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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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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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수목 미니시리즈
파일:신입사관구해령_logo.png (2019)
Rookie Historian Goo Hae Ryeong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세로 포스터.jpg

시청 등급
파일:MBC15.pn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 ~ 10시 5분[1]
방송 기간
2019년 7월 17일 ~ 2019년 9월 26일
방송 횟수
40부작[2] + 스페셜 2부작[3]
제작사
파일:초록뱀미디어.png
채널
파일:MBC 로고.svg | 파일:넷플릭스 로고.svg[4]
제작진
기획
손형석
연출
강일수[5][A], 한현희[A]
극본
김호수[A]
출연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링크
공식 홈페이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https://twitter.com/크기=25@]]

지원 포맷
UHD

1. 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인물 관계도
3.2. 주요 인물들
3.3. 예문관 소속 인물들
3.4. 왕실 인물들
3.5. 의정부 인물들
3.6. 해령네 인물들
3.7. 기타 인물
3.8. 특별 출연
4. 마케팅
4.1. 예고
4.2. 포스터
4.3. 메이킹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7. 여담
8. 고증 오류
9. 수상내역



1. 개요[편집]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가상의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 (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MBC 수목 미니시리즈2019년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영되었다.


2. 기획의도[편집]


중종 14년 4월 22일, 여느 지루한 조강시간.
동지사 김안국이 파격적인 제안으로 임금의 진땀을 뺀다.
“옛날에는 여사(女史)를 두어 규문 안의 일도 전부 기록하였으니, 왕이 혼자 있을 때에도
동정과 언위를 바르게 했사옵니다. 해서 후손들이 보고 배우는 바가 많았고, 어쩌고 저쩌고...
...한마디로, ‘전하의 안방사정까지 역사에 천년만년 남기자’는 말이었다.
이에 중종은 ‘요즘 여인들은 글을 잘 몰라서..’ ‘사관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핑계를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 날의 대화는 사관의 손으로 고스란히 기록되어,
오늘날, 왕과 신하의 밀당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가 되었다.
자, 여기서 발칙한 가정을 하나 해보자.
만약 그 날 중종이 흔쾌히 신하들의 청을 받아들였다면?
그래서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
여사들은 사책과 붓을 들고 궁궐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여느 사관들처럼 입시를 했을
것이고...실록에는 왕과 중전의 부부싸움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했을 것이며...
‘사필(史筆)을 하는 계집’이란 손가락질 속에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도, 차츰 조선 사회의
어엿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졌을지도,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변화가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과는 또 다른 조선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여사들의 이야기다.


3. 등장인물[편집]



3.1. 인물 관계도[편집]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인물관계도.jpg


3.2. 주요 인물들[편집]


  • 구해령(신세경) :조선 최초의 여사.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캐릭터다. 그는 붓 앞에서 만민이 평등하다는 사관의 도리를 다하며, 가슴속에 새로운 열정을 꽃피우게 되는 여사. 양반집 규수로서의 꽃길이 보장된 앞날을 뒤로한 채 제 발로 궁이라는 가시밭길로 입성, 자신의 운명뿐만 아니라 조선의 운명까지 발칵 뒤집을 문제적 여인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 이림(차은우): 왕위 계승 서열 2위의 도원대군의경세자?[6]
실상은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7][8] 그렇기에 사람들 사이에선 녹서당에 갇혀 사는 이유가, 종기가 심하게 나서라느니, 사람을 쉽게 죽여서라느니 말이 많다.[9]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한 사관이자 합법적 스토커인 구해령과 엮이며 가슴 설레는 사랑의 감정과 함께 궐 밖 진짜 세상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매화'라는 필명을 써서 '월야밀회'라는 언문소설을 쓰는데 이 소설이 도성 내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언문소설이 왕의 어명으로 금지당하게 되면서 본인도 절필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글 실력을 보았을 때 정약용이나 혜경궁 홍씨처럼 수필이나 궁중문학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겉으로 보기에는 현재 국왕 이태의 차남이긴 하지만, 대비의 말로 보아 이태의 친아들은 아니고 출생의 비밀이 있는 듯하다.
아니나 다를까 이태의 친아들이 아니라 이태가 폐위시킨 폐주의 친아들이라는 것이 드라마 중반부에서 드러난다. 연산군의 아들 폐세자 이황이나 광해군의 아들 폐세자 이지의 사례에서 봤을 때 조선시대에서 보통 폐위된 왕의 직계아들들은 유배 보내지거나[10] 사사시키는 것이 관례였으나 대비의 간절한 청 때문이었는지 이태는 이림을 아들로 둔갑시켜 키웠다. 극중 가장 불쌍한 인물로 부왕으로 생각하는 이태에게 늘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나 날라오는 건 서책이나 머루일 만큼 이태에게 멸시를 받는다. 이렇게 구박할 거였으면 차라리 사사시키는 게 후환도 없애고 더 좋았을 텐데 그래서 왕세자인 형 이진이 각별하게 챙겨주며, 초반에 철없는 행동들 역시 어린시절 형인 왕세자 이진이 오냐오냐하며 응석받이로 키우다 보니 생긴 일.
마지막회에 가서 출생의 비밀이 모든 이들 앞에서 까발라지면서 왕대비가 국왕 이태를 폐위시키고 원래 왕통을 이었어야 할 선왕의 적자인 이림을 왕위에 옹립하려고 시도하나, 정작 본인은 왕위 따위는 바란 적이 없다면서 고사한다. 결국 이태의 아들이자 왕세자였던 이진이 국왕이 되고, 이림은 대군으로서의 삶을 계속 이어나가는 걸로 결말이 맺어진다.

동생 이림을 무척이나 아끼는 왕세자. 장수의 기개를 갖춘 왕세자인 이진은 굶고 병든 백성을 위해서 사리 탐욕에 눈먼 사대부와 맞서 싸우는 인물. 그는 조선의 이상적 군주상이기도 하다. 대리청정중이다.[11] 젊은 나이임에도 좌의정을 비롯한 대신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의 정치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족함없이 산 양반가의 여성이란 신분으로 민생에 대해 몰라서 옳지만 부족한 면이 있는 해령의 발언에 대해 지적하여 그녀에게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대립 중인 좌의정이 추진했었던지라 여사제도에 부정적이었으나 그녀들에 대해 알면서 그녀들을 인정한 듯 칭찬하기도 한다. 또한 아버지인 왕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동생 이림을 위해 나서기도 한다.
다만 좌의정의 딸이라는 이유에서인지 부인인 세자빈과의 합방을 업무를 이유로 미루고 있어 세자빈과의 사이에서 자녀가 없어 세자빈이 동궁전까지 찾아와서 따지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는데, 자신을 담당하고 있는 여사인 송사희가 좌의정 측 인물임을 알면서도 곁에 두고 있으며, 이런저런 일로 자신의 이면을 보인다거나 그녀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로 인해 그녀에게 어느 정도 감정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조선의 자타공인 동생바보다. 동생의 일탈을 눈감아주거나 구해령에게 사람을 대하는게 익숙지 않은 아이니 봐 달라고 사정하거나 아버지 이태에게 한번만 동생을 봐 달라고 무릎을 꿇거나 동생이 자기대신 변방으로 가자 앞에서는 엄하게 굴어도 가고난 뒤에는 오직 동생만을 걱정하고 동생이 자신 앞에서 온갖 철없는 행동을 해도 웃어넘기는 동생바보. 세자빈이나 부왕 이태에게는 거친 모습을 보이지만 동생인 이림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형이다. 모진 궁궐에서 버티는것도 그나마 동생에게 유일한 보호막은 자신뿐인 걸 알기에 백성들과 아끼는 동생인 이림을 보호하기 위해 궁궐에서 버티고 있다.

  • 민우원(이지훈) : 구해령의 선배 사관.
예문관 소속이자 조선 최고 세력가 좌의정 민익평의 아들로 곧은 심지를 가지고 원칙을 중시한다. 구혜령에게 사관으로서의 자세를 가르쳐주는 선배인 동시에 아버지인 민익평을 비롯한 옳지 못한 일을 하는 대신들에게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고 하는 인물인데, 최고 권력자인 좌의정의 아들이다보니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고 있으며, 그런 성격과 위치로 인해 호감과 질투를 동시에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아버지인 좌의정과 공적으로나 서적으로나 거리를 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문장 또한 뛰어나 명성이 높기도 하다.
그런데 자신의 인사비리를 알아채고 이를 따지는 그에게 불만을 가진 이조전랑이 다른 관원이 대신 쓴 상소를 통해 그를 탄핵하면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장인이 과거 폐주 측 사람이었다는 이유로 참수되면서 처가가 몰락하고, 이를 막으려 했던 아내가 단식을 하다가 스스로 목을 매어 숨을 거둔 모습을 처음으로 목격한 비극을 겪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상소가 공개되었을 때 마침 그 자리에서 사관으로 입시한 그가 평소와는 다르게 손을 떨며 사초를 기록하지 못한다든지, 아내가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별당은 거미줄과 먼지가 쌓일 정도로 문을 잠궈둔 채로 방치했을 정도였으니 상당한 트라우마를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차가운 성격이라든지 사관이 된 것도 이 사건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이런 사태를 만든 아버지를 비롯한 반정세력의 이면을 역사에 남기겠다고 아버지인 좌의정의 뒷배로 들어왔다는 소문과는 달리 본인이 세자에게 청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비밀이 공개되면서 구설에 오르자 세자에게 사직을 청했으나, 세자나 구해령, 선배인 양시행 등의 조언을 듣고, 아버지의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꿔 예문관으로 복귀한다. 이후 자신의 요청으로 왕과 좌의정의 독대를 엿듣다가 잡힌 구해령을 구하기 위해, 사관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왕에 맞서기 위해 지부상소를 벌여서 구해령이 방면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다가 궁에 끌려왔다가 도망친 프랑스인을 추적하기 위해 그에게 도움을 줄 법한 천주교인을 적발하고자 수색을 하던 과정에서 천주교인인 후배사관 성서권을 돕게 되면서 그의 비밀을 알게 되고, 또 성서권이 죽을 위기에 처한 붙잡힌 천주교인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알던, 녹서당에 프랑스인이 있었던 것을 무기로 천주교인들을 방면해줄 것을 청한 걸 알자, 사관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라며 그를 질책하면서도 대역죄에 가까운 중죄를 지은 그를 구하기 위해 세자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단독으로 성서권에 대한 탄핵상소를 올려 세자의 허락을 받아 그가 유배형에 당하는 것으로 그치게끔 만든다. 이후 몰래 성서권의 집을 찾아와서 그에게 유배를 가는데 필요한 돈을 준 후 어떤 마음에서인지 서점을 찾아가 천주실의를 주인에게 요구하여 가져온다.
  • 송사희(박지현) : 왕세자 이진의 여사관.
구해령과 함께 궁궐에 입성한 신입사관이며, 아들 없는 집안의 장녀로 태어나 현모양처로의 삶을 강요받지만, 이에 맞서며 당당하게 여사 별시에서 장원급제를 한 인물. 왕세자 이진의 전담 여사관으로 임명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강인해 보이는 왕세자 이진의 숨겨진 외로움과 따뜻함을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가져서는 안 될 감정을 키우는데......
자신이 사관이 되게끔 도와준 이이자 아버지의 윗사람인 좌의정의 명을 받아 자신이 적은 기록을 은밀히 고하던 인물로, 돌아가다 마주친 선배 사관이자 좌의정의 아들인 민우원에게 충고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은 부정부패를 일삼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인물로 역병에 필요한 약재를 아버지가 고가에 되팔기 위해 몰래 대량으로 구입하자, 이를 아버지 몰래 아버지 이름으로 혜민서 등에 공급하기도 한다.[12][13]
그런데 이림을 담당하는 해령처럼 그녀 역시 주로 세자를 담당하는 사관으로 동궁전에서 활동하는데, 그러다보니 대리청정을 하면서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조회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세자의 이면을 목격하고, 자신이 좌의정 측 인물인 것을 알면서도 곁에 두고 있는 그의 모습이라든지 궁에서 생기는 여러 일로 인해 대화를 하면서 세자에 대한 감정을 쌓아간다.[14]


3.3. 예문관 소속 인물들[편집]


껄렁껄렁한 불량사관에 꼰대 기질도 보이긴 하나... 그래도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 현경묵(강훈) : 정8품 대교.
유명한 집안의 자제임에도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캐릭터다. 훈훈한 외모에 능청스러움이 매력. 그런데 상급자임에도 불구하고 민우원에 대한 태도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그가 사직소를 올렸다는 얘기가 나오자마자 자신이 봉교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든지, 동료인 성서권을 민우원이 탄핵하여 유배를 보낸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기어이 하대를 하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고 보니 사실은 그가 민우원보다 선배임이 밝혀진다.

푸근한 인상처럼 푸근한 성격의 소유자.[15][16] 다만 성균관 시절 한 유생과 싸우던 중 맨손으로 벼루를 부쉈다는 얘기가 궁내에까지 퍼졌을 정도로 화가 나면 무서운 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17] 또한 조선시대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는 하나 이미 손자, 손녀까지 둔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 황장군(윤정섭) : 정9품 검열.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야성미 넘치는 이목구비라는 ‘짐승남’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이름과 달리 사실 무기 하나 다룰 줄 모르고 역사에만 몰두하는 문과이자 ‘초식남’ 캐릭터다. 10살 연상의 첫사랑과 전쟁 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 한 여자밖에 모르는 ‘순정마초’인 황장군은 넘치는 패기와 서툰 표현으로 때문에 오해를 사지만, 사실은 진국인 전형적인 ‘츤데레’의 매력의 소유자.

배알도 없고 줏대도 없는 예문관의 공식 딸랑이.

  • 김치국(이정하) : 구해령의 동료 사관. 정9품 검열.
어린 나이에 사관이 된 수재로, 구해령에게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가는 인물.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지만 한편으로는 어리바리하고 귀여운 모습이 있다.

  • 성서권(지건우) : 구해령의 동료 '꽃'사관. 정9품 검열.
예문관에서 민우원과 유일하게 사관의 품위를 담당하고 있는 반듯한 선비. 단정한 외모에 상냥하고 배려심 넘치는 매력남이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궁녀들의 마음을 훔치는 '꽃사관'이다. 그러나 사실 그에게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천주교인이었다는 것. 궁에 끌려왔다가 도망친 프랑스인과 그가 우연히 마주쳤을 때, 들키지 않고자 그를 붙잡은 프랑스인에게 묵주를 보여주면서 밝혀지는데, 이후 프랑스인을 잡는 과정에서 그를 도와줄 법한 천주교인을 잡겠다는 이유로 궁궐 관계자 전원의 소지품 검사가 벌어졌을 때, 민우원의 도움으로 정체를 들키지 않게 되나 민우원에게는 그 정체를 들키게 된다.
이후 프랑스인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프랑스인이나 그를 돕는 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잡아들인 천주교인들을 죽이겠다는 왕의 어명이 내려진 것을 알게 되면서 프랑스인이 녹서당에 있다는 것을 구해령을 통해 안 그가 사관의 신분을 이용해 세자와 독대하고, 천주교인들을 죽인다면 녹서당에 프랑스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겠다 말하여 동생인 이림을 아끼는 세자가 어명을 어기면서까지 천주교인들을 석방하는 결단을 내리게끔 만든다. 차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우원이 사관이 할 행동이 아니라며 이를 심하게 질책하자 이미 각오를 했다면서 사직은 물론 벌을 받겠다고 말한다. 결국 대역죄에 가까운 그의 죄를 덮기 위해 민우원이 그를 사관으로서의 본분을 어겼다는 핑계로 탄핵상소를 올렸고, 이를 이전에 민우원으로부터 은밀히 청을 받은 세자가 받아들이면서 유배형에 처해지게 된다.

  • 오은임(이예림) : 예문관 인턴 여사.
넉넉한 집안은 아니지만 과거 준비에 면신례까지 치르면서 여기저기 을 진 은임은 녹봉날만 되면 빚쟁이들에게 시달리지만 동치미 국수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고 금새 기운을 내는 초긍정 캐릭터.

  • 허아란(장유빈) : 예문관 인턴 여사.
가진게 돈 뿐인 재력가 집안의 고명딸 권지.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굶는단 소식에 “그럼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되묻는 등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지만 악의가 없는 해맑은 철부지 캐릭터다. 하지만 어떨 때는 사람에 대한 불신과 외로움으로 똘똘 뭉친 애어른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4. 왕실 인물들[편집]


  • 대비 임씨(김여진) : 이진과 이림의 할머니.
겉으로는 인자한 대비이지만, 속으로는 오뉴월 강물도 얼려버릴 만큼 매서운 한과 독을 품고 있는 인물. 함영군 이태의 강권으로 어쩔 수 없이 정권을 넘겨준 탓에 항상 이태에게 복수할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다. 이태를 견제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도원대군 이림을 보호하는 듯. 폐주의 친어머니 이다. 극 후반부에 이림의 친할머니임이 밝혀졌다.

  • 함영군 이태(김민상) : 조선의 국왕 → 상왕(?)
이림과 이진의 아버지. 무수리 출신 숙의에게서 태어난 선선대왕의 장자로, 반정 끝에 왕이 되지만 끊임없는 의심과 견제 속에서 지낸다. 흔히 권신에게 휘둘리는 왕과 달리 왕권이 약하지 않다. 오히려 신하들을 윽박지리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인다.아무래도 본인은 서자였고 동생인 폐주가 적자였기 때문에 왕위계승에서 밀린듯하다.
마지막회에서 결국 본인이 저지른 왕위 찬탈의 진상과 이림의 출생의 비밀이 탄로나지만, 이림이 왕위를 고사하면서 결국 친아들이자 왕세자였던 이진에게 양위를 하고 상왕으로 물러나게 된다. 그래도 어쨌거나 정통성이 부족하긴 했어도 이 사람을 중심으로 왕통이 이어진 듯.

  • 중전(?) 대비전에 인사하는 장면에서 왕 옆에 있는다.공기

  • 세자빈 민우희(김예린) : 여사(들)을 동행하고 세자에게 찾아가 할 말 다 하는 당찬 모습으로 등장. 좌상의 여식이라는 점때문에 은연중에 세자가 멀리하고 있는 듯 하다. 합방일이 정해졌는데도 세자가 일절 찾아오지 않아 세손을 낳기 힘든 상태이다.

  • 내시 허삼보(성지루) : 왕자 이림의 담당 내시.

  • 최상궁(유세례) : 대비마마의 최고상궁.
냉철하고 강인한 성격의 최고상궁.


3.5. 의정부 인물들[편집]


절대 권력을 손에 쥔 정치가로 사람보다 사람의 욕망을 믿는 인물. 권신이기는 해도 기존의 군약신강을 강조하던 타 퓨전사극과 다르게 오로지 국왕 이태의 반정공신으로서 예스맨을 자처하며 이태의 왕권 수호에 더 무게를 두는 인물이기도 하다.[18]

  • 우의정(김귀선)[19]
유교 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의 예문관 소속이자 조선 최고의 세력가 좌의정 민익평과 함께 조선의 이상적 군주상을 제시하는 왕세자 이진과 끊임없이 대립한다.

  • 송재천(류태호) : 이조정랑. 송사희의 아버지.
물려받은 재산은 많으나, 머리가 단순하고 학식이 짧아 과거에 번번이 낙방, 민익평이라는 동아줄을 잡고 간신히 출세한 기회주의자. 재산의 규모가 ㅎㄷㄷ 한데, 세자와 사희의 대화에 근거하면 한양에만 99칸 기와집이 9채(본인 명의 5채, 첩실 명의로 몰래 4채), 한해 거둬들이는 소출이 1만5천석에 달하는 부자.[20]

  • 예문관 대제학(정찬) : 좌의정 측 인물로 주로 문형으로 불리며, 예문관의 가장 고위직인 만큼 사관들의 직속 상관인지라 양시행 등이 자신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대해 상담을 하는 인물이다. 입시를 안 하는 사관들 때문에 본인이 골치를 썩기도 한다.

  • 홍문관 부제학(차광수) : 세자 측 인물로 올곧은 말을 하는 인물이다.


3.6. 해령네 인물들[편집]


  • 구재경(공정환) : 해령의 오라버니.
前 승문원 교리 → 現 사헌부 장령. 청나라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서양 학문에 관심이 많고 다른 조선 여성들과는 다른 행동으로 많은 일을 벌이는 구해령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동생 바보'인 동시에, 조선 건국 이래 최고의 세력가 좌의정 민익평의 신임을 받는 최측근.
그런데 대비의 측근이자 죽은 폐주의 관계자인 모화가 그를 보고 분노한다든지, 그는 민익평의 수하들에 의해 모화의 위치가 들킬 뻔 하자 그녀를 숨기고 마주친 수하들은 거짓으로 돌려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언가 사연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은 그 역시도 모화와 같은 서래원에서 학문을 익히던 인물이었고, 특히 모화와는 남매처럼 친했던 사이였음이 밝혀진다. 다만 현재의 상황을 보면 그가 과거 무언가 잘못을 했고 그로 인해 폐주측 생존자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듯하다. 그런데 재경과 해령이 남매사이라는 것을 안 모화가 과거를 떠올리며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데, 이후 모화가 과거 회상을 통해서 둘의 스승인 서문직과 그의 가족인 어린 소녀를 떠올리며 무언가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해령이 재경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떡밥이 생겼다.

  • 각쇠(이관훈) : 재경의 친구의 남동생.
가족이 역적으로 몰려 관노비로 전락한 것을 재경이 데리고 왔다.


  • 영안 서문직(이승효) : 구해령의 아버지.
역병을 막기위해 서양의술을 연구하며 기록을 남긴 선구자적 인물. 구재경과 모화의 옛 스승. 신분을 초월해 열린 생각을 가진 참 스승으로 노비 신분의 모화가 소금물로 소독하는 법을 알자 크게 칭찬하였고, 이는 모화가 서래원에서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3.7. 기타 인물[편집]


  • 모화(전익령) : 복면을 쓰고 신출귀몰하는 의문의 여인. 허삼보의 부인이다.

  • 귀재(김용운) : 익평의 수하.
나쁜 짓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으며 익평의 온갖 나쁜 일을 처리한다.
조선에 왔다가 잡혀서 궁궐로 끌려온 프랑스인으로 역관들이 그의 정체를 알고자 한 세자의 말을 청국어, 일본어, 네덜란드어로 통역하여 물어봤으나 알아듣지 못하자, 그와 언어가 통할 수 있는 이를 찾을 때까지 의금부 옥사에 하옥하라는 세자의 명에 의해 끌려나가던 중 아픈 척을 하여 자신을 끌고 가던 이들을 방심시킨 뒤 도망치며 궐내에서 소란을 일으키는데, 우연히 천주교인이었던 해령의 선배 사관인 성서권의 도움을 받아 예문관 서고에 숨어있었다가 이후 한 번 잡혔다가 도망쳤던 녹서당에 다시 돌아와서 음식을 훔쳐먹던 것을 이림과 구해령 등 녹서당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다시 그들에게 잡히게 된다. 그런데 처음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조선어에 능통하였고, 본인의 입을 통해 서적을 주로 판매하던 상인임을 밝혀지게 된다. 다만 이 사건 직후 모화와 대비 간의 대화를 통해 그가 사실 모화와 접촉하려 했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그의 정체가 범상치 않다는 떡밥이 던져진다.
결국 이림에 의해 녹서당에서 머물면서 그에게 프랑스나 프랑스어 등에 대해 알려주다가 이림과 녹서당 사람들의 도움으로 궐을 빠져나가게 되는데, 궐 밖에서 자신을 도와주려던 해령 몰래 편지 한 장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이후 편지를 통해 사실 그는 상인이 아니며 과거 서래원에서 서양 의학을 가르치다 죽었던 도미니크의 동생이었고, 조선에 온 것은 죽은 형의 무덤을 보기 위해서라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모화와 접촉한 그는 그녀의 도움으로 형의 무덤에 도착하였고, 형과의 과거를 생각하며 형의 명복을 빌며 기도한다. 차후 그가 과거 형에게서 받은, 서래원 사건의 진실이 담긴 편지가 모화를 통해 대비에게 전해졌음이 밝혀진다.


3.8. 특별 출연[편집]


  • 소영화(김현수) : 소백선 영감의 장녀
이림의 정혼자 간택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는 훈련도감의 수장 소백선 영감의 장녀
대비,중전,세자빈 등이 자리한 초간택 에서 침착하고 유려한 자태로 대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재간택 심사에서도 주문왕의 어머니와 부인의 이야기로 대비를 만족시켰다. 그런 모습을 해령이 착잡하게 바라본다.

  • 이승훈(서영주) : 구해령의 정혼자.
마음이 따뜻하고 옳은 일에 용기를 낼 줄 아는 선비 중의 선비. 구해령이 여사 별시에 참가하기 위해 무려 혼인을 무를 것을 요청했지만, 이에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은 괜찮지만 여인이 파혼 당했다고 소문이 날 경우 생기는 고충, 다시는 혼처를 찾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서 먼저 염려하며 상대를 생각해 주었을 정도로 따스한 사람이다. 그리고 결국 구해령의 청을 들어주어 혼인을 깼고, 결국 구해령이 무사히 별시에 치를 수 있게 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된 셈.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해령이 우연히 마주치게 된 소매치기 소년을 구하려다가 만나게 된다.[21] 왈짜패들에 폭행 당하며 소매치기 하는 소년을 해령이 구하려 했지만 왈짜패 두목에 의해 저지당하고 만다. 나중에 진짜 매화를 못 잡자, 소매치기 소년의 자유를 대가로 해령을 회유하여 그녀를 매화로 내세워 독회[22]에 내보내는 것으로 거금을 벌려 한다.

매화의 사인회에서 의금부로 체포된 이림을 조사했다. 이림에게 호패를 내놓으라고 윽박 질렀고, 이림은 그것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이냐며 왕자니까 반문하자, 잠시 불안감을 내비쳤으나, 내시 삼보가 자신이 '매화'라고 대신 자처하였다. 결국 왕자와 연애 소설가를 오가는 이림의 이중생활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 셈.

해령이 여사가 되기 전, 책비 일을 하며 만나게 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지 못한다.

  • 휘영군 이겸(윤종훈) : 폐주 → 복권(?)
이림의 친부이자 대비 임씨의 아들로 조선의 왕이던 시절 뭔가 개혁을 추진하다가 반대하는 세력과 이복형이던 이태에게 폐위되어 죽은 듯하다. 극중 회상 장면에서 보면 어머니 임씨에게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었고, 신하들과 백성들에게는 자애로웠던 성군이었던 걸로 보인다. 어머니 임씨에게는 늘 그리운 아들.


4. 마케팅[편집]



4.1. 예고[편집]







1차 티저


2차 티저






3차 티저


4차 티저






5차 티저


6차 티저



4.2. 포스터[편집]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세로 포스터.jpg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메인포스터.jpg


공식 포스터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가로 포스터.jpg



4.3. 메이킹[편집]


회차
제목
링크
대본리딩
《메이킹》 조선 첫 여사와 모태솔로 왕자의 만남! '신입사관 구해령' 대본리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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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촬영
《포스터 메이킹》 신세경, 차은우 둘이 있으면 바로 그림이 된다!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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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메이킹》 문제있는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구해령역 신세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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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메이킹》 붓.기.남! '신입사관 구해령' 이림역 차은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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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메이킹》 생동감 넘치는 이림과의 첫 만남! 문제적 여인 구해령역 신세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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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예쁜 한복 입고 해령이와 첫 만남! 어리숙한 대군 이림역 차은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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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메이킹》 더 좋은 거 많이 많이 해줄게요... 한복 입은 해림이들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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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신세경X차은우 예쁘고 잘생기고 아주 화보가 따로 없네~ (ft.달콤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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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메이킹》♨부끄부끄♨ 여기 차은우 노출 씬이래요~!! (feat.얼굴 맛집 이씨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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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책 읽어주는 여자! 목소리도 예쁜 신세경의 나긋나긋한 낭독회! (feat. 카리스마 뿜뿜한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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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메이킹》 '진짜 매화 선생' 차은우는 연습 벌레래요~ 신세경X차은우의 웃음 넘치는 현장! (feat.열렬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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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언니 혹시 진짜 천사세요...? 신세경과 차은우의 즐거운 촬영 현장 (feat.구해령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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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회
《메이킹》 뭘 좀 아시네~ 녹봉 받는 날은 한잔해야죠! (feat.여사관복마저 잘 어울리는 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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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엄.근.진 세자 박기웅의 반전 매력 타임! (꼭 마지막까지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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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회
《메이킹》 빼꼼빼꼼 은우왔어요~ 차은우X성지루의 즐거운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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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별시 치르러 가는길은 험난해... 피곤해도 귀여운 신세경 시리즈! (feat.현타온 해령이)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3-14회
《포옹씬 메이킹》 계속 무엄해 주시면 안될까요..? 신세경X차은우의 포옹씬 현장!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메이킹》 예문관 식구들과 즐거운 회식 타임~ 술취해도 귀여운 신세경 시리즈!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메이킹》 차은우X성지루 이 브로맨스 찬성입니다...★ (feat.상남자 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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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회
《메이킹》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 전날 이지훈이 보낸 단체문자는? (feat.오늘 ??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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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신세경X차은우 꺄르륵~ 나 잡아 봐라~! 기다리지 마시라고 바로 가져온 바닷가씬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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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회
《메이킹》 차은우 바다씬 비하인드!★ 꼬까옷 입고 바다에서 세상 신난 차은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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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ㅅ// 더 자도 되는데...ㅎㅎ 신세경X차은우 해림커플의 낮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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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회
《메이킹》 폭염경보? NO! 설렘경보 울린 빗속의 신세경X차은우! (feat.차은우의 세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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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차은우의 벽쿵!! 나는 심쿵!! 토끼눈 된 신세경의 상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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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회
《메이킹》 숨겨둔 술 발견하고 현실로 신난 것 같은 신세경과 권지들ㅋㅋㅋ (feat.배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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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쪽♥ 신세경과 차은우의 두근두근 옥중씬 비하인드! (feat.옥살이 선배님 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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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회
《메이킹》 네이버 선공개! 해림이들 애틋한 눈물의 키스신 비하인드! (ft. 롬곡옾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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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양봉교가 두명? 신세경과 이지훈의 웃음이 넘치는 예문관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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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회
《메이킹》 따라오면 안 돼요! VJ 차은우의 녹서당 브이로그! (feat.왕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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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신세경X차은우 또 뽀뽀 쪽♥ 익숙해지면 1일 1뽀뽀 약속합시다! (ft.꽁냥꽁냥 해림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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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회
《메이킹》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을 맞은 신세경의 행복한 촬영 현장! (생일축하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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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다~ 드립니다. 애드리브 터진 약과씬과 웃음 지뢰밭 예문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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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회
《메이킹》 영상 가득 담긴 신세경과 차은우의 꽁냥꽁냥 비하인드♥ (feat.직진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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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회
《메이킹》 어흥 세경과 꽈당 은우의 손 잡던 날! (ft.쭈굴 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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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해림커플 볼 때마다 광대승천... 오늘도 꽁냥함 추가한 신세경과 차은우! (ft.해령이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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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사
《메이킹》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신사구 식구들의 추석인사! (비하인드 영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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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4회
《메이킹》 애잔하고 절절했던 해림이들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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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예문관은 장꾸 집합소인가요! 오늘도 사이좋은 예문관 식구들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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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회
《메이킹》 화살 날라오던 날도 장꾸미 대방출! 신세경X차은우 화살 맞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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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신세경이 기억에 남는 예문관 씬은? (예문관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대요ㅠㅅ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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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8회
《메이킹》오늘도 화목한 예문관 식구들과 VJ 우원의 예문관 촬영기 (feat.누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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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0회
《메이킹》 마지막 까지도 꽁냥꽁냥, 신세경과 차은우의 마지막 촬영 현장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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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키스신 있던 날 밤! 이제 정말 해림 커플과 작별해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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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이킹》 결국 눈물샘 터져버린 신세경ㅠㅠ 굿바이 구해령, 신세경 마지막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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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벌써 마마를 보내드려야 할 때라니요... 잘가요 이림, 차은우 마지막 인터뷰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메이킹》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굿바이 신사구, 신사구 식구들의 마지막 인터뷰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5. OST[편집]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OST Part 1.jpg
2019.07.17
Fall in Luv
헨리
M/V
Part 2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OST Part 2.jpg
2019.08.07
My Dream
윤미래
M/V
Part 3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OST Part 3.jpg
2019.08.21
어서와
이석훈
듣기
Part 4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OST Part 4.jpg
2019.09.04
처음부터 내 사랑
심규선
듣기
Part 5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OST Part 5.jpg
2019.09.11
영원토록
박수진
듣기
Part 6
파일:신입사관 구해령 OST Part 6.jpg
2019.09.18
기억해줘요
차은우
듣기


6. 시청률 및 평가[편집]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EP.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1
1회
2019.07.17.
어째서 매화 책을 좋아하지 않는 거지?
4.0%
2회
6.0%
2
3회
2019.07.18.
여사제도를.. 허한다.
3.7%
4회
5.0%
3
5회
2019.07.24.
그런 여인이, 있겠느냐, 이 조선 땅에?
4.5%
6회
6.4%
4
7회
2019.07.25.
널 용서하는 그 날까지. 매일, 매일.
5.6%
8회
6.8%
5
9회
2019.07.31.
도원대군, 이림이다.
4.4%
10회
7.3%
6
11회
2019.08.01.
저의 무엄함을 용서해주십시오, 대군마마.
4.7%
12회
6.9%
7
13회
2019.08.07.
그곳에 가게 되면, 저도 꼭 데려가주십시오.
5.1%
14회
6.8%
8
15회
2019.08.08.
그게 옳은 결정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4.7%
16회
6.4%
9
17회
2019.08.14.
좋은 향기가 난다
4.1%
18회
6.2%
10
19회
2019.08.15.
손, 잡아 드릴까요?
4.2%
20회
6.5%
11
21회
2019.08.21.
대군을 이리 만드는 여인도 너 하나뿐이다.
4.3%
22회
6.0%
12
23회
2019.08.22.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겁니까?
4.9%
24회
7.1%
13
25회
2019.08.28.
익숙해지십시오. 이런 거
3.8%
26회
5.9%
14
27회
2019.08.29.
그냥.. 그 한마디면 될 것 같아
4.4%
28회
6.9%
15
29회
2019.09.04.
처음 만난 날...부터였는데, 나는
3.7%
30회
5.5%
16
31회
2019.09.05.
나한텐 네가.. 전부인 거 알잖아
4.0%
32회
5.4%
17
33회
2019.09.18.
도원대군은 폐주의 적장자입니다
4.0%
34회
6.0%
18
35회
2019.09.19.
나와의 약속을 잊지 마세요!
3.8%
36회
5.0%
19
37회
2019.09.25.
김일목 선진의 사초를 찾았습니다
4.0%
38회
6.2%
20
39회
2019.09.26.
녹서당을 떠날 준비가 되셨습니까?
4.5%
40회
6.6%

  • 본작의 최대 셀링 포인트이자 유일한 셀링 포인트는 주연 두 사람의 외모. 방영 전부터 신세경과 차은우의 외모만큼은 상당히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다만 차은우의 연기력은 우려가 많은 편이며,[23] 신세경 역시 밝은 성향의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서는 부족함이 있다고 평가 받는 만큼 이를 어떻게 보완할 지가 관건이라 할 부분.

  • 첫 방송 이후부터 시청자들은 물론 언론 쪽에서도 차은우의 연기력을 걸고 넘어지는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사 1 기사 2 시청률이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차은우를 옹호하는 언론 기사들이 간간히 등장했으나 차은우의 고정 팬덤 바깥 시청자층에서는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이 절대 다수.

  • 2019년 8월 3째 주 현재, 절반인 20회차까지 방영이 된 상황에서 6회부터 20회까지 줄곧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수목 드라마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동 시간대 직접적 경쟁작인 TV조선 예능 〈뽕따러가세〉와도 치열하게 접전을 벌일 정도. 특히 왜그래 풍상씨부터 상승세를 탄 KBS를 누르고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10회에서는 7%를 돌파했고, 이후 시청률 추이 역시 6%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름휴가나 국경일 등의 변수 속에서도 고정층은 확실한 듯. 동 시기에 시작한 심야시간대 경쟁작[24]저스티스, 닥터탐정에 비해 무겁지 않으며 밝은 톤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7. 여담[편집]


  • 솔로몬의 위증을 공동 연출한 강일수, 한현희 PD와 각본 담당이었던 김호수 작가가 2년여 만에 다시 뭉친 작품이다. 그 인연으로 배우 김현수,서영주가 특별출연하며, 해당 작품의 출연진이었던 류태호, 김여진 또한 다시 한 번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 신세경흑기사 이후로 1년 반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며,[25] 사극 출연은 육룡이 나르샤 이후로 3년 만, MBC 드라마 출연은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로 6년 만이다.




  • 전작인 봄밤단, 하나의 사랑, 절대그이가 같은 날 종영하게 되면서, 2012년 3월 이후[26] 7년 만에 간만에 지상파 3사 수목 드라마가 7월 17일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한 시간 뒤에 방송되는 작품들인 KBS2저스티스, SBS닥터탐정과 경쟁한다. 거기에 지상파는 아니지만 OCN미스터 기간제도 7월 17일에 첫 방송된다.

  • 박기웅이 오랜만에 선역을 맡은 작품이다.

  • 평소 프라임 타임 드라마가 재방송에나 화면해설방송이 적용되던 것과는 달리, 해당 작품은 본방송에서도 화면해설방송이 적용된다. 기사 특히, 드라마 화면해설방송이 재방송에만 주로 적용되었던 이유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의 고질병 중 하나였던 생방촬영의 관례 때문이었다. 즉, 바로 찍어서 본방 내보내기도 바쁜 상황에서 본방 당일에 화면해설방송까지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 하지만 본방에서도 화면해설방송을 하는 것은 이 드라마의 촬영이 일찍 들어가[27] 여유 촬영분이 꽤 많이 남아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 기존 사극과 달리 실제 고궁인 창덕궁에서 어느 정도 촬영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문화재 훼손이라는 이유로 문화재청[28]에서 종종 사극 촬영을 허가를 내리지 않아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할 수밖에 없는 요즘 세태[29]를 감안하면 꽤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덕분에 볼거리의 질은 기존 사극보다 더 높아졌다.


8. 고증 오류[편집]


  • 대개 많은 사극들이 그러했듯이, 이 드라마 또한 대군을 ‘마마’라고 호칭하는 오류를 저질렀다. 원래 대군을 부를 때는 ‘마마’가 아닌 ‘자가(自家)’라고 부르는 것이 고증에 맞다.

  • MBC 사극 중 처음으로 환도를 허리에 패용하고 있다. 조선시대 무관, 군교, 군졸들은 칼을 검집에 달린 띠돈이라는 고리를 사용해서 허리에 편리하게 차고 있는데, 지상파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MBC 고증이 제일 부실했는데, 이번에 그것도 퓨전사극에서 환도를 허리에 차고 있다.

  • 극중 1화에서 대궐을 지키는 무예별감들이 환도를 허리에 차고 세워총 자세로 조총을 손에 쥐고 있다. 조선 후기 무예별감들이 홍색 융복을 입고 환도를 차고 조총을 든 고증을 어느 정도 보여준 것이다.

  • 3화 초반의 여사 별시 참가 장면을 보면 서양식 양산이 등장하는데, 양산이 처음 도입된 시기는 서양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던 구한말이었다.

  • 극중 도원대군 이림이 활을 쏘는 장면에서 오른손에 깍지를 끼고 국궁 사법으로 제대로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동안 한국 사극에서 허구한날 등장인물들이 서양 지중해 사법으로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준 걸 감안하면 놀라운 발전이다. 심지어 세자 이진이 오른손에 깍지를 끼지 않은 채 활을 쏘았다가 손가락에 피가 나는 장면까지 연출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다만 이후 구해령이 활을 쏠 때 손에 깍지를 끼지 않은 건 다소 옥에 티.

  • 극중 천연두를 치료하기 위해 종두법을 시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30], 실제로는 정조 때 정약용에 의해 인두법이 처음 조선에 소개되었고, 우두법은 그로부터도 한참 뒤인 구한말에 지석영에 의해 처음 시행되었다.

  • 극중 이림과 서양 오랑캐 장씨의 대화 장면에서 프랑스 혁명이 언급된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해의 조선은 정조 재위 시기였다. 이림이 서양오랑캐 장씨에게 그러면 프랑스에는 왕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서양 오랑캐 장씨가 지금은 있지만 곧 다시 없어질 것 같다고 대답하는데, 극중 배경이 되는 19세기에는 왕정복고가 이루어졌다가 다시 없어지기도 하는 7월 혁명2월 혁명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다 다시 나폴레옹 3세가 또 황제가 되지만...

  • 참고로, 왕의 어머니인 대비가 살아있을 때면 반정은 어림도 없다. 조선은 성리학을 숭상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함부로 반정을 시도할 수가 없다. 게다가 왕실의 어른인 대비가 엄연한 살아있는데다가[31] 왕이 신하들과 백성들을 사랑하는 성군이면 반정을 일으킬 명분이 하나도 없다. 오랫동안 노산군이란 이름으로 폐주 취급 받아왔던 단종의 경우 왕실의 어른인 대비나 대왕대비가 아예 부재했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여긴 숙부 수양대군계유정난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었고, 광해군의 경우 극 중 함영군 이태처럼 대비인 인목왕후와 함부로 맞섰다가 어머니에게 패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폐출되었다. 연산군 또한 폐위당했던 이유 중 하나가 친할머니이자 왕실의 최고 어른인 인수대비에게 패륜을 저질러서였다.[32][33] 게다가 극중 대비의 친아들이자 적자였던 폐주를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함영군 이태는 후궁 소생인 서자였는데, 적서차별이 역대 한반도 왕조 통틀어 가장 심했던 조선시대에 서자가 적자를 함부로 몰아낸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아무리 가장 연장자여도 첩실 소생의 서자이면 동생이긴 해도 정실 부인의 소생인 적자가 다 물려받는 것이 조선시대의 가장 기본적인 통념이었다.[34]



9. 수상내역[편집]


수상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2019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신세경
수목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차은우
최고의 1분 커플상
신세경,차은우
수목드라마 조연상
이지훈

[1] 35분씩 2회 방영.[2] 70분 기준으로 20부작.[3] 첫방송 전인 7월 14일 오후 8시 45분에 미리보기 스페셜을 1부 편성했으며, 월요일에 종영하게 된 검법남녀 시즌2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7월 30일, 또 한 번 스페셜판인 ‘신입사관 구해령 한번에 몰아보기’가 기존 월화극이 방영되는 오후 8시 55분에 편성되었다.[4]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되며 일본은 9월 20일 자정부터(PDT) 1화에서 20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7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두 회차씩 공개.[5] KBS PD 출신이다. 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 등을 연출.[A] A B C 전작이 모두 솔로몬의 위증으로 2년 반만에 다시 뭉쳤다.[6] 의경세자가 아직 아버지 세조수양대군이었을 시절 불렸던 군호가 도원군(桃源君)이었다.[7] 어차피 퓨전사극인 만큼 따지기도 뭐하지만, 드라마에서와 달리 대개 조선시대대군과 군을 비롯한 왕자들은 빠르면 10살, 아무리 늦어도 15살에 정략결혼하여 잠저로 나가 궐 밖에서 사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므로 극중 이림 정도 되는 나이(20살)에 장가를 못들면 완전히 노총각(...)이다. 당장 선조의 적녀 정명공주만 보아도 오랫동안 시집을 못가 노처녀로 취급을 받을 때의 나이가 고작 22살이었다. 게다가 극중 이림 정도 되는 약관의 나이면 당시에는 애아버지(...)가 되는 경우도 흔했다. 대개 사대부나 왕자를 비롯한 상류층들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투를 트는 즉시 자손을 대대손손 남겨야 한다는 명분 하에 혼례를 치루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저 정도 되는 나이가 될 때까지 모태솔로로 놔두질 않는다. 심지어 실제로는 자식이 안 생기는 고자이기까지 해도 왕자들은 반드시 장가를 갔다. 게다가 저 때는 지금과 달리 15살만 되어도 성인으로 보아서 성관계를 가지는 것도 허용되었고, 스무 살 정도만 되면 이미 결혼한 정실부인을 냅두고 외간여자와 눈이 맞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사회적으로 용인도 되었다 [8]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자신을 제외한 동생들은 이미 다 밖에 나가서 살고 있고 자신도 이제 약관의 나이가 되었으니 사저로 나가 살고 싶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대비가 도원이 있을 곳은 오로지 궁궐이라면서 이를 철저히 반대한다.[9] 실제로도 왕자들이 사고치면, 웬만하면 수습해주고 직첩을 빼앗았다가 돌려주곤 했다. 사실 일단은 1퍼센트라도, 왕이 될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왕 입장에서도 아들인데... 사람을 죽여도 봐준 사례도... [10] 광해군의 아들 폐세자 이지는 처음에 유배보내졌지만 탈출을 하려고 땅굴을 파려고 시도했던 것이 발각되면서 결국 자결을 명받게 된다.[11] 여담으로 대리청정을 했던 세자(혹은 세손)가 왕으로 즉위한 경우는 문종경종, 정조뿐이다. 광해군도 분조를 이끌었고 즉위도 했지만(...)[12] 그러다보니 아버지인 이조전랑이 분노하지만, 이후 혜민서에 필요한 약재를 공급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세자로부터 상을 받은 것으로 인해 화가 풀리게 된다.[13] 다만 세자는 이미 그 기부가 이조전랑이 아닌 송사희에 의해 벌어진 일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모른 척 넘어간 것이었고, 이조전랑과의 면담 직후 송사희와의 대화를 통해 이를 밝힌다.[14] 다만 다른 작품들에서와는 달리 세자가 세자빈이 있는 기혼자인데다 업무를 이유로 합방을 미루어 자녀가 없다보니 세자빈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 둘의 관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이 좀 있는 편이다.[15] 민우원의 과거 폭로로 인한 사직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같은 대교인 현경묵이 자신이 후임 봉교가 될 것이라 자신있게 말하는 것으로 봐선 현경묵보단 서열이 좀 낮은 것으로 보이나, 경박한 동료보단 진중한 성격으로 보인다.[16] 그런데 성서권 탄핵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급자인 민우원보다 현경묵이 선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동료와는 달리 그는 민우원을 존대하면서 이 사람의 실제 서열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의 성격상 민우원이 상급자인 만큼 존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17] 구해령이 왕과 좌의정의 독대를 사관으로써 몰래 들으려다가 잡힌 사건으로 왕과 예문관 사이의 기싸움이 벌어졌을 때, 왕의 명을 받아 온 승정원 관리들과 싸우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가 예문관 대표로 앞장서서 싸울 정도다.[18] 사실 기존의 한국사극들은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군약신강을 강조해온 탓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조선왕조의 권신들은 극 중 민익평처럼 철저히 국왕의 예스맨을 자처한 이들이 대다수였다.[19] 우의정은 직책일 뿐 배역명이 아님. 다만,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도 아예 소개 자체가 나와 있지 않고, 좌의정인 민익평 자체가 가상의 인물이라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추정해볼 수도 없다. 그냥 우상[2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쌀 1만5천석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20억원이 훌쩍 넘는다[21] 도망치는 방향이며, 훔친 물건의 무게가 꽤 나가는 등 소매치기 치고는 행동이 어설퍼서 해령이 의문을 가졌기 때문.[22] 모인 애독자들에게 작가가 직접 낭독해주고 사인도 해주는 모임.[23]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맡은 역할은 얼굴이 연기했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외모로 배역의 상당 부분을 표현하는 역할이었다 보니 제대로 된 연기를 판가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24] 시간대가 거의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직접적인 경쟁작이라 보기엔 애매하다.[25] 신세경의 필모를 보면 알겠지만 공백기가 거의 없이 열일했던 신세경의 행보를 살펴보면 1년 반의 공백은 꽤나 이례적이다.(...)[26] 적도의 남자(KBS2), 옥탑방 왕세자(SBS), 더킹 투하츠(MBC)가 2012년 3월 21일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하여, 5월 24일에 종영한 수목극 대전을 의미.[27] 벚꽃이 한창 피어 있던 4월 경에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28] 게다가 창덕궁은 무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까지 등재되어 있는 곳인 만큼 다른 고궁들에 비해 더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29]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세트장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비롯한 실제 서울 고궁에서 사극촬영이 많이 이루어졌지만 문화재 훼손 때문에 국민적으로 비판이 많아졌으며 그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는 고궁 촬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30] 개요에도 나와있듯 19세기 초, 즉 실제라면 순조 재위시기가 배경이다. 마치 드라 마속의 왕과 세자의 관계가 정치에 염증을 느꼈던 순조와 똑똑했던 효명세자의 관계처럼도 느껴진다. 다만, 기획의도에 '중종'이 명시된 것은 중종 때 '여사' 제도 시행이 언급되었고, 그 여사제도가 역사상 실제로 시행되었으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만들어진 드라마이지 실제로 중종 시대가 배경인 것이 아니다. 중종 시기라면 중국은 명나라시대인데 극 중에서는 청나라라고 한다[31] 게다가 아무리 후궁 소생인 서자라도 법적상 어머니는 왕비이다. 그러므로 극 중 함영군 이태가 비록 친모는 아니지만 법적으로는 자신의 어머니인 사람한테 직접 칼을 들이댄 행위는 패륜아와 다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실제로 광해군이 이러한 이유로 폐위당했다.[32] 다만 연산의 경우 악정의 정도가 한국사를 통틀어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었으므로, 대왕대비의 생사나 패륜과 무관하게 반정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계획되었을 것이고 십중팔구 성사되었을 것이다. 조선이 숭상하던 성리학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근간이 엄연히 유교이고, 유교의 근간에는 "인의를 해치는 군주는 군주가 아니다"라는 맹자의 필부잔적론이 자리잡고 있다.[33] 조선이라는 나라부터가 맹자의 필부잔적론에 입각하여 왕씨를 몰아내고 역성혁명으로 수립된 나라다. 폭군을 몰아내는 것은 조선의 건국 이념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연산과 같이 그 누구의 반박의 여지도 없이 절대악에 가까운 폭군은 정치적으로 쫒겨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34] 실제 역사에서 중종 치세 때 장자였지만 후궁인 경빈 박씨 소생인 복성군이 자신의 이복동생 인종과 알게모르게 왕위를 놓고 경쟁을 펼치다 작서의 변에 휘말려 자신의 생모와 같이 역모를 일으키려 했다는 이유로 사사당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실제로 복성군이 직접 역모를 일으켜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김안로가 씌운 누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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