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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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지도자.
2. 선수 생활 [편집]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팀까지 줄곧 축구부 생활을 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졸업 직후 대우 로얄즈 실업축구단에 입단하여 1982년 1경기에 출전했다. 이듬해 1983년에는 한국 최초의 프로축구리그인 코리안 수퍼 리그 (K리그) 가 출범하였고 그는 대우 로얄즈 (현재의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27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였다.
1984년에는 럭키금성 황소(현재의 FC서울 ) 로 이적해 후보선수로 있었다.
그후 실업리그(현 내셔널리그 ) 팀인 한국주택은행 축구단으로 옮겼다가 선수 생활을 마쳤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선수 은퇴 직후 1987년부터 팀이 해체되는 1998년까지 한국주택은행 축구단의 코치를 맡는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얀양 LG 치타스 코치 겸 스카우트, 2003년에는 전남 드래곤즈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그리고 2004년에는 FC서울 2군 (현재의 R리그) 감독을 맡았다.
그 이후 연세대 출신 축구인들의 권유로 2004년 12월 연세대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여 2019학년도 1학기까지 재임했다.
2014년 여름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4. 우승 기록 [편집]
4.1. 한국주택은행 축구단[편집]
- 전국실업축구연맹 춘계연맹전 : 1986, 1990, 1998
4.2. 안양 LG 치타스[편집]
- K리그 우승 : 2000
- K리그 슈퍼컵 : 2001
4.3. FC서울[편집]
- R리그 : 2004
4.4. 연세대학교 축구부[편집]
- 대학축구 춘계연맹전 : 2007, 2008, 2010, 2012, 2016
- U리그 왕중왕전 : 2010, 2012
5. 수상[편집]
- 2012년 대한축구협회 남자대학부 최우수지도자상
6. 여담[편집]
- 대우 로얄즈 (현재 부산아이파크 ) 와 럭키금성 황소( 현재 FC서울 ) 의 첫 시즌을 함께했다.
- 한국 주택은행 코치 시절에 선수로 뛰었던 최태호를 연세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선임하여 약 15년째 함께하고 있다.
- 그가 발굴한 선수로 고요한 , 이청용 등이 있다.
- 2010년 사퇴를 발표했다가 번복한 일이 있다.
- 연세대학교 축구부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침체기였는데 그래서 그는 내내 고등학교 축구팀을 돌아다니며 선수 영입에 힘썼다고 한다.
- 연세대학교 출신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자2019년 1월 신 감독의 인터뷰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원문 링크
- 2010년대 중반 이후 연세대학교 팀에서 국가대표로 차출되거나 일찍 프로로 데뷔하는 경우가 잦아 침체를 겪었다고 한다.
- 2017년부터 대학축구연맹에서 성적이 낮은 ( 평균 C0 이하 )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규칙을 만들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출석일수 부족으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 까닭에 대학 수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있기에 정기전 성적을 욕심내지 않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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