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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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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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방면
온양온천
← 5.1 ㎞
1호선
(P177)

시종착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Sinchang
(Soonchunhyang Univ.)
한자
新昌(順天鄕大)
간체자
新昌(顺天乡大学)
가나
新昌(シンチャン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행목로 50
(행목리 346-49)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천안아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장항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장항선
1922년 6월 15일
파일:누리로 BI.svg
2008년 12월 15일
~ 2020년 5월 23일
1호선
2008년 12월 15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천안 방면
온양온천
← 5.1 ㎞
장항선
신 창
익산 방면
도고온천
5.8 ㎞ →
1. 개요
2. 역 정보
2.2. 병기역명 논란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4.1. 수도권 전철
4.2. 일반철도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1호선 P177번,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행목로 50 (행목리 346-49) 소재.


파일:신창역사.jpg

신창역사

파일:신창역구역사.jpg

구역사

1922년 오목역이라는 간이역으로 출발

신창역은 1922년 6월 오목역이라는 역명의 장항선 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26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으며 1955년 신창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1972년 옛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는데, 당시의 역사는 217.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단층 모습이었다. 신창역은 지역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과 쇠락을 반복해오다 2004년 여객 취급이 중지되면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고 만다. 그러나 장항선 선로가 이설되면서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로 역사가 이전, 2008년 수도권 전철이 연장 개통하며 보통역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인근에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과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파일:신창역 1호선.jpg

개찰구

파일:신창역 안내도(2022.12).png

안내도 (크게보기)
1922년 장항선의 역으로 개역하였다. 원래 구 역사는 오목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장항선 복선 전철화 과정에서 직선화되어 행목리 신 역사로 이설되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진위역, 탕정역과 함께 면에 소재한 단 3개의 역 중 하나이다. 미래에는 초성리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오목리의 구 역사는 2004년 7월 15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고 2005년 10월 1일 화물 취급이 중지된 후 2008년수도권 전철 1호선 신창역 연장 구간 개통 전까지 한동안 폐역 상태로 남았었다. 이 당시의 신창역은 신창면사무소(현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근처 장항선의 평범한 역이었다. 이 시절의 역사와 역 구내가 선로만 일부 걷힌 채로 현재까지 남아 있다. 2021년 개봉(촬영은 2018년)한 영화 종착역에서 신창역 구 역사와 지금은 철로를 걷어내고 도로가 된 옛 승강장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장항선 복선 전철화 과정에서 구 역사는 사실상 폐역되고 2007년 12월 21일 남동쪽으로 직선거리로 4km 떨어져 있는 행목리로 역을 이설하였다. 옛 중심지에서 멀어지면서 직선화되는 선로 개량 추세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신창현의 중심지였던 읍내리에 더 가까워졌다. 2면 4선의 고상형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서울역을 오가는 누리로(현재는 신창행 누리로는 폐지)가 고상형 승강장에 정차하는 유일한 역이었다.

재개업 후 과거에 운행했던 누리로를 포함하여 이 역에 정차하는 모든 열차는 종착하기 때문에 바로 다음역인 도고온천역을 이용하려면 이전역인 온양온천역으로 되돌아가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도고온천역의 접근성이 좋지 않으므로 하행 기준으로 옛 연선 지역(선장역 및 구 도고온천역)을 방문하려면 도고온천역을 이용할 필요없이 온양온천역이나 신창역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 더 낫다.

초창기에는 없었지만 2013년에 1번 출구로 나오는 복도 중간에 2번 출구와 후술할 3번 승강장과 연결통로를 잇는 계단이 생겼다.[1]


2.1. 수도권 전철 1호선 영업[편집]


2008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창역 연장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 전철의 종착역이 되었다. 당초 계획은 온양온천역을 수도권 전철의 종점으로 하는 것이었으나 아산시의 강력한 요구로 신창역까지 연장되었다. 현재 온양온천역의 승강장이 일반열차가 가장자리(1, 4번)에 있고 수도권 전철이 가운데(2, 3번)에 있는 특이한 구조가 당초 온양온천역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점으로 계획하고 있던 것의 흔적이다.

2008년 수도권 전철 개통 당시 '신창'이라는 지명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신창행 열차의 LED 행선판에는 오랫동안 '천안·신창행'으로 표기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신창행'으로 표기하고 있다. 311X83편성 이후 전동차들은 열차 측면 LED 행선표시기는 신창(순천향대)/Sinchang(Soonchunhyang univ.)로, 내부 LCD 모니터는 신창(순천향대)행으로 표기된다. 신창 급행은 LED행선표시기는 신창급행/Sinchang Rapid, 내부 LCD 모니터는 신창(순천향대) 급행으로 표기된다. 본래 311X83~311X94편성의 내부 LCD 모니터는 '신창행'으로 표기됐었지만 현재는 311X95~312X03편성처럼 업그레이드하면서 '신창(순천향대)행'으로 표기되고 있다.

이는 병점역이 처음 개통하여 수원행과의 혼선을 빚을 때도 '수원·병점행'으로 표기한 것과 같다. 지금은 대부분 병점행이 서동탄행으로 바뀌어 '서동탄행'이라고 표기는 하는데 성우 시절 열차 진입 안내방송에서는 "지금 병점, 서동탄 가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고 했었다. 이것도 '서동탄'이란 지명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이 크다. 하지만 진입 안내방송이 TTS로 변경된 이후에는 "지금 서동탄, 서동탄 가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고 바뀌었다.

이 역까지 가는 신창행 열차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서, 열차 시간을 잘 알아보고 타는 것이 좋다. 동해선 광역전철이나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오목천 ~ 사리 구간과 배차 간격이 비슷하다. 일반적인 순서는 서동탄, 천안, 서동탄, 신창 반복이다. 상시는 아니며 중간마다 병점행도 꽤 있는 편이다. 야간에는 거의 병점행이다. 1시간에 신창행이 3번 있으면 매우 많은 편이며 출퇴근 시간에 이러한 빈도를 보인다. 애매한 오후에는 시간당 한두 번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신창 ~ 광운대역 탑승의 경우 1시간 이상 벌어지기도 한다.

역 구조상 승강장에서 출구로 나가는 지하통로가 앞쪽에 치우쳐져 있는데, 이 때문에 순천향대 통학생들이 몰리는 아침 등교시간이나 일요일 저녁 시간에는 지하통로와 가장 가까운 2호차로 학생들이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호차 뒤에서 3번째 문이 가장 이상적인 출구로, 바로 앞에 있는 지하통로로 갈 수 있다. 출구가 하나인 데다가 계단 없이 에스컬레이터만 있어서 그 시간대에 열차가 도착하면 신창면에 있는 조그만 종착역이 서울 주요 환승역에 준하는 혼잡도를 보인다. 다른 학교와 달리 일요일 저녁 시간에도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수도권 지역과 거리가 멀어 기숙사나 자취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6월 30일까지 운행했던 토/일/공휴일 20시 38분에 도착하는 급행열차의 경우 가산디지털단지역-수원역-평택역-두정역-천안역이라는 획기적인 정차역 때문에 더더욱 몰렸으나, 같은 해 7월 1일 시간표 개정 이후 일반 급행과 정차역이 동일하도록 변경되었다.

2016년 10월 7일부터 2016년 10월 13일까지 전국체전으로 인해 신창행 임시 급행 열차가 운행하였다. 정차역은 용산 ~ 천안 급행과 같이 정차하다가 두정역부터 각역 정차하였다. 선행 열차의 뒤를 따라가므로 수원역 이후부터는 완행 속도와 비슷하게 서행하였다. 당시 열차번호는 하행 E9297, 상행 E9298이었다.

2016년 12월 9일부터는 장항선 누리로가 폐지되면서 임시로 운행했던 신창급행 열차가 정식 운행하게 되었다(평일 5회, 주말 3회). 2017년 2월에 장항선 누리로의 부활과 함께(하루 4회) 신창급행도 증편이 이루어졌다가(평일 8회, 주말 6회), 2020년 장항선 누리로는 다시 폐지되었다.

신창역에서 지평역으로 수도권 전철만 타고 간다면 이론상 최장의 소요 시간을 기록할 수도 있다.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 + a로, 평일 기준으로 10시 17분에 출발하는 청량리 급행을 타면 3시간 56분이 소요된다. 아래의 춘천역보다 소요 시간이 짧아 보이지만 이는 지연도 없고 대기시간 없이 시간을 맞춘 경우가 4시간 30분일 뿐, 지평역까지 운행하는 전철은 하루 6회(평일 기준이며, 주말, 공휴일은 5회)에 불과하므로 저 알파 값은 최대 6시간 50분으로 늘어날 수 있어서 최대 총 11시간이 걸리게 된다. 신창역에서 18시 6분(평일에는 17시 33분 전에 출발) 전에 출발하지 못하면 지평역을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신창역에서 용산을 거쳐 지평을 가는 것이 최소시간이 소요되는데, 용산역에서 지평행이 20시 39분에 끊기며, 평일에는 20시 2분에 끊긴다. 신창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약 2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므로 신창역에서 최소 3시에 출발하거나, 청량리역에서 지평역 정차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 다음으로 소요 시간이 긴 역은 춘천역이다.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40분 + a로, 시간표 상으로의 소요 시간은 지평역보다 길어 보이나, 저 알파 값이 춘천역은 그나마 30분 남짓이라 변수를 고려하면 지평역까지의 소요 시간이 제일 길다고 할 수 있다. 플러스 알파가 붙은 이유는 경춘선의 배차 간격이 신창행보다는 짧을 뿐 광역전철 중에서도 매우 길어서 대기시간까지 포함하면 교통요금제상 한계기준인 5시간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는 평일 기준 신창에서 임진강역으로 가는 경로가 이론상 최장 소요 시간을 요구한다. 지평역 가는 전철은 근래 1일 6왕복으로 증편되어서 3~4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기 때문이다. 임진강행은 1일 2회 인데다 문산역에서 추가 환승해야 이용이 가능한 셔틀열차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다. 물론 정상적으로 환승 연계가 되는 시간대에 이동할 경우 3시간 45분~4시간 정도로 이동할 수 있지만 최장 소요 시간 기준으로 하면 신창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전철로만 이동 시 이론상 최장 환승 대기 시간은 5시간 50분이며, 2021년 11월 시각표 기준 이론상 최장 소요 시간은 8시간 55분이다. 용산역에서 정상적으로 임진강행 셔틀과 연계되는 경의·중앙선 문산행 열차가 출발하는 시간대는 9:21, 15:42이다. 첫 번째 연계 타이밍이 지난 이후 신창역을 출발하여 용산역에 도착하는 첫 번째 열차는 7시 51분에 출발하여 9시 52분에 도착하는 청량리 급행 열차이다. 즉 7시 51분에 신창역을 출발하여 9시 52분에 하차한 다음 5시간 50분을 대기하여 15시 42분에 문산행 열차를 타고 문산역에서 16시 55분에 셔틀 전철로 환승하여 17시 04분에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동선이 가장 소요 시간이 길어서 최장 8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이는 1호선 열차가 청량리 급행이어서 조금 단축된 편이다. 지평행 전철의 경우 1일 6왕복으로 증편되어 시각표상 대략 3시간에 한 대씩 운행하고 있으므로 최장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 언저리뿐이어서 운행시간이 용산 ~ 지평 약 1시간 50분, 용산 ~ 춘천 약 2시간에 비해 짧은 용산 ~ 임진강 1시간 20분으로 운행시간은 임진강보다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환승 대기 시간에서 밀리게 된다. 물론 셋 다 시간적 효율을 생각한다면 매우 비효율적이다. 춘천은 일반열차를 운임을 아끼기 위해 전철을 타는 것보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전철과 운임이 4천원 정도 차이나는 일반좌석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다만 코로나19의 유행 이후로 아산-춘천 간 직통버스는 사라졌기에 시외버스 1312을 타고 잠실역이나 동서울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한다. 지평은 무궁화호를 타거나 용문역에서 하차하여 접근하는 게 나으며, 임진강 역시 문산역에서 하차하여 접근하는 게 낫다. 또는 시청역에서 9710번 또는 홍대입구, 합정역에서 7300번 등 좌석버스를 이용해도 비슷한 운임에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현재는 운행이 중단되어 해당사항이 없지만 과거에는 장항선 무궁화/새마을호와 DMZ 트레인의 환승 발권도 가능했다.

신창역은 평소 열차 운행 간격이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45분이다. 이는 봉명, 쌍용, 아산, 탕정, 배방, 온양온천역도 마찬가지로 배차 간격이 길다. 서울 시내에서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치고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막차가 매우 빨리 끊어진다.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광운대행 막차(광운대~신도림 직통 막차, 한강 이북 막차)는 평일에는 20시 35분에, 휴일에는 20시 37분에 출발한다. 평일에는 21시 8분에 출발하는 병점행 열차를 타면 천안역에 21시 31분에 도착해 21시 50분에 출발하는 광운대행 막차와 연계가 가능하다. 이후 열차는 위와 같이 구로행 22시 14분(구로~세류 막차, 서울로 들어가는 마지막 열차) 혹은 병점행(평일 23시 17분, 주말 23시 7분), 그리고 천안행(23시 45분) 순이다.

만약 구로행이나 광운대행 막차를 놓쳤는데 서울로 가야 한다면 천안행 막차를 이용하여, 천안아산역에서 KTXSRT로 갈아타면 되지만, 천안행 막차마저 놓치면 택시 등밖에 방법이 없다. 2022년 7월 기준 천안행 막차 아산역 도착 자정, 천안아산역에서 서울로 가는 KTX 막차는 #74 부산발 서울행인데 환승시간이 3분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KTX는 사실상 이용이 어렵고, 대신 SRT #668 목포발 수서행 열차가 00시 18분에 도착하므로 이를 이용해서 수서역으로 갈 수 있다.

2019년 12월 30일 개편으로 인해서 서울 - 신창 누리로가 일시적으로 폐지되었다가 불과 2주 만인 2020년 1월 13일에 부활했다. 하지만 2020년 5월 23일 이후 서울 - 신창 누리로 열차는 더 이상 운행하지 않고 급행전동열차를 증차할 예정이라고 한다.


2.2. 병기역명 논란[편집]


본래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점은 온양온천역으로 예정되어 있었기에 온양온천역에서 회차하려고 역 설계에까지 반영했으나, 자교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순천향대학교국토해양부에 신창역까지 연장해달라는 청원을 해 연장은 확정되었다. 그런데 순천향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자교명을 신창역의 병기역명으로 써달라는 청원까지 감행했다.

참고로 순천향대는 신창역에서 도보 25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했으며, 직선 약 1.5km로 거리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가는 길 또한 가로등도 적고 주변에는 허름한 건물과 논밭 뿐이다. 신창역의 바로 앞에는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가 있다.

물론 신창역 주변은 한국폴리텍대학 외에는 온통 논밭뿐이라 순천향대도 신창역의 부기역명 정도는 납득되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는 인원들 중 신창역까지 이용하는 승객들 대다수가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이라는 점과 접근성의 문제일 뿐 부역명 자체에 아무런 근거가 없는 건 아니다.

문제는 순천향대에서 정식역명과 같은 '병기역명'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춘천역은 부기역명인 한림대학교를 붙여 '춘천(한림대)역'이라 하거나 춘천역이라 해도 상관이 없는데, 신창역은 병기역명인 순천향대를 반드시 붙여 지하철 노선도와 안내방송과 같은 곳에서 '신창(순천향대)역'이라 해야 한다. 이는 실제로 노선도와 안내방송에 반영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공문을 내려 순천향대의 손을 들어주었다. 인근의 한국폴리텍대학도 부기역명이 되었다가 2017년 10월 기준, 한국폴리텍대학 부기역명은 빠져 있다. 일반적인 병기역명은 사용료를 내지 않는데 반해, 순천향대는 부기역명에 준하는 사용료를 내고 계약을 통해 병기역명을 유지하고 있다.

2008년 12월, 신창역 개통 1주일을 앞두고 "순천향대" 병기역명이 추가되었다. 이미 역명판과 입간판, 노선도 등이 전부 "신창역"으로 표기된 상황에서, 수도권 전역에 준비된 노선도와 안내판 등을 한 번 더 수정하는데 든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이로 인해 간간이 철도 동호인들에게 총신대학교,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몇몇 대학들과 함께 비난을 받는다. 그나마 적극적으로 철도 시설을 잘 활용한 편이기에 앞의 3개 대학에 비하면 비난이 적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근처에 경찰대학(혁신도시 사업에 따라 기존 용인시에서 이전), 순천향대학교와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가 위치한다.

순천향대학교 주변에 맘스터치, 파리바게뜨, 그리고 이삭토스트, 쥬씨, 셀렉토커피 등 몇몇 카페, 식당, 술집, 편의점 등이 밀집해 있어 작은 상권을 이루고 있다.

2016년 기준, 미니스톱이 신창역과 마주해 있는데 역 안에 있는 스토리웨이와 동종업으로 경쟁관계에 있다. 다만 학생들이 많이 있는 순천향대 셔틀버스 승강장과 떨어져 있는 탓에 미니스톱을 이용하는 인원은 많지 않고, 역 내의 스토리웨이나 순천향대 근처의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순천향대 학생들에게는 신창역 앞 역세권이 별 의미가 없다. 주변 자체가 허허벌판인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등교할 때는 역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가 셔틀버스를 타기 바쁘고, 반대로 귀가할 때에도 셔틀버스가 전철 출발 10분 전에 도착하기 때문에 바로 열차를 타야 한다. 대부분은 순천향대 후문 앞의 상권을 이용한다.

이용객의 대부분이 순천향대 학생들인 탓에 등교 시간에만 되면 순천향대 셔틀버스 승강장 쪽으로 줄이 길게 서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순천향대 학교 특성상 기숙사에 들어가 사는 학생들도 많다 보니, 셔틀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간대에는 순천향대 방향으로 가는 택시들도 줄지어 기다리는 풍경을 볼 수가 있다. 기숙사로 돌아가려는 기숙사생들과 수업에 늦을 것 같아서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리기 힘든 순천향대생들이 이 지역 택시 기사들의 최대 이용객이자 대부분의 수입을 차지한다.

역 바로 앞에서 예산군 방면으로 가는 예산군 농어촌버스가 다니고 있다. 하루 9회(신창역 기준 421번 8회, 430-1번 1회) 운행되고 있다. 예산군으로 가려면 온양온천역이 더 자주 버스가 정차하므로 온양온천역에서 농어촌버스를 이용하거나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신창역에서 예산까지는 카드 기준 2,550원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4.1. 수도권 전철[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2008년
2,292명
[2]
2009년
3,871명

2010년
4,100명

2011년
4,584명

2012년
4,463명

2013년
4,578명

2014년
4,642명

2015년
4,559명

2016년
4,371명

2017년
4,290명

2018년
4,211명

2019년
4,143명

2020년
2,136명

2021년
2,691명

2022년
3,798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철도공단, 신창역 여객통로 추가설치」, 국토매일, 2013-08-29[2]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신창면에 있는 유일한 철도역이지만 읍내와는 1.6~1.7km나 떨어진 농촌 한가운데에 있다. 그런데도 하루 평균 4천 명대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찾는 역이다. 그 이유는 주변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향대학교, 경찰대학과 같은 대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들도 신창역에서 자교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창역 대학생 이용자가 많다.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수송량 감소에 직격탄을 맞았는데, 코로나19로 대학교가 모두 비대면 강의로 전환된 탓에 인근 대학교 통학을 위해 신창역을 이용하던 학생들이 한동안 오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역들이 10~30%가량의 이용객 감소 추세를 보이는 동안 신창역은 이용객이 반토막이 났다.
  • 신창면 내에 사는 주민들은 신창역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 역으로 가는 교통편보다 온양온천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이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버스 시간표를 외우고 다니거나 자가용을 끌고 주차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4.2. 일반철도[편집]


신창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누리로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370명
544명
698명
704명
747명
645명
644명
361명
124명
112명
2019년
2020년
109명

  • 2009년 자료는 개통일인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1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2020년 자료는 1월 1일부터 폐지일인 5월 22일까지 총 14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5. 승강장[편집]



파일:신창역 승강장.jpg

신창역 승강장

파일:신창역명판.jpg

온양온천 방향 역명판

온양온천

-
2


3
-


종착역
도고온천
  • 신창역 뒤로는 회차나 유치를 위한 공간만 있으며, 하행 선로와 이어지지 않고 끊어져 있다.
2·3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급행
수원·구로·광운대 방면
  • 외선이 본선이다. 내선에는 도고온천역 방면으로 열차 한 편성을 유치할 수 있는 길이의 인상선이 있고, 여객 및 화물열차는 본선인 외선으로 통과한다. 외선으로 통과하는 특징으로 인해서 하행이나 상행 구분 없이 감속해서 통과한다.
  • 과거 장항선 누리로가 종착하던 시절에는 전철이 주로 2번 승강장에서 종착했다가 바로 상경하였고, 누리로는 항상 3번 승강장을 사용하였다. 단 2번 승강장에 다른 전철이 서 있는 경우에는 일단 3번 승강장에서 신창역 도착 승객을 하차시키고 열차를 뒤에 있는 인상선으로 뺐다가 2번 승강장에서 상행선 승객을 기다린다.
  • 2018년 1월 기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3번 승강장에 정차하던 누리로가 전철 스크린도어와 문 규격이 맞지 않기 때문에 2번 승강장에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누리로의 문 규격에 맞추어 3번 승강장은 객차 간 연결통로가 위치하는 부분의 안전 펜스가 누락되어 있다. 2020년 5월 말부터 운행하지 않는 지금은 비어 있는 승강장이다. 2022년 12월부터 스크린도어를 설치공사를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완공되어 작동 중이다.
  • 전철을 주로 이용하는 승하차객들은 대부분 2번 승강장에 하차하는데 2번 승강장에는 계단이 없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만 있다. 3번 승강장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엘리베이터 건너편 플랫폼 맨 끝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를 모르는 이용객도 다수 있다.
  • 시간표 상으로 전철 도착시간과 장항선 열차 통과 시간이 겹치는 경우에도 3번 승강장에 먼저 도착한 후 인상선을 거쳐서 2번 승강장으로 들어온다. 왜냐하면 하행 선로에서 2번 승강장으로 들어오기 위해 건넘선을 거치게 되는데 상행 방향 기준으로 외선과 합류한 이후에 있기 때문이다.
  • 누리로가 정차하는 3번 승강장에 가끔씩 전철이 들어오기 때문에 장항선 누리로가 여기서 종착하던 시절에는 일반열차와 전철의 운임 구역이 중복되었다. 즉, 누리로를 타는 승객들도 무조건 전철 개찰구를 지나야 했으며 이때는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성환역, 서정리역, 오산역처럼 개찰구 옆 비상게이트를 열고 통과했다. 이는 곧 1호선 병점역 이남 구간의 중소형 일반열차 겸용역들처럼 일반열차를 타는 것처럼 교통카드 태그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거나, 누리로를 타고 와서 운임구역 내에서 기다릴 경우 전철을 무임승차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결함이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 가능하다는 것일 뿐, 실제 신창역의 경우 들어오는 열차가 많지 않아 열차 및 승객이 없는 평시에는 승객 감시가 용이하여 무임승차를 시도할 경우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었다.


6. 연계 교통[편집]



[각주]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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