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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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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철원군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는 읍이다. 구철원(철원읍) 지역과 구 김화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읍이기도 하며, 김화 지역을 제외하면 철원군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있다. 신(新)철원이라고도 불리며, 실제로 신철원리가 신설되었다.
구철원의 경우 휴전선이 너무 가까운 탓에 정상적인 도시발전이 어려워 군청을 이곳으로 이전하였고, 이로 인해 경원선 축선과도 좀 떨어져있다. 철원읍 철원역이 신탄리역에서 북북동쪽에 있는 반면에, 이곳은 신탄리역에서 동쪽으로 산을 타고 넘어야 한다.
2. 자연[편집]
한탄강이 읍내를 지나간다. 또, 명성산, 삼부연폭포, 순담계곡이 있다.
3. 시설[편집]
4. 연혁[편집]
1945년: 갈말면 전체 지역이 삼팔선에 따라서 소련군정에 들어갔다.
1953년: 휴전협정으로 갈말면 전체가 대한민국의 영토가 되었다.
1972년: 유일하게 수복된 평강군 지역이었던 남면 정연리가 갈말면으로 편입되었다.
1979년: 갈말면이 갈말읍으로 승격되었다.
5. 관광[편집]
한탄강을 끼고 있어 레저 산업이 활발하고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삼부연폭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6. 하위 행정구역[편집]
제3보병사단 예하여단인 22보병여단이 이곳에 주둔하고 있다.
7. 여담[편집]
- 철원의 여느 지역이 다 그렇듯 이곳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1월 평균 기온은 -6.2℃에 이르며 공식 기록으로 2001년 1월 16일에 -29.2℃가 기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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