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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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브라보의 무장연금.
또한 실버 스킨은 기본적으로 한 쪽 면으로만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는데, 이를 반대로 하여 받아내는 면을 방어복의 안쪽으로 한 뒤에 거꾸로 상대에게 입혀서 구속시켜 버리면 본디 모든 공격을 받아내던 실버스킨의 외피 특성상 착용한 적의 공격을 모조리 무력화시키는 최강의 구속복으로 돌변한다. 이를 실버스킨 리버스라고 부르며, 그 위력은 증폭을 하지 않았는데도 빅터화된 무토 카즈키를 완전구속할 정도.
핵철을 두개 소유하게 된 브라보는 실버스킨 어나더 타입을 통해서 상대를 이중으로 구속해버리는 이중구속도 사용했다.
다만, 프로필에 대놓고 적혀있듯 공격능력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 작중에서 캡틴 브라보가 보여주는 공격력이 워낙 대단한지라 착각하기 쉽지만, 실버 스킨은 어디까지나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무장연금이지 공수만능의 무장연금이 아니다. 캡틴 브라보가 공수 양면으로 걸출한 활약을 벌인 건 캡틴 브라보 본인이 수도치기로 바다를 가르거나 건물 사이를 도약해다니고 호문클루스를 맨손으로 개박살내는건 실버 스킨의 능력이 아닌 본인의 브라보권이라는 해괴한(...) 아류 권법을 사용해 이룬 성과다. 다른 수단에 의지하지 않고 사용자의 순수한 육체적 능력과 기량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제대로 다루기 힘든 무장연금.
디자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가린 코트. 이걸 입고 다니는 걸 보고 사람들이 변태인 줄 알았지만 브라보에 따르면 멋으로 입고 다니는 건 아니라고 한다.[1] 어나더 타입의 경우 중세 귀족풍 복장의 형태를 하고 있어서 변태성이 강화되었다.
후반에 빅터전에서 바스터 바론은 본디 실버스킨과 합체할 예정이였지만 브라보가 리타이어해서 대신에 소드 사무라이 X와 합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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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나 후일담에서 핵철이 회수된 뒤에도 멋있으니까라며 코트를 입고 다니는 거 보면, 멋으로만 입는 것이 아닐 뿐 결국 멋으로 입고 다니는 면도 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