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완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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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완다가 간다의 등장인물이자 또 다른 주인공.
2. 특징[편집]
주인공 완다가 타고 다니는 파란색 말이자 친구.[3] 원판에서는 '즈보르낙'이라는 생물체로 따로 구분을 하는데, 한국판에서는 애마나 말이라고 불린다. 고향 행성은 사과나무가 가득한 곳인 듯. 자주 수컷으로 오해받지만 목소리만 들어봐도 알 수 있듯이 사실은 암컷이다.
기본적으로 거칠고 다혈질인 호전주의자로 싸움을 잘해서 완더의 보디가드 역할을 도맡는다. 반면 이외로 다정한 성격이기도 해서 이따금 눈물을 흘리거나 알을 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리 완더가 사고를 치고 어떤 시련에 봉착하더라도 그를 구해내려하며, 배신하지 않는 의리파기도 하다. 가끔 완더가 주눅들어하면 격려해주기도하는 좋은 동료. 주연들이 하나같이 집착하는 강박증이 하나 이상 있는 와중에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 이 상식인 포지션으로 완다에게
사실 이쪽도 경주에 나가기만 하면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다. 이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경주를 제대로 완주한 적이 없어서 본인 스스로도 싫어했다. 그래도 완더가 경주 내내 실비아를 달래서 진정시켜주자 우승하는 걸 보면 이쪽은
본편 2화 “소풍” 편에서 완다의 언급에 따르면 다섯 달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간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완다가 이에 대해 소문을 낸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실비아가 화장실에 가긴 전 완다에게 미리 경고를 해주고 갔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선 마지막 부분에서 실비아의 행방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신전[4] 의 맨 위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나온 것이다.
시즌2 14화에서 실비아의 형제, 엄마 도로시가 처음 등장한다. 돌아다니는 삶이 지긋지긋하고 힘들어서 완더와 함께 집을 찾아갔을 때, 집에서 밥만 먹으면서 툭하면 싸우는 형제, 집안일만 시키는 엄마가 지긋지긋해서 집을 나왔던 걸로 추정. 더는 못 참겠다 싶어서 나가려는 찰나에 실비아가 우주에서 악당들과 싸운 기사와 사진들을 전시한 방을 보여주면서, 실비아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며 눈물을 훔쳤다(...)
시즌2 17화에 따르면 예전의 파트너와 헤어진 후에는 혼자 떠돌면서 현상금 사냥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완더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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