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아케이드 게임

덤프버전 :



The Simpsons Arcade Gam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SAG_DOS_front.jpg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18025901.png

1. 소개
2. 스토리
3. 캐릭터
4. 이식
5. 기판 버전
5.1. 일본 내수판
5.2. 해외판
6. 스테이지 목록
7. 기타


1. 소개[편집]


파일:attachment/simpsons_game.png

코나미에서 1991년 동명의 만화 심슨 가족을 게임화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오락실에 따라 2인용까지만 되는 곳이 있고 4인용까지 다 되는 곳이 있다.

기판자체는 닌자 거북이:터틀스 인 타임, 선셋 라이더스, 나왔다!! 트윈비와 동일 시스템의 기판을 사용하였으며 4인용 한정으로 전용 기체가 따로 있다.[1]

원작인 심슨 가족이 워낙 유명한 만화라서 게임화가 꽤 많이 된 편인데, 그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고 인지도도 높은 게임이 이 게임.
90년대에 나온 심슨 가정용 게임들(특히 NES/패미컴으로 출시된 게임들.[2])은 이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AVGN에 나올 정도의 수준이라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오프닝은 원작의 오프닝을 간략화시키고, 중간중간에 각 캐릭터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형태. 아쉽게도 당시 기판의 용량 한계 때문인지 카우치 개그 연출은 생략되었다. 다만 아케이드 게임인 만큼 이정도면 나름 정성을 보였고 구도 자체도 아케이드 버전으로 새로 만든거니 그 자체로 카우치 개그로 봐도 무방한다.


2. 스토리[편집]


파일:external/www.gamedynamo.com/the-simpsons-arcade-game-ps3-xbox-360-screenshots-8.jpg

어느 날, 스미더스가 보석 가게를 털고 도주하던 중 우연히 주변을 지나가던 심슨 가족과 부딪히는 바람에 훔친 보석이 매기의 입에 들어가 버린다. 스미더스는 보석을 가져가기 위해 매기를 납치한다. 그냥 매기 입에서 빼고 가져가면 되잖아[3] 이에 마지, 호머, 바트, 리사는 매기를 구하기 위해 스미더스의 뒤를 쫓게 되는데...


3. 캐릭터[편집]


파일:external/cdn2.ubergizmo.com/12-The-Simpsons-Arcade-Game.jpg

호머는 종래밸트 액션게임처럼 무기 없이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마지는 청소기, 바트는 스케이트보드, 리사는 줄넘기 줄을 무기로 쓴다. 성능은 마지와 바트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리치가 짧은 호머와 위력이 약한 리사는 약캐릭터 취급.


밸트 액션게임들의 메가크러시에 해당되는 특수기(레버 1회전+공격버튼)의 경우는 다른 캐릭터들은 한 번만 때릴 수 있는데 마지 혼자 두 번 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딜레이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길고, 2타 판정이 나오기 전에 반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단점도 있다.



호머와 리사의 특수기는 원래 1히트 기술이지만 주정뱅이 보스와 거대 볼링공 보스 한정으로 2히트가 된다. 당연히 데미지도 2배.


여기에 호머의 특수기는 슈퍼아머로 떡칠된 거대 볼링공 보스 한정으로 3히트할 때도 있다. 물론 3히트시 데미지도 3배다.

플레이어 2명이 붙어있으면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합체기 성능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르며 공격당하면 당연히 두 사람 모두 데미지를 입게 된다. 합체기 도중 회복 아이템을 습득시 체력이 더 낮은 플레이어의 체력이 회복된다.


마지와 호머의 합체기.

마지와 호머가 서로 포옹을 하고, 이동을 할 때부터 손을 마주잡고 굴러간다. 공격 버튼을 누르면 일순간 공격 판정이 생기지만 이동, 점프 도중일 땐 자동으로 공격 판정이 생기고 지속 시간도 길기 때문에 맞추기가 쉽다. 대신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호머와 어린이의 합체기.

호머가 바트 혹은 리사를 어깨에 얹고 이동하며 공격시 둘이 함께 공격한다. 점프 공격 중에 위나 아래, 대각선 방향으로 멀리 이동이 가능하다. 맞추기는 어렵지만 합체기 중 공격력이 가장 강하다.


마지와 어린이의 합체기.

마지가 바트 혹은 리사를 들어올리고 이동하며 공격시 어린이를 던진다. 던져진 어린이는 2번 튕기면서 총 3회 돌진 공격을 가한다. 던진다는 특성에 맟게 1회성 공격이라 연속으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공격 범위가 매우 넓으며 공격력은 합체기 중 보통.


바트와 리사의 합체기.

리사가 바트의 손을 잡고 이동 및 점프시 함께 뛰어다닌다. 마지와 호머의 합체기와 성능은 동일.


4. 이식[편집]


당시 PC코모도어64로 다운 이식판이 나왔다는거 제외하고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처럼 타 플랫폼으로는 이식되지 않았다.[4] 또한 PC판에서는 사양 한계로 캐릭터가 작아졌으며, 바트의 성능이 미묘하게 나빠졌다. 그래서 마지의 인기가 높았다.

그러다가 발매로부터 무려 21년이 지난 2012년 2월에 라이센스를 받았는지 Xbox 360플레이스테이션3에 다운로드 전용 타이틀로 이식되었다. 북미와 유럽에서만 발매되었으며, 온라인을 통한 4인 멀티 플레이도 지원. 참고로 서양권 한정으로만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극 타이거M2이식 버전 및 PS1판 처럼 해외판 외에 일본판 사양[5]이 유일하게 들어있는 가정용 이식판이다.[6]

이후 2021년에는 30주년 기념으로 Arcade1UP이 제작한 복각판이 나왔으며 같은회사에서 만든 체감형 게임인 심슨 볼링[7][8]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런지 4인 조이스틱 컨트롤러 중앙에 트랙볼이 달려 있는 괴이한 구조이다.

5. 기판 버전[편집]



5.1. 일본 내수판[편집]


  • 기본적으로 2인용 기판으로, 4명의 캐릭터 중에서 원하는 4명 중에서 1명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 캐릭터가 정해져 있는 4인 버전도 소수 존재한다.
  • 체력 회복 아이템 습득은 무기나 투척 아이템처럼 해당 아이템이 위치한 자리에서 공격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 현재 1줄의 체력 게이지에서 게이지 (분홍색)가 모두 채운 상태에서 체력 회복 아이템을 먹을 경우, HP를 3줄까지 회복으로 충전시킬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현존 체력 게이지가 1줄인 상태에서 모두 채워진 상태에서 라이프 회복 아이템을 먹을 경우, 분홍색의 게이지가 모두 찬 상태에서 노란색 게이지로 채워지게 되면서 체력 게이지 최대치가 채워 노란색의 게이지로 누적되어 분홍색 게이지에서 노란색 게이지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노란색 게이지가 모두 채워진 상태에서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 연두색 게이지로 누적. 즉 체력의 최대 수치량이 회복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라이프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만 아니라 라이프 에너지 최대 수치량을 확장시켜 게이지 1줄에서 2줄, 2줄에서 3줄까지 누적시켜준다.[9]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엔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1줄로 초기화된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쉽게 해주게 해주는 고마운 요소.
  • 보스의 내구력이 낮다.
  • 보스 클리어 시 TOTAL SCORE가 나오면서 점수가 계산된다.
  • 쓰러뜨린 적의 횟수가 아니라[10] 스코어 점수가 기존으로 되어 있다.
  • 무기 아이템 중에서 핵미사일이 존재한다. 핵미사일은 던지면 화면 중앙까지 땅을 구르면서 나아가다가 화면상 전체 동시에 있는 적을 향해 폭발시킨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게 해준 고마운 요소 제 2등 공신.
  • 적의 숫자가 타 언어판에 비해 많이 나온다. 그래서 핵미사일이나 유저 편리 아이템이 널려있는 거구나
  •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지형지물을 때리면 회복 아이템을 준다. 또는 지면에 원하는 배정된 위치에 던지기 아이템을 주워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쉽게 해주는 고마운 요소 3.

  • 보스전일 때 맨손으로 상대하지 않고 무기를 들고 가서 보스와 싸울 수 있다. 그야말로 보스전을 쉽게 치룰 수 있게 해준다.
  • 무기 아이템 중 나무망치, 대걸레의 점프공격 성능이 세계판과 다르다.
  • 7스테이지 중간보스를 잡아도 머리를 주는데 추가로 하나 더 줄 수 있게 한다.
  • 맨손으로 상대하지 않고 무기를 들고 간 상태에서 보스까지 가서 무기만으로 보스를 상대할 수 있는 등 보스 공략이 해외판과 달라진다.

5.2. 해외판[편집]


  • 1P는 마지, 2P는 호머, 3P는 바트, 4P는 리사를 기본으로 주어진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고정되었다. 해당 1인용당 기본으로 주어진 캐릭터로만 사용해야 하는 등 까다롭다. 기판 딥 스위치 설정으로 2인 으로 설정할 수도 있고, 아예 해외판 2인 전용 기판버전도 존재.
  • 스테이지 곳곳에 던지기 아이템인 '핵미사일'이 없다.
  • 모든 스테이지 지형 곳곳의 숨겨진 부분을 때려도 숨겨진 부분에 무기 아이템은 물론 회복 아이템이 주어지지 않는다. 또한 중간에 나무를 때려서 떨어지는 과일 갯수가 정해져 있다.(플레이어 인원 수 + 1 만큼 드랍)
  • 기존 체력 게이지 1줄에서 회복 아이템을 먹어도 다음 컬러링 디자인의 체력 에너지로 체력 최대 수치량이 확대되지 않는다. 라이프 아이템을 먹어도 라이프 아이템을 채우는 데에만 전념하자. 체력 게이지 1줄에서 회복 아이템을 먹어도 다음 게이지로 누적되지도 않으며, 2줄, 3줄로 넘고 싶어도 다음 게이지로 넘기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위의 내수판에서의 숨겨진 아이템 드랍도 전부 삭제된 것도 모자라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도 체력이 초기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간다.[11] 한마디로 난이도 상승의 일등공신이다.
  • 스테이지 필드의 원하는 부분에 던지기 아이템이 없고, 무기가 해당하는 지형지물 부분과 지면 일부 부분에 존재하지 않는다.
  • 무기 아이템 중 나무망치, 대걸레의 점프공격 성능이 잉여 그 자체다.
  •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1마리씩 증가할 수 있도록 적을 쓰러뜨린 숫자가 '1'씩 증가하는 순서로 스코어가 주어진다.
  • 보스전일 경우 해당 지형 부분을 때려도 드랍하는 무기 아이템이 없다. 게다가 원거리 발사 무기(새총이 이에 해당)는 사용 횟수 제한이 있어서 보스전때는 그야말로 맨손으로 상대해야 하며, 무기 없이 보스전을 치루는 가에 따라서 보스 난이도가 틀려진다. 그나마 A+B 버튼으로 두 개 동시 입력하면 나가는 날리기 공격의 대미지가 최상급이여서 적을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반면, 보스까지 한 방에 다운 시키면서 매우 큰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될 수밖에 없다. 물리 공격보다 A+B 공격으로 적을 해치우면서 진행하도록 하며, 마지와 바트는 무기의 리치가 길기 때문에 기본기 + A+B 공격으로, 호머와 리사는 A+B 동시 누르기 공격을 잘 이용하여 적, 적 보스를 공략하자.


6. 스테이지 목록[편집]


  • 1스테이지 - 스프링필드 거리. 매기가 스미더스 일당에게 납치당한걸로 시작. 이 게임의 메인 졸개는 정장을 입은 남자와 나이들고 뚱뚱한 남자이며 6,8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 출현한다. 특수 졸개로 소방수들이 있다. 보스는 레슬러.[12] 가끔 포즈를 취하다가 바지가 벗겨지는 코믹한 연출을 보인다.
    • 보너스 스테이지 - 버튼 연타로 풍선 부풀리기.

  • 2스테이지 - 크러스티 랜드.[13] 크러스티 코스프레를 한 졸개가 있다. 이후 인상깊은 특수 졸개로 귀를 늘리는 토끼 인형탈옷을 입은 졸개들이 있다. 중간에 심슨가족의 반려동물인 산타의 작은 도우미스노우볼 2세가 투척용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보스는 스미더스가 타고있는 거대한 크러스티 풍선. 팔 휘두르기, 화면 밖에서 폭탄 풍선 뱉기, 날아다니면서 내려찍는다. 쓰러뜨릴 시, 풍선이 커지더니 이내 바닥까지 꺼질 정도의 폭발과 함께 스미더스를 포함한 심슨네도 벼랑으로 추락한다. 여담이지만 OST가 다른 보스들 중에서 가장 해괴하다.

  • 3스테이지 - 공동묘지. 초반에는 일반 졸개나 유령 분장 졸개들이 주력이지만 중반부터는 희한한 춤을 추는 좀비들이 주적으로 나온다. 후반에는 묘지로 가장한 주점 입구로 향하는 엘레베이터를 타게 된다.[14] 엘레베이터가 멈출 때까지 근처에 접근하는 졸개들과 싸우게 된다. 보스는 1~2스테이지에서 잠깐 배경 캐릭터로 나왔던 2인조 정장 일당으로 종종 합체기를 쓴다.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g?[15]

  • 4스테이지 - 의 주점. 기존의 졸개들이 대걸레와 오크통을 가지고 돌아다닌다. 보스는 주정뱅이. 두 주먹 휘두르기, 화염방사, 재채기인데, 주먹질은 맞는 와중에 반격으로도 쓰니 주의해야 한다.

  • 5스테이지 - 야산. 중간에 호머를 닮은 유인원 졸개가 등장한다. 중반부에 폭포에서 마스코트인 물고기 "블링키"가 투척용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후반부에는 사냥꾼들도 나온다. 보스는 야생 곰[16]. 싸움 도중에 낙석이 장애물로 나온다. 가끔 쿠마처럼 롤링 베어를 쓰기도 한다. 쓰러뜨릴 시, 곰의 정체는 사람이자 스미더스의 졸개 인원인게 드러난다. 이후 심슨네는 물살에 떠내려가는 메기를 잡으려하지만 결국 메기는 다시 스미더스 손아귀에 들어가고, 심슨네는 폭포 아래로 추락한다.

  • 6스테이지 - 호머의 꿈 속 세계. 심슨 가족, 특히 호머의 일상과 관련된 환상(도넛, 구름 마지, 리사의 색소폰, 원자력 발전소 작업복, 악마 바트)들이 졸개로 등장한다.[17] 보스는 거대 볼링공. 페이즈는 총 4개를 지니고 있는데, 처음에는 팔 없이 굴러가는 형태, 두 번째는 양팔로 뛰어다니는 형태, 세 번째는 양팔로 걸어다니는 형태, 마지막은 한쪽 팔로 공격하는 형태이다. 최종전을 제외하면 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는 보스이다.
    • 보너스 스테이지 - 버튼 연타로 뺨을 때려서 정신차리게 하는 미니게임.

  • 7스테이지 - 방송국. 중반부 우주 스테이지에 중간 보스로 로봇이 등장하며[18], 후반부에는 누가 일본에서 만든 게임 아니랄까봐 와패니즈스러운 중세 일본풍 맵으로 바뀐다. 일반 졸개들도 대부분 닌자들로 대체된다. 보스는 나기나타를 든 가부키 배우이며, 닌자 졸개들도 무작위로 쏟아져 나온다. 이리저리 점프하면서 나기나타를 휘두르거나 빙빙 휘두르면서 느릿하게 움직인다. 가부키 배우를 쓰러트리면 스미더스가 헬기에 올라타자 심슨네는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며 그대로 헬기에 매달린다. 그렇게 헬기는 핵발전소로 향하고…

【최종 스테이지(스포일러)】


  • 8스테이지 - 번즈의 집무실. 더 이상 그 어떤 졸개도 없이 바로 스미더스와 중간 보스전에 들어간다.
내 세상에 온 걸 환영하네. (Welcome to my world.)
패턴은 폭탄을 흩뿌리거나 망토로 때린다. 패배하면 자폭한다. 일본판 한정으로 스미더스가 자폭하면서 과일들을 다수 드랍, 다만 과일 사이에 폭탄이 섞여 있으니 주의. 스미더스를 클리어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번즈의 초상화가 있는 곳에서 로봇을 탄 번즈가 벽을 부수며 나오고,[1][2] 이제부터 진 최종 보스전에 돌입한다.
이 얼간이들아! 여기가 네놈들의 무덤이다!(Welcome to your grave! suckers!)
로봇을 탄 번즈는 주로 기계팔로 공격하지만 가장 큰 무기는 핵폭탄(?)으로, 범위와 높은 데미지는 기본인데 화면이 번쩍거린다.[3] 다리가 파괴될 시, 2차전으로 소실된 다리를 무한궤도가 대신하고, 기계팔에 더해 집게팔로 빠르게 치거나 소형 미사일 여러발 날리는 패턴이 추가된다. 3차전에는 무한궤도가 망가져 수륙양용으로 빠르게 왔다갔다한다. 이번엔 팔꿈치 레이저가 추가. 이때부터 번즈의 로봇을 확실히 파괴할수 있게 되는데, 데미지를 입을수록 로봇이 금이 가더니 부품이 떨어져버린다. 겉표면이 다 떨어져나간 로봇은 내부 집게와 핵폭탄(?)으로 마구 공격한다. 결국 로봇은 파괴되고 번즈는 아무런 저항도 못한채 서기만 한다. 이때 한방 먹여 쓰러뜨리거나 기다리면 알아서 쓰러져 게임은 완전히 클리어다. 녹아웃 당한 번즈는 매기에게 공갈 젖꼭지를 무는 굴욕을 당한다.
플레이어가 어떤 캐릭터를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결말이 살짝 달라지는데, 캐릭터 하나만 선택했다면 그 캐릭터는 매기를 들어올리는 동시에 선택되지 않은 나머지 캐릭터들이 찾아오면서 재회한다. 반면에 네 캐릭터 모두 선택했다면 부비에 자매에이브 심슨이 대신 찾아오면서 끝.



7. 기타[편집]


게임 발매 당시 원작 애니메이션이 방영 초창기였기 때문에(시즌 1~3) 최근 시즌과 비교하면 일부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바트는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 셔츠를 입었고[19],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는 바니 검블의 머리카락 색도 갈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표현되는 등.


TAS를 거치면 이렇게 무서운 영상이 나온다. All right now, play friendly!

음성이 있는 캐릭터들의 성우는 모두 원작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이 그대로 맡았다.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의 MOD로 이 게임의 스테이지 구성을 구현한 버전이 있는데, 원작의 적들이 나올 부분을 적당한 종류의 베어너클 적들로 바꿔치기했다. 가장 압권은 3스테이지 보스 대역이 야사/오니히메(베어 너클 3 버전)자매라거나 5스테이지 보스 대역으로 나오는 레드 베어. (롱플레이 영상)

켠김에 왕까지에서 실황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8:49:54에 나무위키 심슨 가족 아케이드 게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이는 서구권 한정이고 아시아권이나 일본의 경우 세가스윙, 캡콤에서 출시한 캡틴iv, CAVII&PLAYZASS와 같은 범용 케비넷에 캡틴 코만도, 사일런트 드래곤, 썬더 존이나 천지를 먹다 2, 봄버맨 월드 같은 3~4인용 게임들을 넣거나 아니면 게임 기판 2개(캐비넷 2대)를 전용 커넥터에 연결해서 가동하는 경우가 많다.[2] SNES/슈퍼패미컴부터는 게임성이 괜찮아진 작품들도 여럿 생겨났다. 다만 2000년대 초에 PS1으로 나온 심슨 레슬링이나 심슨 스케이트보드 게임은 최악의 평을 받았다.[3] 매기가 입에 들어간 보석을 너무 좋아했기에 돌려 주지 않고 계속 붙잡아서 어쩔 수 없이 납치한 걸로 보인다. 뭐 억지로 빼려고 했는데 매기 힘이 워낙 세서 빼앗지 못했다고 해도 납득은 갈 듯. 사실 원작의 매기도 입에 일단 물고 있는 것은 억지로 빼려고 해도 절대 놓지 않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정확한 고증이다.[4] 이부분은 AVGN X맨 편에서도 언급되었다. 가정용 콘솔이나 휴대용 콘솔로 아케이드용 X맨이 어떤 게임기로도 이식되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는 어조로 언급하면서, 이 심슨 아케이드판도 같은 운명을 맞이하였다고 언급하였다.[5] JAPAN.VER[6] 이는 일본어판과 해외판의 게임 밸런스나 내용이 약간 다르기 때문이다.[7] TWINKLE, 시스템 573과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 호환기판인 코나미 GV 시스템 기판(시스템 573처럼 CD-ROM 드라이브와 각종 확장 I/O증설하였다.)을 사용한 게임이며 이기판으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95 오락실 이식작인 파워풀 프로야구 96, 스스메 대전 퍼즐 구슬이 나왔다.[8] 그러나 이쪽은 같은회사에서 만든 체감형 게임인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과는 달리 이쪽은 풀3d인것 빼고는 단순 트랙볼로 조작하는 구조에 진행도 지루한 편이라 인지도가 별로 없다.[9] 1줄 이상일 때 회복 아이템 습득시 회복량이 다수 줄어들지만, 이것만으로도 이 게임의 난이도가 팍 내려간다.[10] 이 방식을 채택한 대표적 작품이 닌자 거북이 아케이드 시리즈이다.[11] 스테이지1, 6 클리어시에 나오는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1위를 해야 체력이 풀로 회복. 그 이외에는 국물도 없다.[12] 처음엔 정장을 입고 있는데 감전되어 옷이 다 타버리면서 레슬러 복장이 된다.[13] 원작에서 크러스티 랜드는 없고, 시즌 6 4화에서 이치 & 스크래치 랜드가 개장한다.[14] 엘레베이터로 타기전, 유령들에게 도망치던 졸개중 하나가 끝내 타지 못해 유령에게 붙잡히는데, 이때 비명소리가 꽤 처절하다.[15] 이 대사는 후반 최종 보스의 2, 3페이즈에서도 쓴다.[16] 원래는 2스테이지인 크러스티 랜드에 있던 곰인데 플레이 도중에 곰이 우리를 부수고 뛰쳐나가는 연출이 나온다. 옆의 호머와 닮은 고릴라는 신경쓰지 말자[17] 그래서인지 스미더스의 졸개 인원이 여기에선 아예 안 나온다.[18] 이때 근처에 있는 외계인을 투척용 아이템으로 쓸 수 있다.[19] 그런데 재미있게도 문서 최상단에 있는 판촉 광고지에서는 빨간 셔츠를 입은 것으로 나온다. 이는 게임 개발 중 시즌이 지나면서 바트의 디자인이 저 빨간 셔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