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콜라/직업/I-deck

덤프버전 : r20210301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아그리콜라/직업

아그리콜라 직업

E-deck
I-deck
K-deck


1. 카드번호 219~230
1.1. 밭농사꾼
1.2. 우물제작자
1.3. 마을원로
1.4. 출세주의자
1.5. 수확일꾼
1.6. 밭일꾼
1.7. 밭일감독
1.8. 정원사
1.9. 교회관리인
1.10. 사업가
1.11. 아첨꾼
1.12. 흙채굴업자
2. 카드번호 231~250
2.1. 하인
2.2. 산파
2.3. 농장관리인
2.4. 나무구매인
2.5. 나무모으는사람
2.6. 은둔농부
2.7. 광대
2.8. 시종
2.9. 곡식바가지 상인
2.10. 소치기
2.11. 미장이
2.12. 흙집건축업자
2.13. 벽돌공
2.14. 부랑자
2.15. 시장호객꾼
2.16. 젖짜기일꾼
2.17. 백정
2.18. 그물낚시꾼
2.19. 인형술사
2.20. 양의친구
3. 카드번호 251~265, 340
3.1. 갈대구매인
3.2. 돼지사육사
3.3. 돼지몰이꾼
3.4. 마부
3.5. 돌구매인
3.6. 돌조각가
3.7. 악사
3.8. 가구제작자
3.9. 가축상인
3.10. 시식가
3.11. 길잡이
3.12. 물지게꾼
3.13. 울타리치는사람
3.14. 울타리제작자
3.15. 울타리나르는사람
3.16. 농장주







1. 카드번호 219~230[편집]



1.1. 밭농사꾼[편집]


I219. 밭농사꾼 Fieldsman
씨를 뿌릴 때, 씨를 총 1개만 뿌렸다면 씨 뿌린 밭에 작물 2개를 추가로 놓습니다. 
씨를 총 2개만 뿌렸다면 씨 뿌린 밭에 작물 1개씩을 추가로 놓습니다. 
(씨를 3개 이상 뿌렸다면 추가 작물을 놓지 않습니다.) (1~5인용)

밭에다 종자를 뿌릴때마다 추가 종자를 주는데, 많은 종자를 뿌리면 추가종자를 주지않는 카드다. 두개 이하의 적은 종자를 두번정도 뿌릴때 2-3점 정도 보정해주는 카드다. 이렇게보면 썩 좋지는 않지만, 밥값을 하는 카드라고 보이겠지만, 인기는 없다. 씨를 뿌리기 전에 내려야되는 액션이 걸리적거리고, 두번 뿌린다는 보장도 없으며, 농경에 주력하면 뿌릴수야 있겠으나 농경주력이면 세번이상 뿌릴수도 있는데 세번이상 뿌리면 또 딱히 좋지 않기 때문이다. [1] 좀 제한된 체제에서 2-3점을 보정해주기때문에 밥값하기가 어려운카드. 일단 그 제한된 체제를 맞추기만 하면 밥값은 해준다.

씨를 자주 뿌리는게 일단 좋기때문에 취미농사꾼은 일단 훌륭한 콤보카드다. wm덱의 농졸자를 이용해서 맨 막라에 취미농사꾼을 마치 5점짜리 추점직업처럼 쓸수도 있다. 씨를 뿌려주는 순무밭도 당연히 좋은 콤보. 상추밭역시 쓸만하다. 3주기에 1채소를 가져와서 밭농사꾼으로 이르게 씨를 뿌려버리면 남은 수확때까지 4음이 보장된다. 3액션 16음으로 밥이 모자란 게임에서는 충분히 액션값을 해주면서 밭농사꾼의 기능은 추가적으로 살아남아 있는것이다. 취미농사꾼으로 상추밭에다 뿌릴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반적으로 평범한 게임을 하는 중이라면 농지파수꾼과 쓰는게 편하다. 4밭이상과 씨밭 2번이 사실상 보장되기 때문에. 1곡 1채를 농지파수꾼으로 4밭이상을 만들면서 씨밭 두번돌리면 5곡 3채인데, 밭농사꾼과 돌리면 7곡 5채이다. 2점에 2-3음정도 보정해주니깐 1액션값은 충분히 한다고 볼수 있다. 문제는 역시 타수. 타수만 해결된다면이야 밥값이야 하는 직업인데 타수가 잘 안나오는것도 사실이다.

1.2. 우물제작자[편집]


우물을 보조 설비로 간주합니다. 
우물을 놓을 때, 돌 1개와 나무 1개만 내면 됩니다. (1~5인용)

단독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돌2개를 절약하면서 시작플레이어 칸을 자연스럽게 차지할 수 있게 해주니까. 당연하지만 자신이 다른 필요한 액션들을 하느라 너무 바빠서 도저히 우물을 지을 여유가 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직업이 된다.

직업 중에서는 물지게꾼, 설비 중에서는 마을우물과 시너지가 존재한다. 특히 마을우물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직업의 효과를 1번 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콤보가 된다. 당장 우물+마을우물의 점수만 9점인데다가 음식도 13개나 들어오게된다.

1.3. 마을원로[편집]


I221. 마을원로 Village Elder
이 카드를 내려놓았을때 아직 1/3/6/9의 열리지 않은 라운드가 남아있다면, 1/2/3/4 나무를 즉시 받습니다.
게임이 끝났을때 가장 많은 설비를 내려놓은 플레이어는 추가점수 3점을 받습니다. (3~5인용)
a. 내렸더라도 버린 설비는 빼고, 주요설비 보조설비는 모두 셉니다.

1369 직업 시리즈 중 하나. 기본적으로 이런 류의 직업들은 아무 생각없이 1주기에 내려놓고 4나무를 가져오는 것 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행상, 사업가, 돌자르는 사람 같은 설비 플레이를 지원해주는 카드들, 그리고 허풍선이!!!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1.4. 출세주의자[편집]


자신이 모든 플레이어 중 가장 먼저 집을 흙집으로(또는 돌집으로) 고쳤다면 돌 3개를 받습니다. 
2번째로 고쳤다면 돌 2개, 3번째로 고쳤다면 돌 1개를 받습니다.
(흙집으로 고칠 때와 돌집으로 고칠 때 각각 1번씩, 2번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놓기 전에 집을 고친 것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4~5인용)


1.5. 수확일꾼[편집]


수확 중 가족 먹여살리기 단계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플레이어의 밭에서 곡식 1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밭 주인은 공동창고에서 음식 2개를 가져갑니다. (3~5인용)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곡식밭이 있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다. 또한 수확의 단계 순서상 곡식밭의 주인이 곡식 1개를 수확하는 것이 수확일꾼으로 곡식을 뺏는 것 보다 먼저이기 때문에, 방금 씨뿌린 곡식 3개짜리 곡식밭이라해도 곡식은 최대 1개밖에 뺏을 수 없다.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직업이라서 능동적으로 써먹기는 힘들고, 일반적으로는 누군가 곡식밭을 만들었을 때 내려놓아서 곡식을 하나씩 뺏어먹는 용도로 사용한다. 14라운드에 곡식이 없는데 곡식 행동칸에 들어갈 수 없게되는 상황을 대비해서 2점짜리 보험의 용도로 집어두기도 한다. 덤으로 곡식을 빼앗아서 상대의 곡식 점수를 1점 깎아버리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음식이 부족해서 고민하던 상대방에게 음식을 줘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일반적으로 다른이의 곡밭이 5주기 쯤에는 보통은 있을테니, 13라에 씨밭용 쟁기로 선을 잡으면서 곡식이 없을때 내려서 3점효과를 받는 직업이다. [2] 4주기 혹은 그 이전에 타인의 곡밭이 만들어진다면 5주기에 선혹은 기타등등을 통해 노점[3]쓰기에도 좋다. 짚지붕을 누가 계획중이면 일찍 내리면 3-4곡정도 준다. 가끔 곡막혔을때 치안관용으로 출동하기도하는 중하위권 직업

1.6. 밭일꾼[편집]


다른 플레이어가 밭에 씨를 뿌릴 때, 3명이 게임하는 경우는 곡식 1개, 4~5명이 게임하는 경우는 음식 1개를 가져옵니다. 
(자신이 밭에 씨를 뿌릴 때는 추가로 받는 것이 없습니다.) (3~5인용)

4인플 이상에서는 도저히 구제각이 안나오는 카드다. 하위권 카드들 어떻게든 콤보맞춰서 써보려고 노력해본 사람들도 두손 두발 다 드는 카드다. 액션없이 공짜로 내린다면 보통 음식을 써서 내릴테니 내린비용에서 크게 안벗어나는 음식[4]이 나중에 회수되는 딱 그정도 카드. 그런 카드를 왜 쓰냐고? 가정교사라든지 행정관이라든지 만년학생이라든지.. 급한 직업요건채우기라든지..그런 용도로도 보통은 다른 직업들이 더 낫지 않냐고 반문할수 있는데, 그 말이 맞고 그래서 구제각이 안나오는 카드다. 어떤 직업이어도 관계없을때 그냥 나중에 지금쓰는 내린비용은 회수되니깐 이라는 마음으로 나올법한 카드.

1.7. 밭일감독[편집]


곡식 1개 가져가기 행동 칸을 이용할 때, 밭 1개를 일굴 수 있습니다. (1~5인용)

텍스트는 단순하지만 엄청나게 강력한 직업. 아그리콜라 전체를 통틀어서 농경 관련 직업 중에서 이 카드보다 좋은 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곡식 칸 5번 들어간 후에 씨를 뿌리기만 해도 밭,곡식 점수가 만점에, 남는 곡식을 빵으로 굽지않고 씹어먹는 사치를 부려도 최소 7음식이 확보되는 셈.

일반적으로 아그리콜라에서 빠르게 곡식밭을 만들어서 빵을 구워가며 가족을 먹여살리는 플레이는 고난이도 운영으로 취급되는데, 이는 곡식밭의 경우 지속적으로 음식 확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액션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곡식밭 1개로는 빵을 구우면서 종자를 남기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운영을 하려면 최소 곡식밭 2개는 있어야 한다. 직업, 설비의 도움 없이 곡식밭 2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5액션이나 써야 한다.) 그런데 밭일감독이 있으면 액션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빠른 곡식밭 운영이 수월해진다. 심지어 '빠르게 곡식밭 3개 만든 후 짚지붕 깔고 첫 방 늘리기'(이 경우 2주기에 곡식밭이 3개인데 가족도 늘어나있는 정신나간 듯한 농장 상황을 보게 된다) 같은 다른 직업들이라면 상상도 못해볼 플레이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낼 수 있는게 밭일감독이다.

또한 곡식 1개 칸은 보통 곡식이 아예 없을 때나 한 번 들어가고 다시는 들어가지 않는, 정말로 인기없는 칸이기 때문에 후반의 씨뿌리기/빵굽기 경쟁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견제 수단도 별로 없다. 다만 몇 안되는 견제 수단 중에 아첨꾼이라는 직업이 같은 I덱에 들어가 있으니 주의.


1.8. 정원사[편집]


채소를 수확할 때, 공동창고에서 채소를 가져옵니다. 
밭에 있는 채소는 그대로 둡니다. (1~5인용)

이론상으로는 채소가 무한하게 쏟아져서 밥도 해결되고 좋을거같지만 생각보다 파워는 없다. 일단 채소가 빨리 얻기 쉽지 않은 종자이고 그것을 밭에 뿌리기 까지 해야되기때문. 그리고 이왕뿌리는거 2밭정도는 해야되니깐 4주기 전에는 보통 각이 잘 나오지 않는다. 5주기에 1 채소밭을 가지고 있고, 6주기에 씨밭을 할수 있다면 내려서 수확한 채소를 다시 6주기에 뿌려 2채소밭 정도 만드는 용도로 쓸수있다. 이렇게 쓰면 안쓸때보다 3채소가 4채소가되니 점수 1점에, 수확한 2채소를 먹을수 있게 된다. 이만하면 1인분이라 볼수 있다. 채소를 먹을 수 없고 굳이 6주기에 씨를 또 뿌리지 않을거라면 5주기에 1채소밭을 만들고 내려서 2채소를 추가로 받는 2점정도 보정카드로도 사용가능하다. 취미농사꾼이 있다면 이르게 채소밭을 가지게 해주므로 이르게 쓸수도 있는데, 이 경우 채소밭은 있고 채소는 수확하는데 채소를 먹을수 없는 경우도 많다. 초반에 내린다면 결국 방자원에 도움이 되든지 밥이 해결이 되든지 해야되는데 둘다에 기여하기 힘들다. 점수에야 좀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면 초장부터의 밥해결에 도움을 주는 쪽으로 사용해보면 될거아냐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채소를 먹기위해 화덕 또는 슈납스증류업자를 내려야되는데 이러면 갖춰야될 조건도 많으면서 타수낭비도 심하다. 그래서 잘 쓰기 어려운 직업. 상추밭에 취미농사꾼으로 채소를 뿌리면서 정원사가 있다면 수확마다 4음이 들어오니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원사야 미리 내린다쳐도 상추밭에 뿌리는 취미농사꾼이 최소 네번째 직업이 되는것이므로 이것도 쉽지만은 않다. 여러모로 다른 카드가 받춰줘야 캐리각이 나오는 직업. 그렇게 열심히 카드들로 각맞춘거 치고 퍼포먼스도 아주 높다고 보긴 힘들다. 정원사 중심으로 콤보 운용을 계획하기 보다는 집을때 중하위픽으로 앞서말한 5,6주기에 한번 혹은 두번 뿌려서 점수보정을 노리는 정도로 생각하고 집는 것이 좋다. 간혹 올덱의 채무자나 가축구매인같이 마지막 주기에 매우 음식을 많이 쓰는 상황이 올때 밥값할때 가끔 있다. 빠른 정원사 중심의 콤보운용할때도 밥값할때 가끔 있는데, 득도 있으나 타수낭비로 인한 실이 클 위험도 높은 플레이.[5]

1.9. 교회관리인[편집]



I227. 교회관리인 Church Warden
이 카드를 내려놓았을때 아직 1/3/6/9의 열리지 않은 라운드가 남아있다면, 1/2/3/4 나무를 즉시 받습니다.
마지막 14 라운드에서 최소 5인의 가족이 행동한 플레이어는 추가점수 3점을 받습니다. (1~5인용)
a. 손님은 행동으로 칩니다. 농촌사람과 곡예사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b. 양부모가 없다면 14라운드에 가족늘리기로 태어난 아이는 행동한 것이 되지 않습니다.
c. 별장을 놓은 플레이어는 교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1.10. 사업가[편집]


시작 플레이어 되기 행동 칸을 이용할 때, 기본 보조 설비 1개 놓기를 한 다음, 보조 설비나 주요 설비 1개를 더 놓을 수 있습니다. (3~5인용)

설비 플레이 중 액션 관련 도움을 주는 직업으로, 비슷한 직업으로는 행상, 상인이 있다. 설비를 놓을 수 있는 다른 칸에서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행상/상인과는 달리 사업가는 '시작플레이어'칸에서만 효과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시작플레이어 칸 하나에 대해서만큼은 다른 직업들보다 더 우월한 보상을 제공해준다. 시작플레이어 칸을 이용하면서 보조설비와 주요설비를 1개씩 놓을 수 있는 건 행상, 상인은 할 수 없는 일이며, 이것만으로도 두 직업과 차별화하기에는 충분하다. 필연적으로 시작플레이어 칸을 자주 들어가야 하는데, 시작플레이어가 되는 것 자체가 다음 라운드에 이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게 딱히 큰 제약사항은 아니다.

다만 보조설비 1개를 놓아야 이후 설비 1개를 더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주요설비 없이 보조설비만 2개씩 놓는다면 손에서 보조설비가 빠르게 소모되어서 사업가의 능력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시작플레이어 칸을 갈 때마다 보조설비와 주요설비를 1개씩 내려놓는 것이 효율도 좋고, 사업가의 수명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돌자르는 사람, 벽돌공 같이 설비의 가격을 줄여주는 카드와 궁합이 좋으며, 설비를 많이 내려놓았을 때 이득을 주는 허풍선이, 마을원로와 같이 쓰기에도 좋다.


1.11. 아첨꾼[편집]


다른 플레이어가 곡식 1개 가져가기 행동 칸을 이용할 때, 그 플레이어에게서 음식 1개를 받습니다. 
그 다음 추가로, 공동창고에서 음식 1개를 가져옵니다. 
자신이 곡식 1개 가져가기 행동을 한 경우에도 이 추가 음식 1개를 가져옵니다. (4~5인용)

일반적으로는 내가 받는 이득은 고작해야 3~4 음식에 불과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게 상대방의 음식을 1개씩 줄이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밭일꾼 급으로까지 구린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자신을 포함해서 누군가 곡식 1개 칸을 여러 번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괜찮게 사용해볼 수 있는 직업.

다만 이 직업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드래프트 때 곡식을 주는 직업, 설비가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아첨꾼을 내려놓았더니 왼쪽 사람부터 차례대로 곡식다발을 돌려서 아첨꾼이 음식을 1개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면 울고 싶어질 것이다.

밭일감독의 천적 1순위로 꼽히는 직업으로, 밭일감독이 있는 판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나와도 상관없다. 사실상 이 직업의 존재의의라고 봐도 될 정도.


1.12. 흙채굴업자[편집]


3인용 흙 1개 행동 카드를 게임에 포함시킵니다. 
즉시 흙 3개를 이 행동카드에 놓고 매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흙 1개씩을 추가합니다. 
이 행동을 이용하는 다른 플레이어는 흙 채굴업자에게 음식 3개를 내야 합니다.(4~5인용)


2. 카드번호 231~250[편집]



2.1. 하인[편집]


집을 돌집으로 고치면 남은 모든 라운드 칸에 음식을 3개씩 놓습니다. 
해당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이 음식을 가져옵니다. 
(이 카드를 내려놓을 때 이미 돌집을 가지고 있다면 즉시 음식을 놓습니다.) (1~5인용)

학자, 쟁기몰이꾼과 함께 빠른 돌집 전략의 주축이 되는 직업. 보통 집고치기 액션은 주요설비를 가져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집을 고치거나 자리가 막히기 전에 미리 해두는 느낌으로 수행하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서둘러서 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하인은 집을 빨리 고쳐야 하는 바로 그 특별한 이유가 되어준다. 하녀처럼 흙집 조건에서 소소하게 1음식씩 주는게 아니라, 통크게 3음식씩 던져주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빨리 조건을 만족시켜준다면 이후 음식 걱정이 거의 사라진다.

다만 단독으로 쓰기에는 좀 어려운 편이라서, 빠르게 돌집을 가는 중에도 가족을 문제없이 늘릴 수 있게 도와주는 농장관리인, 흙/돌집 늘리기 등의 카드와 같이 쓰는 것이 좋다. 당연히 똑같이 돌집 조건을 공유하면서 큰 이득을 주는 학자, 쟁기몰이꾼과 같이 쓰는 것도 좋다.

2.2. 산파[편집]


가족 늘리기로 다른 플레이어의 가족 수가 자신보다 더 많아지면 음식 1개를 공동창고에서 가져옵니다. 
이때 만약 가족 수가 2명 이상 차이가 난다면 음식 2개를 가져옵니다. (4~5인용)

이 직업을 적극적으로 써서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게임이 망한 상황에서만 최고의 효율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E덱의 목사와 똑같은 문제점을 공유한다. 그나마 목사는 보상이 일시불이라서, 보상을 받은 후 빠르게 반등을 노려볼 여지가 있지만, 산파는 지속적으로 소소한 이득을 주는 효과라서 목사보다도 더 절망적이다. 심지어 목사는 농장관리인 같은 A급 카드와의 조합으로 구제해볼 여지도 있지만...


2.3. 농장관리인[편집]


게임 중 흙집이나 돌집을 가지게 되면 다음번 가족 늘리기 행동을 집에 빈 방이 없어도 할 수 있습니다.
(이후의 가족 늘리기는 일반적인 규칙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가족 늘리기 한 후에 보조 설비 1개 놓기 행동 칸을 이용한다면 보조 설비 놓기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1~5인용)


2.4. 나무구매인[편집]


다른 플레이어가 가족의 행동으로 행동 칸이나 카드를 통해 나무를 가져올 때마다 1번씩, 그 플레이어에게 음식 1개를 주고 나무 1개를 사올 수 있습니다. 
(상대는 이 거래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 (3~5인용)


2.5. 나무모으는사람[편집]


다음 라운드 칸 5개에 나무를 1개씩 놓습니다. 
해당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이 나무를 가져옵니다. (1~5인용)

간단히 생각해보면 그냥 '음식 1개 내고 나무 5개 가져오기'와 똑같다. 아그리콜라 하면서 자주 하는 액션 중 하나가 '나무 3개 가져오기'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상당히 좋은 액션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나무 5개를 지금 당장 사용할 수는 없긴 하지만, 어차피 나무는 쓸 곳이 정말 많기 때문에 5턴 뒤에 나무가 잉여자원이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뭔가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주는 파워 카드는 아니지만, 언제 어떤 상황에서 쓰더라도 안정적인 이득을 보장해주는 좋은 직업이다.

2.6. 은둔농부[편집]


게임이 끝났을 때, 빈칸 1개당 음식 1개씩을 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낸 빈칸에 대해서는 감점을 받지 않습니다. (3~5인용)


2.7. 광대[편집]


유랑극단 행동 칸을 이용할 때, 이 칸에 있는 음식의 2배만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유랑극단을 언급한 모든 직업 주인에게 음식 1개씩을 줍니다. (4~5인용)


2.8. 시종[편집]


11라운드부터, 시종은 모든 라운드 카드의 행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라운드가 시작되면 남은 모든 라운드 카드를 게임판에 놓습니다. 
이 카드를 11라운드 이후에 놓았다면 즉시 라운드 카드를 놓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해당 라운드가 되어야 행동 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5인용)


2.9. 곡식바가지 상인[편집]


아무 때나, 곡식 1개를 음식 3개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다른 플레이어가 음식 2개와 곡식을 바꾸겠다고 한다면, 이 곡식을 주고 음식 2개를 받습니다. 
만약 여러 플레이어가 바꾸겠다고 한다면, 바가지 상인이 그 중 한 명을 골라 곡식과 음식을 교환합니다. (4~5인용)


2.10. 소치기[편집]


소 1마리 행동 칸을 이용할 때, 소 1마리를 추가로 가져옵니다. 
(소 1마리 행동 칸은 10라운드나 11라운드에 나옵니다.) (3~5인용)


2.11. 미장이[편집]



2.12. 흙집건축업자[편집]



2.13. 벽돌공[편집]



2.14. 부랑자[편집]



2.15. 시장호객꾼[편집]



2.16. 젖짜기일꾼[편집]



2.17. 백정[편집]



2.18. 그물낚시꾼[편집]



2.19. 인형술사[편집]



2.20. 양의친구[편집]



3. 카드번호 251~265, 340[편집]



3.1. 갈대구매인[편집]



3.2. 돼지사육사[편집]



3.3. 돼지몰이꾼[편집]



3.4. 마부[편집]



3.5. 돌구매인[편집]



3.6. 돌조각가[편집]



3.7. 악사[편집]



3.8. 가구제작자[편집]



3.9. 가축상인[편집]



3.10. 시식가[편집]



3.11. 길잡이[편집]



3.12. 물지게꾼[편집]



3.13. 울타리치는사람[편집]



3.14. 울타리제작자[편집]



3.15. 울타리나르는사람[편집]



3.16. 농장주[편집]



[1] 종자를 보정해주기때문에 세번이상 뿌려서 얻을 메리트도 적고, 이게 종자를 얹어주기때문에 씨뿌린 밭을 비워서 다시 뿌리기가 힘들다![2] 13라에 1곡을 타인에게서 뺏고 그걸 14라에 심어서 3곡이 되고 14라에 1곡더 뺏아서 4곡[3] 1곡을 1채소로 바꾸는 보조설비, 곡은 한번들어오면 두번째까지는 거진 들어오니 부담없이 쓸수있다.[4] 1-3음 더 받을수야 있겠지만[5] 이럴때 5라가늘 열리면 곤란하다. 게다가 밥마저 풍족해보이는 판이라면 그 순간 못이기는 각이 바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