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그 외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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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진은 KBS 구판은 KBS, 얼음별 대모험은 극장판, SBS 신판은 SBS라고 표기한다.

  • 공실이 - 둘리의 여자친구. 성우차명화(극장판), 유상우(SBS). 머리에 꽃을 장식하고 덧니가 나온 분홍색 공룡이다. 만화책 "X차원의 세계" 에피소드에서는 홍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데뷔는 얼음별 대모험. 2009년판에서도 간간히 등장했다. 둘리를 무척 좋아한다. 둘리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메가데레인 듯.

  • 범고래 - 얼음별 대모험의 단역. 펭귄을 노리다가 빙하에 잠든 둘리를 보고 이걸 물려고 하자 이빨이 다 부러진다. 후에 그 빙하는 한국으로 내려가서 둘리는 깨어나고 얼음별 대모험 엔딩 크레딧에서는 펭귄 한마리가 문어의사를 찾아간 범고래를 상상한다.

  • 매머드 - 구 애니메이션과 만화책 한정으로 둘리 가족의 최대 아치에너미[1]. 다만 2009년 작에선 고증을 조금 맞추려는 의도였는지, 알로사우루스로 보이는 대형 수각류로 교체되었다.

  • 한도흥업[2] 작가들 - 둘리의 분노 편에 등장. 광고용 애드벌룬을 타고 날아가려는[3] 둘리와 도우너를 보고 깜짝 놀라며 감독 빼고 전부 죄다 작업을 멈추고 달려가서[4] 둘리와 도우너를 잡으러 올라가다가 줄줄이 매달린다. 그걸 모르고 작업에 열중하던 감독은 원고를 검토하다가 주위를 보더니 혼잣말로 일들 하다 말고 다들 어디 갔냐고 하다가 창밖을 보고 기겁을 한다. 그리고 둘리가 손을 놓치는 바람에 작가들이 땅으로 추락해서 다치는 광경을 보고 曰, "저런 저 저런... 아이구, 스케줄 다 깨졌다." 작가들은 높은 데서 떨어져 만신창이가 된 채로 고길동에게 손해배상 청구서를 전달한다.[5]

  • 남파공작원 - 북한에서 고래 모양 잠수함을 타고 남하한 2인조 공작원. 성우는 김환진 - 故 오세홍(KBS). 1988 서울 올림픽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한항공기를 한 대 더 까부수라는 지령을 받고 한강물 속을 어슬렁거리다가가 둘리의 만능자동차(잠수함 모드)와 충돌했다. 그 후 자동차에서 튀어나온 도우너와 맞짱을 떴지만 도우너의 괴력에 역관광당하고 마침 만능자동차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이 메가폰을 들고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됐다. 순순히 손들고 나와라"라고 말하자 자신들을 부르는 것인줄 알고 잠수함을 버리고 물 위로 나와서 "아이고 항복이라요, 항복…"라고 외치며 체포됐다.

  • 코뿔소 - 둘리의 양아버지. 추가 바람(KBS),박영재(SBS). 연재 초기 에피소드에서 둘리가 아프리카로 갔을 때 인연을 맺어서 양부자 관계를 맺었다. 코에 뿔이 난 것이 비슷해서 동족으로 착각한 듯. 한번 아프리카의 동물 친구들을 잔뜩 끌고 고길동 씨 집에 들리기도 했다.[6] 한번 등장하고 나오지 않는다.

  • 송아리 - 둘리 소인국편의 단역. 잎사귀를 타고 도망치던 둘리 일행이 비를 맞고 웅덩이에 빠져 표류할 때 둘리 일행을 구해주고 집에서 돌봐주었다. 물론 둘리 일당이 표류한 것이 송아리의 다리에 부딪혀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둘리 일당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급류여서 송아리의 다리에 부딪히지 않았더라도 둘리 일당은 표류했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만일 송아리가 둘리 일행을 보지 못했거나 고길동처럼 벌레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렸으면 둘리 일당은 그날로 물귀신이 되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둘리 생명의 은인인 셈.

  • 램프의 노인 - 둘리가 주어온 고물램프를 뚜껑을 열자 나타난 엄청 나이 먹은 램프의 거인[7]. 성우는 김정호(KBS). 마술을 쓸 수 있지만 하도 나이가 먹어서 둘리의 초능력에도 밀릴 정도로 시원찮다. 얼마동안 고길동의 집에서 식객을 하면서 둘리 일당으로 합류하는 듯 하다가, 고길동이 노인이 들어있는 램프를 밖에 던져버린 후[8] 사라졌다. "그 뒤로 램프 노인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9]

  • 우주 해적단 - 상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공간을 돌아다니며 약탈을 일삼는 외계인 우주해적 무리. "우리는 우주해적이다, 짜안~!" 이라는 대사와 함께 정체를 드러내며 지구에 불시착한 도우너를 납치하려고 했다. 그 수법은 먼저 엄마가 데리러 왔다는 목소리를 들려주어 약속된 장소로 유도한 뒤 사다리를 내려서 도우너가 올라타게 하는 수법이었다(완전 보이스피싱.). 그러나 실패하고 쓸쓸히 퇴장. 구판에서는 일단 납치하는 데 성공하는 듯 했으나 같이 묻어온 마이콜이 머리에 깃털 두 개를 꽂은채로 모습을 드러내자 해적단이 마이콜을 "곱슬머리에 닭털 두 개"라면서 우주상에서 가장 악명높은 해적단 문짝꿍 보스로 착각한 나머지지 순간적으로 쫄아서 도우너를 풀어주고 36계 줄행랑, 그리고 둘리가. 던진 칼에 죽게된다. 신판에서는 탑승자들이 모두 인간인데다 우주공간이 아닌 고길동의 집 바로 위에서 납치하려고 했고, 첫 번째 시도는 초능력으로 아기가 된 고길동의 처리 문제를 놓고 둘리와 실랑이를 벌이느라 못 올라가고 있던 사이 공군기가 떠서 도망치느라 실패, 두 번째 시도는 도우너밖에 안 와서 방해꾼 없이 성공적으로 납치하나 했더니만 하필이면 그 때 옆집 지붕 위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바람에 (게다가 두 번째 시도 당시에는 해적선 위에 우주쓰레기들이 잔뜩 쌓인 상황이었다) 불이 해적선에 옮겨붙어 하는 수 없이 도망가면서 실패했다.

  • 칼슘 귀신 - 신작에서는 쇠귀신으로 불리며 고길동의 집에 몰래 들어온 아기 귀신. 집 안에 있는 음식이란 음식은 모조리 먹어버리는 등[10] 소동을 일으켰으나, 후에 그의 부모 귀신들이 찾아와서 데려간다. 칼슘(쇠-철분)을 먹는 귀신이라고 해서 칼슘 귀신이라고 불린다. 아버지 귀신이 고길동을 닮았는데[11] 애니에서는 어머니 귀신만 나왔다. 여담으로 아기 귀신이 원작에서는 "형아, 나중에 또 올께." 그러고 사라졌는데 고길동이 "또 와?" 하더니만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라고 둘리를 잡고 으르렁거리는데 이 때 눈매가 아버지 칼슘 귀신과 판박이로 변하며 으르렁거린 탓에 둘리가 "악! 칼슘 귀신!" 이라며 기겁했다.

  • 오랑우탄 - 밀렵꾼들에게 잡혀 어린이공원 동물원에 갇힌 오랑우탄. 성우는 유제상(KBS), 최한(SBS). 어린이공원에 놀러 간 둘리 일당과 만나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소연을 한다. 결국 둘리 일당과 함께 동물원을 탈출, 공항에서 냉장고 박스에 실려 다른 물건들과 함께 묻어가려 했지만, 비행기에 오르기도 전에 공항 직원에게 발각되어버려 안타깝게도 다시 동물원행. 2009년판 애니에서 오랑우탄이 담긴 냉장고 박스가 알지 냉장고. 신판에서는 풍성한 금발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핑크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대머리가 되었다.

  • 염라대왕 - 저승행차 편에서 등장. 말 그대로 염라대왕이며 부정부패를 밥먹듯 저지르는 권력자를 심하게 풍자캐릭터이다. 뇌물을 받고 천당보낸 사람이 천명이 넘는다거나, 커다란 풍선에 타고 저승에 온 둘리를 떡매로 내려쳐서 혼을 꺼내라고 지시한 다음, 둘리가 "살아있는 생물의 영혼은 함부로 데려올수 없다"는 법조항을 들이대면서 반박하자 즉석에서 "법 조항 고쳐. '데리고 올 수도 있다'로."라고 한다던가. 둘리 일당에 뒤이어서 저승에 나타난 고길동은 "사이비 교주"라고 생각하고 연탄집게로 정의의 무쌍난무를 펼쳤고, 둘리 일당에게 풀려난 저승의 영혼들이 들고 일어나 혁명을 일으켜버린다. 하지만 이후에도 권력을 가지고 있는 듯하며 영혼들의 약속도 지킨다. 그리고 저승을 떠난뒤 길동은 영웅대접 마지막 장면에서 둘리가 진짜 염라국이라고 하자 기겁한다.

  • 디스크 악마 - 둘리가 길에서 주운 레코드판을 틀자 나타난 악마. 성우는 변종필(SBS). 세상을 악의 힘으로 물들이려고 하고, 고길동마저 납치했지만 희동이가 던진 젖꼭지에 맞은 뒤에 모습이 사라졌고 고길동도 돌아왔다. 작중에서 희동이에게 폭력과 마법을 선사했는데 마법의 경우 해골돌멩이를 희동이한테 던져서 희동이가 타락할 위기에 처했는데 몇초도 되지 않아 도우너가 염동력으로 타락을 무효시켰고 폭력의 경우 패대기 치려 할때 둘리가 몸을 날려 막혔고 가위로 덤비자 둘리가 자신의 머리로 막았다.

  • 마녀 - 도우너 첫 등장 에피소드 때,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가다 중간에 18세기 스코틀랜드로 떨어진 철수가 만나게 되는 인물. 1987년 방영된 시즌 1과 2009년 방영된 NEW둘리의 캐릭터 차이가 극명하다. 시즌 1에서는 그야말로 마녀다운 모습으로, 젊고 쭉쭉빵빵한 외모를 지녔지만 성격은 그야말로 사악하여 우연히 18세기로 떨어진 철수를 학대한다. 철수는 마녀를 타도하기 위해 모인 신부님과 마을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다. 신부님 및 마을사람과 대결할 때 마법[12]으로 사탄을 부르려 하는데, 바로 그 때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둘리와 도우너 일행이 나타난다. 그런데 동시에 공룡 한 마리가 같이 이동해와서 마녀를 깔아뭉개버린다.[13] 마녀는 공룡에게 옷 뜯겨 펜티 노출과 함께 도망가버리고 마을 사람들은 공룡을 네스 호에 처넣는다는 훈훈한 결말. NEW둘리에서는 호호 할머니같은 인자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떨어진 철수를 극진하게 잘 보살펴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에게 마녀라는 오해를 불식했지만, 신부님과 둘만 남게 되자 신부님을 잡아먹으며 진짜 마녀의 면모를 드러낸다.

  • 사기꾼 - 둘리 일행이 심부름 때문에[14] 고길동의 회사에 가다가 만나는 인물. 버스 안에서 사기를 치다 걸려서 둘리의 짐을 빼앗아 달아난다. 사실 고길동의 짐은 필요없었으며, 고길동이 일부로 둘리를 골탕먹이고 쫒아내려고 은밀히 계획한 것이였다. 어쨌든 이 인물 때문에 둘리 일행은 온갖 고생을 했다. 마지막엔 둘리 일행을 피하다 실수로 앰뷸런스에 탑승하게 되고 짐도 잃게 된다. 그 후 수술실으로 끌려갔다.

  • 붕어빵 가게 주인 - 가격을 묻는 둘리 일행을 싸가지없게 대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영 엉망이다.[15] 게다가 배고파서 부스러기[16]를 주워 먹으려는 둘리에게 폭행도 가한다[17]. 이건 명백한 불법이다. 그 후엔 자기의 잘못으로 떨어뜨린 붕어빵을 둘리 일행에게 변상을 요구하는 뻔뻔한 작태까지 보였다. 그러고 둘리 일행이 튀자 "임마들! 느그들이 누군지 내가 모를줄 알고? 오늘 밤에 느그 엄마한테 내가 다 일러줄끼라!"라고 소리를 지른다. 마지막엔 위의 사기꾼이랑 충돌했다. 그래서 가게가 다 엎어져 망했는데 마지막까지 둘리 일행에게 뒤집어 쓰는 뻔뻔한 작태를 보였다. 다행히 둘리 일행은 튀는데 성공.[18] 결국 가게도 망하고 생활 수단도 없는 듯 하니 완전히 망한 듯 하다.

  • 빵빵 - 'X차원의 세계' 에피소드에서 등장. 둘리 세계관의 만화가 김파마가 연재하는 만화의 주인공인 작은 악마로, 고길동의 100만원짜리 도자기를 깨뜨려 전전긍긍하는 둘리의 앞에 나타나 둘리를 만화세계 차원으로 이동시켜 현실세계의 김수정씨가 그리는 만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만화의 내용이 잠시 리부트되는 일종의 평행세계가 되는데, 둘리는 공룡시대에서 엄마, 공실이와 살고있으며 후에 등장한 도우너, 또치, 희동이도 전혀 둘리를 알아보지 못한다. 에피소드 종국에는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둘리가 죽으면서 만화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자 둘리를 죽게할수 없던 빵빵이 등장해 둘리 일행을 현실세계로 되돌려준다. 이때 대사가 압권인데, 빙하기가 찾아와도 엄마와 남기를 원하는 둘리에게 '말좀 들어! 페이지 여분이 없단 말이야!'[19]

  • 마법의 빗자루의 주인 할머니 - 2009년판의 단역. 둘리 일당이 밖에 낙옆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마법의 빗자루를 주워 둘리가 남극 갔다 서울 돌아왔다를 반복하다가 고길동을 아마존으로 보내 악어와 , 피라냐, 원숭이, 아마존강돌고래에 의한 수모를 겪다가 박정자도 아마존으로 보내는데 썼다. 고길동 & 박정자 부부는 스컹크를 양아들로 키우다가 마이콜이 부부를 찾으러 오다[20] 부부는 서울로 돌아오지만 마이콜은 아마존에서 살게된 뒤 그후 한편 둘리는 마이콜을 다시 데리고 오기 위해 아마존으로 갈 준비를 하려다 주인 할머니를 만났고 그 할머니는 그들에게서 다시 빗자루를 되찾는다.

  • 유니콘 - 2009년도 에피소드에서 등장. 저주를 받아 평상시에는 인형 모습으로 살아가나 하루에 10시간 가량 본래의 모습으로 있을수 있다. 페가수스를 날개달린 놈이라는 등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지만 사실 좋아하고 있다. 몇번의 위기끝에 시간이 다 돼 가는데 페가수스의 도움으로 잠시 시간을 되감고 희동이를 영국에 있는 엄마와 아주 잠시나마 만나게 하나[21] 집에 놓여진 인형상태의 유니콘을 고길동이 메치고 때리고[22] 결국 버리는 바람에 힘을 다해 둘리 일당과 희동이를 집에 보내주고 사라지게 된다. 그러지만 않았으면 둘리 일당에 정식으로 합류할 수 있었을텐데 ㅠㅠ 희동이가 인형을 울며불며 찾고 있었지만 인형은 바깥에 찢어진 상태로 내버려져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환영의 모습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 한 다시 사람들 곁으로 온다고 하며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유니콘 에피소드에 나오는 엔딩도 슬프다.

  • 민들레 꽃씨 요정 - 둘리가 오래된 책에서 배운 최면술의 부작용으로 고길동의 성격이 더욱 험악해진 뒤, 갑자기 둘리의 앞에 나타난 요정. 추위에 떨던 자신을 도와준 둘리의 소원을 들어줘서 고길동의 기억 속에서 둘리가 저지른 나쁜 기억은 싹 다 지워줬지만, 고길동의 지나친 애정공세와 뽀뽀세례에 둘리의 얼굴이 남아나지 않게 되어버린다.

  • 연못의 요수 - 천년 묵은 가물치가 변한 사악한 괴물로, 둘리 일행이 오기 전부터 호수 주변에서 온갖 만행을 부린 악당. 산에 소풍갔던 둘리 일행 중 도우너를 호수 밑바닥에 처박고 도우너로 변신해 고길동네 식구들을 모두 잡아먹으려고 한다. 희동이의 활약으로 당장은 하지 못하고, 밤중에 박정자 여사로 다시 변신[23]해서 한바탕 난장을 피우다가, 꽃의 요정들에게 도움을 받고 무기를 받아온 도우너가 컴백하면서 무기인 수분증발 꽃가루로 퇴치되어 본래의 모습인 가물치로 돌아가 물 속에 들어가려 하지만 그것도 도우너에게 저지되어 걷어차여 리타이어. 다음날 아침 식사인 가물치 매운탕으로 인생 종쳤다. 매운탕의 정체를 알게 된 둘리 일당고길동은 그 자리에서 토했다.[24] 참고로 희동이 동생 양동이는 이 에피소드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 도둑 2인조 - 둘리의 배낭여행 미국 편에 나오는 미국의 도둑들이다. 보석을 팔아 부자가 되려고 하나 둘리일당과 부딪혀 그 보석주머니가 희동이의 멜빵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자 그들을 쫓는다. 그러나 주변의 움직임과 예상치 못한 일로 번번히 실패한다. 나중에 놀이공원에서 둘리일당을 쫓아 롤러코스터에 탔는데 그곳에서 희동이에게 보석들을 내놓으라고 하자 희동이가 공깃돌이라며 그냥 땅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되고 그걸 잡으려고 자신들도 떨어지지만 결국 리타이어.

  • 불법 밀렵꾼 3인조 - 둘리의 배낭여행 아프리카 편에 나오는 악당들로 그 중 2명의 모습은 미국 편의 도둑 2인조와 똑같지만 모습만 재탕됐고 밀렵꾼 복차림을 하고 있다. 고길동과 희동이, 도우너, 또치를 노예로 부리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시켜 모든 동물들을 잡아 가두는 밀렵행위를 벌인다. 나중에 타잔과 치타로 둔갑한 마이콜과 둘리의 난입으로 일어나는 소란과 희동이, 도우너, 또치, 처녀 원주민과 연합하여 싸우는 그들의 모습에 대응하게 되지만 마지막에 웬 아기 코뿔소가 갑자기 닥돌해오는 바람에 결국 패배하게 된다.[25]

  • 빈센트 반 고흐 - 둘리의 배낭여행 유럽편에 나오는 인물이며, 그 유명한 화가 고흐가 맞다. 풍경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랑콩 공주 - 둘리의 배낭여행 유럽편에 나오는 공주로, 희동이와 마찬가지로 고무젖꼭지를 물고 있고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다.

  • 마녀 - 유럽편에 나오는 마녀로, 악역이자 둘리의 배낭여행 유럽편의 최종 보스. 성에 갑자기 떨어진 고길동을[26] 노예로 부려먹는다. 그 뒤 고길동에게 둘리에 대한 얘기를 듣고 그를 쫓는다. 수차례나 험한 꼴을 당하는 등 몇차례의 실패 끝에 둘리가 아닌 희동이를 납치해 가뒀는데[27][28] 나중에 둘리일당이 들어오자 돼지로 변했는데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29], 결국 제대로 열이 뻗쳐서 공룡으로 변신해 둘리 일행을 한바탕 압도하지만, 너무 허무하게 패배하게 되고 새장에 감금당한다. 그리고 다시는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사람으로 돌아와서 둘리 일행을 자신의 빗자루로 돌려보내 준다.


  • 공날이 - 얼음별 대모험의 등장인물. 프테라노돈으로 추정되는 익룡이자 공실이의 친구로, 주인공이 바요킹의 성까지 갈수있도록 태워준다.

[1] 둘리엄마 왈 "저 심술쟁이(애니에서 '심술장이'로 나온다.)가 또 왔네?"[2] 아기공룡 둘리 구판 애니를 만든 한호흥업의 이름을 살짝바꾼 것.[3] 둘리 일당이 광고 애드벌룬을 탈취하려한 이유는 당시에 북한 공작원 김승일, 김현희 일당이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들을 응징한답시고 풍선을 타고 북한으로 가려 했기 때문이었다. 둘리는 애드벌룬이 그저 하늘에 떠있기에 임자 없는 물건인 줄 알았다고 한다.[4] 이 때 잘 보면 뒤에 희동이도 같이 따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5] 그뒤 해당 에피소드에서 둘리와 도우너의 온갖 민폐 때문에 고길동에게 청구서가 수번이나 날라오기도 했다.[6] 이때 코끼리, 기린, 얼룩말, 하마, 검독수리, 원숭이, 사자, 호랑이, 치타, 하이에나, 홍학, 악어, 그리고 알샤바브까지 들어온다.[7] 사실 거인도 아니다.[8] 물론 고길동은 안에 노인이 들었다는 걸 모르고 던졌다.물론 알았더라도 바뀔건 없겠지만 참고로 원판에서는 밖으로 던져진 후 로드롤러에 납작하게 돼 버렸는데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애니판에서는 고길동이 램프를 창 밖에 던졌는데 마침 지나가는 쓰레기차 안으로 램프가 들어간 것으로 바뀌었다.[9] TV판에서 고길동을 연기한 이재명 성우가 고길동과 다르게 (얼핏 듣기에는 고길동하고 같은 성우인지도 구분할 수가 없을 정도다.) 나레이션스러운 매우 진지한 투로 연기했다. 누군가가 "어느날 지구에서 다섯명의 아이들이 우주로 사라졌다"로 시작되는 초신성 플래시맨 인트로를 인트로가 끝나자마자 둘리 애니의 쓰레기차가 지나가는 장면만 합성한 매드무비를 만들었는데 싱크로가 참 절묘하다.[10] 심지어는 아저씨의 저금통의 동전과 차의 내부외의 다양한 쇠류도 먹었다.[11] 아빠 귀신은 고길동을 보더니 "뭐야? 이 녀석, 재수없게 나랑 닮았어?" 라는 투로 말한다. 고길동은 두려움 속에 덜덜 떨고 있었고...[12] 주문이 압권이다. '아르미 ↗다르미~ 도레미파솔라시도 ↗시라솔파미레도 수리수리마수리. 오호, 사탄이여 자태를 나타내소서! 그래서 누가 더 위대한지를 보여주시라! (엉덩이를 흔들며) 아사라↗사사사사 아사라사↗사!'하다가 사탄이 나타나지 않자, '오호 사탄이여, 연탄이여~!'하는 순간 과거에서 온 공룡과 둘리일행이 마녀에게 떨어진다.[13] 정확히 말하면, 둘리와 고영희가 공룡 싸움에 말려들어서 급히 도망가려는데 타임 코스모스를 조작하려는 순간 공룡 입 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공룡이 같이 묻어온 것. [14] 고길동의 서류를 가져다 주는 것.[15] 1천원에 4마리였는데 도우너가 받고는 그대로 돌려주면서 돈 없다고 했다.[16] 정말, 먼지 한톨 정도였다. 붕어빵 봉투를 털때 나온 그 한 부스러기 말이다.[17] 이때는 붕어빵틀 뒤집게로 휘둘렀다.[18] 자신도 쫓아 가긴 했으나 다음 장면에서는 보이지도 않고 안나온다.[19] 실제로 에피소드가 끝나기 2페이지 전이었다.[20] 희동이와 마당에서 놀고 있는데 빗자루가 작동이 되어 우연히 아마존으로 오게 된 것이다.[21] 사실 그 전에 희동이네 부모가 현재 살고 있는 기숙소 주변을 맴돌아 다녔는데 희동이는 부모가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엄마아빠하고 불렀다. 즉 시간을 잠시 되감지 않아도 부모를 만날수 있는 기회였다.[22] 유니콘 인형이 있고부터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어서...[23] 박정자씨 본인은 나중에 장독속에서 구출됨[24] 박정자씨는 가물치의 정체를 알 리가 없으니 '횡재'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25] 정확하게는 밀렵꾼 두목이 횡재했다는 듯 아기 코뿔소에게 총을 쏘려는 순간 둘리의 초능력으로 인해 총구가 묶여서(?) 총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26] 둘리 일행이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다가 모두들 깜빡 잠이 들었는데, 그 와중에 날아가던 새떼들 중에 한 마리가 고길동의 어깨배설물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깬 고길동이 새들을 향해 마구 날뛰다가 그 과정에서 그만 양탄자에서 모두 추락하고 말았다. 그 와중에 고길동은 한 성의 굴뚝을 통해 떨어졌다. 거기서는 한 할아버지가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 할아버지가 꾀를 부려서 고길동을 한눈팔게 한 사이에 고길동을 정신 못 차리게 하고 "나는 자유다!"라고 하며 성을 뛰쳐나왔다.[27] 청소부로 위장하여 둘리를 납치하려다가 희동이를 둘리로 잘못 알고 희동이를 납치해 갔다.[28] 아무래도 희동이를 구하고 싶으면 둘리더러 자진하여 하인이 되라는 의미인 듯 하다.[29] 걷어차이는 굴욕만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