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샤(나 혼자 소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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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파일:아나스타샤.jpg

이름
아나스타샤
이명
검후(劍后)
성별
여성
눈 색깔
은색
머리 색깔
은색
소속
러시아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현재
4. 대인관계
5. 능력
5.1. 검술: 정천경동검(靜天驚動劍)
5.2. 사이오닉
6. 기타



1. 개요[편집]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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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맹인처럼 붕대로 눈가를 가린, 새하얀 무복 차림의 은발 여제. 리몬 아스펠더의 막내 제자이며 소드 마스터. 리몬이 키워낸 다른 소드 마스터들이 확고한 신념이나 인격을 지니고 있던 것과 달리, 황녀로서 곱게 자라다 혁명으로 모든 걸 잃고도 복수에 집착하지 않은 특별한 인물.

그러나 타락한 연방정부의 전횡과 혁명군을 자칭하는 자들의 만행을 본 뒤 통치자는 늘 신하를 믿기보다는 의심해야 하며, 백성에게 얕보여선 안 된다는 사실을 배우며 냉혹한 여제가 되었다. 압제자라는 악명을 지닌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오명. 소비에트 연방이 행한 온갖 죄악을 뒤집어쓴 인물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러시아 제국이 혁명군에 의해 무너졌을 때 러시아 황실이 몰살당했지만, 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검탑의 제자가 되었다.

소비에트 연방은 모두가 평등한 노동자의 나라를 만들려 하지만 당시는 영웅의 시대였고, 영웅의 시대 중에서도 하필 소드 마스터가 가장 많이 존재하던 시기였다. 이 시대에는 플레이어가 존재하지 않았고, 인류의 기술력 또한 지금보다 떨어지던 때였으므로, 소드 마스터나 절대자 클래스의 초인이 없는[1] 그들은 약소국이었다.[2] 게다가 그들은 모든 나라를 노동자의 나라로 만들려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모든 강대국, 소드 마스터가 있는 나라들이 가상적국이었고, 그들은 소드 마스터를 막기 위해 온갖 시도를 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간과 예산과 인력을 낭비했으며, 성과는 얻지 못했다.

그때 등장한 것이 아나스타샤. 그녀는 러시아 황실 후계자로서의 권리를 요구했고, 소련은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후 그녀는 소비에트 연방에 군림했으나 통치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이는 스승인 리몬의 방식을 따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망하기 직전이었던 연방정부는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검후에게 매달려 '백성을 착취하는' 은룡일족을 물리쳐 달라는 모함을 했고, 검후는 이를 받아들였다. 당대의 은룡공주가 사이오닉을 통해 어찌어찌 저항은 할 수 있었지만 결국 그들은 굴복하고 도주했고, 연방정부는 은룡일족으로부터 뺏은 재산으로 재정을 메운 뒤 그 재산으로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낌없이 복지를 베풀어 국민들의 칭송을 샀다.

문제는 이 '아낌없이'가 문자 그대로였다는 것.(...) 애초에 검공이나 다른 소드 마스터들을 피하기 위해 점조직의 형태로 흩어져 있었던 칠룡회인지라 그 재산도 수백 군데에 분산되어 있었는데, 그 중 몇 군데를 털어봐야 연방 입장에서는 언 발에 오줌 누는 꼴이었다. 그렇다고 복지를 취소했다간 성난 국민들에게 맞아죽을 판이라 연방 정부는 검후 몰래 은룡일족을 검후의 이름으로 협박하여 이들을 착취함으로서 국가를 지탱한다는 실로 혁명적인 발상을 실현시켰다. 당연히 검후가 무서웠던[3] 은룡일족도 하는 수 없이 협박에 굴복하였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떻게든 국민을 착취하는 악순환이 벌어졌다. 결국 연방에는 복지는 풍족한데 하층 노동자는 끝없이 가혹한 불법 노동을 강요받는 해괴망측한 방식의 경제 구조가 발생하게 되었다. 사실상 소비에트 연방이 소드 마스터와 칠룡회를 상대로 착취를 자행했던 것이다.[4]

불행하게도 이러한 지상락원은 필연적으로 부패를 불러왔고, 당시 연방정부의 지배층이 자금을 빼돌리기 시작했다. 워낙 막대한 자금이 오고 가는 마당이라 딱히 티도 나지 않았는데, 이 점이 점점 부패한 이들을 대범하게 만들었고, 결국 복지는 줄어들고 윗대가리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야기했다.[5] 심지어 연방정부는 뒤늦게 소요가 일어나면서 이를 눈치챈 검후에게 이 책임을 전부 떠넘겼다. 가족의 원수인 자신들을 내버려뒀을 정도면 충분히 물렁한 성격일테니 검후 혼자서 비난을 감내하면 될 거라는 생각이었던 것. 문제는 사태를 파악한 검후가 연방정부의 고위층 전원의 목을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검후 입장에서야 자기가 호구잡혔다는 사실을 깨닫고 리몬의 가르침에 따라 벌을 내린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는 끔찍한 악수였다. 그들이 전부 몰살당하는 바람에 정작 검후의 무고를 증명할 사람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들은 검후가 나라를 상대로 착취를 벌여 부귀영화를 누렸고, 진실을 폭로한 연방정부를 다 죽여서 입막음을 했다고 믿게 된 나머지 폭동을 일으켰다.[6] 이 과정에서 역시 검후를 호구로 봤던 국민들은 과거 혁명에서 살아남았던 황실의 시종들과 시녀들을 비롯해 검후와 안면이 있던 몰락 귀족 출신 장교나, 심지어 은룡일족의 거점을 부수고 다니던 시절 사소한 도움을 베푼 이들까지 가리지 않고 찾아내 그들 전부를 인질삼아 인질극을 벌이며 황위를 내려놓고 국가를 위해 노예처럼 봉사하라고 요구했다. 검후는 이를 무시하고 그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으나, 성난 국민들은 인질들을 몰살시켰다.

검후는 그제서야 군림하되 통치에 관여하지 않으려 한 자신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압제자가 되어가며 나라를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지만 깨달은 시점이 너무 늦었다. 은룡일족을 이용한 전국적인 착취로 지탱되던 연방은 자력갱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개판이었다. 타국에 도움을 구하기도 힘든 와중에 이러한 상황 하에서 새로이 정부를 구성한 관료들은 어느 순간부터 또 착취를 일삼다 검후에게 숙청당했고, 결국 인재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 것을 물론, 사람들이 관료직 자체를 피하게 되어 행정조직이 무너졌다. 국민들은 몇 번이고 궐기했으나 그들이 소드 마스터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결국 국민들도 궐기하기를 포기했으나 그마저도 너무 늦은 탓에 소련 대기근으로 2천만이 넘는 아사자가 발생한 것은 물론, 약탈과 살인에 전염병까지 더해져 희생자가 3천만 명을 돌파하는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검후와 정부는 대책을 내세우지 못했다.

검공이 움직인 것은 이 시점. 이미 수많은 희생을 낸 검후는 멈추지 않았고, 검공은 검후의 '압제'를 멈추기 위해 베었다.[7] 이후 검후의 진실은 묻혔고, 게다가 소비에트는 리몬에게 나라를 떠맡기려고까지 하자 리몬은 은룡일족에게 나라를 떠넘기고 떠났다.[8] 당연히 떠맡은 은룡일족은 개판이 난 러시아에 다시 공장을 세우고, 굶어죽어가던 억 단위의 빈민들을 고용해서 먹고 살 수 있도록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재건에 들어가야만 했다.


3.2. 현재[편집]


500화에서 원더러에 의해 다른 소드 마스터들과 함께 부활. 이후 산책때 검공이 만든 자신의 무덤으로 찾아갔으며, 자신을 찾으러온 검은을 공격하고 그대로 탈주했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자기의 고막을 터뜨려서 원더러의 주박을 피했다고 한다. 이후 리몬을 찾아 헤메고 있다.

리몬을 찾아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까지 대륙횡단을 하던 중 중화칠십칠연방에서 흑마법의 기운을 느끼고, 흑마법사 결사인 암흑여명회의 유산으로 수련 중이던 전생군주를 습격해, 전생군주의 길드인 만마문을 초토화시킨다. 그 후 「성좌강림」을 한 전생군주 '천마'를 쓰러트린 뒤 피로가 쌓여 쉬고있던 와중 리칭위를 마주한다. 이후 리바이어던에서 머물던 중 소드 마스터의 직감으로 리몬을 찾아가야 한다는 걸 직감하고, 리칭위와 파랑이와 함께 러시아로 향하던 중 마신의 부활의식으로 불시착한다. 그 후로 리몬을 돕기 위해 마신의 부활의식이 진행중인 굴라크를 파괴하며 중심지를 향한다.

그 후 마신을 쓰러트린 리몬이 두 명의 제자들과 싸우는 중 난입해 리몬을 구한다. 리몬의 회복을 돕기 위해 목숨걸고 두 사형들을 막아낸 후, 긴 세월이 지나 자신이 경애하는 스승을 향해 절을 올린다. 그러나 그 틈을 노려 검은이 그녀의 심장을 꿰뚫고, 그녀는 중태에 빠진다.


4. 대인관계[편집]


스승. 리몬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리몬은 그녀를 자신의 마지막 신부가 될 수 있었을 아이로 여겼다. 그녀가 소드 마스터가 되었을때, 그녀는 바로 리몬에게 청혼하였으나 리몬은 군사부일체라며 스승은 아버지와 같다고 그녀의 청혼을 거절했고, 이에 그자리에서 바로 자신을 파문해 줄 것을 요청할 정도로 리몬을 사랑했다.



5. 능력[편집]



5.1. 검술: 정천경동검(靜天驚動劍)[편집]


검의는 정중동을 이용해 세계의 속도를 베는 것.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춘다. 시간을 멈추고 세상을 바꿔서라도 영원히 리몬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랑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검의 자체는 극도로 단순하지만[9], 리몬은 오히려 그 때문에 가장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 정천경동검 동결: 검이 멈출 때 세계는 움직이니(靜天驚動劍 動決 劍停世界動)
'멈춤'을 베어 세상을 움직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기술로, 스스로 움직이는 대신 멈춘 채 세계를 움직이는 검의. 암살자 출신 소드 마스터인 검은이 집중해서 살펴야 겨우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느릿한 속도로 검이 움직인다. 대지진, 벼락, 쓰나미, 토네이도, 블리자드 등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지하 깊숙한 곳의 마그마까지 끌어내어 화산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 정천경동검 정결: 검이 움직일 때 세계는 멈추니(靜天驚動劍 停決 劍動世界停)
'움직임'을 베어 세상을 멈추는 기술로, 효과는 시간정지. 검후의 혈인능력인 시간정지의 사이오닉을 결합시킨 검의이며[10] 붕대로 눈을 가리던 검후가 눈을 뜨면 그 능력이 개방된다. 이 검의로 용화한 금룡공주 이상으로 평가되는 성좌강림 상태의 전생군주를 순살했다. 검후 본인은 마교이자, 스승 리몬의 숙적인 칠룡회의 능력을 쓰는 것이라 기본적으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듯 하다.

  • 정천경동검 검결: 세계가 멈춰도 검은 움직이니(靜天驚動劍 劍決 世界停劍動)
부활한 후 겪었던 모든 경험을 통해 '멈춤'을 베는 동결과 '움직임'을 베는 정결을 하나로 합해 만들어낸 검의.
'움직임'이 베여 멈춰버린 세상에서 '멈춤'을 베어 수많은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 있는 막대한 검의를 검에 집중시켜 온갖 천재지변을 검에 휘감아 펼쳐낸다.
검화의 검이나 검인의 육체로도 막을 수 없으며,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휘둘러진다는 점에서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절대필살의 일격.


5.2. 사이오닉[편집]


  • 월광쾌도류 검형오의 단월일섬



6. 기타[편집]



  • 리몬의 제자 7명 중 마지막으로 검탑에 이름을 새긴 소드 마스터. 리몬의 제자 중 막내로, 그렇기에 빌리도 아나스타샤를 사매라 칭한다.

  • 빌리 더 키드의 말로는 뭐든지 곧이곧대로만 하는 착하고 순진한 사매라고 한다.

  • 리몬의 가르침을 맹목적으로 흡수했기에 각자 자기 출신 국의 검의 명칭을 따라간 다른 리몬의 제자들인 소드 마스터들과는 달리 검의의 명칭은 물론 복장 형식까지 러시아인임에도 불구하고 리몬을 따라 동아시아 형식을 따라갔다.

  • 작중 그녀의 출생이 공개 되었는데 과거 칠룡회의 힘을 얻기 위해 은룡공주의 부마가 된 이반 뇌제의 시절부터 그 혈통을 지키기 위해 근친상간 을 거듭한 러시아 황실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검의와 사이오닉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유일무이한 소드 마스터였다.[11]

  • 거듭된 근친상간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시력이 매우 약하다고 한다.

  • 말투가 사극풍이다

  • 사랑과 별개로 첩이라도 상관없어 한다.
[1] 애초에 절대자 클래스가 있었다면 혁명 자체가 실현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나온다.[2] 기득권을 배제하고 일어난 국가였기에 기존의 초인들과 관계가 좋지 못했다.[3] 정확히는 거점을 박살내가며 도망치는 걸 반복할 바에 그냥 상납이나 하고 안전을 보장받겠다는 심산이었다.[4] 적어도 이런 방식이 있었기에 당시 소비에트 연방은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을 제외한 남은 모든 국민들이 놀고 먹으며 살 수 있었다고 한다.[5] 비참한 것은 정작 검후인 아나스타샤 본인은 이를 알 방법이 없었다는 점이다. 어려서는 황실의 막내딸이었고, 자라서는 검탑에서 평생을 지내왔기에 이러한 실상을 간파하기엔 세속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지나치게 순진했던 것.[6] 적어도 당시 국민들 입장에서 연방정부는 일을 안 해도 돈과 먹을 걸 주는 훌륭한 사람들이었고, 그런 훌륭한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분노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7] 이때 리몬의 검에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결국 미소를 지었다.[8] 어처구니없게도 당시 러시아 국민들은 겉으로는 당신만이 희망이라며 절하며 나라를 맡기려했지만, 뒤로는 저 놈이 검후를 키웠으니 저 놈이 책임지는 건 당연하잖아? 라는 생각 뿐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리몬은 이대로 러시아를 도우려 했다간 자신도 검후마냥 압제자가 될 게 뻔해서 그냥 은룡일족에 러시아를 떠넘기고 간 것.[9] 발생하는 효과는 다양하지만, 그 대부분이 기술 하나(정천경동검 동결)로 일어나는 현상이다.[10] 리몬조차 검의와 사이오닉을 따로 사용이 가능할 뿐 그 두 가지를 융합하여 하나의 기술로 사용할 수는 없다.[11] 현재는 리몬이 드래곤 사이오닉을 다룰수 있게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유일한 인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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