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가사키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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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플러스>의 히로인.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일명 네네씨(ネネさん).[1]

파일:attachment/anegasaki_nene.jpg
이름
아네가사키 네네(姉ヶ崎寧々)
학년
고교 3학년
혈액형
O형
생일
4월 20일
별자리
양자리
취미
가사, 영화
좋아하는 동물
너구리
좋아하는 음식
목캔디

1. 인물 소개
2. 네네씨 공식 비치 논란
3. 기타



1. 인물 소개[편집]


주인공보다 1년 선배이며, 아르바이트(패밀리 레스토랑)의 선배이기도 한 누님계 캐릭터. 언제나 침착하고 나긋나긋하여 타인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지만, 마음은 의외로 약한 면이 있다. 전형적인 외강내유형으로, 겉보기로는 의지가 되는 느낌이지만 사실 본인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길 원하고 있는데 또 막상 사귀어보면 의지가 되는 그런 타입.
스스로가 같은 또래보다 어른스럽게 보인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고, 조금 컴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다. 감성적이라고 해야할지, 슬픈 영화를 보면 울기도 한다. 그 외에도 질투가 심한 면이 있어서 주인공이 단순히 아르바이트 동료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질투심에 평정을 잃기도[2].

당초에는 대학생이라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당시 그대로인지라 얼굴에 엷게 화장을 하고 있는 상태. 눈물점은 색기가 부족하길래 맨 마지막에 추가한 것이라고.

이름은 '아네'니 '네'니 하는 누님을 연상시키는 글자로 마구마구 채워져 있다.[3] 노리고 만든 누님 캐릭터. 또한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가슴이 크다. 게임상의 3D 모델로는 거의 폭유 레벨. 본인도 자신이 가진 무기의 파괴력 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가슴이 드러나거나 골이 파인 복장이 다른 히로인에 비해 유독 많다.

청춘의 1페이지에서 집 근처의 마트에 가서 장보는 중에 마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든 반찬을 권하는데, 이때 네네를 만나며 아주머니가 네네의 어머니라는걸 알게 된다. 꽤 닮았으며, 왼쪽에 뜨는 얼굴 일러스트는 30대급의 동안. 자매로 보인다고 해도 믿을정도. 후의 대화에서 어머니와 네네 둘뿐인 2인가정임을 알게된다.괜히 3명중 집이 제일 평범하거나 헌옷가게를 가는게 아니었다 토와노점 아르바이트 리더자리로 옮겨 아르바이트를 계속 한다고 하던 이유가 있었다 아버지는 단신부임을 너무 많이 다녀 일년에 몇번 못 본다고.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전업주부라고 해둔건, 어머니와 자신 둘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큰일이네", "훌륭하네"라고 말해지는데 그에 아버지가 부임을 원해서 간 것도 아니고 가족은 화목하며, 잘 지낸다는걸 어필하기가 힘들어서였다는게 밝혀진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 훌륭한 레스토랑이 아닌, 좌석도 좁은, 하지만 단골이 항상 모이는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고, 이를 위해 대학에서 확실하게 회계를 공부하고 싶음을 말하며 자신의 학비는 자신이 벌어서 내려고 하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는걸 이야기해준다. 덱시즈의 토와노점 리더자리 선발에 응한 이유는 대우도 좋고, 시급도 오르고, 미래의 레스토랑에 도움이 될 것이고, 고교생의 아르바이트지만 진정으로 일하는 의미를 찾을수 있므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어머니께 고등학교 입학후 어머니께 이 이야기를 말할때 "그게 되니?"라는 말을 들었고, 리더 선발의 이야기를 들었을 땐 진심으로 뛰어들은 일이 제대로 결과가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매우 기뻤다고. 그래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꿈 이벤트에서 유년기 때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자신을 대장으로 부르라는 등 건방진 꼬맹이에다가 더벅머리를 하고 있어서 생판 남자애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랬던 그녀가 대체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꿈 이벤트로 볼 수 있는 모습중에 중학생 시절 모습도 있는데, 땋은 트윈테일을 하고선 편지를 준다. 주인공과의 대화에 따르면 어렸을 때 우연히 본 호러 영화에 빠지게 되고 그 뒤로 밖에서 놀기보다는 집에서 영화를 보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호러 영화를 접한 게 중학생이 되기 이전이라고 생각하자.

흑마법이나 점괘 같은 오컬트에도 빠져있다. 길을 가던 중에 외계인을 목격했다거나 자동차만한 바퀴벌레를 봤다던가하는 등 천연 속성이 조금 있다.[4]

주로 하는 말로는 그렇구나(そっかそっか)가 있다. 이는 담당 성우 미나구치 유코의 말버릇에서 따왔다.


2. 네네씨 공식 비치 논란[편집]


2010년 5월, 고단샤 발행의 코나미 "공식 러브 플러스 코믹스"러브 플러스 제로에서 게임의 현재 주인공을 대상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실렸다. (링크)

# 여기서 네네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며 "조금 젖었다♡" 라는 말을 한 탓에 하급생2칸나기가 한창 논란에 휩싸였던 것 이상으로 비처녀(혹은 비치bit..)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일본 팬들이 격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게임
네네⇔주인공(나) 의 관계가
만화
네네⇔주인공
   ↑
   나(보는 입장) 의 관계가 되어버림 (링크)

이것으로 코나미(와 네네)는 대차게 까이고 있다. 네네를 선택하여 플레이를 하고 있던 유저들이 공황에 빠지면서 사상 최악의 사태라며 열변을 토해내기도 했다. 결혼식 올렸던 사람은 이혼할 기세

상황을 보면,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걷고 있는 도중 우산을 옆으로 숙여 타인의 시선을 막은 후 기습 키스를 해서 성공한 네네가,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비에 젖었다는 대사를 함으로서 모에함을 드러낸 장면이다. 그러나 그 키스하던 장면에 빗방울이 그려져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풍문에 의해 네네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일단 실제로는 2ch 특유의 드립식 놀이. 다만, 해당 만화 자체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불만은 무언가 꼬투리만 잡히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주인공보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데다가 타인(남자)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본성, 부탁하면 거부하지 않는 성격 등 이런 저런 것들이 겹쳐서, 동인 쪽에서의 2차 창작물에서는 네토라레비치 계열로 재해석한 작품이 엄청나게 많다.[5]


3. 기타[편집]


굿스마일 컴퍼니넨도로이드 브랜드에서 러브플러스 히로인들 중 맨 마지막으로 피규어화되었다. 넨도로이드 특유의 매력과 네네만의 성숙한 매력이 잘 살아있다는 평. 6월 29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지 가격은 세금 포함 3,500엔. 2010년 10월 19일 발매되었다.

더불어 러브플러스 히로인들 중 가장 처음으로 WAVE 브랜드로 피규어화 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평이 다소 엇갈린다. 몸매 묘사에 있어 크고 아름다운 슴가가 은혜롭게 묘사되었다는 평을 받는 반면 얼굴은 누구세요?라고 경악하는 이들이 적잖은 상황이다. 사실 가격대 성능비는 나쁘지 않고 기본적인 얼굴조형도 평균 이상이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눈에 비교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6]

한국에서도 피규어를 자작한 사람이 등장했다. 원본이 그림이라서 그런지 슴가부분은 좀 안타깝게 표현되었다. 얼굴 조형이 좀 허술하긴 하지만[7] 인체 각선미 등은 상당한 퀄리티. 일본의 모 피규어 사이트에서 화제의 피규어에 오를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한번 궁금하다면 가보는 것도?

일러스트레이터미노☆타로 왈, 히로인 3인을 한 일러스트에 함께 그릴 경우 네네를 가장 마지막에 그리는게 규칙처럼 되어있다는 모양.

성이 JR 동일본 우치보센의 아네가사키 역(姉ケ崎駅)의 이름과 동일한데,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그런건 상관 없이 성지순례차 들르는 덕후들은 많다.

<러브 플러스> 3인의 히로인중 가장 인기와 인지도가 높다.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인기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현실에서 국제적 이슈를 만들어냈기 때문.

발단은 2ch. 모 유저가 괌에서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서도 떼었다며 인증을 올렸는데 이게 일이 커져서 일본의 쇼 프로그램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는 등 현재 일본 각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어 여러 나라에서 해외 토픽으로 소개되었으며 한국에서도 YTN을 통해 소개되어 전파를 탔다. 왠지 학교 해외토픽 방송등을 통해 자주 재방송되어 일코중인 오덕의 혈압을 높이는 원인. CNN까지 진출했다고 하니 이래저래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다. #(비공개) #[A]

네네 때문에 이혼할 뻔 했다는 남자도 있다.

2010년 5월 25일 네네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오오사코 준이치가 사망했다. 이 영향인지 NEW 러브 플러스에서 아네가사키 네네는 플레이어들에게 "전작과 대사가 달라졌다.", "캐릭터 성격이 예전과 다르다.", "이상해졌다." 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다.

뉴러플 홍보 영상에서 이와타 사토루에게 시연된 캐릭터이기도 한데, 네네의 "이와타군"에서 다들 웃음이 터졌는지 니코니코 동화 업로드 영상에서는 한 때 화면을 다 뒤덮을 정도의 댓글이 달렸었다. 그리고 깨알같은 이와타군(17) 태그 너무 집중해 버린 나머지 이와타 사장이 자기 개인정보를 술술 불어버리는 바람에 관련 부분을 다 편집으로 들어내야만 했다고 한다.

2012년 2월 14일 "그런데 어째서 나는 게임 캐릭터인 거야? 부탁이야. 날 여기에서 꺼내 줘"라는 대사를 한다는 스크린샷이 돌았...지만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원문링크(일본어) 사이트 제목이 허구신문이다.

아네가사키 네네가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된다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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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들 사이에서는 네네는 반드시 네네 씨라고 경칭을 붙여서 불러야 하는 것이 불문율인 모양이다.[2] 네네와 아타미 여행을 갖는 중에도 같은 이벤트가 생기는데 주인공이 호텔에 여장을 풀고 TV 시청을 하려고 하면 자기가 곁에 있는데 왠 TV냐며 역정을 내는 네네를 볼 수 있다.[3] 아네가사키는 실제 있는 이름이다. 도쿄항 정반대에 위치한 치바현 이치하라시에 아네가사키라는 동네가 있다. 물론 한자도 똑같으며 아네가사키 역도 있다. 사실 일본인들의 성씨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의 선조들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한 지역명에서 유례된 것들이다.[4] 사실 이건 모든 캐릭터의 대화 내용이 다 그렇다.[5] 공식설정상 세 명의 히로인 중 유일하게 주인공이 첫사랑이 아니다.[6] 굿스마일 컴퍼니의 평균치 이상을 뽑아내는 높은 퀄리티 때문에, 동일한 캐릭터의 경우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피규어들이 평가 절하되는 경향이 있다.[7] 피규어의 얼굴 조형은 2D 일러스트의 느낌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조형사가 아닌 이상 제대로 살리는 것이 힘들다. 물론 숙련된 조형사라고 해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A] 현재 글 삭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