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아린

Arnold Arryn
(AC95~AC??)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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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피 등장 인물. 아린 가문의 일원이며 로드릭 아린의 차남의 아들이자 제인 아린의 사촌이다. 이명은 미친 계승자로 아린 가문 계승 분쟁에 참가한 3명의 권리 주장자 중 하나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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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릭 아린의 차남의 외아들이었다. 소년기에는 룬스톤에서 종자생활을 하였고, 이로 인해서 로이스 가문과 가까워졌다.

6대 동부의 관리자의 뒤를 이어 그의 막내딸이자 아놀드의 사촌인 제인 아린이 아린 가문의 가주가 되자, 여계 계승을 문제삼으며 제인의 영주직을 가로채기 위해 두 차례 찬탈 계획을 세웠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제인으로부터 아린 가문의 계승권을 박탈당한 뒤 이어리의 하늘 감옥에 갇혀, 죄수 신세가 되었고 오랜 수감 생활로 인해 아놀드는 정신병을 앓기 시작했다.

이후 제인 아린이 사망하면서 원칙대로라면 그녀의 사촌인 아놀드나 아놀드의 장남인 엘드릭 아린이 아린 가문의 수장이자 동부의 관리자가 되어야 하지만, 아르놀드가 두번이나 반란을 일으키며 어그로를 지대하게 끌어서 제인과 완전히 척을 졌기 때문에[1] 그녀는 10촌 지간인 조프리 아린을 후계자로 삼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정상적인 계승법에 따르면 아놀드의 가계가 대영주가 되는 것이 맞았기에 아린 가문 계승 전쟁이 일어난다.[2] 로이스 가문의 지지를 얻은 아놀드의 장남 엘드릭은 아린 가문 계승 전쟁의 첫번째 권리 주장자가 된다.

조프리 아린의 편을 든 아에곤 3세의 섭정이자 그의 자형이던 코윈 코브레이는 엘드릭을 처형시켰지만, 아르놀드는 룬스톤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며 이 전쟁 중에 코윈 코브레이가 석궁에 맞아 전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이스 가문, 템플턴 가문, 톨렛 가문, 콜드워터 가문, 세 자매 섬의 영주들은 아놀드를 끊임없이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