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디 엔더스: 더 세컨드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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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브 디 엔더스 더 세컨드 러너[1]
アヌビス ゾーン・オブ・エンダーズ[2]
ZONE OF THE ENDERS: The 2nd Runner

파일:ANUBIS_ZOE.png
개발
코나미
HighVoltage[3]
HEXA DRIVE[4]
Cygames[5]
유통
코나미 (일본, 유럽, 북미)
플랫폼
PlayStation 2 | PlayStation 3 | Xbox 360 | PlayStation 4 | Steam | HTC VIVE (M∀RS)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2월 13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3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7월 1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9월 26일
장르
하이 스피드 로봇 액션
3인칭 슈팅
핵 앤 슬래시
국내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3. 등장 기체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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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 M∀RS 인트로

"제프티는 존재한다. 아누비스가 저기에 있다."


존 오브 디 엔더스의 후속작이자 시리즈 전체의 완결편. ZOE에서 내놨던 떡밥을 ZOE2가 완벽하게 모두 수거했다. 자칫하면 용두사미가 될뻔한 시리즈였으나 ZOE3는 나올 여지도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완결. 아누비스 존 오브 디엔더스란 긴 이름보단, 전작인 존 오브 디엔더스의 약자인 Z.O.E에다가 후속작이란 뜻의 2를 붙여서 Z.O.E2, ZOE2정도로 부른다. 해외판 타이틀은 ZONE OF THE ENDERS - THE 2ND RUNNER. 일본판은 아누비스로 부르는 듯.

2003년에 나온 게임이, 그것도 해상도 480P의 PS2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프레임 드랍 없이 60FPS 를 항시 유지하는 마법과도 같은 연산 능력과 엔진 덕분에, 13년이 지난 2016년에서야 겨우겨우 PS3 과 XBOX360에다가 컨버팅하려고 헥사드라이브에 정식 요청해서 의뢰해야 될 정도로 PS2 의 머신 성능과 연산체계를 한계까지 사용한 작품이다.

당시의 기술력과 PS2 전용으로 자체 엔진의 신적화를 얼마나 잘해놨는지 지금까지도 PCSX2의 완벽 구현에 있어서 그야말로 최종 보스급인 타이틀이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핵심 타이틀로 손꼽히고 있으며 PCSX2 해외 포럼에서 이와 관련된 트러블 슈팅 문제가 가장 많다.

전작에서 평가가 좋지 못했던 3D CG의 캐릭터 그래픽을 2D 애니메이션으로 바꾸고, 액션성을 대폭 늘리는등 발전을 꾀한 ZOE 시리즈 두번째 작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대작 액션 타이틀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아시아권의 흥행은 처참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실패했다.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간편하고 쉬운 조작법,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큰 호평을 받았으나 그런 호평가에 비해 판매량은 거의 바닥을 치는 수준이었다. 즉 평가는 좋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는 홍보부족과 전작인 존 오브 디 엔더스의 단점 즉, 짧은 플레이타임과 비주얼 중심의 시나리오 때문.

액션 게임이면서도 실제 액션보다는 스토리 비주얼이 너무 길다는 점[6]과 스토리의 몰입도와 전개는 놀라운 수준이나 전작처럼 플레이 타임이 짦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런 점을 의식했는지 해외판이나 업그레이드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은 황야난전이나 함대전, 보스전을 미니게임 형식으로 따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 중 에이다가 때때로 딩고에게 말을 거는데 이때 L3나 R3를 누르는 것으로 긍정적,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대답을 일정 이상 하는 것으로 숨겨진 요소를 발견할 수도 있다.

해외/한국판은 난이도의 추가, 전투 이벤트의 추가, EX미션의 추가 등으로 볼륨이 다소 늘어났다. 한국어화 수준도 상당한 수준이라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약간의 오역과 오타가 꽤 많이 있다.[7] 해외판은 영어 더빙이지만 한국판은 일본어 음성을 그대로 쓰고 있다.

북미와 국내에서는 코지마 히데오의 이름값으로 팔려 그럭저럭 본전치기를 했다.

이후 일본판으로도 본작의 추가 요소가 포함된 업그레이드판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 스페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2012년에 11월에 전작과 함께 HD 콜렉션으로 재발매되었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평가가 엄청 나빴다. 이유는 전작 항목 참조. vita판의 발매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

2018년 9월 3일 (미국 기준)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 M∀RS 라는 타이틀로 4K 해상도 리마스터되어 Steam 및 PS VR 대응 타이틀로 발매 예정이다. 코나미 공식 채널 영상. ∀R은 VR 지원을 의미하기도 하며, 조종석 시점을 지원한다.

6월 15일에 '존 오브 디 엔더스 세컨드 러너 M∀RS(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 M∀RS)'의 스팀(PC) 및 PS4 버전이 한국 심의에서 '12세 이용가'로 통과했다. 참고로 유니아나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영문 자막이다. 음성도 영문이다.#

스팀판 존 오브 디 엔더스를 플레이할 때는, 모니터의 주사율을 60hz로 설정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주사율에 따라 게임의 속도(컷신 제외)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는 현상이 있는데, 60hz 이상의 고주사율로 설정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제프티와 다른 기체들의 속도가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져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하다.

2023년 8월 말, 유저 한글패치가 나왔다. #
한글패치의 경우 간혹 실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패치과정등을 잘 확인해야한다.
스팀의 할인이 있을 경우 고전이라면 고전이지만 4K, VR을 지원하는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몇 안되는 메카닉 게임이다.
다만 VR의 구현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것과 컨트롤러 문제가 있는데 코나미나 스팀에서 패치를 안해주는것이 제일 큰 문제.
키마, 컨트롤러도 커스텀이 안되고 컨트롤러중 일부는 아예 L3,R3 버튼이 먹히지 않는등 플레이 자체가 안되는게 제일 큰 문제이고 과거부터 있었던 몇몇 버그도 고쳐지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2. 등장인물[편집]




3. 등장 기체[편집]




4. 여담[편집]


코지마 히데오의 비중은 알려진 것만큼 크지는 않다. 전작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고, 본작에서도 이벤트신 연출 및 감수 등에 머물렀다. 본작의 실질적인 감독은 무라타 슈요지만 코지마 히데오의 이름값에 밀려 언급되는 경우는 적다. 아누비스전 BGM, PREVIOUS STORY등에서 깔리는 기괴한 코러스[8]는 전작의 엔딩곡 중 하나인 flowing destiny의 백마스킹이다.


「Z.O.E.HD EDITION」의 발매 기념으로 코나미가
아키하바라 빌딩 옥상과 오다이바에 제프티 실물 모형을 설치했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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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내 정식발매명[2]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3] PS3/XBOX360[4] PS3/XBOX360[5] PS4/PSVR/윈도우즈/VIVE[6] 코지마 히데오가 관여한 작품 대부분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게임의 장르가 장르인지라 더욱 심하게 부각되었다.[7] 대표적으로 에이다의 '痛いです(아픕니다)'를 발음이 똑같은 "있고 싶습니다"라고 번역한 것. 단, 프로그래밍 상의 실수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8] 일본에서는 우사기무라(うさぎ村)라는 몬데그린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