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만티움

타 창작물에서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금속에 대한 내용은 아다만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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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의 클로.

Adamantium. 1969년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에서 울트론의 골격으로 처음 등장했다. 극도로 강해 거의 파괴되지 않고, 심지어 핵무기의 직격과 '피닉스 포스'의 힘을 100% 보유한 '사이클롭스'의 공격을 받고도 멀쩡했던 적도 있지만(울버린.) 헐크에 의해서 10톤짜리 헐크 아다만티움 동상이 부서진 적이 있고, 또 <Incredible Hulk: Future Imperfect> #1에서 아다만티움을 7.3초 동안 물어서 부술 수 있는 개 모양의 로봇이 등장해서 헐크의 머리와 목을 물고 늘어졌지만 헐크는 이때 아무 상처도 입지 않고 멀쩡했던 적이 있다. 헤라클레스의 골든메이스를 만들 때 사용된 아다만틴을 복제하려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1] 또한 가공을 위해선 액화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한번 고체상태가 되면 초고열이 아닌 이상 손을 못 댄다고 한다. 마이런 매클레인이라는 미정부 과학자가 최초로 합성한 물질로서 작중 1940년대에 아다만티움 개발에 성공하는데, 같은 세계관의 유명한 물질인 비브라늄도 이 인물이 최초로 합성[2]했다. 대표적으로 울버린과 세이버투스의 몸에 이식되어 있고 울버린은 전신의 뼈와 손등에서 나오는 손톱이 아다만티움으로 코팅되어서 그 손톱으로 뭐든지 절단할 수 있다. 그밖에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는데, 그래서 아다만티움에도 등급이 생겼다.

강도에 있어서는 대단하지만 우르와 비브라늄 보다 많이 무겁다는게 종종 부각된다. 비브라늄이야 말할 것도 없고 우르는 애초에 아스가르드인들이 쓰기 때문에 무게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아다만티움은 골격이 전부 아다만티움인 울버린의 경우 몸이 무거워져 수영을 할 수 없으며 사실상 울버린이 힐링팩터로 괴력을 낼 수 있어 사용 가능한 것. 삐까뻔적한 능력자들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렇기에 사실상 비능력자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웬만한 인물이 잡아 들기만 하면 쓸 수 있는 캡틴의 비브라늄 방패나 아예 전신 슈트로 입는 블랙 팬서 슈트와는 두드러지는 차이.

1.1. 아다만티움의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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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프로토 아다만티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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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늄과 철의 합금이다. 얼티밋 세계관의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는 이걸로 만들어졌다. 강도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지만 트루 아다만티움보다 강도는 떨어진다.

1.1.2. 트루(True) 아다만티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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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프라이머리 아다만티움. 미국 정부에서 프로토 아다만티움을 양산하고자 시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물건이다. 프로토 아다만티움보다 강력한 아다만티움으로 룬 킹 토르 수준의 능력자나 매그니토 같은 금속계 능력자가 아니면 다루는 것도 어렵고, 재생산이 가능하지만 엄청난 비용과 기술이 든다. 한번 용융시켰다가 제련하면 다시는 녹지 않기 때문에 재제련이 불가능하다.

1.1.3. 세컨더리(Secondary) 아다만티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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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아다만티움을 개량해 만든 아다만티움으로 아다만티움강(Adamantium-steel)으로도 불리며, 베타 아다만티움보다 강도는 떨어진다. X-23의 클로가 이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1.1.4. 베타(Beta) 아다만티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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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의 뼈에 주입된 트루 아다만티움이 힐링팩터 능력에 의해 우연히 변성된 아다만티움.[3] 생체골격에 적합하며 생물학적 재생이 일어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골격은 만에 하나 파손되어도 다시 재생하거나 접합된다는 소리다. 거기다 힐링팩터로 인해 인체에 지장을 끼치지도 않는다.[4]

1.1.5. 카보나디움(Carbonadiu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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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아다만티움을 재현시키려는 의도로 개발된 금속[5]이다. 따라서 정확히는 아다만티움은 아니며, 강도도 가장 떨어진다. 그래도 강철이나 티타늄보다는 강하며 유연성은 아다만티움 중 가장 좋다. 오메가 레드의 촉수가 카보나디움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막장 데드풀(드레드풀) 세계관에서는 울버린의 회복 능력을 제한할 수 있는 금속으로 나온다.

1.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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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어데블의 빌런 불스아이는 뼈가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져 있다.[6]
  정확히는 전신 골격은 아니고 척추가 아다만티움으로 코팅되어있다.
  울버린의 클론이자 생물학적 딸인 X-23은 클로에만 아다만티움 코팅이 되어 있다.[7]
  어릴 때 실험체로 사용되어 이식받은 것이기 때문에 신체 성장을 위해 클로에만 주입하고 전신 코팅은 성인이 된 후에 하려 했으나 탈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영화판에서는 20세기 폭스가 아다만티움의 판권을 지니고 있고 마블 스튜디오가 비브라늄의 판권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14일 부로 20세기 폭스의 인수가 확정되면서 마블 3대 금속을 모두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 엑스맨 유니버스에선 오리진에서 운석속의 희귀광석으로 언급되면서 기원이 밝혀졌다. 또한 아다만티움도 중금속이다보니 체내에 넣고 있으면 중금속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서, 그동안 로건은 이 독성을 힐링 팩터의 회복력으로 상쇄시키고 있었지만, 로건에서 힐링 팩터가 약해지면서 중금속 중독까지 일으켜 몸을 갉아먹고 있었고 로건 본인도 아다만티움을 독이라 부르며 치를 떠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리적 공격에서는 심지어 피닉스의 분쇄능력까지 견뎌내는 위엄을 과시했지만[8]
  물론 이때 피닉스의 능력은 잠재력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긴 했다. 그렇지만 어지간한 인간, 돌연변이, 그리고 건물들도 갈아버렸던 그 분쇄능력이 아다만티움에는 어떤 손상도 입힌 흔적이 없었다.
  금속인 이상 열에는 약해 실버 사무라이의 열검에 의해 잘린 적도 있다. 그리고 매그니토가 나서면 힘을 거의 못 쓰는 것을 보면 전자기장에 영향을 받는 모양.

• 울버린의 MCU 합류로 인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아다만티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조.

2. 군 보급 슬리퍼의 별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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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장군의 제안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방부의 마지막 양심이라고 불린다. 당연히 호평일색이다. "전투화보다 더 오래갑니다." 라던가 "6년째 내리쓰는데 부서지지를 않습니다.", "천리행군은 이걸 신고 해야 한다.", "군생활 7년 하면서 가장 슬펐던일은 훈련소때 보급받은 초록색 무적슬리퍼를 3년차때 도난당했을때다" 하는 반응이다. 로카티와 함께 전역자들도 선호하는 제품이다.

이마저도 짬이 나뉘는데 구분법은 발등 부분의 로고. 로고가 없는것이 구형이며, 구형이 더 튼튼하다. 구형 슬리퍼는 대물림 혹은 반납물자로만 볼수 있으면 군대 내부든 밖이든 구할 방법이 없다.[9]

인터넷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네이버에 군대 슬리퍼라고 치면 나온다.

3.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광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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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코믹스에 등장하는 아다만티움과 이름이 같다.

4. Warhammer 40,0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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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여러 금속 재질 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것으로 손꼽히는 물질. 그만큼 매우 희귀하여 랜드 레이더같은 최고급 전차, 볼터탄 중 철갑탄인 크라켄 볼트의 탄자나 터미네이터 아머의 골격부 등 최고급 장비에나 극히 조금 쓰이며, 아다만티움이 쓰였다는 물건들은 거의가 유니크 아이템 취급받는다. 인류 최고의 정예병인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들의 갑옷도 아다만티움과 오라마이트의 합금이다.

기술의 암흑기 이후로 기술이 퇴복하고 있다는 설정상 아다만티움의 가공기술도 시간이 갈수록 퇴보했기 때문에 통짜 아다만티움으로 무기나 장비를 만드는 것은 현재 작중 시점인 41번째 천년기(41k)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통짜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물품은 대부분 한 세력이 목숨걸고 지키려 달려드는 성물 취급을 받는다.[10]

그런데 왠지 모르게 오크에게는 넘쳐난다...네임드 워보스 치고 아다만티움 이식이나 장비를 안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 정도(...). 이래서 재활용이 중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