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일랴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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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ER
아담 일랴소프 (Adam Ilyasov)
출생
1999년 6월 3일 (24세)
국적
[[노르웨이|

노르웨이
display: none; display: 노르웨이"
행정구
]]

포지션
미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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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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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Adam "LIDER" Ilyasov
노르웨이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Astralis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챔피언에 따른 숙련도 차이가 극심한 장인형 미드라이너이며, 그 중에서도 근접 AD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걸맞게 이 선수를 상징하는 챔피언은 야스오, 이렐리아, 요네 등 흔히 충챔들이라고 불릴 만한 근접 AD 캐리들이며, 이 챔피언들로 EM을 씹어먹고 우승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반면 AP 챔피언들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못한 것을 넘어서, 이 선수가 어떻게 프로를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최악이다. 그나마 소화 가능한 라이즈아칼리, 사일러스 정도를 제외하면 이 선수의 AP 챔프폭은 끝이 난다. 한마디로 스탠딩 메이지가 안 된다는 뜻인데, 이는 리더의 1부 생활에 큰 걸림돌으로 작용하고 있다.

3. 선수 경력[편집]


2019년 EU 마스터스에서 급부상 중인 노르웨이인 미드라이너. 99년생으로 자국 리그 게임단 잠깐잠깐 기웃거리던 선수를 MSF.P가 기가 막히게 픽업하였다. 암살자나 AD 캐스터로 굉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아이카를 왜 이렇게 못 털어먹은겨?

EM 스프링 플레이-인 SKP전에서 상대 미드 제낙스의 미드 레넥톤 날빌과 SKP의 강력한 라인전에 완전히 휘말리면서 야스오로 0/8/0 정확한 서유리 스코어를 찍고 폭망했는데, 이 뒤로 각성했는지 매지펠릭스의 프나틱 라이징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팀들을 쓸어버리고 있다. 그렇게 라센과 ZaZee까지 잡아내고 결승에 선착했으나 결승 상대는 자신들을 완파했고 프나틱 라이징 또한 완파한 SKP. 과연 개인의 활약상만 보면 제낙스보다도 더욱 화려한 리더가 팀의 복수와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흥미롭다.

그리고 정말로 3연 이렐리아로 예낙스를 상회하는 것을 넘어 SKP 전체를 씹어먹는 활약으로 팀을 우승시켰다. 대회 MVP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점점 더 불쌍한 매지펠릭스

미스핏츠 프리미어가 나머지 멤버들의 기량은 2부에서도 딱히 최고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팀 전체가 리더의 캐리력을 극대화하고 서포팅하는데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현 2부리그 최고의 매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정도로 개개인이 평범한 팀이 2부에서 우승한 전례가 없는데, 셀프메이드가 아무리 MAD의 모든 것이었다고 하지만 네메시스와 크라운샷도 LEC에 자리를 잡았고 OG에서 프로겐 포기븐 더블병기의 힘은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반면 미스핏츠 프리미어는 토너먼트 시작부터 끝까지 리더밖에 안보였다. 물론 네온의 사묵스 개발살은 매우 인상깊었다만

프랑스 리그 복귀 후에도 EM에서 만개한 기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챔프폭을 무시무시하게 넓히면서 콜업을 준비하고 있다. 결국 1팀의 페비벤이 처참한 이렐리아 기량으로 OG 상대로 유리하던 경기를 팀의 중반 운0과 함께 헌납하자 이 팀에 필요한건 Lider라는 의견이 대세화가 되었다.

데뷔전에서는 이렐리아 명인답게(?) 야스오를 픽했으나 초반 아베다게를 압도하고 탑로밍으로 퍼블까지 내고도 트릭의 갱에 당하더니 탑봇이 폭발하자 야이언스 모드로 들어가 1/7/2를 찍었다.

이어 마침내 장인챔프인 이렐리아를 꺼냈으나 G2의 캡스가 하드카운터인 미드 레넥톤을 꺼내고... 본인은 탑으로 라인 스왑해 도망갔으나 소아즈가 미드 가서도 솔킬 따이고 전 라인으로 X를 뿌리며 그대로 쓸려갔다. 상대 잘 큰 레넥톤에 제대로 카운터당하며 장인챔프의 위엄은 한두 장면만 얼핏 보여주고 탈탈탈 털렸다.

이후로도 키아나를 픽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1부에서도 개인기량이 어느 정도 먹히나, 다른 팀원들이 모든 힘을 다해 판을 깔아주던 2부에서와 달리 1부에서는 도저히 팀원들이 판을 못까는 상황에서 원맨캐리 시절 습관으로 너무 무리하는 빈도가 높다.

그리고 6주차 프나틱전 아칼리로 라인스왑후 라인전을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키레이를 시작으로 팀원 모두가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작은 이득이라도 놓치지않고 스노우볼 굴린덕분에 킬과 전령을 먹으면서 급성장 할 수 있었고 지난번 키아나 때와는 달리 무리하게 혼자 각보고 들어가는 장면도 없이 완벽한 핑퐁과 암살로 캐리했다.

그러나 엑셀전은 정글-탑 순으로 망하면서 본인도 키아나로 계속 안일하게 타워허깅하다 다이브를 당하면서 망해버렸다.

OG전도 이렐리아로 뉴크덕의 코르키를 솔킬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그 기세로 무리하다 갱킹 당했고 그 뒤로 라인 스왑당한 뒤에 레넥과 상성 및 아군 정글 역캐리를 실감하며 쭉 다이브당해 망했다.

마지막 경기 휴머노이드를 털어버린 야스오를 보면 역시 2019 서머를 2부에서 보내기는 너무 아까운 미드라이너라는 평가가 맞았다. 여전히 기복을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미드 AD 캐스터 및 암살자의 기량 특히 그 고점만큼은 캡스, 지주케와 비교될 만큼 대단한 포텐셜이다.

다르게 보면 데뷔 초기 퍽즈와 굉장히 비슷한 미드라이너다. 압도적인 무력과 공격성에서 나오는 캐리력이 그야말로 일품이지만, 그 공격성이 지나쳐 화를 부르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지주케나 뉴크덕과 같은 감성 던지기는 잘 없는 편이다. 뚜벅이 챔프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기동성이 좋은 암살자 및 AD 캐스터 챔프를 줄수록 활약도가 좋아서, 휴머노이드의 안티테제에 가깝다. 다만 휴머노이드도 요즘 아칼리 키아나로 포텐 터져서...

그러나 냉정하게 데뷔 시즌에도 16 롤드컵에서는 모든 챔프로 망했으니 굳이 신드라 오리아나를 언급할 필요가 없고 AD 암살자의 대척점에 있는 라이즈, 아지르로 리그를 씹어먹은 퍽즈와 달리 리더의 챔프폭은 초라하다. 즉 리더는 캡스, 네메시스와 동갑이고 퍽즈보다 한 살 어리지만 21 시즌 시점에도 전성기 유칼과 16 퍽즈의 공통 하위호환에 가까운 아쉬운 유망주이다.

2019년 11월 24일 트위터를 통해 Misfits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FA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후 1년 반동안 Mouz에서 신나게 뇌없이 2부에서 칼질을 하다가 투쿠이 건강문제로 영입에 실패했다는 소문이 도는(...) 바이탈리티에 영입되었다. 캡스 휴머노이드 라센 제외하면 이미 1부에서도 최고 수준인 AD 숙련도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정통 메이지 숙련도는 보강되었다 보기 어렵고, L9으로 대표되는 멘탈 이슈까지 더 어린 유망주들과 비교해도 업사이드는 떨어지지 않지만 오히려 저점이 더 떨어지는(...) 영입으로 간주되고 있다. 셀프메이드라는 거물이 중심 잡아주는 팀에서 포텐 제대로 터뜨리면 적어도 22년까지는 든든한 존재겠지만, 기존의 게임 내외적 단점을 그대로 노출하며 폭망한다면 슬슬 경기력이 무르익을 03년생 특급 유망주 디플렉스에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한시즌 못버티고 멘탈 잡은 미리차가 다시 경기 나올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혹은 한국서 킷캣밥 먹는 모 스트리머를 데려온다던가...

파일:LIDER2021.jpg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물론 SLT보다는 경험이 풍부하고 라브로브보다는 캐리하기 좋은 포지션에 위치한 덕에 팀의 승리에 높은 기여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즈를 제외한 AP를 모두 기피하는 좁은 챔프폭에 낮은 팀게임 이해도와 부족한 소통까지 우려했던 모든 단점이 드러나는 것도 맞다. 상향평준화의 유럽 미드라인에서 아칼리, 요네 등 주챔프로 킬먹고 혼자 던지는 모습이 바이탈리티가 원한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다.

플옵경쟁이 타오르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독보적인 범인모드다. 슈젠더가 SLT보다 똑똑하게 해주고 라브로브도 셀메가 끌어주니 봐줄만한데, 오히려 리더 혼자 던지거나 셀메가 리더를 못믿어서 L9듀오가 같이 던지는 빈도가 급증했다. 그리고 존재감이 없는 유럽의 파일럿 크라운샷

그나마 마지막 주에 3연 아칼리 잡고 미쳐 날뛰면서 팀의 플옵 턱걸이에 기여하고 이미지를 좀 쇄신하긴 했는데, 사실 상대 정글러들의 트롤링과 트림비의 옛 동료 사랑이 아니었으면 11.15패치에서 너프된 아칼리 잡고 쉽게 판이 깔리진 않았을 것이다. 리더가 중국의 Creme 정도의 범용성과 안정성만 있었어도 이 암살자 숙련도가 정말 크게 부각되는 장점이겠지만, 아직은 아니고 Creme이 03년생인 것과 달리 리더는 이미 99년생이다.

포스트시즌은 조건이 갖춰지면 니스퀴를 라인전에서 이기고 셀프메이드와 쌍끌이에 성공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으면 무력했다. 결국 2년간 발전하지 못한 챔프폭으로 인해 유럽 레전드 퍽즈, 03년생 유망주 디플렉스 체제에 밀려 일자리를 잃었다.

롤드컵 기간 화제가 되었는데, 일명 팀 맥도날드[1]로 불리는 EDG전 스크림에서 세체미 스카웃을 상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AD를 잡은 리더는 다르다는걸 증명했다. AP를 잡은 리더는 정반대로 다르니까 LEC에서 아웃됐지만...

2022시즌에는 스프링에 휴식기를 가진 뒤 시즌이 끝나고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이후 1군이 5연패를 달리며 추락하자 어블레이즈올리브와 스왑되어 1군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1주일 만에 바로 아카데미로 복귀되었으며 서머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났다.

2023 윈터시즌을 놀다가 미드 데이요어가 망해버린 아스트랄리스와 링크가 떴다. 사일러스 원챔장인인데 그 사일러스도 MAD 1차전처럼 하드캐리하다 2차전처럼 던져버리는 데이요어다 보니 리더가 당연히 업그레이드지만, 이미 한계를 드러낸 노망주라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21 서머 바이탈리티의 플옵행을 합작했었고 칼챔 명인으로 유명세가 있지만, 동양의 클로저와 크렘의 한참 하위호환으로 처참한 챔프폭 때문에 망가지는 조합 구도와 지고 들어가는 라인전 상성을 오직 본인의 극에 달한 칼챔 숙련도로만 극복해야 하는 미드기 때문에 기대하면 할수록 실망하게 될 것이다. 보통 캐리하는 하이라이트와 던지는 하이라이트의 중간에 있다고 보면 되지만 그 중간이 너무 넓다.

그리고 아스트랄리스로 이적하였다.

스프링 1주차는 전임자가 데이요어라서 대비효과인지는 몰라도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2주차는 OP챔프인 그것도 본인 입으로도 인증한 미드 애니로 띨띨한 언제나의 메이지를 잡은 리더다운 플레이를 보이면서 골드우위를 다 말아먹고 팀의 사거리 약점만 극대화하는 기가 막힐 역캐리를 했지만 그래도 어차피 2주간 평균을 내면 데이요어보단 훨씬 낫다.

3주차까지 떡상하였으나 페이즈 2에서는 제드 꼴픽으로 프나틱과 3꽉을 가더니 친정팀을 상대로 친정팀 시절의 그 사일러스 플레이를 보여주며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결국 매드와의 일전에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어쨌든 데이요어가 있던 때보다 성적은 나아졌고 이에 아스트랄리스는 리더의 활약에 만족했는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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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더, 스킨즈, 리더, 즈벤, 미키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