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전쟁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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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항목의 괄호 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유닛 항목의 괄호 안 항목은 공허의 유산 개발 간 취소된 미구현 유닛
※ 폭풍우, 차원 포격기 등 이전 확장팩 개발간 폐기된 유닛 등재 금지
※ 전쟁 의회에 포함되지 않은 데이터 등재 금지 (임무팩, 협동전 등 추후 발매된 DLC)




1. 개요
2. 진영간의 특징
3. 등장 유닛
3.1. 근접 전사(Melee Warrior)(Z)
3.1.1. 아이어(칼라이): 광전사(Zealot)
3.1.2. 네라짐: 백인대장(Centurion)
3.1.3. 정화자: 파수병(Sentinel)
3.2. 원거리 전사(Ranged Warrior)(S)
3.2.1. 네라짐: 추적자(Stalker)
3.2.2. 아이어(칼라이): 용기병(Dragoon)
3.2.3. 정화자: 사도(Adept)
3.3. 은폐 전사(Cloaked Warrior)(D)
3.3.1. 네라짐: 암흑 기사(Dark Templar)
3.3.2. 아이어(칼라이): 복수자(Avenger)
3.3.3. 탈다림: 피의 사냥꾼(Blood Hunter)
3.4. 사이오닉 전사(Psionic Warrior)(T)
3.4.1. 아이어(칼라이): 고위 기사(High Templar)
3.4.2. 네라짐: 암흑 집정관(Dark Archon)
3.4.3. 탈다림: 승천자(Ascendant)
3.5. 로봇 지원 유닛(Robotic Support)(E)
3.5.1. 아이어(칼라이): 파수기(Sentry)
3.5.2. 정화자: 동력기(Energizer)
3.5.3. 탈다림: 교란기(Havoc)
3.6. 로봇 강습 유닛(Robotic Assault)(I)
3.6.1. 아이어(칼라이): 불멸자(Immortal)
3.6.2. 네라짐: 말살자(Annihilator)
3.6.3. 탈다림: 선봉대(Vanguard)
3.7. 로봇 공성 유닛(Robotic Siege)(C)
3.7.1. 정화자: 거신(Colossus)
3.7.2. 아이어(칼라이): 파괴자(Reaver)
3.7.3. 탈다림: 분노수호자(Wrathwalker)
3.8. 우주 전투기(Starfighter)(X)
3.8.1. 아이어(칼라이): 불사조(Phoenix)
3.8.2. 네라짐: 해적선(Corsair)
3.8.3. 정화자: 신기루(Mirage)
3.9. 공격함(Assault Ship)(V)
3.9.1. 네라짐: 공허 포격기(Void Ray)
3.9.2. 탈다림: 파멸자(Destroyer)
3.9.3. 아이어(칼라이): 중재자(Arbiter)
3.10. 주력함(Capital Ship)(C)
3.10.1. 아이어(칼라이): 우주모함(Carrier)
3.10.2. 정화자: 폭풍함(Tempest)
3.10.3. 탈다림: 모선(Mothership)
4. 미등장 유닛


1. 개요[편집]


[1]

War Council. 아둔의 창의 구역 중 하나이며 히페리온무기고용병, 거대괴수진화 구덩이와 같은 유닛 강화 역할을 담당한다. 구성 패널(Assembly Panel)에서 유닛 하나당 4가지 진영 중 3개의 후보군을 놓고 유닛을 업그레이드/교체할 수 있다. 더미 데이터, 미등장 유닛은 문서 최하단 참조. 각 계통 마다 첫번째 열(기본유닛)과 두번째 열은 해당 기본 유닛이 처음 등장하는 미션 완료 후 사용 가능 하지만 세번째 열은 특정 미션을 완료한 시점 이후에 풀리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조건은 유닛 참조. 전작들에서 새 등장인물인 로리 스완아바투르가 역할을 담당했듯 공허의 유산에서도 새로 등장하는 인물인 대계승자 로하나가 플레이어를 돕고 군사적 조언을 제공한다. 수석 레벨 디자이너 맷 모리스(Matt Morris)는 캠페인에서 테란의 콘셉트가 더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고 저그는 적대적 환경에 적응해 더욱 효율적인 살육 종족이 되는 것이라면, 프로토스는 진영(Faction)간의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타니스가 댈람이란 이름 하에 다양한 진영을 하나로 이끌어나가고, 미션을 하나씩 완수하면서 각 진영이 그들의 전사들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프로토스는 유닛들이 비싸서 취향대로 좋아하는 진영이나 유닛만 골라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게다가 미션들의 성향이 더 다양해져 매 판마다 유닛 조합을 유동적으로 바꿔야 할 일이 자주 생긴다. 또 프로토스라는 컨셉 자체에서 나오는 단점으로 '가성비가 좋은 유닛이 없다'는 걸 염두에 두자. 물론 공허의 유산에도 강력하고 개성있는 유닛이 많지만 역시 프로토스라 비싸다. 이와 더불어 자원 수급이 가장 느리다는 것도 알아두자. 종족이 다른만큼 당연히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지만, 유독 공허의 유산은 3부작 중 가장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 자유의 날개: 처음부터 주어지며[2] 값이 매우 싼 해병+의무관으로 난이도 상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박살내며 갈 수 있다. 물론 끝날때까지 둘만 쓰기엔 힘들지만 효율이 좋은 해병+의무관에 불곰/화염방사병 같은 병영 유닛이나 공성 전차, 골리앗, 바이킹, 밴시 등의 상위 유닛을 섞는게 기본이다. 게다가 지게로봇과 연구로 일꾼 2개 또는 자동 가스를 통해 초반 인프라 구축이 굉장히 빠르다.

  • 군단의 심장: 초반에 주어지는 바퀴+히드라리스크의 위력이 대단하다. 바퀴는 해병+의무관에 비해서는 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저렴한 편이며 히드라도 역시 양산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튼튼한 바퀴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히드라리스크는 바퀴를 믿고 후방에서 지대공과 지대지 상관 없이 엄청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 사실상 바드라 조합이 항상 효율적이며 심심하면 약간의 탱킹을 위해 울트라나 저글링만 슬쩍 섞을 수도 있다. 또한 저그는 기본적으로 일꾼 펌핑이 빠른데다 케리건 특성으로 일꾼을 2개씩 뽑을 수도 있고, 미션 대부분이 항상 멀티 1개가 주어지며 어설픈 기지나 공격 병력은 케리건으로 다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병력 손실이 전혀 없어 자유의 날개보다 인프라 구축이 더 빠르다.

이렇듯 이전에는 초반 인프라 구축이 빠르고, 가성비 좋은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편안함이 있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매번 똑같이 해불의로 천하를 제패하고 그 위에 유닛 좀 더 얹던 자유의 날개, 케리건 무쌍에 고효율의 특성/변종으로 쭉 가고 안 해본 건 2회차에서나 건드리던 군단의 심장처럼 단조롭지 않다. 모든 강화와 개조가 유동적이라 유저의 스타일마다 조합의 다양성이 살고, 조합의 변경이 강제되는 만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여러 유닛을 돌려 써 가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다.[3] 조합에 살고 조합에 죽는 프로토스인 만큼, 갖춰지기만 하면 소소한 조합으로도 재미보기가 좋다. 즉, 유저에게 선택의 폭과 다양성을 제공하고, 동시에 전략적 사고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전 두 작품에 비해 캠페인 디자인을 크게 호평 해줄만하다. 다만 후반부에 들어서면 쓰이는 유닛만 쓰이는 문제는 여전하다. 예를들어 후반부에 미친 물량을 상대하다보면 광전사 계열은 닥치고 정화자의 파수병으로 가는 둥. 특히 몇몇 진영은 다른 대체안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사기다. 대표적으로 초반부에는 네라짐 암흑 기사, 중반부에는 네라짐 해적선, 후반부에는 네라짐 공허 포격기가 너무 사기라서 이런 유닛을 얻는 순간부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이 전쟁 의회 구역을 통해 아둔의 창이 얼마나 거대한지 새삼 느낄 수 있다. 뒷배경으로 광전사들과 추적자들이 통로를 따라 이동 및 순찰을 하는 것은 약과고, 공허 포격기가 날아다니거나 거신도 돌아다니며 심지어 우주모함도 뒤에서 날아간다! 구성패널에서 굳이 선택을 하지 않고 '?'로 둔 상태로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 다만 이렇게 하면 기반이 되는 유닛이 캠페인에서 첫 선보이는 능력치로 유지된다. 정신건강에 아주 해로울 테니 뭐라도 선택해 두자.[4] 한 번이라도 특정 진영을 선택하면 처음의 성능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이라면 캠페인 유닛들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닛들의 대사가 다르다. 드립이 철철넘치는 반복클릭 대사가 배 이상으로 늘어서 하나씩 들어보는 묘미가 굉장하다.


2. 진영간의 특징[편집]





선택 가능한 진영은 칼라를 믿는 아이어 세력(칼라이) 계열의 기사단, 공허의 힘을 사용하는 샤쿠라스네라짐, 칼라이 기술자들이 인격을 복제해 만들어 낸 사이브로스정화자, 시리즈 내내 악역으로 등장한 슬레인탈다림까지 총 4개이다. 각 유닛당 세 가지 진영의 강화 유닛이 존재하며 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이한리 진영은 추후 설정이 추가된 진영이기에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기존 섬멸전에 나오는 유닛들과 전작에 나왔던 유닛들(용기병, 암흑 집정관 등)도 나오며, 진영간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기존의 디자인보다 더 멋스러워진다.

유닛 생산시에 단축키는 진영에 상관없이 기본 유닛의 섬멸전 생산시의 단축키를 사용한다.[5]

2.1. 아이어[편집]


여기서 아이어는 행성 아이어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아이어 프로토스'라 불리는 칼라이 진영의 기사단을 의미한다. 스토리상 칼라이 프로토스가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전통" 으로, 유닛들 또한 스타1의 옛 유닛들이 많이 포진해있고 우직하고 견실해서 게임 내 특기는 굳건함으로 대표되는 유지력이다. 대부분의 유닛들이 많은 컨트롤을 필요로 하지 않고, 기본 체력 및 보호막이 다른 진영들보다도 더욱 높아 프로토스 특유의 단단함이 두드러지며 전선을 형성하기에 유리하고, 또 그만큼 어느 상황에서나 제 값을 하기에 든든하다[6]. 그렇기에 어택땅 찍는 플레이를 하더라도 큰 부담 없는 편이다. 그 정점에 있는 유닛이 우주모함. E스포츠에서 흔히 말하는 '정파 프로토스'다운 진영. 다만 강력한 혼종이 쏟아져 나오거나 시간제한이 많은 캠페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다른 진영과 비교했을 때 화력과 기동력이 크게 밀린다. 고전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에 전작 유닛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게 특색.[7] 스타1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아이어 진영을 이용해보자.

모든 유닛이 존재하는 진영이기에 원한다면 아이어 진영만으로 부대를 편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편성하면 화력은 다소 낮아도 정말로 프로토스의 '단단함'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암흑성소에서 100% 체력과 보호막을 회복하는 복수자, 보호막 회복과 수호방패를 가진 파수기, 피아식별 가능하고 보호막을 채워주는 사이오닉 폭풍, 상당한 맷집을 가진 용기병과 집정관, 은폐로 아군을 보호하며 적의 화력을 떨어트리는 중재자, 기계유닛을 수리해주는 우주모함 등등... 여기에 협동전의 아르타니스처럼 수호 보호막이나 보호막 과충전으로 보조하면, 어떤 화력을 받아도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 프로토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유닛이 존재하는 대신인지 전체적인 유닛이 중간은 하는데 비해 특출나게 다른 진영을 압도하는 유닛은 또 없다는 게 특징이다.[8] 경우에 따라는 마지막 미션 기준으로 전쟁 의회에서 정작 아이어 진영이 씨가 말라있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 아이어 칼라이 진영 유닛들로만 편성된 프로토스 특유의 단단함으로 무장한 진영이지만, 위 사항에 해당하지 않거나, 혜택받기 어려운 유닛은 특유의 단단함이란 호칭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대표적으로 광전사, 집정관 광전사나 집정관은 파수기의 보호막 회복이나 수호방패, 중재자의 은폐 모두 혜택받기가 어려운 유닛이고 기계 속성도 아니라서 우주모함의 수리 혜택도 받질 못한다. 캠페인 후반에 가서 아이어 진영만으로 조합했을 때 탱킹은 광전사도 아니고 집정관도 아닌 용기병 + 불멸자가 탱킹하는게 몇배는 단단한게 체감이 될 정도로. 일단 아이어진영으로 모든 유닛을 구성해서 임무를 완료하고 싶다면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패널로 구성해서 이 패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우주모함의 경우 기계유닛치료까지 하므로 올칼라이로 병력 구성시에는 주력으로든 보조로든 무조건 우주모함을 챙겨야한다. 또한 땡불사조 땡우주모함같은 공중유닛 조합이 아닌 지상유닛 중심으로 조합을 구성할 때, 파수기는 반드시 추가해야한다. 최소 1줄(8마리) ~ 많게는 2줄(16마리)까지 넉넉히 생산하자.

주 색상은 정통 프로토스의 금색 바탕에 푸른색이 도드라지며 전체적으로 프로토스 고유의 곡선 위주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칼라이가 아니라 아이어로 표기된다.


2.2. 네라짐[편집]


스토리상에서 네라짐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개성"이다. 그러므로 네라짐은 우직한 아이어 프로토스와는 대조되는 테크니컬하고 날렵한 성능을 보인다. 칼라이 진영 애들이 상당히 보수적이라면 네라짐 유닛들은 은근 진보적인 성향이다 라고 할수있다 기동력이 준수하고 발동 기술 사용이 큰 중심인 개성적인 유닛들이 다수 포진해있기에 군중제어에 특화된 진영이다. 기술 사용을 통해서 일단 교전하기 직전에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시작할 수 있으니 암살자 컨셉에 잘 들어맞는다. 유닛들에 달려있는 기술이 전부 효율이 좋아 버릴 유닛이 없고, 기술 활용도에 따라 다른 진영에 비해 성능을 압도하는 경우도 나온다. 특히 암흑기사와 공허 포격기는 깡패 수준. 다만 반대로 기술 의존도가 매우 높은(= 손이 많이 가는)점 때문에 기술 활용을 잘 못하면 무용지물이고, 공허포격기를 제외하고는 교전이 길어질수록 불리해진다. 단독 운용으로는 화력이 부실한 백인대장, 적재적소에 기술을 못 쓰면 안 쓰느니만 못한 추적자와 말살자 등이 그 예다.

게임 내 유닛들의 색이 은빛 바탕에 푸른색 조합이라 검정색과 녹색이 섞인 휘장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 휘장이 녹색인 이유는 이들이 사용하는 공허 에너지가 녹색이기 때문이다. 사실 배색에 있어서 네라짐은 다른 진영과 달리 예외가 많다. 해적선과 암흑 집정관은 전작의 배색을 그대로 계승하였고, 공허 포격기는 은빛이지만 네라짐 심화시 모한다르와 같은 검은 색이 바탕이다. 암흑 기사는 푸른 망토와 함께 녹색 차원낫으로 차별을 주었다. 이 파란색은 네라짐이 파란색을 상징색으로 하는 사르가스 부족으로부터 떨어져나갔다는 설정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로봇 지원 유닛, 로봇 공성 유닛, 주력함에는 네라짐 진영의 유닛이 없다. 더미 데이터에는 로봇 지원 유닛인 조작기, 주력함 유닛인 파멸기, 사이오닉 전사인 표식자가 존재한다.


2.3. 정화자[편집]


스토리상 정화자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체성"이다. 정화자 진영의 유닛들은 명확히 통일된 테마는 없으나, 각 종류별로 주로 쓰이는 목적에 맞게끔 병종 컨셉 극대화의 성격을 띄고 있다. 예를 들어 탱커로 자주쓰이는 근접 전사 계열인 파수병은 탱킹을 더더욱 극대화시켰으며,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해 쓰이는 우주전투기인 신기루 또한 대공 전투력을 더더욱 향상시켰다.

정화자 진영의 약점이라면 각 유닛별 역할이 뚜렷하게 갈리고, "이것을 겸하고 저것도 되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각 유닛별 분야에 특화된 성능이라 이로 인한 약점을 보강해줄 병력 조합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이사항으로 근접 전사 (파수병)와 원거리 전사 (사도)의 경우 기계 속성 여부가 타 진영과 정반대다. 캠페인 구성상 중반부터 기계유닛의 수리가 쉽기 때문에 (우주모함, 태양 핵의 재구축 광선) 이를 목적으로 파수병을 선택할 만하다. 주색상은 하얀 바탕에 주황색이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어나 네라짐보다는 전체적으로 형상이 둥그스름하고 단순하며 무기질적이고 미래적인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봇 강습 유닛, 은폐 전사, 사이오닉 전사, 공격함에는 정화자 진영의 유닛이 없다. 비록 플레이 가능 유닛으로 나오지 않지만 동맹 유닛으로 잠깐 출연하는 원거리 전사로 선동자가 있으며, 더미 데이터에는 주력함유닛인 감독관과 로봇 강습 유닛인 저항자[9], 분열기가 있다.


2.4. 탈다림[편집]


스토리에서 탈다림의 제일 큰 가치관은 "약육강식"으로, 탈다림 유닛들은 내가 죽이지 않으면 먼저 죽게되기에 전체적으로 화력에 특화되어 있는 진영이다. [10] 즉 유틸리티나 방어, 안정성, 타 유닛지원, 페시브스킬, 각종기술 향상 등등에 것들은 하나도 없이 첫째도 공격, 둘째도 공격, 셋째도 공격으로 뭐든지 그냥 닥치고 압도적으로 잔혹하게 조져버리고 박멸시켜 버리는게 이녀석들 스타일이다.

알라라크가 합류하기 전에는 탈다림은 일절 없고 알라라크가 참전한 이후인 중후반에 참전하기에 첫 번째로 배열되는 경우가 전혀 없으며, 공격함종인 파멸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진영에 비해 뒤늦게 열리는 세번째 열에 배치되어 있다. 공격력과 딜링에 특화되어 있기에 기존 유닛의 능력을 안정적으로 강화하는 형태가 없다. 안정적인 성능을 버리고 공격 방식이나 유닛의 용도가 아예 바뀌는 식으로 마개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신선함과 동시에 화력 하나는 굉장하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동반하기 때문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11]

이들은 좌우명이 약육강식이니 만큼 자기들이 스스로 만든 유닛은 없고 전부 노략질해다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개조해서 쓴다. 그래서인지 보병은 없고 항공 역시 파멸자와 모선밖에 없는데 그나마 모선도 1대뿐이다. 즉, 병과가 기갑과 특수작전에 특화되어 있다. 4개의 진영 중 보병이 없는 유일한 진영이다. 특이하게도 탈다림은 오래전 떨어져 나온 진영임에도 오늘날의 댈람과 무기체계가 비슷한데, 이는 탈다림이 댈람의 기사단을 납치/노획하여 분해하거나 자기들 방식으로 개조하여 재생산했기 때문이다. 카락스와 아르타니스의 대화에서도 언급되었고 탈다림 모선에서도 해당 내용을 암시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우리는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약한 자들이 우리에게 무기와 함선을 공급해 주니까." 댈람 입장에서 보자면 날강도가 따로 없다. 그래서인지 예를 들면 파멸자의 경우 만든게 아니라 공허 포격기를 훔쳐다가 거기에 분광핵을 떼어내 버리고 그 자리에 혈석 수정 하나만 덩그러니 박아 놓았을 뿐이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과 붉은색이 주 색상에 날카로운 형상과 장식으로 판타지 악마처럼 사악하고 공격적인 느낌의 디자인이다.

근접 전사, 원거리 전사, 우주 전투기에는 탈다림 진영의 유닛이 없다. 또한 주력함에는 딴 유닛은 인구수 차는만큼 계속 생산할 수 있는 유닛들이지만 탈다림 진영에는 단 한대만 덩그러니 나오고 그게 끝탈다림 모선 딱 1척만 있을 뿐이다.물론 이딴 괴물이 2개 이상 양산이 가능했다면 구원 미션도 껌이 되었을거다. 더미 데이터에는 우주 전투기 유닛인 하늘발톱, 주력함 유닛인 하늘군주가 존재한다.



3. 등장 유닛[편집]



3.1. 근접 전사(Melee Warrior)(Z)[편집]


캠페인 내내 최전방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낼 광전사 계통이다. 세 진영 모두 돌진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추가로 각각 범위 공격, 군중 제어, 내구력이 더욱 부각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각자 방식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적의 공격을 버티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아이어 광전사는 전방위 공격기인 소용돌이로 적의 소형 유닛들을 지워버리며, 다른 진영과는 달리 공격이 8x2가 아니라 16x1이라 공격 효율도 더 좋다. 특히 소용돌이 피해는 기술 피해라 방어력 영향을 받지 않고 중첩이 되어서 수가 좀 쌓이면 고급 지상 유닛까지 갈아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캠페인 초반부 관문 위주로만 병력이 구성될 때[12] 크게 활약하지만 고위 기사를 시작으로 상위 티어 유닛들이 추가되기 시작하면 광전사 본연의 목적인 탱킹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에, 나중엔 다른 진영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백인대장1티어 기본 유닛 주제에 광역 기절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자 돌진이라는 앞에 있는 아군 유닛을 통과하는 특이한 돌진기로 뒤에서 부비적거리는 낭비가 없다. 덕분에 크기가 커서 서로 부비적거리며 길을 막는 용기병과 궁합이 맞는다. 게다가 앞에서 버티는 법이 적에게 광역 기절을 먹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광전사 생산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본대의 순간 화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하지만 자동시전 때문에 앞라인에 쓸데없이 중첩해 버리는데다, 기절이 빠지는 순간 그냥 일반 광전사와 다를 게 없으므로 후방의 화력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파수병은 100% 부활이 가능한 패시브가 있어 탱킹에 최적화된 유닛으로, 기본적인 탱킹력이 200%+@이다.[13] 아무리 강한 공격이라도 한방에는 절대 안죽고, 기계 속성이라 태양 핵의 재구축 광선이나 칼라이 우주모함까지 쓰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셋 중 고기방패 역할에 가장 충실하기 때문에 캠페인 중반 이상 무렵부터는 남는 광물로 광전사를 미친듯이 뽑아내서 집어던질 때는 이만한게 없다. 재구축 광선의 재생+보호막 충전소의 충전+우주모함의 수리까지 받으면 1티어 관문 유닛 주제에 울트라리스크 이상의 미친 탱킹력을 보여준다.

초반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아이어 광전사나 백인대장이 선택되나[14], 파수병이 해금되고 나서는 파수병이 타 진영을 압도한다. 돌격병은 스킬이고 나발이고 맷집이 좋은 게 좋은 거다. 생산시 단축기는 광전사의 앞글자를 딴 'Z'.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파수병으로 선택지가 고정된다.[15]

참고로 세 진영의 근접전사들 모두 한국판 성우가 전부 이장원이다. 영문판도 모두 제이미슨 프라이스가 녹음하였다.

3.1.1. 아이어(칼라이): 광전사(Zealot)[편집]


파일:칼라이-광전사.jpg

We are the blades of Aiur.

우리는 아이어의 검이다.

  • 소용돌이는 자신 주변의 적에게 3초간 초당 10, 총 30의 피해를 입힙니다.
  • 공격횟수가 1회로 줄어들고 공격력이 8*2에서 16으로 변경됩니다.[16]
아둔의 창 얻은 이후 바로 편제 가능.
아이어 광전사 문서 참조.



3.1.2. 네라짐: 백인대장(Centurion)[편집]


파일:네라짐-백인대장.jpg

The shadow guard waits.

그림자 파수대가 기다리노라.

  • 그림자 돌진은 유닛의 충돌판정을 무시하고 돌진하는 스킬입니다.
  • 암흑 고리는 주변의 적에게 2.5초간 기절을 시킵니다. 영웅 속성 적은 둔화시킵니다.
아둔의 창 얻은 이후 바로 편제 가능.
백인대장 문서 참조.



3.1.3. 정화자: 파수병(Sentinel)[편집]


파일:정화자-파수병.jpg

The enemy shall be purified!

적을 정화하리라!

  • 재구축은 생명력을 모두 소진한 파수병을 부활시킵니다. 부활하는 동안은 무적이며 12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금단의 무기 임무 이후 편제 가능.
파수병 문서 참조.




3.2. 원거리 전사(Ranged Warrior)(S)[편집]


2선에서 지원 사격과 지대공을 책임질 유닛들. 각각 기동력, 기본 성능, 특수 능력이 부각되어 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적들의 화력이 강해져서 근접 전사들이 적에게 붙자마자 금방 쓸려나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원거리 전사의 비중이 커진다.

추적자는 점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로 감소하고 점멸 사용 후 5초에 걸쳐 40의 보호막을 회복한다. 기본 능력치는 셋 중 가장 낮지만 대신 준수한 밀집 화력과 높은 기동성을 가진 데다 점멸을 통한 생존력 확보도 뛰어나 선택률이 제일 높은 편이다. 하지만 셋 중 대중장갑 화력이 가장 낮은 터라 방어력이 높은 중장갑 유닛인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 등을 상대할 때는 꽤나 애먹게 된다.

용기병은 따로 기술이 없지만 대신 체력과 대중장갑 화력이 세 진영 중 가장 강한 데다 사거리도 7로 매우 길어 어택땅과 대공 능력이 가장 우월하다.[17]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전열에서 버텨줄 유닛만 있으면 가장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단점은 덩치가 커서 밀집 화력이 낮고[18] 이동속도도 느려서 이리저리 움직여야하는 임무면 운용하기가 상당히 답답하다. 더미 데이터로 사신이나 거신 처럼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는 기능이 설정되어 있었다. 탈다림 진영 로봇 지원 유닛 교란기와 조합하면 사거리 9의 움직이는 광자포가 된다.

사도는 기본 공격력이 가장 높고 충돌 크기도 작아서 밀집 화력이 셋 중 최강인 데다 대경장갑 화력도 매우 높아 소수로도 뮤탈리스크나 광전사 같은 유닛은 순식간에 찢어버릴 수 있다. 사이오닉 이동의 경우 래더와는 다르게 견제용으로는 쓸 일이 없으나 환영에 닿은 유닛들은 받는 모든 피해가 5씩 증가하는 디버프에 걸리므로 매 교전마다 환영으로 비벼서 디버프를 걸고 싸우기만 해도 적을 더 빠르게 제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셋 중 공격속도가 가장 느린 데다 사거리도 짧고[19] 맷집조차 낮은데[20] 충돌 크기까지 작아 방사 피해에도 가장 취약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사도는 통합의 사원 임무가 끝나고 나서야 풀리는데 다음 임무인 "무한의 순환"은 모험형 임무라 실질적으로는 그 다음 임무인 "망각의 전령"이 돼서야 사용 가능하다 보니 해금이 가장 늦다. 이때쯤이면 고급 유닛들이 해금되므로 지상 경장갑 유닛을 상대할 거면 방사 피해를 주는 유닛들을 쓰는 게 훨씬 더 좋고, 공중 경장갑 유닛도 우주 전투기 유닛들이 훨씬 더 잘 잡는다. 무엇보다 사도는 생체 유닛이라서 재구축 광선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알다시피 재구축 광선과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 모두 기계 유닛만 치료해주고 프로토스에게는 의무관도 없으므로 사도의 체력이 소진되면 회복시킬 방도가 없다. 병력 구성은 보통 교란기, 거신, 파멸자와의 조합이 좋다.

캠페인에서 관문 유닛은 점점 상위 티어 유닛들이 추가되고 조합이 다양해질수록 보조 유닛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초반엔 범용성이 높은 추적자가 효율이 좋으나 공방업 2단계가 해금되는 시점부터는 화력이 강한 사도와 용기병의 효율이 추적자를 뛰어넘게 되며 손놀림에 자신 있으면 사도가 더 좋고 그냥 물량빨 닥돌을 택했다면 용기병이 더 좋다. 생산 시 단축키는 추적자의 이니셜을 따서 'S'를 사용한다. 플레이어의 정화자 소속 원거리 전사 유닛은 사도지만, 사이브로스 미션에서는 고유 모델링을 가진 '선동자'라는 이름의 정화자판 추적자가 등장한다. 점멸을 3번까지 충전해 쓸수 있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추적자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3.2.1. 네라짐: 추적자(Stalker)[편집]


파일:네라짐-추적자.jpg

I'm here in the shadows.

나 여기 어둠 속에 있다.

  • 점멸 사용 시 5초간 초당 8의 보호막을 회복합니다.
아둔의 창 얻은 이후 바로 편제 가능(섬멸전판 까지 포함하면 첫 임무부터 사용 가능).
추적자 문서 참조.



3.2.2. 아이어(칼라이): 용기병(Dragoon)[편집]


파일:칼라이-용기병.jpg

I have returned.

내가 돌아왔다.

  • 용기병은 추적자에 비해 뛰어난 사거리와 공격력, 내구력을 가집니다.
  • 용기병은 추적자에 비해 낮은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가집니다.
아둔의 창 얻은 이후 바로 편제 가능.
용기병 문서 참조



3.2.3. 정화자: 사도(Adept)[편집]


파일:정화자-사도.jpg

Where shall we march?

우리가 전진할 곳은?

  • 적에게 닿으면 적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그림자를 생성합니다.
  • 10초 후에 그림자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통합의 사원 임무 이후 편제 가능.
사도 문서 참조.




3.3. 은폐 전사(Cloaked Warrior)(D)[편집]


영구 은폐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적을 상대하거나 목표물을 제거하는 잠입에 특화된 암흑 기사 계통. 각각 극딜, 생존, 특수 잠입에 특화되어 있다. 섬멸전과 달리 집정관으로 합체할 수는 없다.

암흑 기사는 그림자 격노라는 정신나간 공격기로 가장 선택률이 높은 유닛이다. 공격 능력이 워낙 뛰어난데다 기술 시전중에는 무적 판정이라 죽지도 않으므로 공성 전차마냥 공성극딜 유닛으로 탁월하다. 캠페인 초반 광역 공격을 책임지는 유닛.

복수자는 평범한 섬멸전 암흑기사에 무적귀환 능력을 붙여놨다. 부담없이 계속 우려먹는 보병 유닛을 쓴다 생각하면 된다. 캠페인에서 암흑기사가 가지는 한계를 조금 보완하며, 다른 보병들과 보조를 맞춰서 평범한 보병처럼 쓰고 싶을 때 주로 선택된다.

피의 사냥꾼은 공허 정지장으로 적 유닛이나 건물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암흑기사나 복수자처럼 대량 양산을 하기 보다는 2~3마리를 본대에 섞어 적의 거대 유닛이나 포탑을 마비시키는 양념 개념으로 쓰기에 적절하다. 말 그대로 특수부대의 느낌.

캠페인 초반엔 암흑기사가 주로 쓰이다 점점 암흑기사 계열 자체를 생산 안 하는 시기에 이르면 복수자나 피의 사냥꾼이 심심하니 몇 마리 섞어 쓰기에 더 좋다. 생산시 단축키는 암흑기사의 첫글자인 'D'이다.

캠페인 특이사항으로 이들은 집정관이 될 수 없고 모델링이 전부 제라타이 부족으로 고정돼 있다. 또한 공격 모션과 공격력은 세 유닛 모두 똑같으나 무기 이름이 다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21]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암흑 기사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협동전에서는 보라준이 세 특성을 다 합친 암흑 기사를 사용한다. 죽을 시 귀환[22], 그림자 격노의 막강한 딜, 거기에 공허 정지장을 통한 탐지기 무력화까지.. 래더에 추가된 점멸은 덤.

3.3.1. 네라짐: 암흑 기사(Dark Templar)[편집]


파일:네라짐-암흑기사.jpg

Kha'tuun.

카툼.(제법이군.)

  • 그림자 격노 능력으로 최대 다섯까지의 지상 유닛을 빠르게 공격합니다.
  • 영구 은폐 유닛입니다.
아몬의 손아귀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아몬의 손아귀 임무 시 사용).
암흑 기사 문서 참조.



3.3.2. 아이어(칼라이): 복수자(Avenger)[편집]


파일:칼라이-복수자.jpg

Vengeance for Aiur!

아이어의 복수를 위하여!

  • 치명적인 피해를 받으면 암흑 성소로 귀환합니다.
  • 영구 은폐 유닛입니다.
아몬의 손아귀 임무 이후 편제 가능.
복수자 문서 참조.



3.3.3. 탈다림: 피의 사냥꾼(Blood Hunter)[편집]


파일:탈다림-피의 사냥꾼.jpg

Where does my prey hide?

내 사냥감은 어디 숨었지?

  • 적 유닛과 구조물을 비활성화시킵니다.
  • 영구 은폐 유닛입니다.
무한의 순환 임무 이후 편제 가능.
피의 사냥꾼 문서 참조.




3.4. 사이오닉 전사(Psionic Warrior)(T)[편집]


강력한 사이오닉 기술을 통해 아군을 보조하는 관문 유닛들. 각각 아군 지원, 적 교란, 화력에 특화되어 있다. 섬멸전과 달리 공격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해도 후방에서 미약하게나마 화력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적들이 최우선 순위로 공격하려 들기 때문에 생존률이 낮다.

고위 기사는 무난한 환류, 폭풍, 집정관 합체로 쓰기 좋은 마법 유닛. 특히 사이오닉 폭풍의 시전 사거리와 범위가 증가, 아군의 보호막 회복, 중첩하여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 주는 플라스마 쇄도 덕분에 앞에서 뒤엉켜 싸우는 광전사들 신경 안 쓰고 펑펑 쓸 수 있다.[23] 죽을것 같으면 잽싸게 집정관으로 합체해서 재활용 하는것도 가능. 다만 암흑 집정관처럼 고급 유닛을 빼먹어 적에게 돌려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승천자처럼 에너지 회복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라 종합적으로는 가장 애매하다. 고위 기사가 해금될때면 더 효율좋은 사기 유닛들이 많이 해금되기도 하고.

암흑 집정관은 특이하게도 쉬운 난이도에선 가성비 안좋은 먹튀 유닛인 반면, 고난이도 아주 어려움 임무에서 위력이 높아지는 유닛. 혼돈과 정신제어는 매우 좋은 마법이긴 하지만 희한하게 아주 어려움에서만 위력적이다(?).[24] 자체 체력도 꽤 높고 공격력 자체도 그리 약한 편은 아니라서 쉽게 죽지 않는다는 점도 꽤 편한 부분이다. 대저그 임무에서는 썩 좋지 않고, 테란/프로토스 미션에선 적의 비싼 유닛을 계속 훔쳐오는게 쏠쏠하다. 특히 라크쉬르 임무에서는 말라쉬가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계속 보내는데 이걸 훔칠 수 있다. 라크쉬르 임무에서 주력함을 탈다림 모선으로 선택하고 사이오닉 전사를 암흑 집정관으로 선택하면 주력함 패널의 모든 유닛들을 전부 다뤄볼 수 있게 된다.

승천자는 고위기사의 폭풍과 비교하면 구체는 딱히 좋은 부분이 없지만 태양핵의 기계수리 능력을 쓸 때, 아군 파수병 등의 체력을 무한정 빨아먹으면서 마법을 쉴 새 없이 난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정신 폭발로 혼종같은 거대 유닛을 점사해서 녹이는 속도는 제일 탁월하다. 다만 그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 게 단점.

셋 다 좋아보이지만 막상 쓰자면 전부 모호한 녀석들로 일일이 손가는 마법보다는 로봇공학이나 우주관문 유닛들을 쓰는게 더 편하고 강한 편인데다 처음 언급했듯이 난이도가 높을수록 인공지능이 우선순위로 강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마법쓰러 갔다가 영문도 모르고 죽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나 공성 전차 상대론 그냥 칼퇴근. 이 때문에 가스 남을때 집정관으로 만들어버리는 고위기사나, 튼튼하며 고난이도 임무에서의 효율이 매우 높은 암흑 집정관의 선택률이 높은 편이다. 적이 뭘로 나오느냐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지는데 광전사, 저글링, 해병, 불곰, 히드라리스크 등의 자잘한 보병 돌격병들이 상대라면 사이오닉 폭풍으로 몰살시키는 고위기사쪽이 더 좋고 전투순양함, 폭풍함, 우주모함 등의 대형 군함이 상대라면 그 군함을 훔쳐서 쓸 수 있는 암흑 집정관쪽이 더 좋다. 승천자의 경우 구체난사로 소형 유닛들을 녹여버리고 정신 폭발로 대형 유닛들을 견제하는 등 이론상으로 둘다 상대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손이 더 많이간다는 단점이 있다. 단축키는 고위기사의 단축키를 따라 'T'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고위 기사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더미 데이터로 표식자라는 유닛이 있는데 암흑 집정관이 대신 고위 기사 네라짐 버전(Hightemplershakuras)이 내정되어 있었던 듯 하다. 보유 기술을 확인해 본 결과 사이오닉 폭풍 내에 있는 유닛을 무력화 시키는 기술이 들어 있다. 그림자 집정관이라는 암흑 집정관 이외의 네라짐 집정관도 있었으며 고위 기사가 집정관으로 합체하듯 그림자 집정관으로 합체하는 유닛으로 추정된다. 미구현데이터에서는 고위기사와 승천자는 자신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업그레이드도 가지고 있었다.

고위기사: 황혼의구세주 - 사이오닉 폭풍과 환류의 에너지 소모를 67%로 낮춥니다.
승천자: 테라진 - 사이오닉 구체와 정신폭발의 에너지 소모를 67%로 낮춥니다.

3.4.1. 아이어(칼라이): 고위 기사(High Templar)[편집]


파일:칼라이-고위기사.jpg

Khasar de Templari. (From order, comes justice.)

카사르 데 템플라리. (정의는 질서로부터.)

  • 고위 기사는 기본적인 공격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 사이오닉 폭풍은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며, 폭풍 속 아군의 보호막을 50 회복시킵니다.
망각의 전령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망각의 전령 임무 시 사용).
고위 기사 문서 참조.



3.4.2. 네라짐: 암흑 집정관(Dark Archon)[편집]


파일:네라짐-암흑집정관.jpg

Energy...

에너지…

  • 기본 공격의 위력이 높으며, 대공 공격이 가능합니다.
  • 적 유닛을 영구히 조종합니다.
  • 적을 혼란시켜 서로 공격하게 만듭니다.
망각의 전령 임무 이후 편제 가능.
암흑 집정관 문서 참조.



3.4.3. 탈다림: 승천자(Ascendant)[편집]


파일:탈다림-승천자.jpg

Vengeance for the betrayed.

배신당한 자들의 복수를.

  • 기본적인 지대지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이오닉 구체는 이동 경로상의 적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 정신 폭발로 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 아군 유닛의 체력을 소모해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라크쉬르 임무 이후 편제 가능.
승천자 문서 참조.



3.5. 로봇 지원 유닛(Robotic Support)(E)[편집]


관문에서 소환되어 아군을 보조해 주는 파수기 계열 유닛. 각각 아군 보호, 속도 강화, 화력 강화 역할을 담당한다. 공통적으로 세 진영의 유닛 모두가 환상 능력을 쓸 수 없다. 각 유닛 모두 유용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군 유닛 전체에 활약해주기 때문에 조합에 반드시 섞여들어가는 유닛이다.

파수기는 보호막 회복과 수호 방패를 사용해 방어적으로 쓰기 좋은 유닛이다. 두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고 수호 방패를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어서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유닛을 아끼는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보호막 충전기 용도로 좋다. 그러나 중반부터 재구축 광선,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 같은 회복 수단이 생기면 사용률이 감소한다.

동력기는 시간 광선의 버프가 상당히 강력하다. 공속/이속이 상당히 빨라지므로 느려터진 용기병, 선봉대, 분노수호자 등 여러 유닛들과의 조합이 좋다. 위상변화도 태양핵의 소환조율, 사이오닉 매트릭스와 연계 효율이 좋아서 그냥 뽑아써도 이유불문 좋은 유닛. 고위 기사나 중재자, 암흑 기사, 암흑 집정관 등 기본 공격보다 특수 기술 사용이 핵심인 유닛들에게는 다소 효율이 감소하는 것이 약간 아쉽지만, 버프 자체가 강력하고 유용해서 이러한 유닛들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 것은 아니다.

교란기는 자체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원거리 유닛들을 보조하기에는 제일 좋다. 목표물 고정으로 혼종, 공허파편 같은 주요 대상을 녹이기가 쉽고, 시야공유의 사거리 증가와 역장은 아군 본대를 보조하기에 탁월하다. 특성상 파수기나 동력기에 비해 많이 생산할 필요도 없어 가스에 여유가 남는다는 점은 덤.[25] 사도나 거신, 공허 포격기나 파멸자 등의 밀집 화력이 높은 원거리 유닛과 쓰기에 좋다.

이쪽도 자기 스타일대로 생산하기 때문에 자신이 주로 쓰는 유닛 조합 구성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축키는 섬멸전에서 파수기 생산시와 동일한 'E'를 사용한다.[26]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교란기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복제자가 파수기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내정이 되어 있었고(Havesentryreflicant라는 요구 조건이 있다.) 그래서인지 군단의 심장때 공개된 스펙과는 완전 다르게 변경되었다. 또한 미구현된 데이터로 네라짐 파수기인 조작기가 존재한다.

3.5.1. 아이어(칼라이): 파수기(Sentry)[편집]


파일:칼라이-파수기.jpg
  • 한 번에 유닛 2기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 수호방패가 모든 공격에 대한 피해를 감쇄시켜줍니다.
  • 역장과 환상이 없습니다.
금단의 무기 임무 시 사용 가능.
파수기 문서 참조.



3.5.2. 정화자: 동력기(Energizer)[편집]


파일:정화자-동력기.jpg
  • 시간 광선은 10초간 한 아군 유닛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50% 증가시킵니다. 에너지를 3 소비합니다.
  • 위상 모드는 동력기 주변에 동력장을 펼칩니다. 동력기는 그 자리에 고정됩니다.
  • 역장과 환상이 없습니다.
금단의 무기 임무 이후 편제 가능.
동력기 문서 참조.



3.5.3. 탈다림: 교란기(Havoc)[편집]


파일:탈다림-교란기.jpg
  • 목표 고정은 하나의 적에게 들어가는 피해량을 30% 증가시킵니다.
  • 시야 공유는 주변 아군 원거리 유닛의 사거리를 2 증가시킵니다.
  • 환상이 없습니다.
  • 공격할 수 없습니다.
  • 인구 수가 2에서 1로 감소합니다.
  • 이동 속도가 소폭 증가합니다.
망각의 전령 임무 완료 및 금단의 무기 임무 이후 4개 임무 완료 이후 편제 가능. 선봉대와 동시 조건 충족시 다음 임무로 밀려난다.[27]
교란기 문서 참조.



3.6. 로봇 강습 유닛(Robotic Assault)(I)[편집]


중거리에서 혼종을 비롯한 중장갑 유닛을 상대할 불멸자 계통 유닛들이다. 각자 생존, 화력 지원, 광역 포격에 특화되어 있다. 셋 다 혼종 킬러라 불러도 될 정도로 혼종에게 강하고, 각각 일장일단이 상당히 뚜렷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주력으로 운용하거나 보조 유닛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불멸자는 200에 달하는 강화 보호막과 강력한 중장갑 추가 대미지 덕분에 혼종과 같은 대형 유닛들 상대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킬이 자동 시전이 가능해 손이 덜 간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대공 능력이 전무하고 다수의 소형 유닛들에게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주력으로 쓰려면 광역 딜링과 대공을 담당할 유닛의 보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강화 보호막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경우는 기본 보호막이 다 벗겨지고 체력 피해를 1 이상 입었을 때만 가능하므로 한 방 폭딜이 들어오는 상황에 무력하다. 즉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를 맞으면 보호막을 켜지도 못하고 한순간에 폭사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 전순과 마주쳤다 하면 바짝 긴장하다가 야마토 포 기모으는 소리에 맞춰 번개같이 보호막을 수동으로 켜놔야 한다.

말살자는 네라짐 진영 유닛들이 그러하듯이 기술 활용이 중요하다. 자체 성능은 불멸자보다 떨어지지만[28] 보유 기술인 그림자 포의 사정거리가 무척 길고 이동 중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29] 포탑을 철거하거나 적의 고급 유닛을 저격하는데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공중 유닛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네라짐 유닛답게 스킬을 제대로 쓰지 못하면 효율이 급감한다는 게 단점.

선봉대는 탈다림 답게 불멸자같은 탱킹도, 말살자같은 유틸성도 모조리 집어치우고 공격에 올인한 형태.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기본적인 한 방 공격력이 100을 넘기고 중장갑 상대에게는 200이 넘는 공격력을 자랑하는데 그것도 모자라 광역 피해까지 있어서 그 어떤 지상 유닛이든 모조리 쓸어버린다. 과장 안 보태고 캠페인 전용 유닛들중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의 사기성을 띄운다. 단 공속이 느리니 이 빈틈을 노리고 달려드는 유닛들을 막아줄 탱커와 공중 유닛들을 전담해줄 유닛들의 보조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스타일에 따라 달라서 본인이 고위기사나 거신계열을 자주 쓰고 이쪽을 보조로 쓰겠다면 불멸자, 조합이 일점사/대공이 취약하다면 말살자, 화력으로 다 밀어버리겠다면 선봉대를 쓰게 된다. 뭘 선택하던 자유. 셋 다 평균 이상이라 후회는 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적을 최대한 빨리 죽여버리는 선봉대가 제일 좋다. 어차피 '재구축 광선'이라는 아둔의 창 패시브 스킬이 있기 때문에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은 이거말고는 없을 정도로 절실하지는 않고, 말살자는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는 정도가 거의 유일한 장점이다. 단축키는 불멸자의 앞글자인 'I"이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말살자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갤럭시 에디터에서 분열기(Haveimmortaldisruptor)가 불멸자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설정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또 정화자 불멸자인 저항자라는 근접 유닛의 데이터도 발견되었다. 하지만 탈란다르와 겹치므로 삭제된듯하다.

3.6.1. 아이어(칼라이): 불멸자(Immortal)[편집]


파일:칼라이-불멸자.jpg

I've returned to serve.

임무를 마치러 돌아왔다.

  • 기존 불멸자와 비교하여 방어막 흡수량이 100 증가합니다.
전우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전우 임무 시 사용).
불멸자 문서 참조.



3.6.2. 네라짐: 말살자(Annihilator)[편집]


파일:네라짐-말살자.jpg

Adun Toridas. (Adun hide you.)

아둔 토리다스. (아둔이 그대를 숨겨주시길.)

  • 방어막 능력이 없습니다.
  • 그림자 포는 단일 대상에게 200의 피해를 가하고 4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우 임무 이후 편제 가능.
미구현 데이터에서는 말살자가 '강습 점멸'이라는 스킬도 사용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말살자 문서 참조.



3.6.3. 탈다림: 선봉대(Vanguard)[편집]


파일:탈다림-선봉대.jpg

Order me to war.

전투 지시를 내려라.

  • 방어막 능력이 없습니다.
  •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퍼붓습니다. 대신 공격속도가 느립니다.
망각의 전령 임무 완료 및 전우 임무 이후 4개 임무 완료 이후 편제 가능.[30]
선봉대 문서 참조.



3.7. 로봇 공성 유닛(Robotic Siege)(C)[편집]


후방에서 지원 사격을 하는 거신 계통 유닛들. 각각 대량 학살, 장거리 포격, 단일 대상 저격 역할을 맡는다. 불멸자, 파수기와 마찬가지로 장단점과 개성이 분명하지만 컨트롤이 까다로운 마법 유닛에 비해 사용하기는 편해서 유용한 주력 공격 유닛으로 쓰인다.

거신은 다수의 적들을 몰살시키는데 특화되있다. 특히 즉발 공격에 땅바닥에 불길을 남기는 특성 때문에 이미 죽은 유닛에 헛공격을 하는 일이 없고, 언덕을 오르내리고 아군 지상유닛과 충돌크기를 공유하지도 않아 밀집 화력까지 뛰어나다. 다만 적의 대공 공격에도 피해를 입어서 갈귀, 타락귀, 바이킹 등 대공 특화유닛들에게 순식간에 터지는 경우가 있으며, 순간 폭딜보다는 지속딜이 강하기 때문에 적의 거대 유닛을 잡는데는 셋 중에서 제일 오래 걸린다. 따라서 역장, 불멸자, 심시티 등으로 반드시 진영을 갖추고 싸우는 방식이 필요하다.

파괴자는 전작과는 달리 갑충탄이 자동 생산에 자원도 필요없으며 이동속도도 상향되어 수송선 없이 단독운용해도 무리가 없다. 체력도 높은데다 거대 속성까지 붙었고, 거신/분노수호자처럼 언덕을 오르내릴 수는 없지만 대신에 대공공격을 받지 않는다. 덕분에 생존률이 셋 중 가장 높으며 공격 형태가 분노수호자의 단일 공격과 거신의 범위 공격을 둘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유닛이다. 다만 공대공이나 지대공 공격을 안 받을 뿐이지 대공 능력이 없어 공중 유닛에 무력한 건 여전한데다 충돌크기가 크고[31] 갑충탄 생산 시간까지 길어 전투가 난전 양상으로 길어지면[32] 응원&잉여유닛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조합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분노수호자는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면 움직이는 케이다린 초석 또는 초거대 용기병이다.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단일 피해량,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하여 포탑을 벗기거나 혼종, 우주모함 같은 고급유닛을 저격하기에 알맞다. 거신처럼 대공 공격은 받지만 대공 능력이 있어 무력하게 당하지만은 않는다. 문제는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 딜로스가 심하고 광역딜이 전무해서 고위기사나 선봉대, 동력기랑 반드시 조합해야 한다. 그냥 용기병을 크게 확대해 놓은 것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해괴한 게 분노수호자가 활약하기 좋은 캠페인에서는 정작 분노수호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우에서는 혼종을 저격하기에는 이만한 유닛이 없지만 로봇 계열은 로봇 강습 유닛밖에 못쓰고 그나마도 불멸자밖에 못쓴다. 불멸자가 새로 나오는 미션이기 때문이다. 공허 속으로에서는 공허 분쇄자를 저격하기에는 최고로 좋지만 문제는 이미 거신 고정이라는 점이다. 다만 분노수호자는 꼭 이걸 써야만 하느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의 가성비를 지닌 유닛이고 이걸 쓰느니 차라리 그냥 공허 포격기가 넘사벽으로 좋다. 한 번 공격하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분노수호자를 쓰느니 로봇 공성 유닛은 취향에 따라 거신이나 파괴자 중에서 선택하고 분노수호자처럼 쓸 유닛은 공격함 패널로 가서 거기서 공허 포격기를 선택해서 쓰는 게 훨씬 좋다.

4~8기 정도까지 확충해서 쓰게 되는 강력한 공격 유닛이지만 셋 다 장단점이 다르고, 공통적으로 조합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쓰는데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축키는 거신의 앞글자인 'C'를 사용한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정화자 거신으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3.7.1. 정화자: 거신(Colossus)[편집]


파일:정화자-거신.jpg
  • 공격력이 20×2로 증가하지만, 공격 속도가 소폭 감소합니다.
  • 공격한 지역에 불을 질러 초당 20의 피해를 5초간 입힙니다.
과거의 봉인을 풀고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아이어를 위하여! 임무 시 사용).
거신 문서 참조.



3.7.2. 아이어(칼라이): 파괴자(Reaver)[편집]


파일:칼라이-파괴자.jpg
  • 파괴자는 공대지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 언덕을 넘어다닐 수 없습니다.
  • 공격방식이 갑충탄을 발사하는 것으로 대체됩니다. 갑충탄은 지상에서 굴러가 폭발하여 적에게 강력한 방사 피해를 입힙니다. 구조물에는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갑충탄은 5발까지 장전되며, 하나 생성하는데 8초가 소요됩니다.
과거의 봉인을 풀고 임무 이후 편제 가능.
파괴자 문서 참조.



3.7.3. 탈다림: 분노수호자(Wrathwalker)[편집]


파일:탈다림-분노수호자.jpg
  • 공격방식이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투사체 단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대체됩니다.
  • 대공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구조물에 추가 피해를 가합니다.
  • 이동속도가 거신에 비해 소폭 낮습니다.
정화 임무 완료 이후 임무 1개 완료 시 편제 가능.
분노수호자 문서 참조.



3.8. 우주 전투기(Starfighter)(X)[편집]


우주관문에서 소환되는 불사조 계열 제공 전투기. 공통적으로 지상 유닛 무력화 능력이 있고 각각 적 개체 무력화, 전장 무력화, 공중 탱킹의 추가적 특성이 있다. 다들 섬멸전에서보다 더욱 강하지만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는 없다.

불사조는 적을 2마리씩 띄우게 되며, 띄우는 동안에도 자유활동이 가능해서 셋 중에서 가장 공격적이고 유용하다. 기존 불사조의 한계인 지상 유닛에 취약하다는 점을 전부 다 들어올려서 처치해버린다는 역발상으로 해결하는 유닛. 대량 양산으로 모아서 쓰기엔 가장 효율적이지만[33] 대공 전투 능력은 셋 중 제일 뒤떨어진다.

해적선은 전작의 그 해적선으로 광역 공격과 분열망으로 소수로도 쓸만하지만 작정하고 다수를 모으면 스플래시 유닛답게 어지간한 공중유닛들은 갈아버린다. 무난함과 전작의 향수, 무엇보다 분열망의 사기성 때문에 선택율은 제일 높다.

신기루는 무적 능력으로 탱킹 능력이 뛰어나서 제공권 장악에는 가장 효율적이다. 하지만 기존 불사조의 한계인 지상 유닛 상대론 응원 유닛 신세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이 단점.

캠페인 구조상 고위기사 계열보다 더 쓰기 애매한 녀석들이라 성능이나 효율 따져봐야 셋 다 도토리 키재기지만 그나마도 지상전에 끼치는 영향력이 가장 낮은 신기루가 제일 선택률이 낮다.[34] 단축키는 섬멸전에서의 불사조와 동일한 'X'이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불사조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미구현 데이터로 탈다림의 불사조인 하늘발톱과 정화자 정찰기가 있다. 신기루가 기존의 불사조에서 색만 바꾼 색깔놀이라서 전쟁 의회 선택창에서는 모델링 만으로는 아이어 불사조와 정화자 신기루를 구분할 수 없다.

3.8.1. 아이어(칼라이): 불사조(Phoenix)[편집]


파일:칼라이-불사조.jpg

The skies await.

창공이 나를 부른다.

  • 중력자 광선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동시에 둘의 적을 띄울 수 있습니다. 적을 띄우고 나서 불사조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습니다.
통합의 사원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통합의 사원 임무 시 사용).
불사조 항목 참조



3.8.2. 네라짐: 해적선(Corsair)[편집]


파일:네라짐-해적선.jpg

It is good day to die!

죽기 딱 좋은 날이로군!

  • 공격방식이 빠른 공격속도로 넓은 범위에 공격을 가하며 경장갑 상대로 추가적인 피해를 가합니다.
  • 중력자 광선이 분열망으로 대체됩니다.
  • 분열망은 범위 내 적의 공격을 마비시키며 3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집니다.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아군은 정상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통합의 사원 임무 이후 편제 가능.
해적선 문서 참조.



3.8.3. 정화자: 신기루(Mirage)[편집]


파일:정화자-신기루.jpg

I'll answer the call.

부름에 응하리라.

  • 중력자 광선은 적 지상 유닛을 무력화시킵니다.
  •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피해를 방지합니다.
  •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정화 임무 이후 편제 가능.
신기루 문서 참조.




3.9. 공격함(Assault Ship)(V)[편집]


공중에서 주요 화력을 담당할 공격함. 각각 집중 포화, 다중 포격, 전술 교란 및 지원의 목적을 지니고 있다.

공허 포격기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내에서 선봉대와 더불어 유명한 유닛. 거의 모든 후반 미션은 땡 공허 포격기만으로 깰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스타2 클로즈베타, 자유의 날개 초창기 시절 악명높던 공허 포격기에 사거리 추가 기능이 붙어서 높은 화력에 안정성까지 가진 유닛으로, 프로토스에 있어 중장갑 대공 유닛을 상대로 이만한 효율을 내는 유닛이 없기 때문에 폭풍함이나 용기병+동력기를 쓰지 않는다면 거의 반드시 생산하는 유닛.

파멸자는 공허 포격기의 뮤탈 버전이라 보면 되는 광역 공격 유닛으로, 파멸 광선의 피해는 낮지만 초당 4회에 달하는 공격 속도 덕에 잡졸들을 광속으로 지워버릴 수 있다. 공허 포격기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 적의 공격에 취약하지만 재구축 광선, 우주모함, 쉴드배터리 등으로 보조하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혼종을 비롯해 중장갑을 두른 적들은 조금 버거울 수 있으나, 강력한 유닛이라는 것과 이 유닛만 뽑으면 다 된다는 말은 분명 다르므로 다른 유닛으로 잡으면 된다.

중재자는 완전 별개의 유닛으로 다른 둘과 달리 소수만 운용하는 지원계열 함선이다. 소환은 모호하지만 전작보다 범위가 훨씬 높은 정지장이나 은폐 능력으로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의외로 타임어택에 쓰기 좋은데 문제는 너무 뒤늦게 풀리는 유닛이라 정작 쓸 곳이 몇 군데 없는 유닛. 여기서 이것을 고르고 주력함에서 모선을 고르면 공중장악력이 허접함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35]. 원래 이 자리에는 예언자가 들어와야 하는데, 캠페인에서 탐지기가 필요할 상황 자체를 안 만들어놔서 예언자가 잘렸기 때문에 여기에 우겨넣은 듯하다. 스카이토스가 아닌 지상토스를 전문적으로 굴릴 거면 사용하는 유닛이다.

공격함 대량 양산체제에 돌입하겠다면 공허 포격기나 파멸자, 지상군 위주에 보조로 쓰겠다면 중재자가 적합하다. 단축키는 공허 포격기의 앞글자인 'V'를 사용한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파멸자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예언자가 공허 포격기의 업그레이드로 내정되었다가 취소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Havevoidrayoracle)

3.9.1. 네라짐: 공허 포격기(Void Ray)[편집]


파일:네라짐-공허포격기.jpg

Pera'dac Curall. (Prismatic core online.)

페라닥 쿠랄. (분광 핵 가동.)

  • 공격이 지속될수록 중장갑 상대 공격력과 더불어 사거리도 증가합니다. 사거리는 최대 3까지 증가합니다.
의례의 계단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의례의 계단 임무 시 사용).
공허 포격기 문서 참조.



3.9.2. 탈다림: 파멸자(Destroyer)[편집]


파일:탈다림-파멸자.jpg

Destruction is at hand.

파괴한다.

  • 공격을 지속할 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공격대상의 숫자가 증가합니다. 1단계에는 1기, 2단계에는 2기, 3단계에는 3기의 적을 추가로 공격합니다.
의례의 계단 임무 이후 편제 가능.
파멸자 문서 참조.



3.9.3. 아이어(칼라이): 중재자(Arbiter)[편집]


파일:칼라이-중재자.jpg

I sense your presence.

너의 존재가 느껴진다.

  •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공허 포격기와는 달리, 중재자는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아군을 지원을 합니다.
  • 중재자 주변의 아군 유닛에게 은폐장을 씌워줍니다.
  • 정지장은 적의 유닛을 다른 차원으로 보내 일시적으로 전장에서 제외시킵니다. 아군 유닛에게는 걸리지 않습니다.
  • 소환으로 에너지 100을 소모시켜 시전 범위 내의 아군을 모두 중재자 쪽으로 소환합니다.
라크쉬르 임무 이후 임무 1개 완료 시 편제 가능.
중재자 문서 참조.



3.10. 주력함(Capital Ship)(C)[편집]


강한 내구력과 화력을 바탕으로 공격함과 장거리에서 포격할 최종 단계 공중 유닛들이다. 각자 아군 지원, 공성 포격, 전장 지배 특성을 지녔다.

우주모함은 1대당 2대의 수리부속선이 있어서 기계 유닛을 무료로 수리해주기 때문에 든든하기 그지없다. 자날의 과학선이 나노 수리 기능 덕분에 선택률도 높고, 메카닉/스카이 테란을 운용하기 편해 비싼 가격에도 뽑아 썼는데, 우주모함은 에너지 소모도 없는 무료 수리를 달고 있으니 굉장히 사기적. 다용도로 뽑아 쓰기에도 무난하고, 땡으로 모으기에도 강력하다. 특히 태양핵의 사기 능력인 수호 보호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다만 순간 피해량은 그리 높지 않고 요격기 사출이 느려서 수를 어느 정도 모아야 강력해진다. 하지만 일단 수가 모이면 칼라이 진영의 특징인 안정성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우주모함 10기만 있어도 어지간한 힘싸움에선 안 터질만큼 독보적인 유지력을 자랑한다. 최적의 조합은 수호 보호막으로, 아무리 회복력이 좋아도 결국 후반부의 강력한 적 화력 앞에는 유닛이 녹아내릴 수밖에 없다. 수호 보호막으로 보호를 받은 유닛을 전열에서 이탈시킨 뒤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으로 수리를 받으면 유닛을 잃을 확률이 극적으로 줄어든다.

폭풍함은 래더와 달리 장갑을 가리지 않고 60(+5*3)의 한 방을 때려박아서 DPS는 괜찮다. 하지만 폭풍함은 중장거리에서 견제+갉아먹기가 특기인 유닛인데, 데스볼을 구축해서 오브젝트를 빠르게 철거해야하는 캠페인 특성과 정 반대이며, 특수 능력인 분해는 20초라는 시간을 두고 딜을 넣어서 템포가 빠른 캠페인 특성상 상당히 잉여롭다. 여기에 하필이면 같은 열에 칼라이 진영 특유의 안정성의 끝을 보여주는 우주모함과 한 기로도 군대와 맞먹는 파워를 자랑하는 탈다림 모선이 있어서 가장 선택률이 낮은 편. 정 폭풍함을 쓰고 싶다면 폭풍함과 비슷한 역할을 할수 있는 공허포격기를 쓰지 굳이 우주모함이나 모선을 포기해야할만한 선택지는 못 된다.

모선은 딱 1개만 생산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 희귀 유닛으로 하나만 뽑아도 임무에 유용한 막강한 유닛.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 가장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구원에서도 이걸 뽑으면 최후반부에 섬멸 클러스터가 잠긴 뒤의 프로토스 대공세도 혼자서 한 라인을 틀어막는다. 이 유닛의 유일한 단점은 중재자와 마찬가지로 너무 늦게 풀려서 몇 번 못 쓴다는 것과[36] 딱 하나밖에 생산할 수 없어서 이걸 활용하려면 여기저기 막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이다.[37] 한명도 안 죽고 클리어하고 싶다면 모선을 추천한다. 중재자와는 달리 공격력과 맷집도 깡패인지라 혼자 돌아다니면서 모선무쌍을 찍을 수 있다. 패시브 스킬에 대규모 귀환과 재구축 광선을 선택하고 주력함에서 모선을 선택한 뒤 모선으로 신나게 살육파티를 벌이다가 모선이 거의 죽어가면 대규모 귀환으로 도망치는 짓을 할 수도 있다. 해보면 은근히 재미있다.
라크쉬르 미션에서는 사이오닉 전사 패널에 암흑 집정관을 택하고 주력함 패널에 이걸 택하면 주력함 패널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들을 다뤄볼 수 있다. 말라쉬가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계속 보내는데 그걸 훔쳐쓰면 된다. 단축키는 우주모함의 앞글자인 'C'이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우주모함으로 선택지가 고정된다. 미구현 데이터로 탈다림 우주모함인 하늘군주와 정화자 우주모함인 감독관, 네라짐 우주모함인 파멸기가 존재한다. 폭풍우는 잊혀진듯 하나, 캠페인 상의 우주모함은 폭풍우의 색상을 활용했다.

3.10.1. 아이어(칼라이): 우주모함(Carrier)[편집]


파일:칼라이-우주모함.jpg

Carrier has arrived.

출격 준비 완료.

  • 주위의 기계 유닛을 수리해줍니다.
  • 요격기 사출 속도 업그레이드와 사용 능력 "요격기 사출"이 없습니다.
  • 요격기 생산에 자원이 들지 않습니다.
  • 요격기 생산시간이 더 깁니다.
기사단의 자격 임무 이후 편제 가능(섬멸전 버전은 기사단의 자격 임무 시 사용).
셀렌디스 모델링에 폭풍우 색상을 사용했다.
우주모함 문서 참조.



3.10.2. 정화자: 폭풍함(Tempest)[편집]


파일:정화자-폭풍함.jpg

Valor is eternal.

용기는 영원하다.[38]

  • 섬멸전의 폭풍함에 비해 사정거리가 짧으나, 공격 속도가 빠르고, 일반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힙니다.
  • 분해는 지속 피해를 줍니다.
기사단의 자격 임무 이후 편제 가능.
폭풍함 문서 참조.



3.10.3. 탈다림: 모선(Mothership)[편집]


파일:탈다림-모선.jpg

We are the soul of strength.

우리는 힘의 화신이다.

  • 점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적자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범위:10
  • 블랙홀은 범위 내의 적을 빨아들입니다. 블랙홀에 빨린 적은 기절 상태로 무적 상태가 아닙니다.
  • 열 광선은 직선으로 광선을 지상에 발사합니다. 범위 내의 적에게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39]
  • 소모되는 자원이 광물 1000, 가스 1000, 인구수가 10으로 증가합니다.
  • 공격방식이 공격력이 38인 광선이 6번 나가는 것으로 대체됩니다.
  • 은폐장이 없습니다.
기사단의 자격 임무 이후 임무 1개 완료 시 편제 가능.
탈다림 모선 문서 참조.




4. 미등장 유닛[편집]


  • 스타크래프트 2
관측선, 차원 분광기[40], 모선핵, 분열기, 예언자, 복제자

  • 스타크래프트 1
정찰기[41], 왕복선

추가된 유닛도 많지만 등장하지 않은 유닛도 상당 수 있는 편이다. 원래는 모든 계통의 유닛을 4개의 진영에서 전부 내놓을 생각이었는지 여러 유닛 더미 데이터가 존재한다. 더미 데이터는 이 곳을 참고하자. 밸런스 문제뿐만 아니라 정황상 은폐 전사와 사이오닉 전사 계통을 내기 모호한 정화자 쪽 때문에 3개로 줄여버린 듯 하다. 모선핵이야 주력함 테크에서 탈다림 진영의 모선이 나오니 그렇다 쳐도[42], 동력기의 존재를 보아하니 차원 분광기는 캠페인에 넣을 생각이 아예 없었던 것 같다. 짤린 유닛들이 정찰기를 제외하면 전부 보조/지원 담당인데, 이런 유닛들이 역할도 애매모호하고 캠페인의 완성도나 난이도를 떨어뜨린다고 판단해 추가하지 않은 모양. 군심 캠페인에서 감시 군주가 짤렸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반면 정찰기, 복제자, 분열기, 예언자는 지도 편집기를 뒤져본 결과 각각 정화자 진영의 우주 전투기 카테고리, 로봇 지원 유닛 카테고리, 정화자 진영의 로봇 강습 유닛, 네라짐 진영의 공격함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예언자, 정찰기, 차원분광기는 간간히 적으로 등장하니 아쉽다면 암흑 집정관으로 정신 제어를 걸어서 사용해보자.정찰기는 딱히 아쉽지 않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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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영상은 울나르 이전 전반부 미션은 코랄-글라시우스-샤쿠라스 순으로, 후반부 미션은 슬레인-레반스카-엔디온 순으로 진행되었다.[2] 자유의 날개 첫 번째 미션 해방의 날 새로운 유닛 란에 해병이 있고, 두 번째 미션 무법자들 새로운 유닛 란에 의무관이 있다.[3] 가장 개성에 따라 나뉘는 유닛은 불멸자 계열. 아이어 불멸자는 어택땅을 즐기는 이들에게, 네라짐 말살자는 지대공 집중화력을 보강하고 싶은 이들에게, 탈다림 선봉대는 지대지 싹쓸이를 하는 이들에게 애용된다.[4] 일단 조합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도 있으며 일부 유닛의 경우 더 큰 문제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상태에서 뽑아진 암흑 기사는 첫 등장 미션인 '아몬의 손아귀' 사양으로 등장한다. 캠페인 암흑 기사의 존재 이유인 그림자 격노가 없는 상태로.[5] 예를 들어서 용기병(Dragoon)을 뽑을 때는 전작의 "D"가 아닌 추적자(Stalker)의 단축키를 따라서 'S'를 입력해야 한다. 버릇 못 이기고 D를 눌렀다간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암흑 기사(Dark templar)를 뽑는 상황이 생긴다(스타 1에서 다크 템플러의 단축키는 K였다).[6] 네라짐 진영의 경우 컨트롤 미숙이나 손이 느린 경우 프로토스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썰려 나가거나 유닛의 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정화자의 경우에는 확실히 화력의 부족이 체감된다. 탈다림의 경우 단순하게 대미지 자체는 가장 강력하나 압도적인 피해량을 대가로 유닛 스탯이나 공격 후딜 등 중간중간 허점이 드러난다.[7] 칼라이 외의 다른 진영라 해봤자 스타1에서는 네라짐밖에 없고, 그마저도 암흑기사, 암흑집정관, 해적선을 제외하고는 없다. 사실상 거진 스타1컨셉을 책임진다고 볼 수있다.[8] 다른 진영보다 확실히 괜찮다 할만해서 많이 선택되는 유닛은 파수병, 추적자, 암흑기사, 선봉대, 공허포격기 정도인데 이걸 제외하면 동력기 대신 파수기, 거신 계열 대신 파괴자, 해적선 대신 불사조, 모선 대신 우주 모함 정도가 대체 가능하다.[9] 다른 진영의 불멸자들과는 다르게 근접 공격을 한다.[10] 탈다림에서 가장 먼저 해금되는 가장 약한 유닛인 피의 사냥꾼도 같은 라인이 워낙 사기라 그렇지 최하급유닛의 깡딜이 45라는 은근히 높은 딜량을 가진다. 하물며 선봉대와 분노수호자 라인으로 가면 말 그대로 극딜이란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11] 그 예로 탈다림 로봇공학계열 유닛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탈다림판 거신인 분노수호자는 범위 공격을 버리고 단일 공격 특화로 목표에 세자릿수의 피해를 먹이기 때문에 기존 거신과는 역할부터가 전혀 다르다. 반면에 선봉대는 오히려 좁지만 범위 미사일 공격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범위에 있는 유닛에게 고루 피해를 입힌다. 특히 협동전에서는 화력이 더 떨어진 대신 피해범위가 대폭 늘어났다. 두 유닛의 역할이 서로 뒤바뀐 셈이다.[12] 특히 광전사+파수기+말살자 조합[13] 패시브가 1회용이 아니라 2분 뒤면 다시 재활성 되기 때문에 실제 체감 탱킹력은 일반 광전사의 두배 이상이다. 여러모로 굴려먹기 편한 유닛.[14] 근접 전사의 병력 비중이 높다면 아이어 광전사가, 적다면 백인대장이 효율적이다.[15] 초반 미션 진행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아둔의 창 지원 능력도 기계 병력 수리로 고정.[16] 3.1.0 패치 전에는 공격력이 증가하지 않았기에 공격력이 8이었다.[17] 아케이드의 유닛 교전 실험맵에서 용기병 다수와 추적자/사도 다수를 붙여보면 추적자는 당연히 갈려나가고 사도는 서로 추가데미지를 못 입히지만 사도의 기본 공격력(20+2*3)이 용기병(14+2*3)보다 높음에도 체력 차이와 사거리 차이 때문에 진다.[18] 대신 충돌 크기가 큰 만큼 적의 광역 공격에는 피해를 덜 입는다.[19] 추적자 : 6, 용기병 : 7[20] 추적자 : 생명력80 / 보호막80 + 점멸 사용 시 5초 동안 보호막 40 회복, 용기병 : 생명력120 / 보호막80[21] 암흑기사: 변형 차원검 / 복수자: 사이오닉 낫 / 피의 사냥꾼: 척살 검[22] 정확히는 보라준이 있는 게임의 모든 아군 은폐 유닛에게 주어지는 사양이지만 암흑 기사는 영구 은폐라서 당연히 포함된다.[23] 사이오닉 폭풍 중첩의 경우 캠페인에서 고위 기사의 선택률이 바닥을 기어서 4.0 패치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다가 4.0 패치로 협동전 사령관 아르타니스의 고위 기사 업그레이드 플라스마 쇄도가 캠페인과 동일 사양이 되면서 밝혀졌다.[24] 암흑 집정관의 마법 매커니즘 자체가 때거지로 오는 튼튼한 적들을 묶어 버리고(혼돈), 상대하기 까다로운 최상위 테크 고급 유닛이 다수 나와야(정신제어) 제 위력을 발휘하는데, 낮은 난이도에선 유닛도 띄엄띄엄 적게 나와서 혼돈으로 몇 마리 묶이지도 않고, 금방 죽어나자빠지기에 CC효과도 딱히 의미가 없으며, 초보들 대처하기 힘든 고급 유닛은 한두마리 나올까 말까하기 때문에 정말 쓸모가 없다. 반대로 튼튼한 2티어 유닛이 쏟아지고 최종테크 유닛도 꽤 많이 나오는 아주 어려움 임무에서 제격.[25] 게다가 다른 지원 유닛들과는 달리 인구수가 1이다.[26] 공교롭게도 동력기의 첫 글자와 단축키가 겹친다.[27] 정확하게는 샤쿠라스-글라시우스-코랄 이 순서로 진행한 경우가 아니면 망각의 전령 임무 완료 이후 다음 임무 하나를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28] 강화 보호막이 없고 공격력 업을 할때 +4씩 올라간다. 즉 풀업시 불멸자보다 공격력이 3 작은 62.[29] 잘 보이지는 않으나 그림자 포 발사 중에도 기본 공격을 한다.[30] 대체적인 경우는 망각의 전령 임무를 완료하면 선봉대를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울나르 이전에 샤쿠라스-글라시우스-코랄 순서대로 진행했다면 교란기를 먼저 받고 선봉대를 쓸려면 다음 임무 하나를 완료해야 한다.[31] 충돌 크기 자체는 거신/분노수호자가 더 크지만 거신/분노수호자는 같은 거신/분노수호자를 제외한 다른 지상 유닛들과의 충돌 크기를 무시한다.[32] 공격 주기가 2인데 갑충탄 생성 시간이 8초라 장전된 갑충탄 5발을 다 쓰고 나면 딱 한 발이 더 생성된다. 바꿔 말하면 6발 쏘고 나면 공격 주기가 2에서 8로 늘어난다.[33] 특히 구원 임무는 방어 임무+혼종이 등장하지 않는(=지상 거대 유닛이 별로 없는) 등 불사조가 활약하기 가장 좋은 전장이며 입구에 불사조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울트라리스크, 집정관, 파괴자를 대비해 초석만 좀 깔아놔도 아주 어려움까지 땡불사조로 다 털어먹을 수 있다. 사실 이 임무 자체가 우주 전투기 계열 유닛은 뭘 써도 좋지만 땡XX로 진행하기는 불사조가 가장 좋다.[34] 다만 마지막 미션인 '구원'에서는 셋 다 그야말로 날아오른다. 캠페인 항목 참조.[35] 이런 구성일시에는 암흑 집정관을 쓰지 않는 한 전투기에 해적선을 선택해서 대공보완을 하고 나머지는 다수의 지상군들로 적극적으로 운영해야한다. 브루드워식 운영을 해보고 싶다면 해볼만한 선택이 될 수 있다.[36] 주력함 카테고리 자체가 늦게 풀리기는 하지만 탈다림 모선은 그 주력함 카테고리 내에서도 가장 늦게 해금된다.[37] 그러나 마지막 임무인 구원에서는 알라라크가 로또같은 확률로 탈다림 모선을 2기까지 뽑아준다. 아주 어려움에서 이런 로또가 터지면 탈다림 진영은 포탑 공사만 좀 해 줘도 함락당하지 않는 철옹성으로 변모한다.[38] 정화자 특유의 음성 변화 때문에 알아듣기가 힘들다.[39] 아둔의 창에서 태양석 50개나 들여 쓸 수 있는 태양의 창의 3발 중 1발 데미지가 바로 이 200이다[40] 첫 임무인 'For Aiur!' 를 시작으로 간간이 병력 수송 역할을 맡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다뤄볼 수는 없다.그러나 일부 미션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사용 가능하다.[41] 황금 함대 소속으로, 즉 적 유닛으로는 나온다. 원래 공격함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퇴출되고, 그 자리에 중재자가 끼어들어갔다.다행이네[42] 한편 모선핵의 스킬들은 3개 다 개편되어 태양 핵 시스템으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