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다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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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로탈
종족
인간
출생
-
사망
1 BBY (로탈)
소속
은하 제국
계급
총독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채하

1. 개요
2. 상세
2.1. 과거
2.3. 시즌 1과 시즌 3 사이
3.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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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 은하 제국충신으로, 전임 로탈 총독 라이더 아자디가 반역죄로 해임되자 현재 로탈의 총독이 되었다. 시즌 1, 2가 진행되는 동안 황제의 명을 받고 코러산트에 가있었기 때문에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다가 시즌 3에 들어서야 직접 등장하였다. 그녀가 부재한 동안에는 마케스 투아 장관이 총독의 대리인으로서 로탈을 관리하였다.


2. 상세[편집]



2.1. 과거[편집]


로탈에서 태어난 프라이스는 어머니 일레이 프라이스와 아버지 탈무어 프라이스의 딸이었다. 가족은 모프 라이더 아자디가 소유한 땅에 위치한 광산을 소유했다. 그녀는 조용한 삶을 살았고, 어린 시절 즐겁게 지냈다.

그러나 프라이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녀는 로탈의 조용함과 둔함에 대해 짜증나기 시작했다. 로탈을 지루하다고 여긴 프라이스는 세련된 사람들이 있는 세계적인 곳으로 탈출하려고 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회사인 프라이스 광업을 물려 받았다.

그녀는 프라이스 광업을 두고 벌어지는 손익관계로 인해 제국의 수도성인 코러산트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모프 가디 등으로부터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며 고위 정부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뼈저리게 맛보고는 그러한 썩어빠진 관계의 일부가 된다.

그녀는 로탈을 은하제국에서 최고품질의 광물 공급기지이자 중요한 군사적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로탈 구역의 의원인 도머스 렌킹(Domus Renking)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다 코러산트에서 열린 제국의 날(Empire Day)의 행사가 열리던 알리산드레 호텔(Alisandre Hotel)에 친구들과 참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위 계급의 쓰론을 처음 만났고, 몇마디의 대화 뿐이지만 그녀는 쓰론이 여러 인맥을 맺기 위해 파티에 참석했음을 눈치챈다. 이후 그녀는 쓰론의 군사적 재능과 정치적 무능함에 주목하여 그의 군사적 재능의 도움을 받고 그의 부족한 정치적 능력을 자신이 채워주면 된다고 여긴다. 이를 위해, 함선 수리로 인해 팰퍼틴과 함께 비탐사 지역의 지도 작성을 하던 쓰론과 접촉하였고 그와 협력하면서 그로부터 타킨과 직접 접촉해볼 것을 권유받는다. 이에 자신에게 경쟁자가 될 자들을 모조리 몰락시키며 입지를 다지던 중인 윌허프 타킨에게 다가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 타킨의 경쟁자이며 코어 월드 출신인 모프 가디 등의 비밀을 고발하는 공을 세운다. 그 대가로 그녀는 타킨에게서 로탈의 총독 자리를 제수받으며 투옥된 라이더 아자디 총독의 뒤를 이어 로탈의 총독이 되었다. 외계인이라는 이유로 천대받고 있던 쓰론과 그와 함께 있으면서 아우터림 출신으로 역시 차별받던 반토가 타킨의 포상으로 진급과 함께 출세하게 된다.

프라이스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보는 동안 로탈의 통치를 마케스 투아를 포함한 여러 장관에게 위임했다. 그녀가 로탈로 돌아왔을때, 정유 공장 생산량이 20% 감소한 것을 알게 된 투아 장관의 보고를 받았다. 프라이스 광업의 두니엄 광산이 고갈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녀는 회사를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프라이스는 가족을 위해 일한 직원들이 고위 직책을 받는데 우선 순위를 부여 받도록 했다. 그녀는 이후 렌킹 의원과의 회의를 했다. 렌킹 의원이 프라이스 광업의 폐쇄를 반대하자 프라이스는 광산 손실이 많아 폐쇄되고 직원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의원에 대한 그녀의 권위를 다시 말하고 그녀에게 강력한 친구와 후원자가 있다고 경고했다.

프라이스가 광업을 중단 한 이후, 에코스에게 남아있는 두니엄을 비밀리에 추출하도록 허용했다. 몇 달 동안 프라이스는 로탈의 캐피탈 시티에서 그녀의 시간을 보냈고 로탈에서 제국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제국은 로탈에 산업을 확장하고, 광산을 확장하고, 행성에 군대를 증가시켰다. 새 공장을 짓기 위해 토지가 몰수당한 지역 농부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군대 시설 및 광산에서 프라이스는 제멋대로였으며 제국이 번영과 고용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었다.

몇 달 후 프라이스는 그녀의 옛 적인 렌킹 상원 의원과 등급를 매기는 기회를 얻었다. 틴트 장관이 킨토니의 산즈 총독이 로탈의 군사 등급 매김 및 유지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알려주었을 때 프라이스는 킨토니의 활동을 로탈을 주요 해군 기지 및 중심으로 삼는 야망으로 간주했다. 프라이스는 로탈을 현대화하려는 산드의 야망을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투아를 질책했다. 이후 프라이스는 코러산트로 광산 산업을 의논하기 떠났고 투아 장관을 책임자로 남겨 두었다.

코러산트에 도착한 후 그녀는 조사 자료를 보내 쓰론이 로탈의 지원을 받아 행성에서 제국 해군의 입지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쓰론은 프라이스의 계획에 찬성했다. 프라이스는 렌킹 의원을 방문하여 산즈 총독이 입당을 철회하도록 설득했다. 이틀 후, 부패한 의원은 산즈 총독에게 뇌물에 대한 대가로 그녀의 발표를 방해하도록 했다.

6일 후, 제국 사령부의 위원회는 계획을 찬성하며 행성에 해군 시설 확장 계획을 부여했다. 회의 후, 프라이스는 렌킹이 도움을 준 것에 감사했다.

그러나 그녀는 렌킹 의원을 체포한 후 그녀의 사무실로 돌아 왔고 그녀의 전직 친구인 주하히어가 약 2시간 전에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을 받았다. 주마미어는 오보 IV 수감 센터에 수감되어 지난 1년 간 프라이스에게 20 개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프라이스는 그것을 돌려 보내라고 지시했다.


2.2.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편집]


야빈 전투로부터 5년전, 베일 오가나 의원이 제국의 무기 거래를 돕기 위해 프라이스 총독에게 자신의 드로이드 R2-D2C-3PO를 대여해주었다. 하지만 오가나가 두 드로이드를 보낸 진짜 이유는 의회의 명으로 사용이 금지된 T-7 이온 디스럽터 거래를 막기 위해서였고, 두 드로이드는 총독의 대리인 마케스 투아를 돕다가 같은 무기를 노리는 로탈 반란군과 접촉하고 그들을 도와 거래를 막는데 성공하였다.

황제의 명을 받고 매스 아메다와 로탈의 광물 채굴 산업을 논의 하다가 코러산트에서 열린 14주년 제국의 날 축제에 참석하게 되면서 로탈에서 열린 제국의 날 축제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2.3. 시즌 1과 시즌 3 사이[편집]


(일라이 반토와 월프 율라렌이 자리를 떠난다.)

미쓰루누루오도 제독: 프라이스 총독, 사적인 대화가 가능합니까?

아린다 프라이스 총독: 무엇입니까, 대제독?

쓰론: 진술이 필요합니다.

프라이스: 안됩니다.

쓰론: 예?

프라이스: 이건 정부의 권력자를 추궁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제독, 천재 지략에 걸맞지 않게 정치인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하시군요.

쓰론: 그런가요?

프라이스: 예, 그렇습니다. 당신은 삶은 '군사적 대성공'과 '정치적 곤경'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정치적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정치적 기술이 있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로가 가진 패를 내려놓아봅시다. 아니, 제 패를 보여드리지요. 제독님은 바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절 의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가 제독님께 꼭 필요한 존재인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쓰론: 어떤 면에서 필요하다는 거죠?

프라이스: 훗날 있을 정치적 곤경에서 벗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절 믿으세요, 반드시 훗날 정치적 상황으로 곤경에 처하실 겁니다. 당신은 성공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권력을 빼앗으려고 달려들 겁니다."

쓰론 : 당신 같은 사람들이 말입니까?

프라이스: 적어도 몇 가지 안목은 생겼군요. 하지만 틀렸습니다. 저는 당신의 권력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 둘 모두에게 이득이 되도록 관계를 끌고 가고 싶거든요.

쓰론: 예를 들면?

프라이스: 로탈의 반란군 활동과 관련된 일이 있다는 겁니다. 저는 로탈을 아우터 림 최고의 광물 공급지로 만들고 싶었고 제국의 발전과 군사 중심지가 됐으면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을 너무 압력한게 아닌가 싶었죠. 원인이 뭐든, 이건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콘스탄틴 제독은 이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쓰론: 수뇌부와 의논을 해 보셨나요?

프라이스: 수뇌부는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날마다 쓸데없는 게 튀어나오니까요. 타킨 대총독님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그분은 저보다 더 화가 나셨습니다. 로탈 반란군 폭도들이 다른 지역까지 세력을 넓히는 걸 못마땅해 하셨습니다. 제가 해답을 찾아야 할 문제라고 분명히 하셨죠.

쓰론: 해답을 찾으셨나요?

프라이스: 예, 바로 당신이죠.

쓰론: 그럼 저에게는 무슨 이익이 있는 겁니까?

프라이스: 이미 말했지 않습니까? 뭐, 제 정치적 도움이 필요 없으시다면, 한두 개 정도의 전투에서 명성을 더 쌓으시면 됩니다. 코러산트에서 중요시 생각하는 것이 있잖아요. 결과적으로, 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제7함대사르탄(Sartan) 해군 원수가 곧 대체된다고 합니다. 바톤 전투에서의 승리 정도의 업적이라면 이 자리에 가볼 수 있습니다.

쓰론: 나는 제 96 기동부대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프라이스: 제 7 함대에서는 더 만족하실겁니다. 마지막 카드, 당신이 중요하게 여길 만한 카드가 남아있습니다. 제 7 함대는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적과 핵심 전투에 내보내는 함대니깐요. 당신이 지휘하지 않는다면 타인이 할 겁니다. 그렇지만, 고위 장교 중에 당신처럼 민간 피해를 고려하는 사람이 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이 제 7 함대를 지휘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쓰론: 흥미롭군요. 당신의 제안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여러 번 쓰론과 접촉하며 그와 협력을 하던 프라이스는 바톤 전투 이후에 쓰론과 거래를 하여 쓰론이 제7함대의 지휘권을 갖는 대가로 로탈 반란군 토벌에 끌여들이게 된다. 그렇기에 쓰론은 프라이스와 핵심 동맹이면서도 적대 관계였다.[1] 적대 관계라는 것은 추후 쓰론과 프라이스가 각각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쓰론에게는 반란군 소탕도 중요하지만 로탈에서 제작되는 타이 디펜더 양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프라이스가 반란군인 케이넌 제러스를 사살하는 과정에서 연료저장고와 정유소를 폭발시키는 바람에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쓰론은 오슨 크레닉스타더스트 프로젝트에 대항해 타이 디펜더 프로젝트를 내세워 경쟁하고 있던 중 황제까지 스타더스트 계획에 관심을 가지게 되자 죽을 맛인데, 중대한 문제가 생겼으니.[2] 애니메이션에서도 프라이스 총독에게 크게 항의한다.[3]


2.4.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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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허프 타킨 대모프: 프라이스 총독. 이 반란 조직은 특히나 억세 보이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하는가?

아린다 프라이스 총독: 제7함대를 보내 주십시오.

타킨': 그럼 콘스탄틴 대장의 함대는 어찌할 것인가?

프라이스: 콘스탄틴 대장은 군인이라기보다는 정치인에 가깝습니다. 더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타킨: 알겠네. 제7함대를 파견하지.

프라이스: 감사합니다, 타킨 대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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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이 거세지자 로탈로 복귀, 로탈의 반란을 진압하고, 반란군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윌허프 타킨 대총독에게 제7함대의 쓰론 대제독을 파견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이후 쓰론과 등장하고 바톤 전투에서 민간인이 많이 죽었다는 칼러스의 말에 그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에피소드 3에선 고란 교장이 이끄는 스카이스트라이크 사관학교에서 반란군에 전향하려는 타이 파이터 훈련생들을 색출하는데, 칼루스 요원조차 찾아내지 못한[스포일러] 배신자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색출해 낸다. 사실, 그녀는 미리 훈련용 타이 파이터에 원격으로 솔라 패널을 분리시켜 기체를 무력화하는 보안장치, 킬 스위치를 설치해 둔 다음 우주에서 타이 파이터 모의전을 벌였다. 예상대로 반란군 함선이 나타났고 반란군을 향해 도주하는 타이 파이터들을 찾아내고는 경고를 한 뒤에 타이 파이터들을 무력화 시켜 배신자들도 색출해내고 반란군 함선도 손상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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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빈 렌: 나쁘지 않은데?

아린다 프라이스: 제국이 나를 잘 가르쳤으니까.

사빈 렌: 내 가문이 날 더 잘 가르쳤어!

이 에피소드에선 의외로 맨손 격투 능력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거에 호신차원에서 도장에 등록하여 무술을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필이면 상대가 전투종족인 만달로어인중에서도 희대의 천재였던 사빈 렌이었다. 결국 처음에는 그녀와의 격투에서 한두차례 유효타를 먹이긴 했으나 사빈의 반격으로 금방 제압당하고 만다.

9화에서는 쓰론과 함께 복합단지에 있던 무기공장을 시찰한다. 여기서 그녀는 할당량을 채우기위해 현지주민들을 징발하였고 그로 인해 쓰론은 보완이 약해졌다며 타이 디펜더 개발이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16화에서는 쓰론의 호출에 따라 칼러스, 라이스트, 율라렌 등과 모인다. 그곳에서 스톰트루퍼로 변장한 반란군을 만나고 싸운다. 그런데 칼러스가 라이스트에게 프라이스가 반군의 첩자라고 속이고 프라이스가 트루퍼를 폭행하는 걸 보고 라이스트는 프라이스에게 달려든다.

21화에서는 칼러스를 함선 밖에 버리려 하나 칼러스가 스톰트루퍼 2명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탈출포트를 이용하여 아톨론을 벗어나려는 고스트 호에게 도움을 요청, 칼러스는 구출된다.


2.5.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4[편집]


시즌 4 6화에서 쓰론과 함께 타이 디펜더의 개량형인 TIE/D Defender Elite를 시찰하기 위해 외곽 비행장에 직접 나온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서 사빈 렌에즈라 브리저는 신형 기체를 훔쳐서 비행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신형 기체가 탈취당한 상태였기에 보안장치인 킬 스위치를 작동시키는지 묻지만 쓰론은 신형 기체 테스트를 해볼 기회로 여겨 타이 인터셉터 3대를 출격시켜 대응하게 한다. 이후 기체의 성능을 파악한 쓰론이 킬 스위치 작동을 허가하자 바로 킬 스위치를 장착시키면서 수색대를 파견할 것을 지시한다.

시즌 4 7화에서 디펜더의 추락현장을 살펴보면서 쓰론의 개인 암살자인 을 만난다. 이후 스카웃 트루퍼로 위장한채 하이퍼드라이브를 찾으러 돌아온 에즈라 브리저와 자이 켈을 찾아내어 결투를 벌이는 록을 따라와 공격하지만 같이 왔던 가라 젭 오렐리우스에 의해 차량이 탈취당한다. 이후 록과 함께 탱크를 끌고와 공격을 하였고 반란군이 산속으로 들어가자 타이 폭격기를 동원하여 산을 공격한다.

시즌 4 9화에서는 헤라가 이끄는 피닉스 편대가 로탈을 공격하자 쓰론에게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며 공격이 저지된 이후에는 살아남은 반란 연합의 조종사 체포를 지휘한다. 이후 록에 의해 헤라가 붙잡히자 순찰선을 타고 나타나 기절모드로 바뀐 블래스터를 쏜다.

시즌 4 10화에서는 헤라에게 고문을 가하며 반란 연합의 위치를 캐묻는다. 밤에도 고문을 가하고 심문 드로이드를 통해 자백제까지 투여하다가 반란군 침투의 낌새를 눈치챈 록이 찾아와 면담을 요청하면서 잠깐 자리를 비운다. 그틈에 케이넌이 헤라를 구출하였고 이에 두 사람의 체포를 지휘한다.[4] 이후 케이넌과 헤라를 놓친 록의 통신을 받고 AT-AT에 탑승하여 연료 저장시설로 향한다. 이후 연료탱크를 향해 사격을 명령하였고 이로 인해 케이넌 제러스가 사망을 하게 된다.

시즌 4 11화에서는 케이넌 제러스의 사망을 확인하고는 로탈 반란군의 우두머리를 잡았다는 명목 하에 승전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공장 직원들이 퍼레이드에 강제 참여하도록 한다. 사실, 이는 연료저장 시설을 날려버리면서 타이 디펜더 공장의 가동이 중단된 것을 숨기기 위함이었다. 비록, 그녀 입장에서는 제다이를 죽인 것은 큰 승리였지만 디펜더 공장이 중단된 것은 치명적인 실수임이 그녀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쓰론에게 케이넌의 라이트세이버를 보여주며 그의 죽음을 부각하였지만 쓰론의 날카로운 통찰을 피할 수 없었다. 안 그래도 프로젝트를 유지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공장의 가동중단은 큰 치명타였기에 쓰론으로서는 더욱 불쾌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쓰론은 아린다의 실책을 질타하며 자신이 돌아오면 이에 대해 책임을 질 각오를 하라고 한다.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아린다는 자신의 실책을 용서받기 위해 쓰론이 오기 전 로탈 반란군을 어떻게든 잡으려 한다. 허나 아린다의 조급해진 마음을 파악한 로탈 반란군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 라이더 아자디의 가짜 투항으로 그녀를 로탈 반란군 아지트로 끌어내는데 성공하고, 그녀를 생포한다. 이후 칼러스를 빗대어 자신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에즈라가 로탈늑대를 이용하자 바로 GG치며 에즈라에게 개(...)좀 치우라고 한다. 이후 로탈의 제국군 주둔기지이자 통치시설인 '제국 행성 점령 시설(Imperial Planetary Occupation Facility)'[5]에 들어가는 코드를 모두 말하며 반란군이 지휘실을 차지하게 한다. 이후, 쓰론이 도착하자 승리를 미소를 지어보인다. 하지만 에즈라가 부른 우주고래, 퍼길에 의해 함대가 전멸하고 쓰론이 키메라 호와 함께 퍼길에 의해 끌려가며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하는 것을 멍하니 목격한 후 라이더 아자디는 아린다에게 함께 도망갈 기회를 주지만 아린다는 자신은 절대 제국을 배신하지 않겠다며 남아 있기를 자처한다. 그리하여 사빈 렌이 작동시킨 폭탄으로 폭발하는 기지의 지휘실에서 무덤덤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


3. 기타[편집]


쓰론의 비범한 능력들을 인정하고 있어 그의 지시를 존중한다. 그래서 전투나 전략 모두 쓰론의 지시대로 행동하며 딱히 사사건건 토를 달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쓰론의 7함대를 콕 짚어서 타킨에게 요청한 것이니 다른 영 무능한 인사들과는 다르게 사람보는 눈이나 사람 쓰는 능력은 있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쓰론이 프라이스와 칼루스를 좌우로 대동하고 공장을 시찰하고, 프라이스는 서 있는데 쓰론은 책상에 앉아있다던가 하는 것들을 보면 쓰론은 프라이스와 동급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프라이스가 쓰론의 명을 받드는 것은 물론 상황을 보고하거나, 특히 시즌 4에서 케이넌 제러스의 희생으로 타이 디펜더 공장의 가동에 문제가 생겼음을 눈치챈 쓰론의 질타에 이리저리 변명거리를 찾으며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동급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사실상 부하에 가깝다. 심지어 자신이 돌아온 후에 처리하겠다는 그의 으름장에 겁을 먹고 어쩔 줄 몰라하는데, 서로 동등한 위치라면 이런 모습을 보일 이유가 없다. 흔히 이 둘의 관계를 타킨과 베이더에 비교하지만 쓰론과 프라이스는 그들 이상으로 수직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외모는 케이트 블란쳇을 본따서 디자인했다고 한다. 특히나 인디아나 존스 4편에 등장한 케이트 블란쳇과 외모가 판박이다 이는 새틴 크레이즈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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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반란군에서는 의외로 적대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동맹으로서의 모습만 보인다.[2] 사고 당시 윌허프 타킨의 주선으로 황제를 알현하기 위해 코러산트로 간 상태였다.[3] 항의라고 적혀있어서 쓰론이 벌컥 화를 낸 것 같지만, 사실은 조용하지만 위협적으로 질책하는 것이라고 봐야한다. 당장 대사부터가 '당신은 돌아온 뒤에 처리하겠습니다, 총독'이다.[스포일러] 이때 칼러스는 펄크럼이었다.[4] 당시 쓰론은 타킨과의 통신을 통해 황제가 오슨 크레닉스타더스트 프로젝트에 더 흥미를 느끼면서 자신의 디펜더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임을 알게되었고, 황제를 설득하기 위해 지휘권을 프라이스에게 인계하고 코러산트로 간 상황이었다.[5] 통칭 I.P.O.F로 불리는 제국군 주둔지로 각 지역의 점령지에 대규모의 부대를 신속히 배치하고 통치할 수 있는 양산형 기지다. 기지 하단에 상륙 및 이륙용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기지 건설과 부대 철수에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