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야(착정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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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착정 병동
3.2. 애니판
3.3. 전연령판
4. 게임판
5. 인기와 여파
6. 이후


파일:착정병동아마미야.png
파일:아마미야 리마스터.png
원작
리마스터판

  • CV: 오오하나 돈 (大花どん)[1]

"야마다씨이이이이! 몸은 괜찮으신가요오오오오오!"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의사이자 약학박사인 아마미야라고 합니다!"



1. 개요[편집]


상업지 착정병동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
아마미야의 게임 소개 영상
아마미야 캐릭터 소개 영상

2. 특징[편집]


보유속성은 괴짜, 보케, 매드 사이언티스트, 모에 소매, 하이텐션. 그리고 작품에서의 개그 캐릭터. 야마다가 입원한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다. 거의 대부분의 컷에서 입을 ♡모양으로 벌리고 있다.[2] 의사지만 작중에서는 실험을 하거나 약을 제조하는 등의 과학자나 약사로서의 모습이 더 두드러진다. 의사로서 야마다의 희귀질환에 흥미를 가진다. 자기는 내가 개발한 약은 예술품이니 생각난 약은 바로 환자에게 써보고 싶다면서 아직 임상실험도 제대로 하지 않은 약을 환자에게 투여하려고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3]을 자주하며 이로인해 병원에서는 미치광이로 소문나있다. 글레머러스한 미녀지만 키는 착정병동의 다른 주요 여캐들보다 작은 편이다. 의사시험도 합격했고 약사면허도[4] 취득할 정도라 기본적으로 머리는 좋고 천재인 것도 맞지만 기본적인 상식과 윤리가 결여되어서 자신이 흥미가 생긴 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고든다.

이미지 컬러는 녹색으로 아이자와와 동일하지만 모든 대사 크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큼직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한일 양쪽으로 "입소문도 최악이니까 이 이상 브랜드를 망칠 것도 없는걸요!"가 명대사로 꼽힌다. 최근 연재가 시작된 비성인판 코믹스에서도 1화부터 똘끼넘치는 모습[5]을 보여준다. 오오츠카 역시 옆에서 '우스!' 하고 외치며 그녀의 또라이 같은 짓을 거드는 건 덤이다. 말할 때 아예 유리창에 금이 가서 목소리가 시끄럽다는 걸 강조하기도 한다. 나중에는 다른 사람의 고막까지 망가트리는 음파병기 수준으로 묘사되었다. 수식하는 한자는 떠들 소(騷). 호칭은 대성(목소리 큰) 의사. 게임판에서도 쓸데없이 시끄럽다는 설정은 유지되어서, 아마미야의 기본 보이스를 절반 이하로 줄여야 겨우 다른 등장인물의 기본 보이스와 같은 음량이 나온다. 비성인판 코믹스에서는 말풍선과 글자 크기를 크게 표시하는 걸로 시끄럽다는 걸 표현한다.

의외로 목소리 큰걸 자각하고 신경쓰고는 있는지 야마다가 시끄럽다고 하자 조용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적도 있다. 그리고 어쩐지 워즈맨 이론을 자주 인용하며, 매드 사이언티스트답게 기계공학적 지식도 있는지 제세동기를 개조해서 초강력 전기충격기로 만들기도 했다.[6] 야마다의 희귀질환을 연구해서 아마미야-오오츠카-야마다병[7]이라는 이름을 붙여 학회에 제출하고 유명인사가 되어 TV에 출연하며 학회지에 대문짝만하게 자신과 야마다의 얼굴과 야마다의 성기 사진이 붙게 되는 미래를 상상하며 일방적으로 야마다에게 협력을 요구한다. 이따금 아마미야류 기술이랍시고 온갖 권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일단은 악역 등장인물이긴 한데, 야마다를 역강간하긴 했어도 다른 병원의 인물들에게 갑질을 하진 않았고 오직 순수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정신만이 두드러지는 인물이기 때문에 누마지리, 키리타니에 비하면 빌런 이미지는 적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착정 병동[편집]


첫 데뷔는 8화부터 등장한다. 이 당시에는 야마다가 텐도 미아에게 공격을 하여 역린을 건드린 상황이었다. 이 때 아마미야가 간호사장인 텐도 마코에 조문을 구하려고 나타났는데, 이는 야마다의 병에 대한 연구를 위해 야마다에게 접근을 허가를 받으려는 목적이었다. 여기서 [예의 그것]이라는 극비리의 건수를 언급하면서 신약 개발에 대한 비밀과 병원 내의 암암리 행동에 대한 암시를 언급 한다.[8]

그 후 텐도 미아의 역린을 건드려 죽을 위기까지 가려는 아먀다를 구한다. 그 후 다음 화인 9화에서 만신창이가 된 야마다를 데려다 실험을 진행한다. 목적은 야마다의 정액을 이용한 시약품 제조를 위한 착정을 진행. 이 당시 야마다는 목에 골절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렇게 조수인 오오츠카와 함께 절정가스를 이용해 괴상한(...) 떡신이 지나간 후,[9] 간신히 정액을 구하여 성분을 확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와 피실험자인 야마다에게는 전혀 언급하지도 않은 체 간호사장에게 달려간다.

과거에는 자신이 개발한 신약을 무허가로 개발한 것과 더불어 임상실험도 안 하고 대다수 환자에게 무허가 실험하려는 계획이 교수의 귀에 들어오자, 교수는 원장에게 고발하여 연구비 회수를 당하게 되었다.[10] 이 때 텐도 마코가 이를 눈여겨보고 텐도 마코에게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11]

그 후 10편에서 다시 등장하여 간호사장실에 야마다를 데려온다. 그 후 야마다에게 간호사장의 임상 연구 계획에 동참하라고 한다. 그리고 비밀 구역에서 야마다를 시험하는데 동참한다. 나중에 야마다의 정액을 이용해 '스페르마 오버드라이드'라는 새로운 약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바로 확인한다며 텐도 미아에게 투약 시켜버린다. 그러자 텐도 미아의 상태가 이상한 걸 확인한 텐도 마코는 마코 자신에게 상의 없이 그동안 텐도 미아에게 투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텐도 마코가 아마미야에게 분노한다.[12]

결국 제정신이 아닌 텐도 미아에게 본인이 만든 신약을 뭉텅이로 먹여진 뒤에 강간 당하고 제세동기로 지져져 감전으로 죽을 위험까지 쳐해졌으나, 개심을 한 오오츠카에게 구해져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사건이 끝난 후 각종 범죄 행위가 발각되어 구속되기 전, 야마다에게 야마다의 정액에 대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는데, 야먀다를 위한 사정 억제제를 만들어 내었으며 다시 출소하게 되면 연구를 위해 만나기를 기약하며 오오츠카와 함께 경찰에 연행된다.


3.2. 애니판[편집]


파일:착정병동애니판_7.png

3.3. 전연령판[편집]


파일:착정병동비성인판_1.png
전연령판

1화부터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면서 등장, 이후 타치바나에게 채취한 야마다의 정액을 받아간다.[13]

3-2화에선 쿠로카와에게 정액을 받아갔는데, 실험실이 폭발한다.(...) 정액 안에서 니코틴이 검출됐다며 이런 걸 먹었다간 죽어버린다며 버린다. 마지막에 " 정액은 절대 먹으면 안돼 " 라고 적혀있는건 덤.[14]

4-2화에서 야마구치에게 야마다의 정액을 받는다. 정액의 양이 많아서 어떻게 이만큼 모았느냐고 묻자 야마구치가 아케미에게 받은 드릴텐가를 보여준다. 굉장한 물건이라며 이걸 고속 원심 분리기로 쓰는데(...) 정액의 양이 너무 많아 아마미야 쪽으로 다 튀었고, 본인, 오오츠카, 야마구치 셋이 야마다의 정액을 다 뒤집어썼다. 경악하는 타치바나는 덤.

10-2화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등장.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노인 환자에게 타치바나와 야마구치가 조치를 위해 원인을 물으나, 환자가 귀가 심하게 먹어 둘의 말을 듣지 못해 난항을 겪던 찰나에 천지가 흔들리는 폭음과 함께 등장한다. 타치바나가 날아갈 정도로 큰 목소리로 환자에게 무엇을 먹었는지 질문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살모넬라균임을 파악함과 동시에[15] 자신이 만든 약물인 아마미야 안티 치킨을 복약용 젤리랑 섞어서 강제로 먹이는데, 한국으로 따지면 식약처 검증도 받지 않고, 심지어 임상실험도 하지 않은 약품임을 안 타치바나가 경악하며 토해내도록 하려 하나, 환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복통과 함께 난청까지 싹 사라졌음을 알린다.[16][17] 이후 자신의 천재성에 자뻑하며, 인증도 받지 않은 약품을 환자에게 실험한 것에 대한 타치바나의 클레임에, 그런 인증을 받는데엔 시간이 너무나 오래걸리며,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많은 약품을 개발해서, 더욱 많은 환자들을 살리는것이 자신의 의무라는 어딘가 위험한 연설로 반박한다.[18] 곧이어 병원 정문에 몰려드는 노인 환자들에게, 자신의 다른 약품들을 실험하러 오오츠카와 함께 뛰어가고 타치바나와 야마구치는 이를 저지하러 쫒아간다.

11-1화에서는 전 화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개발한 아마미야 제노사이드 가스[19]라는 수류탄 형태의 미허가 약품을 살포하려 하나,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통에 청력이 온전한 노인 환자들이 '배가 아픈데 시끄러워서 더 고통스럽다'며 항의하고, 이 때문에 주저앉아 울고 만다. 그나마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환자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오오츠카도 달래주어 울음을 그쳤다.

12화에서는 염세병원 내의 의사들 중에서 아마미야는 그나마 양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산젠의 경우에는 환자에게 가혹행위를 하려 들고, 치료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산젠과는 달리 아마미야는 불법약물을 사용하지만 일단 환자를 낫게는 하고, 환자를 치료하려는 마음도 있다.

조수인 오오츠카와 함께 단행본 3권의 표지를 장식했다.

4. 게임판[편집]


파일:아마미야게임판.png
파일:아마미야 설정화.jpg
게임판
게임판 설정화

5. 인기와 여파[편집]


착정연구소에서 만들어낸 최고의 신스틸러. 쿠로카와와 함께 시리즈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그 때문인지 작가의 트위터 프사로 쓰였다. 팬아트 수도 가장 많은 편. 야마다 외에는 거의 항상 같이 등장하는 오오츠카와 엮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아마미야 편을 그릴 때는 몸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고 한다. 전체적인 시리즈 분위기와 이질적일 정도로 두드러지는 특유의 하이텐션은 이것 때문이라고.

이 이후로 작가가 한번씩 이런 하이텐션의 광캐를 그리고 싶어하는지 현재 부스지마 토우코칸자키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공통적으로 한 분야에 집착성을 보인다는 점. 칸자키는 기본적으로 큰소리로 말하고 다닌다는 점도 아마미야와 비슷하다.

이러한 인기 덕에 결국 피규어화로도 이어졌다. 제조사는 웨이브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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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후[편집]


착정병동 연재가 끝난 뒤 공개된 무한사정고문 에필로그에서 등장, 세계관에서 핵심 떡밥을 안고있는 사립 앙골모아 우국대학에 다니던 의학생이었음이 밝혀진다. 쇼타를 비롯한 동문들의 요청으로 당시 신체에 결함을 안고 있던[20] 감마를 진단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조에 참여한다.

그 뒤에 연재된 착정학급에서도 작중 이치죠 변호사가 텐도 마코에게 최면제를 받아오며 '그 박사'가 개발한 것이라 함으로써 다시 언급된다. [21] 또한 이치죠 미카가 처음 꺼낸 미약 연고도 아마미야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착정병동에서 나왔던 절정가스도 나온다. 치유약은 안 만들고 대다수의 약이 유해성 물질의 마약이 되어 유통하고 있으니, 사실상 일본판 죽음의 천사나 다름 없다. 자신의 천재성을 믿고 여러가지 약물을 개발했으나 그 상당수가 다른 시리즈에서마저 악용되고 있는 상황. 한편 작중에서 또다른 동문으로 추정되는 카이바라 박사가 등장함으로써 둘의 관계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착정학급 최종화에서는 감옥에서 재회하는데 아마미야를 보고 카이바라가 기겁하며 피하려는 걸 보면 뭔가 아마미야 때문에 된통 당했던 적이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착정병동에서는 노인들을 진찰하다 목소리가 커졌다고 언급했지만, 정작 과거 시점인 무한사정고문 에필로그에서는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소리를 질러대고 다녔다는 설정이다. 시끄럽다고 하면 울먹이는 것까지 타인에게도 잘 알려진 것을 보면 그냥 타고난 성격인걸로 설정이 바뀌었거나, 병동에서 한 얘기가 그저 본인의 생각이었던 듯. 아니면 노인들 진찰하면서 더 시끄러워졌거나

최고 인기 캐릭터라 그런지 전연령판에서는 아예 시작부터 출연하며 애니에서도 1화 프롤로그, 2화 중간쯤, 3화 에필로그에 등장했다. 하지만 매화마다 잠깐씩만 나와서 존재감은 작다. 4화와 5화에도 조금씩은 나온다. 애니판에서는 아마미야가 자신의 실험을 위해서 사건을 주도하며, 간호사들을 배치하고 야마다의 착정조치를 시키는 리더격으로 묘사된다. 성우가 게임판에서 성대에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캐릭터를 살리려고 노력한 느낌은 나지만 캐릭터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아니다. 애니에서는 매드 닥터에 좀 더 어울리는 목소리를 냈지만 아마미야의 등장과 대사가 별로 없다.

음옥단지와의 콜라보 특집화에서는 첫등장부터 큰소리로 말하는데 음옥단지 주인공이 그녀가 너무 시끄러워서 처음부터 손가락으로 귀를 막아버린다. 요시다가 2m30cm의 변태유부녀 쇼다 마사미와 공중전을 벌이다가 팔 한쪽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는 것에 흥미를 보이며 다짜고짜 전기충격으로 기절시켜 실험체로 만드려는 똘기충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미야의 미치광이 실험 이야기를 다룬 보이스 드라마가 나온 적도 있다. 음옥단지 본편에서는 수라인 칸자키에게 평범한 결혼 생활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하하는 하이바라의 상상 속에서, 아이를 낳은 칸자키를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착정병동 비성인판 코믹스 1권 발매기념 특별화에서는 상한 음식을 먹어 배탈이 난 환자에게 자기가 만든 비인가 약물을 억지로 먹이는 민폐짓을 했다. 약 자체는 효과가 있었는지 식중독은 없어졌지만 그 환자는 난청이 생겼는데 아마미야가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세금으로 산 책 코믹스의 콜라보 화에서는 수많은 책을 집필했다고 언급되는데 전부 자비출판이다. 그리고, 자신이 출판한 그 많은 책들을 세금으로 산 책의 주역들에게 우격다짐으로 기부했다. 다만, 다른 만화와의 콜라보 화라서 여기에 언급된 게 착정시리즈의 정사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피규어가 나올 예정이다. 옆의 말풍선에 있는 대사는 대충 '뭐가 브랜드입니까, 이미 입소문으로도 최악이니 더 이상 떨어질 것도 없다구요오오오!' 라는 의미다.

착정병동 게임 홍보영상에서는 텐도 마코와 주인공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자신이 이 게임의 진 주인공이며, 주인공 자리를 뺏으려는 사람은 아마미아류 살인권법으로 응징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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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함을 지르는 듯한 목소리가 아닌 늘어지는 듯한 톤으로 연기했다. 아무래도 원작의 그 아마미야의 목소리를 그대로 연기했다간 성우의 성대에 무리가 갈테니 어쩔 수 없이 늘어지는 목소리로 연기한 것 같다.[2] 말을 정말 안듣는 아마미야지만, 목소리는 본인도 콤플렉스인지 누군가가 자신에게 조용히 하라고 윽박지르면 바로 입을 닫아버린다.[3] 심지어 약물 실험 동의서를 만든 뒤에 피실험자의 서명을 자신이 해놓고, 동의한 거니까 실험하겠다며 약을 먹인다. 덤으로 엄청난 악필이라 티가 너무 난다.[4] 비성인판 코믹스에서는 미국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설정이라 천재성이 더 강해졌다. 무한사정고문 에필로그에서 자기가 미국에 유학해서 약학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약학 박사까지 땄다고 밝혀져서 스펙이 업그레이드되었다. 다만 이 천재란 표현도 중의성이 있는데 재앙 재(災)의 의미이면서 재주 재(才)를 동시에 의미한다. 마침 일본어 발음도 똑같다. 그리고 이건 아마미야만 그런 게 아니라 무한사정고문의 쇼타나 착정학급의 카이바라도 동일해서 천재인데 재앙 같은 소동을 일으켰다는 공통점이 있다.[5] 변비환자에게 관장 1리터 분량을 쑤셔넣고, 다른 환자에게는 고압전기로 무리하게 전기충격을 한 후 '꿈틀꿈틀 하며 경련하는 건 건강하다는 증거랍니다아아!' 같은 대사를 외친다. 이 환자는 야마다 옆 침대를 쓰던 환자였는데, 결국 1화 말미에서 화상을 입었는지 미라처럼 전신에 붕대를 맨 모습으로 출연한다.[6] 헌데 이 제세동기는 이성을 잃어버린 텐도 미아가 아마미야를 상대로 썼다가 하마터면 아마미야가 죽을 뻔했다. 자신이 개조한 발명품에 자신이 죽을 뻔 했던 것.[7] 원래는 그냥 아마미야-야마다병이라고 붙이려고 했지만 오오츠카가 옆에서 서운한 표정을 짓자 동료를 버릴 생각은 없다면서 끼워줬다. 그나마 상식적인 성격인 야마다는 그런 이름이 병명이 되면 쪽팔려서 죽을 거라고 싫어하는데 오오츠카는 기뻐서 얼굴에 홍조가 생겼다.[8] 당사자인 텐도 마코가 비밀이라면서 입을 다물게 했으나, 이 때문에 누군가에게 뒤를 밟히게 된다.[9] 마신 사람의 성욕을 증폭시키는 가스인데, 당연히 제대로 임상실험도 안된 약품이라 야마다는 마시기를 거부했다. 그런데, 아마미야의 부실관리로 가스통에서 가스가 세어나가서 아마미야, 오오츠카, 야마다 모두 가스에 노출되어서 사이좋게 울끈불끈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3명 모두 폭주해서 지칠 때까지 검열삭제를 했다. 19금 신인데 전혀 야한 느낌이 안나고 병맛이 넘쳐나는 개그장면인 게 인상적이다.[10] 이 당시 아마미야는 환자 진찰도 안 하고 있었기에 사실상 직무유기나 다름 없었다.[11] 원래 간호사장은 텐도 마코가 아니었으나 1주일 동안 마코는 원장의 비리를 이용해 간호사장을 차지했다.[12] 사실 텐도 미아의 서약을 체결한건 미아이긴 하지만, 보호자 신분인 마코에게 자문을 구하지 않고 진행을 한 거라서 결국 텐도 마코에게 매질을 당한다. 사실 이 허가를 받기 이전에도 미아는 아마미야가 방치해둔 우울증 신약을 몰래 먹은 적이 있었다. 사실상 아마미야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미아의 자발적 선택...[13] 기껏 정액을 채취해갔더니 정액으로 튀김을 해먹는다 타치바나 피꺼솟. 단행본판에선 이런 기행을 벌인 대가로 배탈이 났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14] 사실 이건 쿠로카와가 담배꽁초를 정액채취통에 넣어버리는 장난질을 쳤기 때문이다.[15] 닭국물을 먹었다는 대답을 듣고 알아냈다.[16] 기존의 약은 유익균도 다 죽이지만 이건 살모넬라균만 골라서 죽이는 약이라고 말한다.[17] 기본적으로 시험이 안 된 약품은 효능도 있지만 부작용도 심해서 동물 실험이나 임상 실험을 거친 뒤에 제품으로 만든다.[18] 효과를 본 노인도 옆에서 거들고, 오오츠카는 아예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천재라고 찬양한다.(...)[19] 모든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덩어리라는 모양.[20] 코어를 머리에 넣은 탓에 무게가 쏠려서 상자 하나도 제대로 못 옮기는 상태였다.[21] 덤으로 이 약에 새겨진 입 모양이 아마미야와 매우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