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 브레이커(유희왕)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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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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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 94화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텐죠인 아스카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매직 스트라이커에게 장착시켜서 직접 공격으로 전투 데미지를 줌으로서 효과로 아스카의 순백의 베일을 파괴했다. 다음 턴 싸이크론의 효과로 파괴되었지만, 순백의 베일을 파괴한 시점에서 충분히 역전의 기회를 안겨준 셈.

장착시에는 몸 자체가 해머처럼 장착 몬스터에게 쥐어지는 것으로 나온다.

1.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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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족 전용 유니온 몬스터. 장착 몬스터가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에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졌다.

유니온 몬스터라 효과를 발휘하려면 다른 몬스터에게 장착할 필요가 있지만, 임의의 카드를 연속으로 파괴할 수 있다. 문제는 효과 발동 조건이 전투 데미지를 준다는 점인데,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 상대에게 초과 데미지를 안기는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거해놓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원작처럼 주로 직접 공격 몬스터와 조합하게 될 것이다. 패에서 매직 스트라이커를 특수 소환한 후 이 카드를 소환해 장착하면 공격을 방해받지 않는 이상 단일 제거가 가능하다. 전투 파괴 내성 몬스터 역시 무시하고 전투 데미지를 준 다음에 그대로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각종 공격 반응형 함정에 당하기라도 했다간 1:2 교환으로 손해를 떠안게 된다. 화목의 사자나 드레인 실드 등을 사용한 경우 역시 전투 데미지를 못 주게 되니 제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세트 카드 제거는 얌전히 다른 제거 카드에 맡기고, 될 수 있으면 확실히 공격이 가능한 상황에서 운용하는 편이 좋겠다.

유니온 몬스터 중에서도 장착 가능한 대상이 많은데다 효과도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지만, 유니온 몬스터 자체의 서포트가 빈약하다 보니 활약의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카드명은 아머 브레이크와 유사하지만, 효과 대상 범위가 너무나 다르다. 필드의 카드를 전부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썬더 브레이크 쪽에 더 가깝다.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