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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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1.1. 기본 정보[편집]
그는 어두운 밤하늘을 비추는 달빛 같은 사람이다. 태양처럼 이글거리는 빛이 아니고, 별처럼 희미한 덧없는 빛도 아니다. 부드러운 봄의 달처럼, 인간에게도 마법사에게도 가까이 붙어 있다.
아서: 이쪽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현자님. 부디 저희들에게 힘을 빌려주세요.
현자의 마법사이자 중앙 나라의 왕자. 그렇기에 현자의 마법사의 일과 중앙 나라의 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마법관에 없는 시간도 많다. 중앙 나라의 왕자이기에 현자의 마법사가 아니었던 시절에도 전 현자와 친했으며 전 현자에게 소개팅, 사랑해 게임, 버블티 등 많은 현세 용어를 배우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지금 현자를 당황하게 했다. (...)
중앙 나라의 왕자지만 유년기를 북쪽 나라에서 보냈다. 이유는 아서의 어머니인 왕비가 마법사인 아서를 낳아 마녀라는 소리를 듣고 정신이 쇠약해져 아서를 북쪽 나라에 버린 것.[2] 아서가 어렸을 적 어째서 실종되었는지는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이후 북쪽 나라에서 오즈에게 주워져 오즈와 같이 생활하다가 성장한 후 다시 중앙 나라로 돌아오게 되었다. 아서의 어머니는 아서를 버린 후 방에 틀어 박혀 있게 되었고, 종달새를 마법사가 아닌 자신의 친아들 아서라고 생각하며 아껴주고 있었다고. 아서가 4살 때는 어머니가 아서의 손을 잡으면서 중앙 나라의 다리를 건너며 같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언급되어 안타까움을 더 부각하였다.
몇 백, 몇 천 년을 산 마법사를 제외하면 어린 마법사 중 마력이 가장 강하다. 오즈가 아서를 주운 이유도 아서에게서 강한 마력을 느껴 마나석으로 만들려고 했었던 것.
대형 스포일러 주의. 메인 스토리 2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는 스노우와 화이트의 예언에서 현자의 마법사로 뽑혀 죽게 된다는 예언을 받아 사망 플래그가 세워졌다. 북쪽 나라 출신인 오즈가 중앙의 마법사로 뽑힌 것도 쌍둥이에게서 저 예언을 받고 아서를 살리려고 아서 대신 중앙의 마법사로 들어온 것이었지만 플레이어인 지금의 현자가 오면서 아서를 소환해버려 결국 또 죽을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 사실은 오즈와 쌍둥이만 알고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 2부 기점으로 파우스트, 샤일록, 피가로, 그리고 현자가 알게 되었다. 어떻게 죽는지는 예언에도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으나 메인 스토리 2부에서 빈센트와 약속을 해버려서 불안함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아서 본인도 자기가 오래 못 살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한다.
1.2. 비주얼[편집]
빨려들어갈 듯 말 듯한 맑고 곧은 눈동자. 분명 복잡한 입장에 있을 텐데도 삐딱하거나 닳지 않은 순진한 인품이 전해져 왔다.
백발에 푸른 눈. 인품만큼이나 언제나 부드러운 표정을 잃지 않고 현자의 말에 의하면 '왕자' 라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동화 속의 왕자님이 아닌 호기심 많고 천진난만한 왕자님. 마호야쿠의 강아지상 인물 중 하나이다.
1.3. 성격[편집]
아서: 아무도 나쁘지 않아. 어떤 실수에도 사랑은 있고, 어떤 올바름에도 폭력은 있어. 소중한 사람이 알려준 것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람에게는 다가갈 수 없어. 그래서 귀를 기울이는 거야.
오즈: 이 도시가 불태워진다면 너희 나라를 위협하는 것이 하나 사라지게 된다. 그럼에도 구하겠다는 것인가.
아서: 이 도시에서도 저희들처럼 매일매일 영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생명에 나라의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지키고 싶습니다.
아서: 이 도시에서도 저희들처럼 매일매일 영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생명에 나라의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지키고 싶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 슬픈 말이 던져지는 일이 없도록.
박애주의자.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며 누구보다도 인간과 마법사의 화합을 바라고 있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상처 받았을 어머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랜만에 돌아온 오즈의 성에 자신의 방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으나 오즈에게 화를 내지도 않아서 카인이 대신 화를 내주었다. 중앙 나라의 일로 힘이 들어도 티를 내거나 별로 화를 내지도 않으며 인게임 스토리 내에서도 큰소리로 화를 낸 적은 딱 한 번 밖에 없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중앙 나라 내의 평판은 매우 좋은 편. 마법사를 무서워하는 중앙 나라의 사람도 아서라면 믿고 따른다. 어렸을때 아서가 실종 되었을 때는 모두가 그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왕자가 어디로 갔을지 계속 걱정했다고. 여성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동시에 은근 천연에다가 호기심이 많다. 어렸을 적 오즈와 함께 살았을 때 이것저것 알아보려고 계속 돌아다녔다고. 그래서 오즈가 아서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면 아서 본인도 흑역사라고 생각하는지 부끄럽다고 한다. 겁이 없는 성격이기도 해서 가끔 무작정 나가는 모습도 보이는데, 이 때문에 오즈의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기도. (...)
2. 현자의 서[편집]
3. 관계 및 호칭[편집]
3.1. 상세 인물 관계[편집]
주었던 것은 따뜻한 눈빛, 미지의 세계, 행복한 날들. 주어진 것은 단 하나. 그 아이의 미래에 축복을.
아서: 오즈 님을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분명 오즈 님의 상냥한 인품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즈 님은 상냥하신 분입니다.
아서의 은인이자 아버지, 스승같은 존재. 어렸을 적 북쪽 나라에 버려진 아서를 오즈가 키웠다. 중앙의 나라로 다시 귀환하기 전까지는 오즈와 북쪽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메인 스토리에서 현자와의 첫만남에서 오즈의 행방을 물어보기도 했다. 오즈를 매우 따르고 신뢰하고 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서 오즈와 함께 생활했던 성에 다시 돌아갔을 때는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오즈의 이야기가 적혀져 있던 역사책에서 오즈의 외관이 괴물로 그려져 있어 역사책을 수정(...) 하였다고 한다.
다만 오즈를 너무나도 신뢰하고 있기에 오즈가 세계를 지배했다는 사실을 믿고 있지 않다. 빈센트가 너와 오즈 이야기를 하면 늘 평행선이다 라고 화를 내기까지. 다른 사람이 과거의 오즈의 행적을 이야기하면 아서는 오즈 님은 상냥하다며 그렇지 않다고 늘 부정하기 때문.
오즈와 아서의 육성을 각각 10번씩 진행하면 '강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을 길러낸 자' 칭호를 얻는다.
아서: 카인은 항상 변하지 않습니다. 멋있고, 믿음직스럽고, 소탈하고, 동료를 잘 생각하고... 그 사람만큼 흠이 없는 사람은 없겠죠. 기사단장으로 만났을 때부터 저의 형 같은 존재입니다.
주종 관계로, 카인이 기사로서 아서를 모시고 있다. 카인이 중앙 나라의 기사단장이었기 때문에 현자의 마법사가 되기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아서에게 있어서는 카인이 형 같다는 듯. 캐릭터 에피소드 등을 보면 카인에게 검술을 배우기도 한다. 카인이 마법사인 것을 들켜 기사단에서 퇴출당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카인을 기사단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법사로 이루어진 기사단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아서: 리케는 평소에도 든든합니다. 솔선수범해서 남을 위하려고 하고. 상냥하고. 강하게 키워진 것 같아요.
같은 중앙 나라의 마법사. 리케가 아서를 엄청나게 따르고 있다. 아서 또한 리케를 좋게 보고 있지만 리케가 교단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약한 자에게는 무조건 봉사를 해야 한다는 리케의 의견과는 가끔 맞지 않을 때가 있다는 듯.[6] 하지만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아서가 어렸을 때 스노우와 화이트가 오즈의 성에 찾아와 아서와 자주 놀아줬다고 한다. 아서가 힘들어 보일 때 북쪽 나라로 데려가 같이 놀기도 했고, 가끔 같이 놀아주지 않으면 삐져버린다고 (...) 하기도 한다. 참고로 아서는 어렸을 때 스노우와 화이트가 본인 또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서와 놀던 도중 피곤하다고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버려서 정체를 알게 됐다는 듯.
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2장에서 전 현자의 현자의 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3장 2화에서 재앙으로 피해를 입은 중앙 나라의 국민을 도와주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고 현자와는 아직 대면하지 않는다. 거리의 소동을 정리한 이후 드러몬드를 만나 현자에 대해 묻지만 죽어가는 마법사를 살리러 마법사들이 현자를 데려갔다는 말을 듣고 마법사에게 피해가 갔는데 어째서 보고하지 않았냐, 마법사는 무기가 아니라고 하고 이에 드러몬드가 아서에게 마법사가 아닌 인간의 편을 들어달라고 하자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니라고 하며 한숨을 쉰다.
후에 6장에서 새로운 현자의 마법사로 선택되어 현자와 만나지만 마법관은 드러몬드와 병사들에게 공격당하고 있었고 후에 드러몬드를 불러 사람과 마법사가 협력해야 할 때에 무슨 짓을 벌이는 거냐며 따진다. 이후 마법관을 복원하고 있을 때 현자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현자에게 죄송하지만 아직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은 모르지만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하며 그때까지 이 세계를 위해 부디 도와달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나서 마법관의 정리가 거의 끝나 돌아가려는 중앙 나라의 병사들과 콕로빈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마법으로 빛을 밝혀주고, 마법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소개팅을 하자는 말에 현자를 순간 당황하게 한다.
9장에서는 오즈를 설득하기 위해 카인, 리케, 현자와 함께 북쪽 나라로 향한다. 중간에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릴 때 마법사라고 북쪽 국가로 보내졌을 때 오즈가 거둬들여 마법도 가르치고 그의 성에서 머물게 해줬다고. 성장해서 성에서 찾으러 오고 성으로 돌아간 뒤로 오즈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북쪽 나라에 도착하고 오즈를 무사히 만나 오즈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던 순간에 오즈는 모습을 감춘 데다가 갑작스럽게 드래곤이 나와 다시 중앙 나라로 귀가한다.
이후에는 그랑벨 성에서 현자의 마법사를 기념하는 파티를 여는데, 마법사에게 적대적인 성 안의 인간들과 반박하는 현자의 마법사들 사이에서 꽤나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콜라스의 의식으로 인해 망자들이 되살아난 후에는 성문을 열고 백성들을 대피시키면서 사람들을 도와준다. 수상한 자가 들어오면 어떡하냐면서 반대하는 빈센트에게 현자의 마법사들이 조사한 이변들을 모두 무시했으며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온 것의 책임은 묻겠다고 하다가 네 녀석 따위가 무엇을 할 수 있냐는 빈센트에게 중앙 나라의 왕위 계승자에게 예를 갖추라며 큰소리를 친다.[7]
최종장에서는 그랑벨 성에 친 스노우와 화이트의 결계가 깨지지 않도록 백성들의 갈채를 받으며 토비카게리를 유인한다. 이후 무사히 다시 개최되는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를 맞이한다.
5. 요리[편집]
6. 보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서(마법사의 약속)/보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서(마법사의 약속)/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각성 캐릭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서(마법사의 약속)/각성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만우절[편집]
10. 여담[편집]
- 방은 마법관 2층에 있으며 현자의 바로 옆 방이다. 앞에는 시노의 방. 방에 있는 천구의는 피가로가 준 것으로, 독서를 좋아해서 방에 책을 잔뜩 놓았다고 한다. 오즈와 살았을 때도 그랑벨 성에 살았을 때도 큰 방에서 살았기에 마법관의 방은 비밀기지 같아 좋아하는 것들을 잔뜩 놓았다고 한다.
- 서쪽 나라에 갈 때에는 중앙 나라 왕자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8] 아티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카인의 제자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진실을 말해야 할지 하면서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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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정 위치, 책임, 부성. 역 위치, 오만, 존대.[유래] 영국「아서왕 전설」 내 아서왕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1] 출신지는 중앙 국가의 수도이며, 유년기를 보내온 곳은 북쪽 국가이다.[2] 아서를 낳고 나서 마법사 아이를 낳아 중앙 나라를 뺏으려고 한다거나 국왕 폐하를 속인 마녀라는 소문이 돌았다.[3] 아서의 은인이자 아버지, 스승과 같은 존재. 유년기 무렵 북쪽 국가에 버려진 아서를 오즈가 거둬 키웠다. 중앙 국가로 귀환하기 전까지는 오즈와 북쪽 국가에서 생활. 이로 인해 메인 스토리 내 현자와의 첫 만남에서 오즈의 행방을 묻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상당한 신뢰와 존경을 내비치는데, 오즈와 함께 지내던 성에 다시 돌아갔을 당시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 정도이다.[4] 주종 관계로, 카인이 기사로서 중앙 국가의 왕자인 아서를 모시는 중이다. 카인이 중앙 국가의 기사단장이었기 때문에 현자의 마법사가 되기도 전부터 알고 지냈다. 아서에게 있어 카인은 형과 같은 느낌이라고. 캐릭터 에피소드 등을 보면 카인에게 검술을 배우기도 한다.[5] 중앙 국가의 마법사이자 리케가 아서를 상당히 따르고 있다. 아서 또한 리케를 좋게 보고 있지만 리케가 교단에서 살아온 탓에 의견이 맞물리지 않을 때 또한 더러 있는 모양. 요컨대 약한 자에게는 무조건적인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한다는 신념이라든지. 하지만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6] 아서는 무조건적인 봉사가 아닌 서로 손을 잡으며 나아가는 조화를 바라고 있기 때문.[7] 목소리 톤을 들으면 화가 꽤 많이 난 모양. 평소 온화한 성격인 아서의 보기 드문 화 낸 모습이다.[주역] 이벤트 주역[8] 잘못하면 정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