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능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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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아스트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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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멸하는 벨리알을 지원하는 옵션. 반천사라 불리면서도 식에 SIN을 포함하지 않는데, 이는 그녀는 종(種)이 아니라 역할이 반천사이기 때문.

3. 마경(魔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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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고유의 능력. 타인의 뇌를 해킹하고, 그 정보를 모사 및 복제하는 것.

• 오감 복제 - 청각이나 시각 등의 오감을 복제 가능. 신체접촉 없이 한 번 만나는 것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작중에서 쥬다스 스트라이프의 시각을 빌려 그가 일루미나티의 사타나일 관련인 이외의 인물들을 학살할 때 같이 지켜보았다.
• 뇌 해킹 - 타인의 기억, 성격 등을 복제하여 수집하거나, 타인과 뇌를 연결해 자신과 동일한 존재로 함으로써 대상을 조종할 수 있다. 오감의 복제와는 달리 제로거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 능력으로 소피아 크라이스트를 모방하였으며 본편의 수천년 전인 대정화 시절에는 타인의 뇌를 연결하여 자신과 동일한 존재로 하는 것으로 수만 체의 천사가 서로 공격하게 만들었다.
• 인자 복제 - 이능력 복제. 이 능력은 천사에게만 쓸 수 있으며, 이 능력을 쓰려면 단순히 접촉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에로게스러운 과정이 필요하다. 이 능력으로 천사의 인자를 복제할 경우 그 천사의 식을 사용할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는 중에는 조금이라도 능력의 근원이 된 존재의 영향을 받는다.

4. 아스타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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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고유의 식.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기록하는 자. 아스타로스라고 하는 장치. 시공을 초월하는 소립자에까지 자신을 분해, 재구축하는 시스템. 기본적으로 그 출력은 낮고, 본래는 얼마 안되는 미래, 얼마 안되는 과거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고순도의 신의 격류나 물질계의 제 5원소를 일점에 모아 사용하는 것으로 출력을 높일 수 있다.[1] 미래를 보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그 존재를 근원으로부터 무효로 하는 소립자 분해 장치. 그녀가 이미 스러졌을 천사들을, 한정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는 원인인 듯하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건 게티아에서 아스타로트가 과거와 미래를 내다보는 힘을 가졌다고 언급되기 때문이다.

5. 복제한 인자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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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화 시절에는 2만이 넘는 천사의 힘을 지니고 있었으며, 본편에서는 바라키엘, 아르마로스, 아자젤, 셈하자, 사하리엘에 더해 우리엘, 라파엘, 미카엘의 힘을 지녔고 가브리엘 또한 복사했다.

영창의 내용을 잘 읽어보면 아스트에게는 동조하는 대상의 특성에 따라 '모드'가 있으며, 식을 발동하기 전에는 '솔로몬', '에녹', '파라다이스 로스트' 세 가지 모드 중 하나로 인자를 변경한다. 모드 '솔로몬'에서는 자신의 고유의 식인 아스타로스[2], 모드 '에녹'에서는 아자젤이나 바라키엘 같은 집단 그리고리에 속한 천사들의 능력을, 모드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치천사의 능력을 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5.1. 아자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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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젤의 능력. 이것을 사용하여 격리거리를 막고 있던 장벽을 뒤틀리게 해 구멍을 뚫었다. 또한 아자젤은 특수 능력에 특화하고 있는 듯 하고, 그것 이외에도 공간을 왜곡시킬 정도의 고밀도로 고농도에 고압축된 맹위를 감겨, 손바닥 안에 백광를 모아 열도 충격도 느끼게 하지 않고 진행 방향에 있는 모든 물체를, 파괴가 아니라 소멸시킬 수 있다.

아스트의 말에 따르면 이 정도 위력의 식은 릴리엘 같은 치천사나 롯이나 타슬럼 같은 반천사라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베네 하 엘로힘(Bene ha Elohim)이란 창세기 6장 2절에서 언급되는 '하느님의 아들들'을 뜻하는데, 단적으로 말하자면 타락천사 집단인 그리고리(파수하는 자들)를 의미한다. 오리온 운운은 아자젤 혹은 솀하자가 타락한 일 때문에 오리온자리에 거꾸로 매달리는 형벌을 받은 일화, 사막의 왕이란 건 아자젤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가나안 사막의 신인 아지즈에서 따온 것.

아자젤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레위기 16장 8절 '숫염소 두 마리 가운데서 제비를 뽑아, 한 마리는 야훼께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아자젤에게 보내야 한다'에서 따온 부분도 있으며, 영창의 '제5천'이란 나중에 나타나게 될 황혼의 여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곱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천국 중 다섯 번째이자 타락천사들이 가두어진 마테이를 말하는 것이다.

5.2. 바라키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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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키엘의 능력. 손에 클로같은 물건을 장비해, 그것으로 상대를 뿔뿔이 흩어지게 찢는다. 한순간에 50명 정도를 목을 잘라 날려버릴 수도 있다.

5.3. 솀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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솀하자의 능력. 바라키엘을 사용한 후 연이어 사용. 등에서 광자로 만든 날개를 자라게 한다. 날개에 닿은 건 비록 초진동하는 블레이드라도 티끌이 될 때까지 분쇄한다. 발사된 탄환을 날개짓을 통해 간단히 공격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을 보면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5.4. 아르마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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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로스의 능력. 솀하자를 사용한 후 연이어 사용. 충격도 열도 아픔도 없고, 상대의 신체를 안쪽에서부터 팽창시켜, 풍선이 파열하듯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한다. 그 잔재는 흩날리는 피를 제외하고, 이 세상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5.5. 사하리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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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리엘의 능력. 황금빛으로 빛나는 광자의 박쇄를 상대의 전신에 얽히게 해 움직임을 봉쇄한다. 사하리엘이란 주박 마술의 제1인자라고도 말할 수 있는 천사로, 완전 각성하지 않은 벨리알이라면 3~5초간 움직임을 완전히 멈출 수 있다. 아스트에게 사용한 릴리스 알토마린이 말하기를 물리적인 힘으로밖에 풀지 못하고, 심장을 파괴하면 죽일 수 있는 영역에까지 봉쇄하는 것 같다.

영창은 바라키엘 영창과 비슷하지만, 바라키엘 영창 기준으로 두 번째 줄부터 네 번째 줄인 부분이 사하리엘 영창에서는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5.6. 우리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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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엘의 능력. 수억 톤 이상의 기왓조각과 돌을 응축하고 융합시켜, 수십 미터 정도의 구체로 압축하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유사 태양. 태양과 비유할 수 있는 정도로, 그 위력은 플레어의 폭발에도 필적한다.

5.7. 라파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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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의 능력. 맹렬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더욱이 접한 일대를 공간째 도려내 다른 차원으로 추방하고, 그에 따라서 열린 상흔이 '세계를 단축해' 접착하여 왜곡 공간 단층을 일으킨다. 이것에 의해서 사하리엘 따위의 주박을 날려 버리거나, 벨제부브를 이계로 날려 버리려고 했다.

아스트가 라파엘을 사용할 땐 우리엘과 영창 내용은 비슷하지만 앞 부분 두 줄이 생략했다.

5.8. 미카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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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의 능력으로 아스트가 대 나흐트 전에서 언급했다. 고에너지의 분류로 모든 것를 먹어치워 붕괴시키는 기술이지만, 무가치의 불길 앞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결국 끝까지 사용하지 않았다.

릴 노멀 엔드에서는 사타나일에게 사용했는데, 루시퍼를 쓰러뜨리는 미카엘이라는 구도로 보인다.

5.9. 가브리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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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추가적으로 복제했으나 사용하진 않았다.

네치브 멜라흐는 집행자 특권이라 사용 불가능.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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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다 타카시의 말에 따르면 아스트는 PARADISE LOST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벨리알, 벨제부브, 미카엘 다음으로 강하다. 반천사 최하위
• 다른 반천사들과 마찬가지로 형제인 벨리알과 벨제부브의 생사나 위치는 아무리 먼 거리에 있더라도 인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