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랄 플레인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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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 스트레인지가 주인공인 Strange Tales라는 코믹스 110화[1]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영적인 영역의 다른 차원.
오쉬투르라는 여신이 창조한 영역이기도 하다.

2.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영계(靈界)


아스트랄 플레인은 모든 것이 엑토플라즘이라는 영적인 물질로 구성되어 물질세계와 겹치듯이 존재하는 다른 차원이다. 이곳은 악몽의 영역과도 인접한 곳에 있다. 또한 영적인 힘의 숙련자들은 아스트랄 플레인을 통하여 다른 존재의 생명 에너지와 의식을 식별할 수 있으며, 영적인 초능력이나 마법을 통해 유체이탈을 구사하여 언제든지 아스트랄 플레인에 도달할 수 있다. 아스트랄 플레인은 때때로 아스트랄 디멘션, 아스트랄 계 또는 정신 세계라고도 부른다. 강력한 초능력자나 마법사가 영적인 힘으로 싸울 때는 유체이탈로 영체를 통해 이곳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심상을 투영하여 아스트랄 플레인 내부에서 자기 몫의 영역을 조작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물리적인 힘의 강력함보다는 영적인 힘과 의지, 그리고 상상력이 요구된다. 즉, 가진 힘의 강함보다도 정신력과 뛰어난 기술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을 통해 텔레파시 등의 정신계 능력으로 싸울 때는 강력한 영적인 힘을 지닌 정신계 능력자가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정신계 능력자에게 패배할 수도 있다. 이곳은 정신적 요소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차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숙련자라도 전투 상황에서의 컨디션과 마음가짐이 문제가 되어 상대에게 취약점을 드러낼 수도 있다. 즉, 이곳에서의 전투는 물리적인 영역 이상으로 섬세하고 까다롭다는 뜻이다. 그래서 어지간한 실력차가 아닌 이상은 누구도 승패를 쉽사리 장담할 수 없다.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영계(靈界)


실체에서 분리된 영체(아스트랄 바디)로 활동하는 영역. 코믹스와 달리 2019년까지 개봉한 MCU 영화 중에서는 아직 이곳에다 심상을 투영하여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대결하는 연출은 나온 적이 없다. 미러 디멘션의 경우 물질우주에는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이곳에서는 물질우주와 서로 소소하게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 더불어 술자의 역량에 따라 시간개념을 어느 정도 늘릴 수도 있다. 실사영화에서 에인션트 원이 스티븐의 영혼을 잠시 밀어냈던 것이 바로 영혼만 아스트랄 디멘션으로 잠시 격리시켰던 것이다. 또한 작중 연출로 봐서는 이곳에서도 현실세계에 생성한 포탈을 통과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 엑스맨 유니버스에서의 영계(靈界)


엑스맨 실사영화에서는 의외로 이곳에 대해 세밀한 묘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드라마 리전에서는 이 장소가 상당히 중요하게 등장한다. 드라마 리전의 아스트랄 플레인은 실사화된 마블관련 영상물 중에서 아스트랄 플레인을 가장 제대로 연출했다. 작중 연출을 보면, 같은 FOX 엑스맨 시리즈의 실사영화는 물론이고 MCU의 아스트랄 디멘션보다도 등장인물들에 의해 유용하게 다뤄지며 연출도 신비롭고 기괴하다. 코믹스의 아스트랄 플레인을 그대로 뽑아내고 한층 더 발전시켜서 영상물로 승화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전섀도우 킹처럼 강력하고 숙련된 사이킥 능력자들은 이곳을 다용도로 활용한다. 심지어 시공간을 초월한 다차원영역이나 시간과 시간 사이의 틈새도 이곳을 통하여 이동할 수 있다. 리전이나 섀도우 킹은 이곳에서 만든 것으로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는 유사 현실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그들이 구사하는 물질조작의 작동원리도 아마 이곳에서의 상상을 현실에 반영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전 시즌 3 6화에서는 사람들에게 잊혀진 대상이나 영혼들을 이곳이 자석처럼 끌어당기기도 한다고 밝혀졌다. 시즌 3 7화에서는 파룩이 이곳을 시간과 공간 사이에 존재하는 세계라고 표현했다.
[1] 1963년 7월에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