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메(파워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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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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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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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의 모습


1. 개요[편집]


파워스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직업은 떠돌이 극락단의 간판 아가씨. 건강하고 말괄량이 같은 성격의 보유자이다. 성우는 게임판에서는 타치바나 히카리, 애니판에서는 카와카미 토모코.

검이 목검마냥 갈색으로 변하는 료마처럼 아야메는 해외판에서 팬티의 색깔이 달라지는 검열이 들어간다.[1] 부르마로 보이게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2. 게임판에서의 행적[편집]


성의 영주에게 넘겨받은 지도로 파워스톤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마침내 파워스톤을 얻어 내지만, 일족을 부흥시킬 수 있는 보석을 그대로 넘겨 주는 게 아까웠는지 영주에게는 평범한 돌을 주고 자기는 파워스톤을 슬쩍하는 것이 1편의 엔딩. 이후 2편에서 자신에게 진상한 파워스톤이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린 성의 영주로부터 돌아오라는 편지를 받자 죄를 피하기 위해 홀로 하늘에 떠 있는 성으로 모험을 떠난다.


3. 애니판에서의 행적[편집]


대외적인 직업은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떠돌이 극락단의 간판 아가씨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동시에 여러 의뢰를 은밀히 받아 수행하는 닌자 집단의 일원으로 묘사된다.

1화에서 모험가인 아버지의 소포를 통해 파워 스톤을 얻게 된 포커와 그에게서 스톤을 강탈하려는 크라켄 해적단이 일으킨 소동에 휘말리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며, 이후 2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의뢰를 받고 자신의 오빠와 함께 포커의 파워 스톤을 빼앗고자 궁지에 몰아넣지만, 파워 스톤의 힘으로 각성한 포커에게 제압당한다. 이 때 무릎에 상처를 입었는데, 포커가 자신이 두르고 있는 스카프로 무릎을 지혈해 주자 이 때부터 포커에게 연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와는 별개로 여전히 포커로부터 파워 스톤을 빼앗고자 그에게 꾸준히 접근한다. 포커와 데이트 약속이 있던 루즈를 기절시킨 뒤 대타로 데이트 상대가 되어 주면서 은근슬쩍 스톤을 찾아 보지만 이 때 포커는 스톤을 집에 두고 온 상태였기에 실패하고, 이후에도 포커가 목욕을 하러 욕실에 들어가자 오빠와 함께 방을 전부 뒤져 보았지만 이 때는 욕실에 스톤을 놓아 둔 상태였기에 또 실패하는 등, 포커가 생각보다 스톤을 꽁꽁 잘 숨겨 놓는 바람에 꾸준히 헛물만 켠다.[2]

이 와중에도 극락단의 홍보를 위해 오랑우탄 탈까지 써 가면서 동분서주하거나, 루즈 이야기만 나오면 화색이 도는 포커를 보고 "루즈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빛이 달라진다니까." 라며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이래저래 미워할 수가 없는 모습으로 꾸준히 묘사된다.

4. 성능[편집]


닌자답게 민첩한 움직임을 이용해서 싸워야 하는 캐릭터.

1 기준 성능은 기본기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짧아 공방에서 상당히 불리한 대신 속도가 매우 빨라 빠른 속도로 빈틈을 캐치하거나 아이템을 주워 공격하는 것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2 기준 성능은 지상 공격은 별로 좋지 않으나 공중 관련 공격이 고성능인 편이다. 공중 공격이 팔을 휘두르는 공격인데 바람이 이는 이펙트 덕분에 공격 거리와 범위가 좋은 편이며 파워스톤을 잃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공중 액션 역시 상대의 복부를 3번 밟는 잡기 형식[3]이라 공중에 뜬 상대를 맞춰도 파워스톤을 안정적으로 떨구게 해준다. 다만 빈틈은 큰 편.

변신했을 땐 닌자답게 수리검 위주로 싸운다.

원거리 공격으로 수리검을 던져 공격하는데 유도력과 공격력 모두 좋고 연속 두 번 사용할 수 있어 빈틈도 적은 주력기.

근거리 공격은 포커와 비슷하게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공중으로 솟구쳐 근처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 데미지와 범위는 약간 아쉽지만 후딜이 매우 짧아 사용하자마자 원거리 공격으로 이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워 퓨전 1은 수리검 여러 개를 던지고 던져진 수리검이 상대를 향해 포위망을 좁히듯 날아가는 걸 반복하는 기술이다. 상대에게 데미지를 확정적으로 줄 수 있을 정도로 유도성이 좋고 판정이 매우 오래 남아 빈틈이 엄청나게 큰 변신 해제 타이밍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파워 퓨전 1보다 데미지가 떨어진다.

파워 퓨전 2는 대시하여 적중한 적에게 비수를 마구 날려대는 잡기 필살기형 기술이다. 잡기형 필살기가 으레 그렇듯 명중시키기가 힘들어 활용율이 적었다. 같은 잡기 필살기를 가진 왕탕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이 위안점.
2에서는 시전시 제자리에서 즉시 던지는 즉발기로 바뀐 탓에 지상에서 사용시 일정 높이로 점프한 후 던지고 공중에서 사용시 시전 위치에서 고정된다. 2에서도 명중시키기 힘들 정도로 조작감이 나쁜 데다가 공격 버튼 연타로 공격 지속 시간을 늘리는 기믹이 있어서 CPU전이나 유저끼리의 대전보다는 이동하지 않는 보스인 Dr.에로드 전에서 쓸만한 파워 퓨전이지만, 적어도 잡아야 제대로 모션이 나오고 한명만 두들겨패는 데다가 잡기 불가 거대 보스에겐 통하지도 않는[4] 전작보단 쓸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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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컬러(2편은 4P) 기준으로 내수판는 하얀색이며 해외판은 파란색이다.[2] 이 때 목욕을 마치고 나온 포커가 방이 왜 이렇게 어질러져 있냐 질문하자 방을 청소해 주려다가 이리 되었다고 변명하는데, 와중에 포커는 또 이걸 그대로 믿고는 그럼 정리 잘 부탁한다며 스톤을 가지고 떠나는 압권인 모습을 보인다. 망연자실하는 아야메와 그녀의 오빠의 모습은 덤.[3] 참고로 1의 기본 잡기가 이 모션과 같다. 2에서 잡기 판정인 것도 이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4] 가까운 예시로 전작처럼 잡기 필살기를 유지한 가루다의 파워 퓨전 2는 파라오 워커와 Dr. 에로드를 잡을 수 없어서 이동만 조금 하고 끝나는 잉여 기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