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멕시코 커넥트 24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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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1일 전에 찍힌 사고기.

}}}
사고 재현 영상[1]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18년 7월 31일
유형
활주로 이탈, 무면허 조종
발생 위치
[[멕시코|

멕시코
display: none; display: 멕시코"
행정구
]]
두랑고 공항 인근
탑승인원
승객: 97명
승무원: 4명
생존자
탑승객 101명 전원 생존
기종
엠브라에르 E190AR
항공사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기체 등록번호
XA-GAL
출발지
두랑고 공항
도착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1. 개요
2. 사고 원인
3. 피해 상황



1. 개요[편집]


2018년 7월 31일 16시 경(현지시간),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2431편이 두랑고에서 이륙 중 윈드시어를 만나 상승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이다.

2. 사고 원인[편집]


조사 결과 무면허인 비번 조종사가 부기장 자리에 앉아 운행하였다.

기장이 운행 교육을 시켜주겠다며 비번 조종사를 부기장 자리에 앉혔으나, 당연히 기장에게 교관 자격증 같은 건 없었다. 또한 당시 날씨 때문에 정상적인 관제탑 지시가 어려운 상황에서[2] 기장은 운행을 강행하였고 이륙하여 윈드시어 조우 전까지 비번 조종사가 사고기의 조종을 맡았다. 윈드시어가 발생하자 기장이 다시 조종권을 갖고 오지만 10여초 사이에 맞바람이 뒷바람으로 급격하게 바뀌었고 이로 인해 속도가 줄어들다가 결국 실속한 2431편은 양쪽 엔진이 떨어져 나가며 활주로를 이탈, 인근의 바위와 나무에 추돌하였다. 참조


3. 피해 상황[편집]


부상자 39명(중상 14명, 경상 25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다행히도 사고 직후 공항 소방대에서 미리 사고를 파악해 출동한점과 객실 승무원들의 재빠른 조치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중상자 중 기장이 척추 쪽을 다치고 승객 중 여아 한 명이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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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2] 폭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였고 공항 측에서 즉각 비상 전원을 작동시켰지만 관제 시설의 리부트까지 시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