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엘로트

덤프버전 :

1. 프로필
2. 소개
3. 스킬
3.1. 기본 페이즈
3.2. 인비져너
3.3. 세이비어
4. 과거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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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Aelrot.

성우 : 대한민국/박성태, 일본/노지마 히로후미

나이 : 23세
성별 : 남자
신장 : 175cm(한, 일)
체중 : 67kg(한,일)
혈액형 : B형(한,일)
생일:9월 22일
별명 : 허세로트, 게이로트, 힐게이[1]


2. 소개[편집]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등장인물. 원정대(플레이어가 선택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한 명. 나이는 23세.

세련된 화술과 겸손한 성격을 가진 방랑 기사. 정확히는 전직 술법사 현 마검사인데, 과거 어떤 이유로 술법사 지위를 버린 모양으로 술법사였다는 사실을 계속 숨기려고 한다[2]. 얼굴도 잘생기고 스킬들이 모두 뽀대가 나서 아엘로트 덕후들이 많다. 참고로 오볼루스를 찾는 이유는 오볼루스를 찾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라고 한다.

반신들이 세네파를 가로채서 오볼루스를 얻는 것을 막기 위해 여행을 한다고 한다. 술법사 였지만 그 칭호를 버려서 술법사의 수족같은 파르티어를 부리는게 치욕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덤으로 로딩화면에 나오는 아엘로트 오른쪽의 새는 아젤리나라는 여인. 평소에는 황금새 모습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는 아엘로트님의 검은 플라스틱 혹은 장난감 검이라는것이 대세이다. 과연 허세로트! 자게온의 별명으로는 '허세로트' '간지로트' '허세킹' '낚시왕' '간사로트' 등등 많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나 역시 대세는 '게이로트' 라고 한다.(하지만 아엘로트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게이로트라는 이름을 좋아하는건 아니다.)[3]

한국이나 일본이나 팬들 사이에서는 게이 이미지로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굳이 게이 이미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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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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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정했습니다.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이 투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아엘로트나 슈발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다 동인녀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유도 있고)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공식 사이트가 저래도 되냐는 등의 의견.

다만 요새도시 칼리버 시나리오에서 그래니트와 엮이는 이벤트가 무려 3번이나 발생한데다 루코와도 얽히면서 슬슬 게이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것 같다.[4] 심지어 아르니카 수도원에서는 잠깐 들른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인게임과 일러스트의 의상이 다르다.


3. 스킬[편집]


공격레벨 ≥ 방어레벨일때만 공격이 들어간다.
아엘로트의 스킬들은 이펙트가 멋지고 공격력이 강한 편이지만 범위판정이 영 꽝이거나 캔슬당하기 쉬운 딜레이등의 리스크가 있어 스킬 전부가 컨트롤을 많이 요구한다. 일단 강한 편이기에 처음에는 초보도 쉽게 잡을 수는 있지만 레벨이 오르면서 상당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상급자용 캐릭터


3.1. 기본 페이즈[편집]


첫째줄 스킬

*그림자베기(Z) 마법/심판 : '검진을 펼쳐 전방의 적을 공격합니다.'
공격속도가 빠르고 적을 밀어내는 효과가 있다. 마법공격력에 몰아주면 의외로 강하지만 넉백저항이 있는 적이 아니라면 적이 검진에 계속 밀리기에 적을 묶어두고 효율적으로 딜을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0
부가효과 - 침묵(마법형 공격스킬 사용 불가)

*제압의 검(X) 정신/심판 : '순간적으로 검기를 발사하여 근접한 적을 뒤로 밀어냅니다.'
단타형 스킬이지만 상당히 강하고 거리도 꽤 길다. 하지만 범위가 좁은 일직선 스킬이기에 대전에서 사용하려면 상당한 감각을 요구한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1
부가효과 - 침묵(마법형 공격스킬 사용 불가)

*반사(C) 마법/심판 : '검으로 방어진을 펼쳐 전방의 적을 공격합니다. 높은 확률로 적을 굴려버립니다.'
최대 3회 다단히트하며 공격력이 높고 쿨타임이 짧은 블럭기, 넉백 효과가 있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3
*조화의 검(ZX) 마법/심판 : '뒤로 피하면서 전방의 적에게 광범위한 검기공격을 합니다. 일정 확률로 적에게 무기력을 부여합니다'
완전 무적기이며 뒤로 피하며 공격하기에 홀드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다. 특성을 모두 찍으면 3히트하며 마법공격중에선 꽤 강한 편이지만 안그래도 MP가 부족한 아엘로트인데 MP소모를 매우 많이 요구하므로 MP소모 감소 특성을 찍지 않았다면 남발은 자제하자.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MP가 지속적으로 감소)

*마력상쇄(ZC) 정신/심판 : '마법진을 펼쳐 범위내 위치한 적을 공격하고 자신과 아군에게는 방어버프를 부여합니다. 피격된 적에게 마나번을 부여합니다.'
정공의 밥줄 2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공격레벨이 높고 쿨타임이 짧으며, 약간의 넉백효과가 있다. 대전에서도 상대의 MP를 빼서 스킬을 못쓰게 하는데에도 용이하며, 추가로 받는 버프까지 어디 하나 버릴것이 없는 완소스킬.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부가효과 - 침묵(마법형 공격스킬 사용 불가), 마나번(MP가 지속적으로 감소)
버프효과 - 마력상쇄(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피격시 받는 마법데미지를 감소)

*반전(XC) 마법/심판 :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에게는 방어버프를 부여합니다.'
바퀴벌레 스킬, 처음에는 받는 데미지의 70%를 회복하기 때문에 그저 받는 데미지가 감소될 뿐이지만 1레벨당 20%씩 증가해 최종적으로는 받는 데미지의 150%를 회복해, 맞아도 회복된다. 방어레벨이 3이지만 의외로 잘 캔슬되므로 너무 반전스킬에 의존하지 말고 정말 위급할 때만 사용하자. 공격레벨2, 방어레벨3
버프효과 - 반전(버프가 지속될 동안 피격시 받는 데미지를 회복한다)

둘째줄 스킬(기충전)

*평정(Z) 정신/심판 :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에게는 방어버프를 부여합니다. 자신의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마지막 공격에 피격된 적을 높은 확률로 넘어뜨립니다.'
2히트하며, 공격 범위는 좁지만 공격력이 높고 딜레이가 적으며 무엇보다 평정레벨보다 적거나 같은 레벨의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무적기 스킬이기에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버프효과의 모든 게이지 지속회복은 끽해야 20~30수준이므로 무시할만한 수준이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버프효과 - 평정(버프가 지속될 동안 HP,SP,MP가 지속적으로 회복됩니다.)
*회전베기(X) 정신/심판 :'전방의 적에게 유도형 검기를 발사합니다. 적중된 검기는 칼무리로 변하여 타겟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일정 확률로 억압을 부여합니다.'
특성을 다 찍을시 히트수가 5히트하며 공격력이 강하고 범위공격을 하지만, 쿨타임이 너무 높은것이 흠이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부가효과 - 억압(이동불가상태가 되며, SP,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그룹힐(C) 힐 : '자신과 주변 아군의 HP를 회복시킵니다. 회복량은 마법공격력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뜬금없는 힐이지만 특성을 다 찍는다면 딜레이가 작아 파티사냥에서 회복에 꽤 도움이 된다. 방어레벨0

*순행진(ZX) 힐 : 'HP를 회복시키는 진을 펼칩니다. 진 내에 위치한 자신과 아군은 서서히 HP가 상승합니다.'
뜬금없이 또 힐이 나와 이 때부터 아엘로트를 힐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단 설치해두면 상당히 오래 지속되며 16회 동안 HP를 포션급으로 회복시켜주기에 최상급의 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순행진 이펙트가 나타났어도 시전이 끝나기 직전에 캔슬돼버리면 이펙트는 있어도 힐은 안되는 괴현상이 있기에 숙련된 사용이 필요하다. 방어레벨2

*역행진(ZC) 마법/심판 : '전방에 커다란 마법진을 펼쳐, 범위 안의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높은 확률로 적에게 침묵을 부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마법형 공격스킬이며 30초 지속, 2초마다 한번씩 진 내의 적을 타격한다. 하지만 공격력이 높지도 않고 적을 전혀 묶어둘 수도 없기에, 독보적으로 쓰레기(...)라고 인정받고 버려진 스킬 역병진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결국 현재 이 스킬의 의의는 오로지 반무적기라는것 하나뿐이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3
부가효과 - 침묵(마법형 공격스킬 사용 불가),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MP가 지속적으로 감소)

*정화(XC) 힐 : '마법진을 펼쳐 자신과 범위내에 위치한 아군을 회복시킵니다. 그리고 심판,전격,화염,냉기 상태이상을 해제하며 방어버프를 부여합니다. 회복량은 마법공격력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힐량은 그냥 순행진 회복량정도로 상당히 낮지만 딜레이가 매우 짧고 범위가 넓어 어 난전중에도 사용하기 쉬운 힐이다. 또한 대지, 살기 상태이상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이 스킬은 순행진 직후에 추가된 스킬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힐게이라는 별명을 부추기는 역할만 하게 되었다.(ㅠㅠ) 방어레벨2
부가효과 - 정화(버프가 지속될 동안 심판,전격,화염,냉기속성 상태이상 저항이 증가.)

셋째줄 스킬(기발산)

*마나번(Z) 정신/심판 : '전방의 다수의 적에게 마법구를 날리고 적중된 적 위치에 폭발하여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정공의 밥줄1 선, 후딜레이가 거의 없고 쿨타임이 짧으며 광속이고 2히트하지만 데미지가 매우 높다. 유일한 단점은 공격레벨이 2이기에 반블럭기에 막힌다는 것, 최대 4명의 적을 타겟팅하여 발사하며, 구체는 폭발시에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를 추가로 주기에 사냥에서나 대전에서나 매우 좋은 스킬이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2
부가효과 - 마나번(MP가 지속적으로 감소)

*파괴의 진(X) 정신/심판 : '전방 바닥을 폭발시킨 후 마법진을 펼쳐 연속으로 적을 공격합니다. 마지막 공격에 피격된 적을 높은 확률로 넘어뜨립니다.'
시전시 바닥을 폭발시켜 적을 위로 한번 날리고나서 잠시 후 높은 공격력의 진이 튀어나와 적을 최대 6히트한다. 시전시간이 짧지만 시전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피격되면 진이 생성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방어레벨이 0이기에 정말로 툭 맞기만 해도 캔슬돼버리니 숙련된 사용을 요구한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0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억압(C) 정신/심판 : '다수의 마법구를 일직선상으로 날려 적중된 적 위치에서 폭발하여 주변 적들도 공격합니다. 높은 확률로 적에게 억압을 부여합니다.'
위력이 높은 구체를 최대 6개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관통되지는 않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구체 하나당 2히트하기에 1:1 최대 12히트의 고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선 딜레이가 너무 길고 공격레벨3의 스킬에 쉽게 캔슬된다는게 난점이다. 또한 일직선상으로 발사된다지만 구체를 약간씩 대각선으로 여기저기에 날리기에 한 적에게 모두 타격시키려면 가까이서 타격시켜야 한다. 즉, 거리조절이 필수인 스킬이니 여러번 사용해보면서 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2
부가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3.2. 인비져너[편집]


정신 공격 중심의 생존력 강화 페이즈
- 일단 아엘로트의 주 공격인 정신공격을 강화시키기에 대다수의 유저가 이 페이즈를 한다. 하지만 사라지는 스킬이 조화의 검, 평정 두 알짜배기 스킬을 없에버리기에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나마 조화의 검은 무형검으로 대체가 되지만 평정의 상태이상해제는 대체할 스킬이 없다. 특히 아엘이 가장 약한 살기속성의 상태이상은 정화로는 해제가 되지 않기 때문.
사냥을 주로 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페이즈

*페이즈 특성(반격의 실마리) : '적의 공격을 회피할 경우, 15% 확률로 무형검의 재딜레이가 초기화됩니다.'
이것 때문에 정공아엘은 대부분 회피로 간다.

첫째줄 스킬
*무형검(ZX) 정신/심판 : '순간적으로 뒤로 피하면서 자기 주변의 적들중 최대 4개 대상에게 유도형 검기를 발사합니다. 타겟에 적중된 검기는 폭발을 일으켜 주변의 적을 추가적으로 공격합니다. 일정확률로 적에게 억압을 부여합니다.'
조화의 검 대신 들어오는 스킬, 조화의 검처럼 뒤로 이동하기에 홀드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다. 마나번처럼 4체의 적을 타겟팅하고 검기 하나당 폭발이 3히트하기에 공격력만으로 본다면 마나번과 조화의 검보다 훨씬 좋은 스킬이나 딜레이가 너무 길어 대전에서 공격용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도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게 발목을 잡는다. 사실상 사냥에서의 몰이사용을 위한 스킬.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부가효과 - 억압(이동불가상태가 되며, SP,MP가 지속적으로 감소)

둘째줄 스킬(기충전)
*저지의 칼날(Z) 정신/심판 : '전방의 적들중 최대 3개의 대상에 연속으로 유도형 검기를 날려 공격합니다. 높은 확률로 적에게 무기력을 부여합니다.'
평정대신 들어온 스킬. 특성을 모두 찍었다면 최대 5히트하지만 3체의 개체만을 타격하기에 몰이사용에는 좋지 않다. 1:1이나 대전에서 사용하면 무적기이고 딜레이가 적으며 공격속도가 빠르기에 꽤 괜찮은 스킬이다. 공격레벨3, 방어레벨 무적
버프효과 - 무기력(이동속도가 저하되고, SP,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3.3. 세이비어[편집]


마법 공격 중심의 보조형 페이즈
- 정작 마법형 페이즈지만 마법공격으로 들어오는 스킬은 하나도 없다.(...) 그나마도 정신페이즈보다 더 심하게 완소스킬인 마력상쇄가 사라지기에 보통 아엘로트가 이 페이즈를 선택하면 힐게이 변태 취급을 받는다.


*페이즈 특성(마법의 보호) : '공격이 크리티컬로 적중될 경우, 30% 확률로 마법의 보호가 발동됩니다.'
다른 캐릭들과 공유하는 마법의 보호 특성이지만 역시 마법의 보호 자체가 좋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효과는 크리티컬 25% 증가, 밀려나지 않음
버프효과 - 마법의 보호(5초의 지속시간동안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되고, 적에 의해 밀려지거나 넘어지지 않음)
첫째줄 스킬
*방어의 진(ZC) 정신/심판 : '자신과 일정 범위의 안에 위치한 아군(최대 3명)에게 진을 펼칩니다. 진 내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과 아군에게 방어버프를 부여합니다.'
마력상쇄가 빠지고 대신 들어온 스킬. 아군에게 유도형식으로 진을 펼치기에 마력상쇄보다 조금 더 멀리 있는 아군에게도 버프를 줄 수 있다는게 유일한 장점. 3히트하던게 1히트로 바뀌고 공격레벨도 낮아지며 방어력도 그렇게 높아지지 않기에 대체 왜줬는지 모를 스킬 취급받고 있다. 공격레벨2, 방어레벨2
부가효과 - 방어의 진(버프가 지속될 동안 물리,정신 방어력이 증가)

둘째줄 스킬(기충전)
*체인힐(C) 힐 : '일정 범위내에 있는 아군에게 힐 마법구를 날리고 적중된 아군 위치에서 또 다시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에게 연쇄적으로 힐 마법구가 날아갑니다. 회복량은 마법 공격력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그룹힐 대신 들어온 스킬. 힐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힐 마법구를 날려 자신을 포함한 힐 마법구에 닿은 파티원들을 치료해준다. 문제는 힐 마법구의 유도성능이 좋지 않아 좀 멀리 떨어져있으면 마법구는 연쇄적으로 힐을 해주기는 커녕 그냥 쓸쓸히 일직선으로 가다 사라져버린다. 힐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는게 의의인 스킬이다. 방어레벨2



4. 과거와 엔딩[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아리엘. 시나리오 5의 모습이나 애니메이션 오프닝의 모습을 보면 타르타로스 결계진을 만든 5명의 술법사들 중 한 명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48레벨 시나리오에서 윌로트와의 대화에서 확정되었고, 63레벨 시나리오에서 데미안 덕분에 전직 대술법사[5]라는 자신의 정체가 원정대원들 앞에서 들통이 났다. 이후 동료들은 그가 술법사들과 친분이 있다는 거 정도로만 알았기 때문에 놀랐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이라 그랬는지 그 이상 더 추궁하지 않고 넘어갔다.

20여년 전 비셔츠 족을 피해 도망가던 피난민 천 여명이 비셔츠 족에 의해 빌러드 협곡이라는 곳에서 몰살당한 참사가 있었는데, 그 참사에서의 유일한 생존자. 당시의 아엘로트는 갓난아기로, 어머니로 보이는 듯한 시신 속에서 발견되었다[6]. 그 때 아엘로트를 구한 것은 힐베르트였고, 그 후로도 계속 아엘로트를 양육했다. 그 당시 술법사들은 인간 편만 들 수 없다는 이유로 지원군을 보내려 하지 않았지만, 힐베르트가 독단으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갔던 거라고 한다. 아엘로트 본인은 이 사실을 알고는 술법사들에게 분노했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결계의 장막 시나리오에서 임시로 파르티어가 될 이를 찾을 때 이실리아와 이곳에서 인연이 있다는 게 드러났고, 파르티어 계약을 하기 위해 그곳으로 찾아간다.

5년 전 타르타로스 결계진을 펼칠 때, 신과 싸움이 있었다고 한다. 이 와중 아리엘은 스승인 힐베르트가 만류하는데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홀몸으로 주신 에피르와 맞짱을뜨러간 싸우러 간다. 결국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힐베르트가 그를 구해주고 대신 사망했다.
현재와 달리 이 때까지만 해도 자존심이 강하고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였지만[7], 스승의 죽음으로 죄책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술법사들도 이후 대립하는 바람에, 술법사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힐베르트 같은 이가 필요했지만 그럴 만한 술법사는 없었다고. 아리엘은 3년 전 살리아르와의 반목을 계기로 술법사의 직위를 버리고 마나루스 산을 떠난다. 이후 떠돌면서 반신과 관련된 문제와 위정자들의 잘못 등을 해결해 스승의 뜻대로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걸로 스승에게 속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로 파르티어 테스트를 할 때 상황을 알아차린 디오네의 독백이나, 결계의 장막 당시의 일반 퀘스트 내용을 보면 그가 떠난 것엔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다는 떡밥이 있다. 일단 수행술법사들은 그가 떠난 이유에 대해 별의별 소문이 다 돈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가 떠난 정확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술법사들 사이에서도 별로 없는 듯.

태고의 터에 도착했을 때, 신계로 가려던 흔적을 발견하고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혼자 살펴보러 간다. 그러다 재규어와 만나 싸우게 된다. 싸우던 도중 용들이 마나루스 산에 있는 대전당을 공격하는 중이라는 말을 듣고 여기에 신경쓰다가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술법사들이 나타난 덕에 도움을 받았다. 그 후 현재 대전당에 있는 대술법사가 디오네뿐이라서 버티기 어려울 거라는 이유로 도와주기 위해 마나루스 산으로 향한다.

디오네와 다른 술법사들이 힘들게 방어하고 있을 때 대전당에 도착해 싸운다. 이로부터 1달 뒤의 시점에선 대술법사로 복귀했고, 잠들어 있는 이실리아를 보호하고 있다.

타르타로스 리버스 결계의 장막 서브 시나리오에서 보면 술법사 시절에 파르티어가 6명이나 있었다. 이들의 이름은 술법사의 대전당 NPC가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제이미, 제니, 아그니스, 티타이나, 에반 그리고 클로에라고 한다. 참고로 파르티어들은 한명 빼고 모두 여자다...파르티어들과 함께 에피르와 싸웠다고 한다. 이잔이 다시보고 싶지 않냔 질문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타르타로스 리버스 엔딩 시나리오 중 유일하게 part2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는데 칼리에게서 데미안의 깨진 보옥을 고치려 살리아르가 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안심한다. 엔딩 후일담 격인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크로모도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그러다 반신들의 무슨 계략을 꾸미고 있을지 모른다는 미첼의 말에 반신들의 행방을 쫓는다. 미첼이 이젠 파르티어도 없는데 혼자 괜찮냔 말에 파르티어보다 믿음직한 동료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를 봐선 영원히 되찾을 생각이 없는 것일지도.

2부 시나리오에 따르면 슈발만과 같이 카슈미르 영지로 향하고 있다.

[1] 세이비어 페이즈의 별명[2] 친구 중에 술법사가 있고 이 덕에 어깨너머로 술법을 배웠다는 식으로 말한다. 시나리오 11에선 고드윈 사령관이 그 정도로 믿으라는 거냐며 미심쩍어하자, 어쩔 수 없다 싶었는지 예전에 술법사였다는 걸 의미하는 말을 했다.[3] 슈발만 일행과 첫만남부터 여관을 간다는 만행에, 시나리오 진행마다 거의 매번 게이같은 말을 내뱉어서 자게에서 정해진 별명이다.[4] 어떻게 보면 아엘로트만큼 여캐와 많이 얽힌 남성 캐릭터가 원정대 안에 없다. 그래니트와 루코 뿐만이 아니라 디오네에 아젤리나.......[5] 대술법사란 술법사들의 길을 결정하는 고위 술법사 5명을 말하는 걸로, 이들이 타르타로스 결계진을 만들었다. 다만 게임 내의 현재 시점에서 대술법사는 3명으로, 새로 선임된 대술법사가 없기 때문인지 아리엘은 술법사 지위를 버렸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대술법사로 대우한다.[6] 즉, '아리엘'이라 알려진 본명도 가족이 지어 준 원래 이름이 아니라 힐베르트가 지어준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7] 주신과 혼자 싸우려고 한 것도 그렇지만, 데미안의 말로는 결계진을 세우는 데는 자신을 따를 자가 없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윌로트와의 대화나 데미안의 말을 보면 예전의 그는 세상을 잘 모르는 탓에 철이 덜 든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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