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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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마명은 아오랑기쿡산에서 따왔다.
2. 혈통[편집]
어미인 카스타 디바는 뉴질랜드산 경주마이자 번식암말로, 모부 하이 채퍼럴은 몬쥬, 갈릴레오와 함께 새들러스 웰즈 최고 산구 중 하나로 꼽힌다. 더 오페라 하우스는 부모 중 백모가 없었으나 백모로 태어난 돌연변이 백마이다.
남반구산 말을 들여오게 된 계기는 디어리스트 클럽의 대표인 타카다루 히데오가 자신의 소유마가 출전한 레이스에서 본 유키짱이라는 백마(소다시의 모마인 부치코의 자매마)를 보고 한눈에 반해 "나도 백마 계통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에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백마를 얻기 위해 현재 활동 중인 회색털 종마 중에서 골드 쉽을 골라 교배해 태어난 것이 아오라키다.
3. 커리어[편집]
- 2023년 7월 7일 기준으로 총 10회의 경기[1]를 치룬 아오라키는 3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5착 이내에 들어오다보니 어느 의미로 희망고문 중이다.참고로 5착 이외로 벗어난 경기 실적은 6착 3번,9착 1번
4. 여담[편집]
- 소다시랑 얽히는 편인데, 아무래도 같은 백마라는 점에서 자주 얽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2년 7월달 하코다테 경마장에서 훈련할 때 우연히도 소다시, 하야얏코, 아오라키가 같이 있었고[2] 훈련 전 패덕을 돌 때 일본 사상 최초로 백마 세 마리가 같은 장소에 있다는 소식에 몰려온 취재진 등을 보고 같이 뭉쳐서 돌자고 판단해서 이 세 마리가 같이 뭉쳐서 돌았는 데 이때의 사진/영상이 일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여담이지만 소다시, 하야얏코는 같은 모계혈통을 가진 친척 관계이나 아오라키는 이 두 백마와는 전혀 별개의 외래 백마혈통.
- 같은 골드 쉽 혈통인 위버레번이 라이벌 아카이토리노 무스메 덕분에 '하얀 그놈의 딸'이란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흰색에 가까운 회색마였던 아비와는 달리 검은색 털의 말이었던지라 근래에는 부모 모두 특징을 따라 하얀 털을 가진 아오라키를 오히려 '하얀 그놈의 아들'이란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 기성이 꽤 거친 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아오라키 진영이 굳이 이케조에 켄이치 같은 유명 기수를 지명해서 첫 경기를 치루려고 하는 이유도 지랄마 전문기수인 이케조에라면 아오라키도 충분히 다룰수 있을거란 기대감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2번째 경기까지만 하더라도 경기 중에 머리를 심하게 끄덕이는 등 나름의 기성이 보여서 마일~중거리의 메이케이 옐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으나 이케조에가 어느 정도 통제를 시키는 데 성공했다. 참고로 경기가 아니라면 얌전을 넘어서 게으름의 경지라서 마방에서 누워자는 걸 카메라가 와서 찍어도 별 반응없이 잠을 자는 등의 에피소드들과 그 증거들이 튀어나오다보니 지금은 데뷔 초창기의 기성 거친 편이라는 평가는 사라진 상태이다.
- 아오라키는 의도치않게 또 다른 골드십 산구 백마인 사토노 재스민[3]의 2022의 탄생에 지대한 공로를 세우기도 했는 데 로렐 클럽에 올라온 사토노 재스민의 2022 목장주의 말에 의하면 어떤 모임에서 아오라키 목장주가 다가와서 사토노 재스민의 다음 교배 상대가 안 정해진 상태면 골드 십과 교배해보라고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에 나온 자마인 재스민의 22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는 지 목장측은 골드 십과 다시 한 번 교배를 가졌으며 그 광경은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여담이지만 아오라키의 어미인 카스바디바는 아오라키를 낳은 해에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교배해서 22년 밤색 암컷을 낳았고,2022년에는 피에르망과 교배해서 백마 암말을 낳았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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