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스딩 장 드 프레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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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의 오리지널 캐릭터. 공작 연합과 손을 잡아 세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프레넬 백작가의 막내아들. 가르니에와 함께 샤를로트 공녀를 보좌하고 있다. 가르니에는 이름, 샤를로트는 성으로 부른다.

흑발에 차분한 미모가 돋보이는 남성. 아주 어린 나이에 검을 잡기 시작해 10대에 이미 검술로는 오를란느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 다양한 검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평소에는 우산 형태의 특별한 검을 주로 사용한다. 내향적이고 폐쇄적인 성격이며, 그다지 세상 일에 흥미가 없는 편이기 때문에 인맥도 넓지 않고 그다지 남과 교류가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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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인 가르니에에게 베르나르 대공자를 소개받았으며, 이후 샤를로트 공녀의 검술 스승이 되었다. 에피소드 1에서 샤를로트 공녀가 실종된 이후 가르니에와 함께 그녀를 찾아다닌다.



에피소드 2에서 마침내 이스핀과 마주쳤지만,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이 벌어진 이후라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친다.

이스핀 시크릿 챕터에서는 오를란느 대공의 유언장을 알아내기 위해 형 카밀에게 납치되어 고문을 받는 중 이스핀에게 구출된다. 이 때 이스핀을 돕기 위해 자신의 가문을 버리게 된다. 오를란느에서 가문을 버린다는 것은 아무리 공을 세워도 논공행상 대상에서 제외되고 다른 귀족들에게 같은 귀족 대우를 받지 못하는 데다가 그 자를 거느리고 있는 자도 심심하면 안 좋은 쪽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할 정도의 불명예이다. 프레넬이 가문을 버리겠다고 했을 때 작중내내 프레넬을 비웃고 조롱하던 카밀이 이 순간만큼은 표정이 확 바뀌어서 경악한 표정을 보이고 당황해서 말을 더듬거렸다. 같이있던 가르니에와 이스핀 역시 경악했다.

에피소드 3 챕터 6에서 이스핀의 명령에 따라 오를란느 대공의 안위를 확인한다.

에피소드 4에서는 신설된 근위대인 에트왈의 훈련교관이 되었다. 가르니에의 말에 의하면 콧대만 높은 귀족자제녀석들 보단 평민 수련생들이 더 가르칠 맛이 난다고.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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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다소 특이한데 보통 남자 이름 Augustin은 영어식으로는 어거스틴, 프랑스어식으로는 오귀스탱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오스딩이라는 표기는 보통 세례명인 아우구스티노를 옛날 한국에서 표기하던 방식이다. 즉 말구(마르코), 방지거(프란치스코) 같은 굉장히 예스러운 표기법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