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세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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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레알 베티스|{{{-1 레알 베티스'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2021-22 시즌|{{{-1 '2021-22 시즌']] [[틀:레알 베티스 발롬피에|{{{-1 '스쿼드']]'
1 호엘 로블레스 · 2 몬토야· 3 곤살레스 · 4 · 5 바르트라 · 6 빅토르 루이스 · 7 후안미 · 8 페키르 · 9 B. 이글레시아스
10 카날레스 (3C) · 11 C. 테요 · 12 윌리앙 J. · 13 후이 실바 · 14 윌리엄 · 15 알렉스 모레노 · 16 페첼라 · 17 {{{#009655 호아킨 (C)
18 {{{#009655 A. 과르다도 (VC) · 19 베예린 · 20 디에고 라이네스 · 21 G. 로드리게스 · 22 카마라사 · 23 사발리 · 24 아이토르 루이발
25 C. 브라보 · 27 로베르 · 28 로드리 · 33 미란다
파일:칠레 국기.svg 마누엘 페예그리니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레알 베티스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파일:1463527295.jp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No. 10
아요세 페레스
Ayoze Pérez

본명
아요세 페레스 구티에레스
Ayoze Pérez Gutiérrez
출생
1993년 7월 23일 (30세)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
국적
[[스페인|

스페인
display: none; display: 스페인"
행정구
]]

신체 조건
179cm / 체중 68kg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1]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CD 산 안드레스 (1998~2002)
UD 산타크루스 (2002~2004)
CD 테네리페 (2004~2011)
소속 클럽
CD 테네리페 B (2011~2013)
CD 테네리페 (2012~201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4~2019)
레스터 시티 FC (2019~202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23 / 임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23~ )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로 현재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테네리페 출신으로 고향팀인 테네리페에서 성인 선수로 성장하였다. 2011-12 시즌에 스페인 4부 리그 소속인 테네리페 B팀에서 데뷔하였고, 동일 시즌 3부 리그에 속해있던 테네리페 본 팀으로 승격하여 첫 1군 출장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리고 이 시즌에 페레스는 16경기 1골을 기록하였으며, 팀은 세 시즌 만에 2부리그로 승격하였다. 이후 프리시즌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중요 선수로 올라섰고, 카스티야를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연이은 맹활약으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으며 13-14 시즌 34경기 16골이라는 뛰어난 스탯을 남겼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 후 스페인 2부 리그 '올해의 신인상'과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상'을 받았다.


2.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편집]


14-15 시즌을 앞두고 바이아웃 금액인 €2M을 지른[2] 앨런 파듀 감독에 의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당시 팬들은 아요세를 당장 1군에서 쓸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2군 선수 정도로 생각하였지만 리그 개막 후 8월 17일 맨시티전에서 리비에르와 교체되어 들어오며 바로 데뷔 경기를 치렀다.

앨런 파듀 감독이 시즌 도중에 떠나가는 등 뉴캐슬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꾸준히 제 몫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골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주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위치에서 뛰면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으며 팀을 여러차례 구해냈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의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결승골이자 리그 1호골을 신고하여 팀의 1-2 승리를 견인하였고 바로 6일 후에 리버풀전에서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으며 연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WBA을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필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리그가 후반기에 접어들며 팀이 폭망하였고, 아요세 역시 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대행인 존 카버의 8연패를 끊는 동점골을 작렬하며 오랜만에 득점을 신고하였다.

15-16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막판 토트넘이 1500만 파운드의 이적제의를 했으나, 뉴캐슬이 거절했다. 시즌에 들어서는 4-4-1-1의 세컨드 탑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강등권에 쳐져있던 팀의 첫 승리인 노리치 시티와의 대승에서 골을 추가하였다. 이어진 AFC 본머스와의 강등권 매치에서 팀이 처절하게 밀리는 와중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멱살잡고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어느덧 소년가장의 냄새가 난적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정밀한 가슴 트래핑 후 슛을 날려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뉴캐슬은 이 골로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실제 오퍼가 있었던 토트넘 외에도 맨유 등과도 링크가 있었는데, 2016년 2월 1일 뉴캐슬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시즌 후반 체력적인 난조를 보이며 교체 멤버로 밀렸고,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15-16 시즌 성적은 37경기 출장 6골이다.

시즌 종료 후 잔류 여부를 묻는 현지 언론에게 "물론입니다. 저는 이 클럽과, 이 도시와, 우리 모두와 함께입니다"라 답하며 강력한 잔류 의지를 표명했고, 별다른 이적설 없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한 팀에 잔류하였다.

하부 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정작 최전방과 중앙 공미 자리에 이적생들인 드와이트 게일모하메드 디아메가 자리를 꿰차는 바람에 한동안 출전 기회조차 잡기 힘들었다. 시즌 막판에 와서야 출장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우승을 다투던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역전 결승골을 뽑아냈고, 승격을 확정짓던 프레스턴과의 홈경기 중 줏어먹기 두 골을 기록하는 등 나름대로 임팩트를 보여 주며 팀의 챔피언십 우승과 금의환향에 기여했다. 시즌 성적은 리그 36경기(교체 11) 출장 9골 6어시스트. 리그 컵에서 넣은 세 골을 합하면 뉴캐슬 이적 이후 최초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 17-18 시즌은 초중반까지는 다른 공격진의 부진에 과중한 수비가담까지 겹치며 팀내 최악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존조 셸비모하메드 디아메의 3선 조합이 안정화된 시즌 중후반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리그 8골, 컵 포함 10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첼시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진출 이후 첫 리그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18-19 시즌은 줄곧 4-2-3-1의 10번 자리에 기용되며 중용받았지만 좀처럼 활약을 선보이지 못해 팀의 10경기 무승 행진에 큰 지분이 있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다 11라운드 왓포드 홈경기에서 기성용의 프리킥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여 시즌 첫 골을 넣으며 팀의 첫 승에 공헌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의식한 것인지 첫골 세리머니로 양쪽 귀를 막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6라운드에서는 팀의 동점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3라운드 카디프전에서는 팀의 쐐기골을 기록했다. 리그 37경기 12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후반기 폼이 올라온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클럽 레코드 영입인 미구엘 알미론의 가세로 인한 것이 크다.

베니테즈가 중국으로 떠나고 인수협상이 지지부진 해지는 등 클럽의 상황이 수렁으로 빠지는 와중에 아무래도 여기 남았다가는 다시 강등각이 보였던지 레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을 택했다. 이미 시즌 말 인터뷰에서 5년 주기설을 얘기하며 변화를 줘야한다고 얘기하는 등 이적을 암시했기에 팬들은 아쉽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주는 분위기이다.

"작별을 말해야 할 순간이 왔습니다."

"제 커리어와 삶에 중요한 부분이었던 구단, 도시, 그리고 서포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선 저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립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프로로서 뛸 수 있게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했던 모든 스태프, 팀메이트, 그리고 구단 직원들이 제게 준 도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들 모두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저를 축구선수로서와 인간으로서 성숙하게 한 수많은 경험을 함께 했습니다."

"소년으로 도착하여 남자가 되어 떠납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나를 아껴준 이 위대한 도시, 구단, 그리고 서포터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언제까지고 조르디[3]

일 것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제가 뉴캐슬 아카데미 출신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는 꿈을 이룰 기회를 받은 것에 대해 늘 감사히 생각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봅시다."


이후 레스터 소속으로 2020년 1월 1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친정팀을 3-0으로 격침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게다가 골 셀러브레이션까지 추가하면서 뉴캐슬 팬들과의 관계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경기 내내 야유를 받은 것은 덤.

2.2. 레스터 시티 FC [편집]



2.2.1. 2019-20 시즌[편집]


2019년 7월 4일, 레스터 시티가 바이아웃인 3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선수 본인도 계약에 합의하면서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리그컵 32강 루턴 타운전에서 데머라이 그레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매디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앤드루 로버트슨, 아담 랄라나[4]와 신경전에 이은 몸싸움을 벌였다. 앤드류 로버트슨이 먼저 아요세 페레스의 배를 팔로 가격하면서 지나갔고 이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5]

10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리그 첫골로 모자라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역습상황에서 바디가 넘겨준 공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어시스트 두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1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상대 센터백의 패스미스를 인터셉트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선제골을 터트린지 3분만에 간결한 원터치 패스로 매디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잡는 공마다 피지컬이 밀려 뺏기며 패스는 시종일관 백패스였다.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경기 후반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4:1 승리에 공헌했다.

36라운드 셰필드전에서 토마스의 컷백을 잘 잡아놓고 간결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2.2. 2020-21 시즌[편집]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3차전 브라가전에서 매디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11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올브라이턴의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된 것을 때려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5라운드 맨유전에서 바디를 잘 보고 넘겨주며 바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나[6] 이후 찾아온 완벽한 역전골의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1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반전에는 무난했으나 후반전에는 교체아웃된 선수인지 의심될 정도로 거의 보이지 않다가 후반전 추가시간 마치 지난 맨유전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아쉬운 마무리를 보여주며 레스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번 시즌의 퍼포먼스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기에 분발이 요구된다.

FA컵 스토크시티전에서 카스타뉴가 감각적으로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팀의 주포 제이미 바디가 사타구니 부상+탈장 수술로 인해 한동안 결장할 예정이기에 당분간 원톱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이적 후에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어왔으나 이헤아나초가 1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거하게 똥을 싼 후 경기에 좀처럼 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이헤아나초의 똥보다 더 거한 똥을 싸고 말았다. 21라운드 리즈전에서 원톱으로 나왔지만 무색무취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28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골 외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7]

30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0대2 패배.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명단제외를 당했다. 사유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파티로 무려 페레스가 주최한 파티라고 한다. 페레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2골을 기록중이고 컵 대회를 포함해도 3골을 득점하며 처참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파티나 하러 갔기 때문에 레스터 팬들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중이다.

35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교체투입 되어 이헤아나초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리그 1호 어시스트.

36라운드 맨유전에서 매우 부진했으나, 팀은 2:1로 승리했다.

fa컵 결승전에서 끊어낸 공이 토마스를 거쳐 틸레만스에게 가면서 결승골에 기여했다. [8]

37라운드 첼시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직전에 완벽한 노마크 찬스가 났으나 라힘 스털링, 앙토니 마르시알이 날려먹었던 장면을 연상시키는 빅찬스미스를 저지르면서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헤아나초가 후반기에 극적인 반전을 이루며 PFA 올해의 팀 포워드 후보에도 거론된 것과는 달리 아요세 페레스는 시즌 내내 부진한 폼을 보여줬고, 코로나 시국에방역 수칙을 어기면서까지 파티를 주최하는 몰상식한 모습까지 보이며 레스터 팬들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 레스터 1티어 소식통인 블랙웰 역시 아요세를 매각하고 싶으나 원하는 구단이 전혀 없다고 할 정도..


2.2.3. 2021-22 시즌[편집]


프리시즌에도 큰 반전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이헤아나초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울버햄튼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페레이라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셔틀 역할은 괜찮게 해주었다.

웨스트햄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불필요하게 후방으로 내려와 연계하다가 포르날스의 발목을 밟아버리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레스터 팬들은 아요세를 완전히 증오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SSC 나폴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말그대로 승리 요정이 되었다.

PSV 아인트호벤과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전에서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교체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1도움을 포함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1 역전승 및 구단 역사 상 최초의 유럽대항전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기세를 이어 뉴캐슬과의 33라운드 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하긴 했지만 무려 0%의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는 진가를 보여주었다. [9]

뉴캐슬전 폼이 썩 좋지 않았기에 그 후 경기는 교체로 잠깐씩 뛰는 수준이었는데 사우스햄튼과의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단 27분만 뛰고도 멀티골을 기록하는 최고의 폼을 선보였다.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시즌도 절망적인 폼을 보여주었지만 총 36경기에 출전해 3골 1어시를 기록했던 지난시즌과 달리, 이번시즌은 25경기만 뛰고 3골 5어시를 기록하며 의외로 지난시즌보다 좋은 스탯을 기록했다.


2.2.4. 2022-23 시즌[편집]


아데몰라 루크먼이 다시 RB 라이프치히로 복귀했기 때문에 경쟁자가 줄어 우측 윙어 자리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우스햄튼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카스타뉴와 괜찮은 호흡을 몇 번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은근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기세를 이어 카라바오컵 2라운드 스톡포트 원정에서도 교체출전을 했는데 승부차기에서 시원한 장외홈런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팀은 이베르센이 PK를 3개나 막아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첼시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초반 프라트를 대신에 출전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기록한 유일한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아깝게 득점에 실패했다. 팀은 끝내 점수를 뒤집지 못하며 10명이 싸운 첼시한테도 패배하였다.

그 이후로는 제임스 매디슨이 우측 윙어 자리로 가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카라바오컵 3라운드 뉴포트전에서 오랜만에 출전해 드리블을 3번이나 성공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대가 4부리그 팀이었다는 점에서는 분발이 필요하다.

뉴포트전에서의 활약 때문이었는지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는데,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하비 반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드디어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카라바오컵 4라운드 밀턴킨스 던스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드디어 이번 시즌 첫골을 기록하였다. 월드컵 휴식기가 있긴 했지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그리고 1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데니스 프라트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어 17분에 교체 출전했는데 헌신적인 수비 가담을 보여주긴 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는 전혀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볼을 잡을 때마다 뉴캐슬 원정팬들의 야유를 들은 건 덤.

18R 리버풀 FC전에는 3번의 기회 창출을 해내는 둥 비교적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19R 풀럼 FC전에는 그야말로 빅찬스미스가 무슨 뜻인지 온몸으로 보여줬다. 슈팅을 때리는 족족 정면으로 가거나 홈런을 날리며 팀의 0-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결국 선수 본인도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건지 이적시장에서 레알 베티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2.2.4.1.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임대)[편집]

1월 31일 이적 시장 데드라인 데이에 레알 베티스로 잔여 시즌간 임대되며 커리어 최초로 라 리가에서 뛰게 되었다.[10]

2023년 6월, 레스터를 자유계약으로 떠났고 현재 베티스로 완전 이적이 유력하다.

2.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편집]


2023년 7월 6일, 베티스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4년.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지만, 중앙은 물론이고 좌우측면을 가리지 않고 2선 전역에서 뛸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윙어 출신답게 준수한 주력을 보유하고 있고 스페인 선수답게 테크닉이 잘 잡혀있어 이를 바탕으로 2선 공격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는다. 특히 퍼스트 터치가 정교해서 전방에서의 드리블이나 패스, 슈팅을 적은 터치 수로 간결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사시에 최전방 1선에서 활약할 수 있을 만큼 골을 넣는 감각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를 시도하거나 준수한 헤더 임펙트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를 시도한다. 박스 안팎에서의 위협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격 찬스를 자주 맞이한다. 상대 팀의 공격 상황에서도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며 전방에서 압박을 시도하거나 중원으로 내려와 수비에 가담한다.

페레스의 플레이에서는 피지컬적인 열세가 가장 눈에 띄는 단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거친 몸싸움과 빠른 템포로 경기를 하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우려가 있었고 이적 이후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동력과 테크닉이라는 장점으로 피지컬적인 열세를 메꾸었다. 그러나 여전히 볼 경합 상황이나 온더볼 상황에서 공의 소유권을 무기력하게 넘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페레스가 측면 윙어에서 중앙으로 포지션 위치를 바꾸게 한 요인 중 하나로, 피지컬뿐만 아니라 주력과 테크닉이 요구되는 돌파력 부분에서 타 윙어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돌파력과 볼 키핑이 떨어지다 보니, 윙어로 나올 때에는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인다. 즉, 솔로 플레이로 상대방의 균열을 내기는 힘든 스타일의 공격수로, 주변의 받쳐주는 선수들과의 조화 속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4. 여담[편집]


  • 2014년에 스페인 언론에서 매년 국내 최고의 유망주들로 뽑는 스쿼드인 Futbol Draft의 동메달팀에 들었던 전적이 있다. 당시 같이 동메달 팀에 뽑힌 선수로는 세르지 삼페르, 호세 가야 등이 있다. 출처

  • 뉴캐슬에서는 친형 사무엘 페레스와 함께 살고 있다. 형 역시 축구 선수지만 재능은 뛰어나지 않아서, 동생의 이적 후 뉴캐슬 지역의 아마추어 축구팀인 블라이드 스파르탄스 AFC(Blyth Spartans, 노던 프리미어 리그(7부 리그) 소속)에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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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캐슬때부터 쭉 써왔던 본인만의 셀레브레이션으로 귀를 막는 세레모니가 유명한데, 전반기에 부진하고 후반기에 살아나고 못하다가 잘하는등 기복이 심한 본인의 특성때문에 이미지가 잘 매치되는 셀레브레이션이다.


5. 같이 보기[편집]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23-24 시즌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23-24 시즌 1군 스쿼드
등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비고
1
파일:칠레 국기.svg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Claudio Bravo
1983.04.13 (41세)
184cm, 80kg

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엑토르 베예린
Héctor Bellerín
1995.03.19 (29세)
178cm, 74kg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후안 미란다
Juan Miranda
2000.01.19 (24세)
185cm, 79kg

5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기도 로드리게스
Guido Rodríguez
1994.04.12 (30세)
185cm, 78kg
4주장
6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헤르만 페첼라
Germán Pezzella
1991.06.27 (32세)
187cm, 82kg
3주장
7
파일:모로코 국기.svg
FW
압데 에잘줄리
Abdessamad Ezzalzouli
2001.12.17 (22)
177cm, -kg

8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나빌 페키르
Nabil Fekir
1993.07.18 (30세)
173cm, 72kg
부주장
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Borja Iglesias
1991.08.11 (32세)
187cm, 86kg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아요세 페레스
Ayoze Pérez
1993.07.23 (30세)
179cm, 68kg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루이즈 엔히키
Luiz Henrique
2001.01.02 (23세)
182cm, 79kg

12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윌리앙 주제
Willian José
1991.11.23 (32세)
189cm, 81kg

13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GK
후이 실바
Rui Silva
1994.02.07 (30세)
191cm, 91kg

1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윌리엄 카르발류
William Carvalho
1992.04.07 (32세)
187cm, 79kg

1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마르크 바르트라
Marc Bartra
1991.01.15 (33세)
184cm, 70kg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후안 크루스
Juan Cruz
2000.04.25 (23세)
180cm, kg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로드리
Rodri
2000.02.16 (24세)
168cm, 62kg

18
파일:멕시코 국기.svg
MF
안드레스 과르다도
Andrés Guardado
1986.09.28 (37세)
169cm, 60kg
주장
19
파일:그리스 국기.svg
DF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Sokratis Papastathopoulos
1988.06.09 (35세)
186cm, 85kg

20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아브네르 비니시우스
Abner
2000.05.27 (23세)
182cm, 75kg

2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마르크 로카
Marc Roca
1996.11.26 (27세)
184cm, 74kg

22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이스코
Isco
1992.04.21
175cm, 79kg

23
파일:세네갈 국기.svg
DF
유수프 사발리
Youssouf Sabaly
1993-03-05 (31세)
173cm, 67kg

24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아이토르 루이발
Aitor Ruibal
1996.03.22 (28세)
180cm, 75kg

25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세르지 알티미라
Sergi Altimira
2001.08.25 (22세)
188cm, 70kg

28
파일:모로코 국기.svg
DF
샤디 리아드
Chadi Riad
2003.06.17 (20)
187cm, -kg
[A]
38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아산 디아오
Assane Diao
2005.09.07 (18세)
185cm, -kg

구단 정보
회장: 앙헬 아로 /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 / 홈 구장: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출처: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1월 12일
[A]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1] 주로 좌측에서 뛴다. 하지만 레스터시티 이적 이후로는 우측으로 계속해서 출전중이다.[2]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고 포르투 등에서 접근하였지만 선수 본인이 거절하고 뉴캐슬행을 선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3]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팬 혹은 뉴캐슬 지역주민을 이르는 말[4] 경기 직후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후에 밀너의 PK 골이 들어간 직후 시간을 끌려고 공을 가져가려고 했다.[5] 로버트슨이 먼저 페레스를 터치를 하기는 했지만 사실 동영상을 보면 가격을 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일단 단순히 서로 지나가면서 부딪히는 상황에서 일어난 거라 멀리서 찍은 동영상만을 가지고 로버트슨이 가격을 했다고 보기는 성급하다. 경기말미가 워낙에 민감한 분위기여서 조금의 터치로도 싸움이 일어난듯 하다.[6] 이후 바디의 골이 자책골로 정정되며 이 어시스트는 날아갔다[7] 여담으로, 페레스가 최근 넣은 3골이 모두 셰필드를 상대로 한 경기당 하나씩 넣은 골이다. 그만큼 공격수로써 골 가뭄이 심각했다.[8] 그런데 이 장면에서 손을 너무 높게 들어서 핸들 논란이 있었다.[9] 다만 이 경기 페레스의 드리블 시도 횟수가 단 1번이기는 했다. 그래도 윙어가 드리블 시도 횟수가 단 1회라는 것이 페레스의 폼이 얼마나 처참한지를 잘 말해준다.[10] 1군 데뷔를 스페인 팀인 CD 테네리페에서 하기는 했지만 테네리페는 1부리그 소속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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