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이온

최근 편집일시 :

3. 토성의 53번째 위성
4. 유희왕의 카드


1. 헤카톤케이레스 중 하나[편집]


브리아레오라고도 한다. 50개의 머리에 100개의 손을 가진 이 거인은 제우스를 도와 티탄족을 물리쳤다고 전해진다.


2.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공중항공모함[편집]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830px-1737604776_ee4686660b_o.jpg
파일:external/guidesmedia.ign.com/mis_09_aigaion_1.jpg
파일:external/guidesmedia.ign.com/mis_09_aigaion_2.jpg
파일:external/guidesmedia.ign.com/mis_09_aigaion_3.jpg
P-1112 Aigaion

P-1112 중순항 관제기 아이가이온(Aigaion). 이름의 유래는 1.

에스토바키아 해군 공중함대의 기함이 되는 거대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공중항공모함이자, 함재기 외에도 다수의 순항미사일을 탑재하여 일종의 전략폭격기로서의 능력도 갖춘 미사일 발사 플랫폼이기도 한 비행체. 전장 433m, 전폭 964m, 전고 102m.

에스토바키아 군사정권의 수장 구스타프 드보르닉 장군의 '공중함대 구상 (Aerial Fleet Initiative)' 에 의해 벨카 전쟁 당시 만들어졌던 거대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전략폭격기건쉽XB-O 흐레스벨그(Hresvelgr)의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1] 재밌게도 에스토바키아 교통관리청에는 선박으로 분류되어 있다.[2] 수상기비행정처럼 바다호수 등의 수면에 떠다닐 수도 있고, 해군 소속이기도 하다. 에메리아나 주변 강대국 유크토바니아를 속이기 위한 방법. 결국 에메리아는 수많은 요원들의 희생으로 아이가이온의 정체를 밝히는 데에 성공했다.

파일:external/xbox360.tgbus.com/aigaion01.jpg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Gyges.jpg
공중 급유시에는 공중급유기 6대가 따라다니며 급유(그렇다. 이거 핵엔진도 아니고 기름으로 움직인다!)[3]를 한다. 덤으로 급유중에는 레이더가 무력화되어 바로 앞에 있는 것조차 감지하지 못한다(첫 번째 이미지). 작전 기동시에는 P-1114 방공화력플랫폼 규게스(Gyges)와 P-1113 전자지원플랫폼 콧토스(Kottos)[4][5] 각 2기와 함께 행동한다(두 번째 이미지).

유인기를 함재기로 운용한다는 특성상 완전수납형 함재기 격납고와 비행갑판을 갖추고 있으며, 이 점에서는 에이스 컴뱃 7에서 등장한 무인기 탑재 공중항공모함아스널 버드가 일부 전투기에서 볼 수 있는 반매입식 무장창과 유사한 양 날개 밑의 반수납형 함재기 격납고에 함재기를 수납해두다가 마치 폭격기항공 폭탄을 투하하듯이 함재기를 떨어뜨려 출격시키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스널 버드의 경우 함재기 운용 설비가 모두 선체 외부에 설치되고 있는 데 비해, 아이가이온의 경우에는 함재기 격납고가 기본적으로 선체 내부에 내장되어 있고 비행갑판 역시 착륙갑판으로 쓰이기 위해서 외부로 노출된 후방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선체 내부에 내장되고 있다는 점[6]에서도 차이점이 드러난다. 이러한 구조이기에 아이가이온의 함재기는 후방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선체 내부에 내장된 비행갑판에서 활주를 하면서 함수에 뚫려 있는 거대한 함재기 사출구에서 발진을 하는 방식으로 이함을 하게 되고 있으며, 착함은 착륙갑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외부로 노출된 비행갑판의 후방부에 착함을 하는 형태로 행하게 되고 있다.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Aigaion02.jpg
님버스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아이가이온
기본적으로 항공기 내부 수납/정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대공 대형 작열 순항미사일 님버스(NIMBUS)를 탑재하고 있다. 님버스의 개발에는 ADFX-01산탄미사일 MPBM의 기술이 영향을 끼친 듯. 이 님버스 때문에 그레이스메리아 방공전에서 에메리아 공군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갔으며 슈트리건 편대와 함께 에스토바키아군의 우세를 보장하는 전략병기로 활약한다.

후에도 소형 UAV로 목표의 위치를 포착해서 님버스 장거리 사격으로 계속 혼란을 조장하지만, 후에 급유 타임(다시 말하지만 이거 기름으로 돌아간다! 엑스칼리버도 그렇고 여긴 에너지가 남아도나보다.)에 레이더가 무방비라는 약점을 잡히고 나서 가루다 편대에게 두들겨맞고 공중함대, 슈트리건 편대와 나란히 수장당한다.

공중함대를 격파, 규게스와 콧토스를 처리한 뒤에 맨 마지막에 공략하는 걸 추천. 다만 주변에 달려드는 적기들과 슈트리건 편대, 그리고 필사적으로 대드는 규게스 편대와 전자교란을 시키는 콧토스 편대가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그리고 공중함대와 일정 거리를 두면 바로 님버스를 갈겨대기 때문에 이것 또한 스트레스 수치를 한단계 올리는데 일조한다. 피하기 쉽지만 상당히 성가시다. ACE OF ACES 난이도에서는 그레이스메리아 침공 당시, 수도 위에서 다이렉트로 님버스를 지원하는 아이가이온을 볼 수 있다. (공격 불가능) 미션 9에서는 아이가이온의 고사포 + 님버스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의외로 이 공중항모함대 전체가 RCL, 로켓 클러스터와 SFFS, 자탄살포탄에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서, A-10으로도 잡을 수 있다. SFFS를 머리 위에 떨어트리면 단 한 발에 엔진 블록 하나가 증발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7]

사실 게임상에서도 딱히 위협적이란 느낌은 안 든다. 임무 몇개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는 스톤헨지나 압도적인 위엄으로 아군을 지원했던 아크버드, 첫 미션 이후 편대를 궤멸시켜버리고 이후 몇몇 임무에서 아군을 공포로 몰고가는 전과를 거둔 글레이푸닐 같은 병기들에 비해서 아이가이온은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는 언급은 나오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체감하기 쉬운 격추된 파일럿 중에 네임드는 하나도 없었고, 그나마도 고도 유지도 어정쩡해서 딱히 신경 안 썼지만 맞고 격추되기도 힘들 정도로 애매하다. 그 이후에도 딱히 님버스의 위엄을 느낄만한 부분이 없다

참고로 여기서 발진하는 Su-33 네임드기인 'FENIKS'를 격추한 후, 그의 어설트 레코드를 살펴보면 그가 벨카에서 에스토바키아로 건너와 XB-O에 대한 데이터를 건내줌으로서 아이가이온 건조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2013년 공개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티저 영상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무전에서 부르는 이름은 모비딕.

다만 이건 호출부호고 기체 자체의 통상명칭은 아이가이온이라 부르는게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현실 지구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듣도보도 못한 기절초풍할 크기의 비행체(...)라서 상징적인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과 온라인 미션에서 나오는데 모비딕2는 초보자라면 하지말자. 모비딕1은 Su-47이 기본으로 나오지만 모비딕2에는 ADF-01이나 ADFX-01이 나오고 심지어 CFA-44도 나온다.

여담으로 아이가이온의 비행갑판으로 통과하려고 할 때, 자주대공포가 갑자기 튀어나와 움직이면서 총질을 할 때도 있다. 그리고 거기에 낚여서 고도 하락으로 격추당하는 일도 많다.

6편 이전의 공중요새들이 단독작전하는 폭격기에 가까웠다면 아이가이온은 단기로써 작전하는게 아니라 항공모함/지원함/호위함/함재기가 긴밀히 연계하는 하늘의 항모전단에 더 가깝다. 다음 작품인 x2의 오르고이는 2대가 연계전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이쪽은 오히려 덩치에 안맞게 민첩한 초대형 전투기 같은 운용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공중요새의 유지비가 문제가 꽤 되었던 것인지 이후 등장하는 아스널 버드는 아예 무인기+무인기 항모에 유지비가 저렴한 마이크로웨이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3에서 등장하는 스피르나까지 가면 아예 비행선으로 회귀하기에 이른다.


3. 토성의 53번째 위성[편집]



토성의 위성
[ 펼치기 · 접기 ]

스카티
S/2007 S 2
스콜
S/2004 S 13
히로킨
야른삭사
문딜파리
S/2006 S 1
S/2004 S 17
나르비
수툰그르(수퉁)
하티
S/2004 S 12
트리므르
S/2007 S 3
베스틀라
S/2006 S 3
수르투르(수르트)
카리
로게
포르뇨트
S/2019 S 1


토성으로부터의 거리 순으로 정렬  ·  : 이누이트군 (순행 1)  ·  : 갈릭군 (순행 2)  ·  : 노르스군 (역행)


파일:jFuc0Of.jpg

120만 km에서 찍은 토성의 G고리와 위성 아에가에온

2008년 8월 15일 발견됐다.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의 G고리를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다. 크기는 대략 직경 600m 정도. 국제천문연맹은 2009년 3월 이 작은 위성에 가부호를 붙였으며 5월경에 정식으로 이름을 달아줬다.

행성의 위성 중에서는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위성이다.


4. 유희왕의 카드[편집]


마해성 아이가이온 참조.
[1] 에이스 컴뱃 제로에 등장하는 골트 편대 7번기 파일럿인 로렌츠 리델이 관련되어 있다. 종전 후 에스토바키아이민공군 내에서 신무기 개발에 관여한 듯. 호위함대와 아이가이온의 엔진을 모두 격파하면 아이가이온에서 출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expert 난이도 이상에서만 출현.[2] 미션 9의 제목이기도 한 "거대 지휘 순양함(Heavy Command Cruiser)"이 바로 아이가이온을 말하는 것이다.[3] 덤으로, 이녀석은 급유기에 붐이 달려 있는데도 상대적으로 급유능력이 떨어지는 드로그 앤 프로브 방식을 사용한다.[4] 규게스와 콧토스는 헤카톤케이레스 중 나머지 2명의 이름이다.[5] 두 번째 이미지에서 가운데 전방의 4개의 더듬이 모양의 기총과 꼬리날개가 있는 기체가 규게스, 왼쪽아래 작게 나오고 기총과 꼬리날개가 없는 기체가 코토스이다.[6] 헬리캐리어를 비롯한 여러 창작물의 공중항공모함들이 마치 수상항공모함처럼 선체 외부의 상면에 비행갑판을 설치하고 있는 것과는 극명하게 다른 부분으로서, 픽션의 공중항공모함으로서는 비교적 현실성을 고려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사실 이러한 비행갑판의 구조는 전투요정 유키카제에서 등장하는 공중항공모함인 밴시에서 따온 것으로, 아이가이온의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가 밴시를 좀 더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은 것에 가깝기에 비행갑판의 구조에서도 유사성이 생긴 것이다.[7] 사실 RCL이 에이스 컴뱃 6에서 미칠듯이 상향된 탓이다. 날아가는게 귀찮을 뿐이지, 오히려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하는 모든 기체중에서 가장 아이가이온을 잡는게 쉬운 기체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8:23:05에 나무위키 아이가이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