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배틀필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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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틀필드 4 캠페인과 배틀필드 2042에 등장한다.

성우는 로보캅에서 잭 루이스, 더 와이어에서 오마역을 맡았던 마이클 K. 윌리엄스가 맡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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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배틀필드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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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님, 코빅이라면, 올슨과 북한에 같이 갔던 그 사람입니까?

소설 배틀필드: 카운트다운에서, 코빅의 구출작전 전 브리핑에서 개리슨 제독에게 질문하며.

저희들은 여러분을 해상 퇴각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왔던 길로 나가는 거죠.

소설 카운트다운에서 코빅 일행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기본 무장은 M249, QSZ-92, 88식 경기관총.

본명은 킴블 그레이브즈. 1988년생의 32세. 아이 3명을 둔 유부남으로 능숙하며 침착한 성격이라고 묘사한 홈페이지와 달리 고소공포증과 투덜거림이 입에 밴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이다. 왠지 모르지만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는게 포인트. 자신의 이름이 왜 아이리쉬가 됐는지는 묘사가 되어있지 않았다. 이유는 아래로 캠페인을 진행하면 알 수 있다.

꽤나 걸출한 입담과 함께 성질을 많이 부리지만, 동료를 아끼며 따뜻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사실상 말만 그렇지 다이스의 부족한 스토리의 개연성과 연출에 의해 큰 피해를 본 캐릭터로,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발암 캐릭터다. 난민을 구한 것은 양심에 따른 선택이었다 하더라도 명색이 군인이 분대장 앞에서 지금 규율이 중요하냐고 묻지를 않나, 사실상 구할 방법이 없는 타이탄 승무원들에게 미련을 가지는 건 그렇다쳐도 철창을 따겠답시고 갑자기 아군 코앞에서 기관총을 난사하고 이걸 제지하는 코빅을 폭행하지를 않나, 아무런 악의도 보이지 않고 팩에게 목표 지점까지의 거리를 묻는 한나를 보고 쌍욕을 하고, 한나가 '너한테 아무 짓도 안했는데 왜 그러냐'고 하자 아무 것도 안하니까 그런다고 하질 않나, 심문당할 때도 자기 분을 못 이겨 한나의 남편(인 줄 알았던 진졔) 이야기를 들먹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USS 발키리까지 위기에 빠뜨리는 등 너무 감정에 치우쳐 언젠가 불명예 제대 당했어도 할 말이 없는 캐릭터다. 오죽했으면 팩과 레커가 시한폭탄 취급을 할까... 한마디로 의리와 정을 너무 중요시하기에 군인이자 특수부대원으로써의 자질은 완전히 실격인 친구다. 오죽했으면 던의 추천이 있었다고는 하나 개리슨이 하사인 그의 계급도 무시하고 '아이리쉬는 너무 근시안적이다.'라면서 레커 병장한테 다음 분대장 자리를 줬을까.

툼스톤 분견대에 합류하는 한나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한나가 배신한 후 재회했을 때에는 죽이려고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지만, 며칠간의 동행과 함께 한나의 이야기를 알아가면서 사과하고 화해를 하며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된다. 쿤룬 산맥 미션에서 중국의 미래 운운하는 한나에게 "Fuck China's future." 라고 한 게 어째선지 컬트적인 명대사가 되었다.(...) 여담으로 소설 카운트다운에서도 레커와 같이 대사가 있는데 게임의 내용과 정반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묘사된 것과 같이 차분한 성격과 뛰어난 상황 파악을 가진 팀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2.2. 배틀필드 204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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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인 배틀필드 2042의 스토리 트레일러 '엑소더스'에서 팩과 함께 다시 등장하여 이전작들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2042년 54세의 나이로 스페셜리스트로 참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쉬(배틀필드 204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