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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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6E6D6D><tablecolor=#1d1d1d><bgcolor=#FFFFFF,#1F2023> 2011~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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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2
(2013)
IRIS 2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2122601001548600130191.jpg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10:00 ~ 11:10
방송 기간
2013년 2월 13일 ~ 2013년 4월 18일
방송 횟수
20부작
채널
KBS 2TV
장르
액션, 스릴러, 느와르, 범죄, 첩보,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연출
표민수, 김태훈
극본
조규원
미술
최현석, 이진영
출연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윤두준, 이준, 김영철
스트리밍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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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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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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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차량 협찬
기아자동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공개 정보
3. 등장인물
3.1. 등장 조직
4. 방영 목록 및 시청률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공식 오프닝

2009년 10월 시청률 35%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던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주연의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후속작. 아이리스 1편 종영 이후 4년 만에 방영된 후속작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감독에 표민수, 김태훈[1], 각본에 조규원.[2]


2. 공개 정보[편집]


전작인 아이리스 1편 이후 4년만에 KBS 2TV 수목 드라마로 방영이 확정되었으며, 시간대도 2009년 아이리스 1편에서 했던 시간대였던 수/목요일 오후 10시대, 주연 배우가 시즌 1에 출연했던 이병헌, 김태희 등을 대신하여 장혁, 이다해 등이 출연이 확정되었고 시즌 1에서 출연했던 김승우, 김영철도 출연이 확정되었다.

공교롭게도 동시간대 MBC 7급 공무원과는 국정원 더비 매치(...)이다. 더욱이 당시 1박 2일 최고령자였던 김승우와 막내 주원의 더비 대결이기도 했다.[3]

2013년 2월 13일 첫 방영을 했으며, 스토리는 김현준의 사망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시즌 2에서는 미스터 블랙의 정체가 밝혀진다고 한다. 또 쇼케이스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극 중 대한민국의 도시 중 하나가 불바다가 되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아테나의 흥행 실패에 충격을 받았는지 아예 작정하고 몇몇 떡밥을 풀며 쇼케이스 때도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장철 - 백산의 수행원.





  • 김지헌 -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병진의 친구.







  • 레이 - 시즌 2 IRIS 킬러.



3.1. 등장 조직[편집]





4.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
  •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

회차 (방영일)
부제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02.13)
다시 시작된 아이리스의 음모
14.4%
-
15.3%
-
2회 (2013.02.14)
아이리스의 타겟은 무엇인가
12.4%
2.0%▼
12.0%
3.3%▼
3회 (2013.02.20)
남한과 북한을 향한 아이리스의 위협!
10.8%
1.6%▼
10.7%
1.3%▼
4회 (2013.02.21)
숨겨진 비밀들이 드러나다
10.7%
0.1%▼
10.5%
0.2%▼
5회 (2013.02.27)
엇갈리는 시선들
10.1%
0.6%▼
10.0%
0.5%▼
6회 (2013.02.28)
사라진 유건!
10.1%
-
10.1%
0.1%▲
7회 (2013.03.06)
유건 실종, 그 후...
9.4%
0.7%▼
9.3%
0.8%▼
8회 (2013.03.07)
기억을 잃은 유건
9.5%
0.1%▲
9.8%
0.5%▲
9회 (2013.03.13)
새로운 대결의 시작, 유중원 vs 최민
10.0%
0.5%▲
9.6%
0.2%▼
10회 (2013.03.14)
드디어 수연 앞에 나타난 유건
10.0%
-
9.5%
0.1%▼
11회 (2013.03.20)
유건과 백산, 교환 작전이 성립하나
9.5%
0.5%▼
9.0%
0.5%▼
12회 (2013.03.21)
사라진 백산. 정유건, 그림자 요원으로 재탄생!
10.5%
1.0%▲
10.2%
1.2%▲
13회 (2013.03.27)
유건과 백산의 재회, 그리고 울리는 총성
9.6%
0.9%▼
9.4%
0.8%▼
14회 (2013.03.28)
미스터 블랙에 한 발 다가서는 NSS?
10.3%
0.7%▲
10.2%
0.8%▲
15회 (2013.04.03)
사라져버린 하나의 핵, 숨겨진 NSS의 첩자를 찾아라!
10.2%
0.1%▼
10.3%
0.1%▲
16회 (2013.04.04)
드디어 밝혀지는 미스터 블랙의 정체?
11.1%
0.9%▲
10.9%
0.6%▲
17회 (2013.04.10)
중원에게 붙잡힌 백산을 구해야 한다!
9.7%
1.4%▼
9.6%
1.3%▼
18회 (2013.04.11)
대한민국, 핵보유국 되나?
8.2%
1.5%▼
8.7%
0.9%▼
19회 (2013.04.17)
드디어 밝혀지는 미스터 블랙의 정체!
9.7%
1.5%▲
10.7%
2.0%▲
20회 (2013.04.18)
유건 vs 중원의 목숨을 건 마지막 대결, 그 끝은?
10.4%
0.7%▲
10.7%
-

  • 일단 첫회 시청률은 14.4%로 나쁘지 않게 출발했지만, 3회만에 방송 3사 수목극 시청률 최하위로 떨어져 버렸다.[4] 일부에서는 같은 KBS 월화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드림하이시즌 2의 재림이 아니냐는 우려스런 반응도 있었고, 지난 2009년에 시청률 35%를 해치웠던 전작에 비해서 너무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걱정도 있었다. 다만, MBC도 7급 공무원 드라마판이 자멸(...)하면서 아이리스 2 시청률이 다시 두 자리수가 되면서 동시간대 2위로 상승했다.

  • 또한, 전작 시즌 1에 출연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에 비해서 이번 시즌 2에 새로 출연한 장혁, 이다해 등의 연기력에 있어서도 다소 부족하다거나[5] 시즌 1을 오히려 흉내내었다거나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도 있었다. 전작이 이병헌, 김태희라는 거물급 스타를 캐스팅한 영향도 있고, 빅뱅 출신의 T.O.P까지 투입하여서 아이돌 팬들까지 사로잡게 하였던 포스와는 달리 시즌 2는 이들의 족적(足跡)이나 그늘이 커서 그랬는지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는게 많다는 평.

  • 더불어 연출의 변화도 흥행 실패 제조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에 방영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작가인 노희경과 호흡을 맞추던 표민수 PD가 아이리스 2의 연출을 맡고, 반대로 아이리스 1의 연출을 맡았던 김규태 PD가 그 겨울의 연출을 맡았는데, 다들 알다시피 한쪽은 대박이 났고, 다른 한쪽은 쪽박에 시청률 꼴찌라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5. 평가[편집]


협찬사 브랜드가 노출되는 간접광고가 많은데 그 정도가 심각해 내용 전개와 상관없는 장면을 대놓고 삽입한다. 그 중에서도 심한것을 골라보면 NSS본사 근처에 파리바게뜨가 있어서 직원들이 많이 애용하는데 갑자기 매장 풍경이 등장하더니 종업원인 김기열이 NSS까지 커피 배달을 한다거나, 후반부들어서는 이제 본편과 마찬가지로 PPL의 퀄리티도 신경쓰지 않는지 NSS 연구실 장면에서 뜬금없이 구석에 있는 로봇청소기를 최대 클로즈업 단독샷으로 비추더니 스스로 가동하여 청소하고 충전기에 스스로 도킹하는 것까지 보여준다. 일부에서는 대놓고 기아차나 파리바게뜨 광고냐?, 이게 드라마를 보는 건지 광고를 보는 건지 복잡하다, 이러다가 농심 강글리오도 나오겠네[6]라고 비판하는 수준. 사실 이건 아이리스 2 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다만 딱 하나, 18화 말미에 라벨이 가려진 간접광고 제품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윤시혁이 꺼내 먹던 아이리스 쿠키앤크림 초콜릿(…).[7]

화려한 액션이 난무했던 전작이나 스핀오프 아테나에 비해 액션성은 오히려 더 퇴보한데다 유치하기까지 하며,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도 전작과 유사점이 깊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작을 본 사람이나 아테나가 스핀오프였다는 걸 모르는(그리고 아테나를 봤던) 이들을 배려해주지 않는 구성인데, 전작의 등장인물중 대다수가 아무런 설명 없이 등장하지 않는다.[8] 일단 스핀오프였다고는 해도 내용상 후속작이나 다름 없던 아테나는 김선화와 박철영에 대한 것, 캐릭터성이 역변해버린 강철환을 제외하고는 인물도 사건도 조직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 뿐만 아니라, 정권교체로 정부 성향이 바뀌는 것까지는 개연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게 바꾼 한반도 정세가 시즌 1뿐만 아니라 아테나의 주인공들의 노력을 사실상 허사로 만들어버렸다. 남한은 초반부터 새 대통령인 하승진이 조명호 전 대통령과 달리 채찍을 우선시하는 쪽이라고 언급되고, 조명호 전 대통령의 신 원자력사업은 언급도 되지 않으며, NSS는 대대적으로 물갈이가 된 후폭풍인지 전작에서 반 아이리스를 기치로 협력했던 박철영을 아이리스라고 의심한다(...). 그나마 전작 출신들도, 강철화는 배우가 바뀐 영향인지 아테나에서는 믿음직한 아군이었던 게 중후반까지 반쯤 내부의 적이 됐고(...) 조명호도 9화의 통준위 파토 뒤에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그나마 비중이나 역할상으로나 손해가 없었던 전작 출신은 오현규와 황태윤, 백산정도.[9] 북한쪽은 더 심한데, 연기훈 일파의 숙청과거는 어디 팔아먹은 건지 강경파는 아이리스랑 손을 잡았고, 서울에서 핵을 터트리고 통일전쟁을 벌이는 걸 별 망설임 없이 추진한다. 심지어 강경파 중심인물 중 하나가 또 보위부 수장이다.[10] 전작에서 선역이었던 온건파 자체도 초반에 통준위 대표였던 권영찬이 암살당한 뒤 유중원 소환명령 한번 내리고 난 뒤에는 기를 못쓰고, 박철영은 방송사가 한 번 바뀌었다고 소속도 호위총국에서 보위부로 바꿔서인지 전작들의 인연들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고 이리저리 고생만 하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믿었던 동포의 손에 죽고 이후 시체가 어찌됐는지조차 나오지 않는다. 이후 아테나 회상장면 한번과 최종화에서 딱 한번 등장한 김선화도 왜 저러는 지 이해하려면 아테나를 봐야 한다. 그나마 김선화 본인은 죽은 줄 알았던 여동생 김연화와 재회하는 결말을 맞이했지만, 애초에 복수대상이 틀려도 한참 틀렸고 앞으로도 쫓길 걸 생각하면...[11][12]

또, 이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아이리스라는 음모론적 조직에 대항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게 주제였다. 그런데 시즌 2는 본작이 방영되었던 2013년이 북한의 위협이 거세지고 남북경협이 파토난 시기였기에 그런 정세를 반영한다고 전작에서는 중간보스였던 북한 강경파를 주요 악역으로 설정, 사실상의 최종보스가 되었다. 아이리스는 초반부터 레이를 통해 직접 개입한 일들은 대부분 NSS에게 막힌데다 레이가 죽은 뒤에는 사실상 뒤에서 북한 강경파를 조종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고 별 비중이 없었고, 기껏 등장한 미스터 블랙도 허무하게 가버렸다. 반면 본작의 메인 빌런인 유중원과 북한 강경파는 손쉽게 내부의 적인 온건파들을 숙청하고 한동안 NSS를 계속해서 농락했다. 주객전도가 따로 없는 상황. 더군다나 아이리스의 세계관에서는 이미 강경파가 분명한 반역사유로 숙청됐고 이게 정권이 바뀌었다고는 해도 겨우 3년전 일인데, 새 지도자가 여전히 남북협력에 긍정적인데도 그새 강경파가 이리 득세하는게 과연 납득이 되는 설정인지는...

전개도 전작과 비교하면 문제가 많은데, 전작은 자신의 과거를 모르는 김현준이라는 이가 NSS라는 비밀정보조직의 일원이 되지만 아이리스라는 흑막의 음모에 의해 그들을 위한 살인을 저지르고 간첩으로 찍혀 남북한 모두에게 쫓기는 죽은 사람이 되어 방황하다 진실에 다가가고 이를 통해 조력자가 되는 이들을 만나 북한의 적까지 같은 적을 둔 아군으로서 협력해 흑막의 음모를 분쇄하고 NSS에 복귀, 다시 한 번 음모를 꾸미는 흑막을 막는, 큰 시련 후 잃어버린 것을 나름 되찾으며 복수를 하는, 시청자들이 초중반 전개때문에 먹게 되는 고구마를 적당한 사이다로 푸는 구성이었던 반면, 본작은 비슷한 배경의 주인공이 같은 조직에 들어갔는데 전작에서 아군으로 끝났던 북한은 아군이었던 인사들이 죽어버리며 주적이 되어 나타나고, 흑막은 끝까지 별 손해 없이[13] 전작에서의 목표나마 이뤘고, 전작 주역들이 이루고자 했던 바(남북평화협력, 통일)가 무용지물이 됐으며, 2의 주인공인 정유건은 전작 주인공 김현준보다도 구르며 비슷하게 비극적인 끝을 맞이했다.[14][15] 시즌 2를 기대하던 사람 대부분이 시즌 1 후반부와 같은 아이리스와의 본격 대립을 원했던 걸 생각하면 진빠지고 암걸리는 전개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주인공 정유건이 5화 이후 기억상실을 겪고 아이리스의 밑에 있다 돌아온다는 전개는 기억상실도 없었고 목표가 따로 있었다지만 전작 주인공 김현준이 북한 테러리스트들과 함께했던 중반부 행적과 너무 유사하다. 거기다가 초반부터 복선을 깔았다지만 초반부 주제였던 통일준비위원회는 2차 파토가 난 뒤 더이상 극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모두들 백산의 핵에만 집중, 아무리 강경파의 수작이 있었다지만 시즌 1의 주제였던 남북협력은 주역 측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쓸쓸히 잊혀진다.

그리고 캐릭터의 죽음을 대책없이 너무 남발한다는 느낌을 준다. 분명 이름 있는 인물 중 사망자 수는 전작들과 비슷해보이는데도 전작보다 더 많이, 더 허무하게 죽는다는 느낌이 너무 난다. 이렇게 된 건 작중 등장인물들의 사망 대부분이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거나 악영향만 끼치기 때문으로 보인다.[16] 주인공 정유건이 계속해서 구르는 것과 악역들이 승승장구하는 전개[17]와 겹쳐, 시청자들의 피로감은 가중되었다.

거기다, 전작의 결말이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을 연상시켰다면 본작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연상시키는 결말을 냈다.[18] 문제는 후일담을 충분히 다뤘던 전작이나 아테나와는 달리 시즌 3를 낼 거라고 확신을 했는지 두 전작들보다 상황이 꼬였는데도 주연 몇의 후일담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떡밥만 남겨놨다는 것.[19]

5.1. 재현 오류[편집]


  • 설산에서 검은색 위장복을 입고 있다. 저기를 보라구. 표적이 박박 기어다니잖아. 실전이 아니라 훈련 상황이긴 했지만, 뻔히 보이는 타겟을 쏘는 셈인데 설산에서의 훈련의 의미가 있기나 한 건지 의심된다. 그리고 정작 NSS사격훈련에선 특전사 픽셀 위장복이 등장했다. 문제가 커지자 감독이 직접 나서긴 했는데...의도 했다고 한다. 근데 일각에선 갑작스런 폭설로 위장복을 구입할 여력이 없었다고도 하는데 차라리 이렇게 해명했다면 나았을 것이다.

  • 평범한 형사인 정유건이 용의자의 차량을 글록으로 쏘는 장면이 나왔다. 이건 뭐 한국 경찰이 아니라 미국 경찰로 보일 정도이다. 차라리 여러 테러 사건을 겪은 후[20] 경찰 제식 권총을 글록으로 바꿨다는 설정을 극 중에서 소개시켜 주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 NSS 부국장 최민이 미 국방성, 이스라엘 모사드 등 외국 정부의 군사/정보당국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소개되는 점도 사실관계상의 문제가 지적될 수 있다. 이 설정이 사실이라면 최민은 이중국적자라는 의미인데, 아무리 우방/동맹국 출신이라고 해도 이런 인물이 과연 한국에서 정부기관(그것도 보안 문제에 따라 신원 문제가 확실해야 할 국방 및 정보기관)에서 책임자급으로 임명될 수 있을까? 무슨 민간기업 사이에서 고급 인재를 스카우트 해오는 것도 아니고...[21] 게다가 동맹인 미국의 방해도 차단해야 하는 핵무기의 실용화에 한국계가 사장이라지만 엄연한 외국계 기업을 참여시킨다.[애초에] 극중에서도 사장의 정체가 미스터 블랙이지만, 그게 아니라도 미국 정부를 피해야 할 일에 미국계 기업을 끌어들이는 걸 보면 NSS는 보안에 국적을 가리는 개념이 없는 모양.

  • 권총을 쏘는데 반동과 슬라이드 후퇴가 전~혀 없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온다. 무반동총? 촬영시에 프룹건이나 하다못해 가스건이 아닌 에어건을 썼기 때문.

  • 헬기나 대통령 전용기 등 어설픈 CG가 지적되고 있다.

  • 극중 헬기와 지상기지간의 영문 무전을 보면 음성 기호는 어디다 팔아먹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22]

  • 명색이 정보기관요원들이 NSS로고 찍힌 활동복 입고, 초호화 호텔에서 훈련을 하고, 유희를 즐기고, 씹고 뜯고 맛보고 칵테일까지 마신다. 심지어 전날 밤에 맥주도 마셨는데! 공무원인 정보기관요원인지 제임스 본드인지 재벌2세들인지 헷갈릴 정도.

  • 위와 비슷한 오류로 주연들은 어느 상황에서든지 복장으로 전투복 등이 아닌 그냥 멋지게 빼입고 다닌다. 물론 민간인으로 위장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런 복장이 당연하지만, NSS소속 전술팀과 함께 움직일 때조차도 이러고 다니는 건 문제. 사실 전작인 아이리스1은 물론 아테나에서도 이렇게 주연들은 멋부리고 엑스트라들만 제대로 전투복 입고 다니는 건 마찬가지. 이렇게 치면 이런 전통은 쉬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또, 주인공들이니 엑스트라 처럼 보이지 않도록 돋보여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 NSS 헬기가 링스와 유사하다. 그런데, 착륙장치를 보면 육군용이다. 해군용의 경우 착륙장치가 삼륜바퀴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작중 링스 콕핏이 실제 수리온콕핏인 것은 밀덕들도 신경 안 쓴다?[23][24]

  • 국적에 상관없이 시설이 습격당하면 모든 병력들이 습격자에게 돌격하다 쓰러진다. 연기자가 총격하면 보조출연자는 돌격하는 게 오래전부터 쓰인 연출이지만, 현대 총격신에서는 다들 눈이 높아져 이렇게 안한다. 더군다나 최정예인 NSS조차도 은폐 엄폐 없이 돌진하는건 좀...

  • 분명 NSS 전술요원들이 방탄조끼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권총탄에조차 하염없이 뚫린다.[25] 더욱 웃긴 건, 아이리스 일당이 그 정예요원들이 우글거리는 NSS 캠프는 학살을 하지만 일개 군부대로 튀자 쫄아서 추격을 포기한다. 다만 NSS 캠프는 스파이를 통하여 정보를 입수한 상태였지만, 군부대는 예정에 없던 장소라 아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습격하기엔 위험하다고 판단할 수는 있다. 탄약도 꽤 소모했을텐데 정보도 없이 함부로 공격하면 탄약 부족과 수적 열세로 당할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여 결정할 순 있다.[26]거기다가 정유건이 도망간 군부대는 바로 특전사 제0공수여단(12.12 사태로 유명한 공수부대) 정예 특전사 요원 0000명이 상주해 있다.

  • 레이가 NSS 요원들을 제압하려고 섬광탄(플래시뱅)을 던지는데 "플레어!"라고 소리친다. 플레어는 섬광탄이 아닌 미사일 교란용 조명탄이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한 조명탄(ILL) 혹은 신호탄을 의미하는 단어다.

  • CG로 구현한 정부 전용기가 러시아제 투폴레프 Tu-204 기종이다. 순방하는 곳이 유럽인데 Tu-204로는 절대 못 간다. 애초에 국내에서 Tu-204를 사용하는 곳은 없으며 드라마에 나온 정부전용기 등록번호는 현실의 고려항공 Tu-204기의 등록번호였다. 정부 전용기에 관한 내용은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항목 참조.

  • 중대장이 한밤중에 경계 보초를 서고 있다.중대장이 근무 서는 우리나라 좋은나라가 아니고 정유건과 암구호를 했던 중대장은 특전사 5대기 팀장, 특전사는 팀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대위 중대장이 5대기 팀장을 한다.

  • 유중원이 김연화를 탈출시키기 위해 북측 VIP가 있던 방에 소총을 난사하는 장면에서 최초 사격 후 한 템포 쉴 때 조정간을 자세히 보면 SAFE, 즉 안전(...)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 장면에서 화면이 바뀔 때 잘 보면 소총 위쪽 레일에 장착된 조준기가 근거리용 도트 사이트 였다가 ACOG 가 붙어있다가 하며 마구 바뀐다.

  • 북한 사람들이 남한 말을 유창하게 한다. 게다가 같은 북한 사람끼리도 남한 말만 해댄다. 어느 시점부터는 북한 어투로 대화한다.

  • 6화에서 NSS가 회의하는 장면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녹화한 영상이 브리핑 프로젝터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들[27]그대로 집어넣는 바람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 보안 문제로 국정원에서도 안 쓰는 스마트폰을 NSS 요원들이 사용한다. 이게 다 PPL때문이다 .

  • 작중 등장인물들이 하는 외국어 대사와 자막이 크게 다르다.

  • 백산(아이리스)의 과거 회상은 제4공화국 시절로 보이는데, 작중에서 나오는 권총은 베레타 92. 1972년에 공개된 권총이긴 하지만 유명세와 성능에 대한 검증은 미군 제식권총 자리를 따낸 후일 텐데 그 시절에 이 권총을 썼을까?

  • 9화에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이라는 잠수함이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시에라급 핵잠수함이다?! 게다가 함체에는 욱일기가... 사실 이 장면은 우리나라 잠수함 영화인 유령에 나오는 시에라2급 개조 잠수함의 항진 장면을 그대로 쓴 것. 뒤에 나오는 7함대 소개 장면도 08년도 국제 관함식 해상사열 모습이다. 이 7함대 소개 장면은 전작인 아이리스에서도 그대로 쓰였던 장면.

  • 북한쪽 요원들이 쓰는 H&K MP5펌프액션, 그러니까 에어건이란 걸 대놓고 드러냈다. 세상에 에어건에서 실탄이 나와요!

  • 부다페스트에서 김연화가 북한 요인이 머무르던 호텔방에 잠입해 암살한다. 그 직후 경호원들에게 포위되자 경호원들에게 손가락총을 쏘는데 거기에 맞춰 호텔 건너편 건물 옥상에서 대기 중인 유중원이 저격으로 경호원들을 처리한다. 다시말해 애초에 침투할 필요없이 밖에서 저격하면 되는 일이었다.. 사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2010년작 액션영화 루저스의 한장면을 베낀 것으로 정보를 빼내기 위해 빌딩에 침투한 주인공 팀의 해커가 경비원들에게 들키자 인명피해 없이 처리하기 위해 해커가 자신은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마법을 부린다는 드립을 치면서 손가락총을 쏘자 밖에서 대기하던 저격수 동료가 경비원들의 방탄복에 저격을 명중시켜 쓰러뜨려 남은 경비원들이 공포에 질려 항복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원판은 아이디어 좋은 개그씬이었는데 베낀 건 폼잡느라 앞뒤도 안맞는 엉터리가 됐다.[28]


6. 기타[편집]


  • 장혁과 이다해, 그리고 성동일 등의 캐스팅으로 일부에서는 현대판 추노라고 연상하는 이들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아이리스 시즌 1 후속작이 추노이기도 하였고,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각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병헌과 장혁이 2009, 2010 KBS 연기대상에서 연달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개그로 따지자면 추노의 대길이와 언년이 그리고 천지호가 타임머신 타고 현대로 날아가서 환생했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었다.

  • 소향이 전작의 메인 OST인 백지영잊지 말아요를 리메이크하였다. '잊지 말아요'가 아이리스 2에서도 삽입되어 지겹다는 반응도 존재했다.

  • 차량 PPL은 전작 아이리스 1편처럼 기아자동차가 담당하였기 때문에 기아의 신차들이 대거 등장한다. 전작에 비하면 치고 박는 장면이 조금은 늘어나긴 했지만, 추격씬이 안전해 보이는 건 여전하다.[29]

  • 6화부터 김기열이 빵집 종업원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 아이리스2 제작전부터 출연제의를 받은 배우는 권상우였다. 출연하고 싶어했던 배우도 있었는데 꽃보다 남자 구준표역으로 인기를 시작한 이민호는 아이리스2 섭외가 온다면 꼭 해보고싶다고 하기도 했다.

  • 여담이지만 원래 아이리스 1에서 죽었던 이병헌의 머리속에 박힌 총알을 꺼내 살리고 2를 만들 계획까지 했다고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맞지 않은 설정일뿐더러 이병헌도 출연을 고사해 싹 갈아엎고 만들었다.

  • 이범수와 장혁은 영화 정글쥬스 이후 무려 11년만에 다시 만나서 이번엔 동료가 아닌 적으로 대립관계를 형성한다

  • 아이돌 활동기부터 절친인 이준윤두준이 함께 출연했다. 곂치는 장면은 그리 많지 않았다.

[1]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감독.[2] 아이리스 1편의 각본가.[3] 아이리스 2 전에 방송하던 전우치의 주연이 차태현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1박 2일 멤버끼리 시청률 대결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셈이었다.[4] 참고로 1위는 SBS그 겨울, 바람이 분다.[5] 2010년에 출연한 추노에서는 시청률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드라마에서는 매우 아쉽다는 평이었다.[6] 강글리오는 유중원 역의 이범수가 모델로 출연했다.[7] 제품명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면 아이리스 직원이 아이리스를 먹는(…) 위화감 넘치는 장면이 되기 때문에 애써 검은 테이프로 가린 듯.[8] 전작에선 외부인이었던 강철환을 제외하고는 오현규와 황태윤만이 전작부터 등장한 유이하게 두 시즌 모두 나온 NSS 인원이다.[9] 그나마도 황태윤은 강철환 라인 사람으로 시청자들한테 밉보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10] 전작에서 연기훈의 쿠데타 계획에 보위사령부 차수가 동참했었다.정권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쿠데타 미수 내역이 있는 방첩기관장 자리에 또 정권 엎으려는 강경파가 앉냐[11] 김선화를 흑화시킨 원인인 그녀의 가족 사망은 보위부의 탈북 요원 숙청 세례에 더해 아테나에 등장한 박철영의 부하 진영이 마음대로 저지른 사건이었다. 박철영은 이를 막으려고 김기수를 김선화가 있던 뉴질랜드로 파견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그리고 이 두명은 본작에서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안 된다.(...)[12] 더 골때리는 사실은, 전작에서 한 번 갈아치워진 이후로 보위부장이 한번도 안 바뀌었다면, 본작에 나오는 보위부장이 김선화가 가족을 잃은 원인인 탈북 요원 숙청 명령을 내린 당사자일 거라는 것이다. 이래저래 박철영만 억울하게 죽었다...[13] 미스터 블랙은 스스로를 피라미라 칭했고 실제로 아이리스 본사에는 별 영향이 없었던 듯하다.[14] 마지막 순간 저격당해 사망하기 전까지는 해피엔딩행이었던 김현준과 달리 정유건은 5화부터 머리에 총을 맞고 시한부에다가 아이리스와의 협력으로 죄인이 되고 부모 모두가 사망, 유중원과 아이리스에 대한 복수에 열주한다는, 누가 봐도 새드엔딩이라는 복선을 깔았다.[15] 참고로 아테나의 주인공인 이정우도 나름 희생이 있기는 했으나 적대 조직인 아테나의 일원이었던 윤혜인과 뉴질랜드에서 재회한다는 결말이 났다. 아이리스의 3개 작품 중 가장 몰입 안되는 주인공이라는 소릴 듣긴 했지만 김현준과 정유건은 억울할 일(...)[16] 초반의 권영찬과 박철영의 죽음은 이들의 역할을 대체할 인물을 준비해놓지 않은 채(유중원과 이후 등장하는 북한 인물들은 전부 강경파다.) 본작의 북한을 전작과 다른 존재로 만들어 전작 시청자들이 괴리감을 느끼게 만들었고, 이외의 캐릭터들의 죽음도 의미가 없거나 상황을 더 나쁘게만 만들었다.[17] 사극이나 프리퀄이라면 이러한 전개가 오히려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아이리스 2는 현대극이며 아이리스 1의 시퀄이기까지 하다.[18] 그나마 레퀴엠 포 더 팬텀은 한국에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고 우연히 비슷하게 흘러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상당히 흥행한 영화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상황이 너무 유사해 표절 논란까지 나왔다.#[19] 결국 공해상에서라도 핵은 터졌고, 아이리스 본사는 건재하고, 북한 강경파 역시 건재하다. 전자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후자 역시 아이리스의 도움 없이도 전쟁을 불사할 정도로 과격했는데, 그 중심에 있는 걸로 보이는 보위부장이 건재한 이상 한국, NSS는 아이리스와 북한 강경파라는 두 적의 위협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20] 일단 전작에서부터 광화문 핵테러 미수사건과 아이리스 2시점에선 전임 대통령인 조명호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저격을 당할뻔하고 현임 대통령 시절에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암살당할 뻔한 일이 터졌었다. 스핀오프인 아테나까지 포함하면 UAV를 동원한 대통령 암살 시도와 아테나의 한국의 신형 원자로 개발 사보타주 시도가 있었다. 특히 아이리스 1에서 광화문 핵 테러 미수사건때는 현장에 있던 경찰관 2명이 북한 공작원들에게 재대로 대응도 못하고 총격에 사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로 인해 드라마내 세계관에서 경찰 무장을 강화해야한다는 여론이 언제 튀어나와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고 아이리스 2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경찰 무장이 강화되고 규정이 바뀌어서 일선 형사들에게도 자동권총이 지급되었다고 하면 말이 되긴 한다.[21] 이 드라마의 방영이 시작된 시점에서 장관 후보자의 국적과 외국 정보기관 관련 이력이 문제시되었고, 100% 이 문제 때문만은 아니지만 결국 낙마한 사례를 생각하면 더 미묘하다.[애초에] 이럴필요도 없다. 작중에서도 어차피 미국에 들키게 되니 들켜가며 할거같음 전문가들은 최소 6개월이내 단독 핵무장이 가능하리라 보고 있으며 핵을 발사할 탄도미사일까지 준비가 완료 되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제외하고 군용 GPS 같은 시스템 확보가 어려우니 GPS관련 기술협력으로 미국 군수업체를 끌어들이는게 나은셈...[22] 예를 들면 숫자 9는 '나이너' 라고 발음해야 하는데 '나인'이라고 발음했다(...). 이것은 포네틱 코드라는 것인데, 사실 실무에서도 숫자는 그냥 '원-투-쓰리...'같은 식으로 대부분 부르지만 9만은 예외다. 왜 인가 하면, 독일어의 '안돼' 라는 발음인 나인과 숫자 9의 영어 발음 나인이 완전히 똑같다. 때문에 독일 조종사가 순간 착오로 숫자 9와 '나인'이라는 단어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나인만 예외적으로 나이너라고 부른다.[23] 파일:FU9vPgZ.png 수리온 콕핏, 실제 링스 콕핏 파일:external/farm5.staticflickr.com/5038224285_67c116b4b7_b.jpg[24] 원래는 수리온으로 찍을예정 이었으나... 어떤사정이었는지 현재의 장면으로 나왔다. KUH-1 수리온을 보면 수리온 헬기와 배우들이 찍은사진이 있다.[25] 잘 보면 방탄 플레이트를 삽입하지 않아서인지 잘 구겨지긴 하는데...이건 또 이것대로 재현 오류.[26] 드라마 외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 NSS는 극중 국정원과도 확실히 구분되는 가공의 기관이라 아무리 털어도 항의하는 사람이 없지만, 군부대가 무력하게 털리면 군이나 국방부에서 항의할 수도 있다. 실제로 쉬리에서도 수방사 군인들이 북한 공작원에게 당하는 장면에 대하여 항의가 있었던 전례가 있다. 참고로 다음 화들을 보면 해당 부대는 특전사인 게 뻔히 보인다. 결국 만만한 게 NSS다.[27] '북한 요인이 암살당하는 장면'이나 즉시 뛰어든 북한 경호원들이 총구를 겨누는 장면, 이후 총격전이 발생하는 장면, 아군이 급박한 교전을 당하는 상황에서 '적의 시야로 촬영된 모습' 등 NSS가 입수할 수 없는 장면들.[28] 여담으로 이 해커역을 연기한 배우는 얼마후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29] 다만 일본 촬영때는 어째선지 1세대 닛산 티아나를 사용했다. 아무래도 국내 SM5, SM7의 베이스라 그런지 택한지 모르지만 K7은 초반에 짤막하게 등장한 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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