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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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명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1. 인명[편집]


عائشة, Aisha, Aishah, Ayesha, Aisya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의 아내 아이샤 빈트 아부 바크르에서 따온 이름으로 아랍어 여자 이름으로 널리 쓰인다. 아랍뿐 아니라 중동 전체에서 여성 이름으로 많이 사용해 한국으로 치면 영희와 비슷한, 스테레오 타입 수준의 이름이기도 하다. 튀르키예어로는 아이셰(Ayşe)라고 부른다.

𐬀𐬴𐬀, Asha, Aṣ̌a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고대 이란 언어인 아베스타어로 '진리', '진실', '질서', '올바름' 등을 뜻하며, 조로아스터교의 중요 교리 중 하나이다. 주로 '아샤'라고 표기한다.

ईश, Isha, Īśá

산스크리트어로 '군주', '지배자'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2. 실존 인물[편집]




3. 가상 인물[편집]




3.1. Warhammer(구판),Warhammer 40,000의 등장인물[편집]






Isha[3]
the Goddess of the Harvest

아엘다리에게 창조신이자 생명의 여신으로 모셔지는 존재.
생명과 수확의 여신, 생식의 여신으로 아엘다리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다.

사냥의 신 남편 쿠르노스(Kurnous)와의 사이에서 처녀여신 릴레아스와 신이 아닌 필멸자인 아엘다리를 낳았기에 아엘다리 종족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는 대장장이 신 바울이 대가를 치르기 전까지 전쟁의 신 케일라 멘샤 케인에게 감금되었다. 아수르얀이 개입한 덕분에 아엘다리와 만신전 사이에는 영원한 장벽이 쳐져서 아엘다리는 케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으나, 그 댓가로 이샤도 자기 자손들과 영원히 격리되고 말았다. 이 사건 때문에 이샤는 우는 모습으로 표현되고 상징 또한 눈물 흘리는 눈인데, 필멸자 자식들과 헤어진 슬픔을 나타낸다. 바울은 이샤가 흘린 눈물을 제련하여 엘다의 영혼을 보호하는 스피릿 스톤이 되었다.(p.17)

이후 갓 태어난 슬라네쉬에게 잡아먹힐 뻔 했으나 도중에 난입한 너글에 의해 살아날 수 있었다.[4] 하지만 현재는 너글의 집에 감금당해 그가 만든 전염병을 강제로 먹고있으며,[5] 이때 자신이 먹은 너글의 질병[6]에 대한 대처법을 필멸자들에게 속삭여 준다고 한다.[7] 놀랍게도 자애로운 너글은 이를 알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8]

엘다 만신전이 전멸한 가운데 어엿이 살아있는 신임에도 엘다측의 취급이 다소 박한데, 아슈란을 추종하는 야수라니, 케인을 추종하는 드루카리, 케고라크를 추종하는 릴리에탄, 인니드를 추종하는 이나리가 있어도 이샤를 추종하는 엘다 분파는 없으며, 케고라크도 인니드 탄생 후에 자신과 케인, 인니드로 이루어진 삼두정을 계획하며 이샤를 빼먹고 있다. 물론 케고라크 입장에선 엘다 만신전 중 살아남은 몇 안되는 신이지만 하필이면 카오스 신에게 손수 구금당해 있는만큼 되찾는게 불가능에 가까우니 일단 물질 세계에 존재라도 하는 신들끼리 삼두정을 계획하는 쪽으로 머리를 굴리는 게 틀린 건 아니지만 엘다 분파 중 이샤를 섬기는 분파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건 이상한 부분이긴 하다. 물론 엘다가 이샤를 무시하는건 아니고, 실제로 예지를 통해 탈로스 발코란이 후일 라나 단드라[9]에서 이샤에게 치명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는 예지가 나오자 고작 일개 카오스 워밴드의 카오스 로드인 그를 제거하기 위해 피닉스 로드 중 한사람인 제인 자가 직접 출동할 정도로 이샤를 신경쓰고 있긴 하다.

루가나스 크래프트월드의 엘다들은 비록 구출은 힘들지만 조언이라도 얻고자 너글의 정원을 침입해 이샤에게 접근했으나 전멸하여 자신들은 죽고싶어도 죽지않는 너글 정원의 나무가 되어 비명을 지르고 이를 본 이샤를 괴롭게 하고있다.

Warhammer(구판)의 경우 쿠르노스의 아내라는 점과 자손으로 릴레아스를 낳았다는 사실은 동일하나[10] 엔드 타임 때 딸인 릴레아스에게 독살당했다.

워해머 세계관의 정반대 장르인 2차 창작인 Brighthammer 40,000에서는 카오스의 역할을 엘다 만신전이 맡아서 뒤틀린 엘다가 질서의 신 슬라네쉬에게 구원받을 때 너글에게 구출되는 역할이 되며, 이후 깨끗한 너글의 정원에서 지내게 되는데 수줍어하는 너글과 그런 너글을 마음에 들어하는 이샤, 그런 너글을 놀리는 슬라네쉬 등 묘사가 순애물로 바꿔버리게 되었다(...).


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등장인물[편집]


모가 마을에 파견된 길드 안내원이다. 설정집인 헌터대전3에서 이름이 밝혀졌는데 몬헌 시리즈 중 이례적으로 이름이 제대로 밝혀진 인물 중 하나. 타 작품의 길드 안내원들과 비교해보면 목소리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정말 촐싹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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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문 이름은 Aisha이나, 이슬람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2] 관우진명[3] Dawn of War 등지에서는 "이샤"로 발음하고 있다.[4] 너글은 역병의 신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병을 견디며 살 수 있는 생명들을 존중하기 때문에 생명의 신이자 수호신의 이면도 지니고 있다. 같은 생명의 신을 해치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이유만으로 카오스 신 코른과 슬라네쉬가 있던 곳에 난입해 그녀를 구출해온 것.[5] 아이샤 입장에선 고문이 따로 없지만 너글 입장에선 엄연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한다.(...)[6] 일단 이샤가 생명의 여신이니 너글의 역병을 먹고 감염되어도 100% 완전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샤 본인의 건강에는 문제는 없다고 한다. 참고로 통념과는 달리 너글이 항상 치명적인 전염병만 만드는건 아니고 대부분은 코가 간지러워지거나(...) 눈이 뻑뻑해지는 정도의 약한 질병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휘하 그레이트 언클린 원 중 하나인 쿠가스가 너글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는 이유도 쿠가스가 빨아먹어버린 역병이 너글이 진짜 어쩌다 로또급으로 어렵게 만든 치명적인 역병이였기 때문.[7] Codex: Chaos Daemons, 4th Ed, p. 82[8] 너글의 목표가 모든 생명들을 자신의 품에 안기게 할 궁극의 역병의 창조인만큼 치료 가능한 역병을 치료한들 어차피 그 정도의 역병이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하다. 그리고 너글은 역병도 좋아하지만 역병을 이겨내려는 필멸자의 의지도 좋아한다.[9] 엘다와 카오스의 최후의 전쟁... 으로 예지되어 있는 미래의 사건. 아무리 워해머 세계에서 미래가 예측하기 어려워도 라나 단드라만큼은 모든 엘다 예언자들이 일관적으로 예지하고 있어서 일어날 가능성이 몹시 높지만, 그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판타지에서도 나오는데 보통 엔드 타임으로 알려져있다.[10] 또는 아수리안의 남편으로 설명되기는 하나 일종의 설정 오류로 아수리안은 주로 그의 딸인 릴레아스와 부부라는 게 정설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