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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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7월 21일[2]에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스릴러 액션 영화.
2. 시놉시스[편집]
3. 마케팅[편집]
3.1. 포스터[편집]
3.2. 예고편[편집]
4. 등장인물[편집]
- 리암 니슨 - 마이크 맥켄 역
- 로렌스 피시번 - 짐 골든로드 역
- 홀트 맥칼라니 - 램퍼드 역
- 벤자민 워커 - 톰 바네이 역
- 앰버 미드썬더 - 탄투 역[3]
- 마커스 토머스 - 거티 맥켄 역
- 마틴 센스마이어 - 코디 맨투스 역
- 매트 맥코이 - GM 조지 시클 역
- 맷 샐린저 - CEO 토머슨 역
- BJ 베롯
- 브래들리 사와츠키
- 채드 브루스
5. 줄거리[편집]
카트카 다이아몬드 광산이 무너지면서 직원에서 8명이 사망하고 남은 26명이 갇히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평화를 즐기며 트럭을 주행하는 마이크 매캔. 그는 친동생 거티와 동료들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동료들은 거티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4] 마이크가 저지시키고 장난치던 동료들에게 경고를 주지만 요한손은 거부하고, 마이크는 날 그렇게 보고 저능아라고 부르지말라고[5] 경고를 하자 요한손은 말을 듣지 않는다. 화가 난 마이크는 그를 죽빵으로 기절시켜 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형제는 직장에서 해고당한다.[6] 마이크는 거티와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데, 거티는 장애(실어증) 때문에 치료받고 입원을 하고 있었다.[7]
이후 마이크는 거티와 함께 일자리를 구하러 골든로드를 찾아가는데, 거티가 빠른 속도로 차를 수리하는 실력을 가져서 테스트를 통과한다. 마이크와 거티, 짐 골든로드, 탄투[8] 그리고 램퍼드는 카트카에서 연락을 받고, 광산에 갇혀있는 직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정두 가스관을 트럭 3대에 실어 운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주행으로 하루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이 되자 참담한 사건이 일어난다. 아이스 로드, 즉 길을 이루던 빙판이 점점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 마이크 일행은 서둘러서 움직이지만, 한 대의 트럭이 고장이 나 골든로드가 수리하는 도중 트럭이 물속으로 가라앉고, 자신의 몸을 트럭과 연결시켰던 줄을 미처 풀지 못한 골든로드 역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해 버렸다.
골든로드를 잃은 마이크 일행은 주행을 재개한다. 하지만 뒤편에서 빙판의 균열이 빠른 속도로 일행과 가까워지고, 이들은 속도를 높이지만 전방에서 얇게 녹은 얼음을 만나면서 트럭 두 대가 모두 전복해버리고 만다. 다행히 타이어에 집중되었던 하중이 전복한 트럭의 옆면으로 분산되면서 빙판의 균열이 멈추었고, 일행은 무사했다.
전복한 트럭을 세워놓고 다시 움직이기 직전, 램퍼드가 마이크에게 탄투가 의심스럽다고 언질을 주면서 마이크는 탄투를 추궁하고, 탄투를 앞쪽 트럭의 조수석에 앉혀 묶어버린다. 그러나 램퍼드는 뒤쪽 트럭의 트레일러 안에 들어가 짐을 점검하던 마이크 형제를 보고는 트레일러의 문을 잠가버려 형제를 화물칸에 가둔다. 이 사실을 눈치챈 탄투가 램퍼드에게 덤비지만, 램퍼드는 탄투를 순식간에 기절시킨 다음 앞쪽 트럭만을 몰고 떠난다.
램퍼드는 떠나기 전에 마이크 형제를 가둬둔 트럭의 연료탱크 아래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두었다. 트레일러 속 가스관으로 히터를 부순 덕분에 탈출할 수 있게 됐지만, 먼저 빠져나온 마이크가 다이너마이트를 목격하고 즉시 다른 데로 던져버린다. 하지만 심지가 거의 다 타들어가 있었던 탓에 얼마 가지 못하고 폭발해버려, 빙판이 크게 약해졌다.[9] 형제가 다시 출발하려던 순간 트럭의 앞바퀴가 살짝 빠지고, 거티가 정비하던 도중 얼음이 무너져 거티가 물에 빠진다. 이를 본 마이크는 망설임 없이 물로 뛰어들고, 기절한 거티를 구해낸다.
형제는 램퍼드의 뒤를 쫓고, 램퍼드는 바네이를 비롯한 부하들을 불러 작전을 완성시킬 준비를 한다. 광산에서의 사고를 완전히 은폐하려난 것. 탄투가 여전히 기절한 척하는 것을 알고 라이터를 인중에 갖다대면서 탄투가 깨어나지만, 그는 램퍼드를 제압해 트럭 밖으로 떨어뜨리고 트럭과 짐을 함께 몰아 도망친다. 하지만 램퍼드는 트럭을 붙잡고는 연료케이블을 끊어버린다.
탄투에게 근접한 마이크는 자신들이 램퍼드의 뒤를 쫓고 있다고 탄투에게 연락하고, 마이크와 거티가 맨몸으로 부하 4명을 제압해버린다. 걸어서 뒤쫓아오던 램퍼드는 부하들이 남긴 차량으로 탄투를 뒤쫓고, 탄투의 트럭은 연료가 다 소모되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결국 멈춰서고 만다. 탄투는 차에서 내려 자신을 뒤따라온 램퍼드에게 총을 쏘며 위협하지만, 연료가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 그 순간 마이크가 나타나고, 램퍼드는 황급히 차에 타지만 마이크가 트럭의 가속도를 이용해 램퍼드의 차량을 절벽 너머로 전복시켜 버린다.
거티가 연료케이블을 고치고, 일행은 연료를 두 트럭에 나눠 실은 다음 출발하려고 하지만, 차량 전복에서 살아남은 램퍼드가 산꼭대기로 올라가 폭탄을 터뜨려 눈사태를 일으킨 것을 목격한다. 마이크 형제와 탄투는 두 트럭에 나눠 타서 서둘러 출발하지만, 탄투가 탄 트럭이 눈사태에 휩쓸리면서 탄투가 나뭇가지에 가슴을 찔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응급처치를 끝낸 다음 3인방은 트럭 1대만을 끌고 출발하지만, 램파드가 남은 트럭을 몰고 그 뒤를 쫓는다. 아이스 로드에 접근하면서 질주의 전투가 벌어진다. 거티가 운전을 맡은 사이 마이크는 직접 램퍼드와 싸우러 나서고, 둘은 빙판 위로 떨어진다. 램퍼드가 몰던 트럭이 주인을 잃고 천천히 전진하는 사이 마이크와 램퍼드가 달려가 마이크는 운전석에, 램퍼드는 뒤편에 각각 탑승한다. 마이크는 눈앞의 얼음이 파동으로 요동치는 것을 확인하고는 트럭의 가속페달을 밟아 유지시킨 채로 트럭에서 뛰어내리고, 이를 뒤늦게 알아본 램퍼드는 요동치다가 박살난 얼음 아래로 빠져버린다.
한편 무사히 달아난 거티와 탄투는 광산으로 향하는 다리를 마주하는데, 최대중량이 75,000파운드(약 35톤)로 아슬아슬했다. 지나가는 도중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어렵게 향하는데 이때 커트가 마찰 패드를 밟고 지나가자고 한다. 그 방법을 사용하던 그때 다리의 케이블이 끊어지기 시작하고, 트럭이 서둘러 통과하는 순간 다리가 붕괴한다. 쉴 틈도 없이, 트럭이 정차한 곳이 오르막인 바람에 트럭이 서서히 뒤로 밀려나고, 탄투가 필사적으로 페달을 밟는 한편 거티는 다리 입구에 있던 게이트를 닫는다. 하지만 잠금장치가 꽁꽁 얼어있어 닫는 데 애를 먹고, 결국 빠져나오지 못한 거티는 트레일러와 닫힌 게이트 사이에 끼여 생을 마감하게 된다. 때마침 지름길로 올라온 마이크는 동생 거티의 죽음을 지켜보며 애타게 울부짖는다.
마이크와 탄투는 카트카로 무사히 도착하고, 정두 가스관을 인계한 뒤 치료를 받는다. 카트카의 모든 직원들이 동원되어 가스관을 설치하고 시스템을 복구시킨 다음 갱도를 폭파시켜서 갇혀있는 직원들을 구한다.[10] 그리고는 GM인 조지 시클이 일부러 센서를 끄고 동굴을 무너뜨린 이후에 램퍼드와 그의 동료들에게 돈을 팔아 넘겼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머리 끝까지 분노한 마이크는 그의 얼굴을 강하게 가격해 제압해버리고, 기절한 시클은 경찰에 체포당한다. 홀로 서서 상념에 빠진 마이크를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이 찾아가 지원을 약속하고 경찰 조사를 부탁하는데, 이때 마이크는 거티의 시신을 수습한 한 직원으로부터 동생이 죽을 때까지 품안에 끼고 있었던 트럭 전단지를 전달받는다.
3개월 후. 평화롭게 일하는 탄투는 새 켄워스를 뽑은 마이크와 조우한다. 마이크는 스포츠용 물건들을 운반하는 일을 맡았는데, 상사도 없고 편하다고 말해준다. 서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마이크가 떠나는데, 이때 TRK TRK TRK이라고 적혀있는 트럭의 번호판이 클로즈업된다.[11] 이렇게 마이크는 새로운 일상생활을 시작하며 영화가 막을 내린다.
엔딩곡은 Gary LeVox의 We Got Fight.
6. 평가[편집]
미국에서의 반응, 국내 평론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국내 관객들의 평가도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편. 특히 로렌스 피시번이 일찍 퇴장했다는 점에서 불만이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리암 니슨의 다른 최근작들인 어니스트 씨프와 마크맨보다는 낫다는 것이 중론.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8. 기타[편집]
- 켄워스 사의 협찬을 받았는지 작품 내내 지겹도록 켄워스가 언급되는 걸 볼 수 있다. 가장 압권인건 엔딩에서 주인공이 동생의 유품이랍시고 켄워스 사의 브로슈어를 넘겨받는 장면.
9.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4:04:11에 나무위키 아이스 로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VOD로 보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전에 뜬다.[2] 미국에서는 넷플릭스로 2021년 6월 25일에, 영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2021년 6월 25일에 공개되었다.[3] 리암 니슨의 또 다른 최근작 마크맨에서 주유소 직원 역으로 출연했다. 대사는 있긴 했지만 그 영화에선 단역에 불과했는데, 아이스 로드에선 주연급 인물을 연기한다.[4] 동료들이 거티의 수통을 갖고 장난치고 있다. 자기는 커피랑 물로 따로 아껴뒀다고 말하자 이들은 이게 커피냐고 약올린다.[5] 요한손만 마이크에게 저능아라고 부른다.[6] 멕켄 형제는 직원에서 짤린지 벌써 11번째다. 탄투도 역시 회사에서 짤린게 몇수번째라 마치 멕켄 형제랑 똑같다(....).[7] 하지만 거티의 대해서 어떤문제 때문인지 결국 병원에 맡기는데 실패했다.[8] 광산에 갇힌 인부 중 한 명인 코티의 누나였다.[9] 먼저 떠나간 램퍼드는 중간에 내려서 폭탄이 터지는 것을 확인하고, 형제가 분명 죽었을 것이라 판단하고 떠난다.[10] 치료를 받단 탄투는 폭파음을 듣고 황급히 현장으로 달려간다.[11] 영화 초반부, 주인공 일행이 카트카로 향하던 중 마이크가 자신이 타고 있는 트럭을 갖고 싶다고 말한다. 골든로드는 그에게 이름을 무엇으로 짓고 싶냐고 묻는데, 동생 거티가 트럭트럭트럭이라고 답한다. 탄투도 그걸 보며 씩 웃는다. 마이크가 죽은 동생 거티를 기리기 위해 트럭트럭트럭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12] ~ 20XX/XX/XX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