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파인

덤프버전 :

1. 악튜러스의 등장인물
1.1. 개요
1.2. 작품 내 행적
1.2.1. 1장
1.2.2. 그의 정체와 2장 이후의 행보
1.3. 공략법


1. 악튜러스의 등장인물[편집]



1.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arc_empanzak.jpg


파일:attachment/arcj-eispein.jpg

▲ 한국판 일러스트
▲ 일본판 일러스트
명칭
(영어)

Eispein
[ 스포일러 보기 · 숨기기 ]
본명: Empenza Rammstein

명칭
(일본어)

アイスパ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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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エンペンザ・ラムステイン

근거지
남바렌시아 왕국, 트랑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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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아시리아 제국

성별
남성
나이
불명


1.2. 작품 내 행적[편집]



1.2.1. 1장[편집]


항구도시 타이니에서 시즈 플레어마리아 케이츠가 엉뚱한 누명을 쓰고[1] 왕국군에게 쫓길 때 둘을 구해준 젊은 마법사. 대개의 경우 관직이나 교회로 진출하는 다른 법인류들과 달리 일정한 주거지도 없는 듯 혼자 방랑하며 은둔하고 있다. 시즈와 마리아를 구해준 당시에는 트랑퀼리에 있는 한 오두막에서 은거하고 있었다. 연령 미상이지만 외모와 말하는 투로 보아 적어도 20~30대 정도로 보이고 싶어하는 듯하다.

동양의 깊은 정신적 문화에 심취해 있어 겉모습으로만 보면 제갈공명 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갈 곳이 없는 시즈와 마리아를 보살펴 주며 마리아에게 검술을, 시즈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는 등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한편, 가끔 누군가와 비밀스럽게 교신하는 듯한 수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즈나 마리아와 함께 지내기 시작한 며칠 후, 갑자기 할 일이 생겼다며 둘의 곁을 떠났다. 그 후 1장에서 쭉 등장하지 않다가, 느부갓네살 최심부에서 시즈 일행과 재회한다. 그런데...


1.2.2. 그의 정체와 2장 이후의 행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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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류어드텐지에 의해 밝혀진 그의 본명은 엠펜저 람스타인[2], 정체는 아시리아 제국의 재상이었다. 아이스파인은 가명이며, 그의 본 목적일 수도 있는 달란트를 찾기 위해 시즈마리아에게 검술과 마법, 달란트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준 것이었다. 이미 노바우텐이 가진 달란트를 포함한 3개의 달란트를 손에 넣고 마리아의 달란트 3개를 강탈한다.

그의 등뒤에는 정신을 잃은 채 벽에 묶인 셀린의 모습이 드러난다. 시즈가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던 틈을 탄 엠펜저는, 그의 정신을 지배한 뒤 일곱 번째 달란트가 들어있는 그녀의 심장을 뽑게 한다.

파일:attachment/empenza.jpg
엠펜저 람스타인의 과거
게다가 그의 숨겨진 정체는 이게 다가 아니었다. 2장 시즈 루트에서 센크라드의 언급에 의하면 괴노인이 만든 인형인간 중 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옛날 엠펜저는 두 차례나 걸쳐 체제 전복을 시도해 남바렌시아 왕국의 반역자로 낙인 찍혔다. 반정을 일으키게 된 계기는 센크라드 문서를 참고. 첫 반정은 제국력 714년, 독자적인 개혁정치세력화를 기도했으나 실패한다. 그 뒤로 그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다가, 8년 만인 722년에 다시 나타나 두 번째 반정을 시도한다. 하지만 남바렌시아 왕국의 수도 바아라의 중심인 디모데 대성당이 함락되기 직전, 홀연히 나타난 전설적인 영웅 센크라드에 의해 패해 도주한 그는 끝내 왕국의 최남단 마요르카 섬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 때 엠펜저는 한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 그 아기가 바로 시즈 플레어였으며, 아기를 죽이려는 센크라드에게 이 아이가 세상을 파멸시키거나 구원하는 열쇠를 지니고 있다며 다시금 충고하고, 나중에 아기를 데려온 쉐라의 간곡한 요청으로 시즈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한편, 엠펜저는 센크라드에게 죽는 순간 마녀인 엘리자베스 바소리에 의해 되살아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에게 조종당해 고대인인 이재숙, 즉 셀린의 기억을 봉인하고 조작하여 아버지 행세를 한 것이다. 그렇게 엘리자베스의 '종'이 된 엠펜저였지만, 자신 역시 실력이 있는지라 마지막 하나 남은 의식을 유지해 완전히 조종당하지는 않았다. 초반 시즈와 마리아가 그가 가끔 보이는 이상한 행동을 의아해했던 건 이 때문이다.

이유야 어쨌든 그는 빌라델비아에서 다시 만난 시즈 일행에게 셀린에 대한 자초지종을 들려주고 자신이 봉인한 그녀의 기억을 모두 풀어준 뒤, 자신을 만들어낸 아버지인 괴노인에 의해 순순히 죽임을 당한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셀린 문서를 참고.

마지막으로, 느부갓네살에서 시즈 플레어마법으로 조종시켜 셀린의 심장을 뽑은 이유는 그렇게 하면 친딸처럼 여긴 그녀를 죽이지 않고 달란트를 꺼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이용해먹기 위해서 시즈에게 마법을 가르친 그는, 자신 때문에 인생이 엉망이 된 시즈에게 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1.3. 공략법[편집]


적으로 등장할 때의 레벨은 50으로, 1장은 이벤트성 전투여서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군이 1장에서 최대로 레벨을 올려봐야 30~35 정도로,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 한 턴 들어오기도 전에 스피드가 부족해서 끝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1장에서 잡는 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황금사원라크리모사 폐광에서 적절히 레벨업을 하고 1장 최강 장비를 착용한 뒤[3] 마리아 케이츠의 흙뿌리기 +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의 옥시피틀 퍼스트로 잡는 것이다. 문제는 시즈 플레어가 전투에 참여할 수 없고 텐지아직까지[4] 잉여라는 점. 애초에 저걸 잡을 레벨을 만든다는 게 시간낭비이므로 안 하는게 속편하다. 잡아도 스토리는 안 변하니(...) 한편 각종 버그(...)들을 이용해 잡는 방법들도 존재한다.

초기판에서는 1장에서 잡는 것이 가능했으나, 패키지의 로망판에서는 일정 대미지를 입히면 전투가 그냥 끝나버린다.

2차전은 비슷한 레벨에 4:1이므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쇼크웨이브나 크래쉬 아머 등으로 어마어마한 배리어를 먼저 없애도록 하자. 일정확률로 즉사하는 기술인 헬 인비테이션을 조심하자. 패키지의 로망판에서는 엠펜저의 HP가 1500으로 원작의 3배가량 오른다. 무엇보다 이 녀석보다 전에 싸우는 화편복왕이 괴랄하게 강력해서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2. 롯데푸드에서 만든 아이스크림[편집]


파일:external/www.korailretail.com/1022576.jpg
파인애플 모양의 주황색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아이스크림 제품. 제품 이름처럼(ice + pineapple) 파인애플 맛이 나지만 그렇게까지 두드러지는 맛은 아니다.

가격은 가게, 지역마다 다르지만 정가 1000원짜리 바 종류 아이스크림과 정가 2000원짜리 콘, 컵 종류의 아이스크림 사이에 끼어있다. 덕분에 이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곳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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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명수배 0순위인 아르세스 자매로 오인받았다. 그런데 이게 다 마리아가 택배상자를 중간에 빼돌렸기 때문이다. 자업자득. 시즈는 죄 없다. 있다면 비요른 륭스트롬에게 된장을 안 전해주고 나온 것 뿐이다.[2] '엠펜저'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벨기에 국대로 뛰고 있었던 음보 음펜자에서 착안했다고 밝혔으며(...) 람스타인은 북유럽 락덕후인 김학규사장이 좋아하던 독일의 메탈 밴드 람슈타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3] 이 때 신발을 제외한(신발은 스피드를 올리는 방어구라 해제하면 오히려 스피드가 떨어진다.)방어구는 모두 장착 해제하여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올려놓아야 한다.[4] 튱클레티는 2장 세테판 연구지구에서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3장 화편복왕과 전투가 끝나야 착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