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 윈터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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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 윈터 클라우드

파일:아이시.jpg

이 명
클라우드 왕국의 공주
[ 스포일러 펼치기 ]
제3대 마왕

성 별
여성
나 이
불명
종 족
반마족
소 속
클라우드 왕국 왕족
가 족
외전 완결 이후 ▼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남편)
아이기스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서브 히로인. 서대륙에 있는 클라우드 왕국의 막내공주이자 반마족.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서브 히로인.

2. 작중 행적[편집]


납치된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제국으로 향한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었다. 사실 혈통 문제로 이 나라의 왕족들은 전부 마족의 피가 흐르는 혼혈인지라 대놓고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외도 귀족 프레이와는 노예시장에서 만났는데 그가 자신의 가족을 몽땅 사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고 소문대로의 악한이라는 것을 알고 혐오하게 된다.

그 반면 나중에 돈의 용사로 알려지는 정체를 숨긴 프레이는, 그가 악당으로서 사들였던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노예들을 다 사고서는 탈출 계획까지 도와준 덕분에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다. 그가 답례로 나중에 그녀의 나라와의 무역 우선권을 요구할때도 크게 고민을 안 했을 정도다

프레이에 대한 인상은 상기한 바와 같이 최악, 그가 하도 어그로를 끌다보니 자신에게 걸려 있는 심장을 시작으로 감정을 얼리는 저주를 프레이에게 옮기려고 했다가 실패하기도 한다.[1] 아이시 본인이나 프레이는 성공한 걸로 알고 있는 상태.

사실 프레이를 안 노리면 그녀의 가족이 전멸할 수도 있기에[2] 프레이가 고의적으로 어그로를 끌었던 것이다.

프레이의 위장 신분인 '돈의 용사'에게는 상당히 호의적. 상기한 바와 같이 그가 가족들을 구할때 도와준 것도 있고 얼마 안 가서 발견되는 희귀 금속의 광맥으로 인해 주변 나라의 이권 싸움에 휘말릴때도 그가 무역 우선권을 이용하여 도와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DLC 개방 이후로 남을 살짝 괴롭히면서 그걸 즐기는 듯한 소악마적인 성격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천방지축인 성격이 어릴 때부터의 본래 성격이라고 한다. 지금의 성격은 왕위 계승권을 얻으면서 각종 교육과 그간의 혼잡한 국가 상황으로 말미암아 얌전해진 것으로 본성은 아직 철없는 어린아이에 가깝다.

아이시의 초대에 응한 프레이가 상태창을 통해 아이시가 타락 상태의 분기점에 들어섬을 확인하고 그녀의 타락을 막아내려면 그녀의 소악마적인 장난을 감내하면서 그녀의 응어리를 차근차근 풀어야함을 눈치채고 신체접촉을 통해 저주를 재활성시키면서까지 그녀의 울분을 풀어주어 타락 상태를 정화하기 시작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3회차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는 듯한 상태에서 프레이가 장난에 어울려 준 덕분에 타락 루트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공략되어 간다.

다만, 자신이 건 저주가 상당히 세게 들어간 것이 예상 밖인지 프레이가 상당히 고통스러워하자 안절부절하는 점을 보면 은근히 맹한 요소가 있는 모양.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아이시가 프레이에 대한 진실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는데 프레이의 목소리가 노예시장에서 만난 돈의 용사와 일치한 점에 처음에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프레이가 노예시장을 공략한 시점 이후부터 건강이 안 좋아 목숨이 1~2년 밖에 못 사는 시한부가 되었다는 점을 듣고 거기에 한 술 더 떠 내면의 목소리가 자신을 조롱하는 목소리를 내자 그제서야 돈의 용사가 프레이란 것을 눈치채고[3] 자신이 건 저주가 완전히 프레이를 잠식해 죽게 만든다는 점에 멘탈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세 번째 시련과 시련 이후의 묘사를 보면 프레이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애주가였던 모양이다. 세 번째 시련에서의 후회 역시 한 번이라도 프레이와 술자리를 가지 못한 것이었다.

현 시점에서 클라우드 왕국의 제1 계승자이나, 그녀 자체는 왕위에 별 미련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자신이 제1 계승자가 됨에 따라 형제 자매들과 사이가 멀어졌다. 마왕의 저주로 인해 순간적으로 계승자 자리에서 박탈되자 오히려 예전으로 돌아갔다고 편안해 하는 묘사가 있다.

네 번째 시련 이후 루비 대신에 희생하여 영혼이 소멸하게 될 프레이를 보고 괴로워한다. 이때 외신이 프레이의 영혼의 소멸은 자신이 건 저주 때문이라고 속이자 멘붕하고 이때를 노린 외신이 그녀의 몸의 주도권을 차지하여 새로운 마왕이 되어버린다. 다만, 완전히 주도권을 내준건 아닌지라 왕국의 모든 것들을 동사시키지 않고 동결시켜 최대한 저항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과의 전쟁이 끝난 후에 외신의 빙의에서 벗어나며 프레이의 안배로 목숨은 물론 신변까지 안전하게 보장되었지만 프레이에 대한 죄의식으로 인해 얼굴을 똑바로 들지 못하나 그런 아이시를 배려하는 프레이의 자상함에 결국 용서를 받으며 미호와 같이 프레이의 하렘 멤버로 들어서게 된다.


3. 여담[편집]


여담이지만 본래 마왕 후보에 들어갈 수 있던 모양이다. 그 때문에 견제의 용도로 마왕인 루비가 그녀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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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프레이와 동행하던 페를로체 아스텔레이드가 아이시한테서 프레이로 옮겨가던 저주를 태양신의 가호로 타겟팅해서 개발살낸 덕분에 효력이 안 나오고 있는 것. 다만 완전히 없어진건 아닌지라 아이시의 신체접촉이 발생하는 순간 저주가 다시 발생할 수 있어서 이 점을 이리나 필리어드가 단단히 주의를 주었다.[2] 저주에 고통받던 그녀를 보다 못한 가족들이 그녀에게 저주를 자신들에게 옮겨줄것을 요청했고, 나중에 회수할 생각으로 가족들에게 저주를 나눠주지만 저주를 옮길 수 있는 횟수는 사실 한 번 밖에 안 되는지라 이럴 경우 가족들이 전부 사망하게 된다.[3] 정확히는 아직 의심 단계다. 만약 아이시가 돈의 용사=프레이 라고 확신을 했다면, 프레이에게 페널티가 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