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오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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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플라이스토세에서 홀로세까지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았던 코끼리새의 일종. 속명의 뜻은 '높은 새'.
2. 소개[편집]
다른 수각류 공룡들과의 비교도. 좌측부터 사람, 아성체 기간토랍토르, 유타랍토르[1] , 아이피오르니스속의 모식종, 타조, 데이노니쿠스다.
모식종의 경우 키는 3m에 체중 300~500kg 정도로[2] 불곰과 비슷한 체중이었으며 남섬자이언트모아보다 키는 작았지만 체중은 훨씬 무거웠다. 모식종보다 작은 힐데브란티종도 200kg을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중생대에 살았던 딜로포사우루스나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 다코타랍토르, 유타랍토르 등 웬만한 중형 수각류와 비슷한 무게다.
현생 키위처럼 시력이 나쁜 대신 후각이 매우 발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따라서 야행성 동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프리카의 신화 속 로크의 모델이 코끼리새 중에서도 이 아이피오르니스라는 가설도 있다.
멸종 원인은 인류가 유입되고, 그러면서 동시에 같이 온 가금류들의 질병인 조류 인플루엔자와 서식지 파괴가 원인으로 보인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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