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세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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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아일라 세큐라
Aayla Sec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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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서의 모습
종족
트윌렉 (포스 센서티브)
성별
여성

170cm
몸무게
55kg
지위
제다이 마스터
은하 공화국군 제다이 장군
은하 공화국 대육군 제327 성간 군단 지휘관
소속
제다이
은하 공화국 (제327 성간 군단)
스승
퀸란 보스
사망
19 BBY, 펠루시아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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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레전드: 《스타워즈: 리퍼블릭 - 스타워즈(1998) #19》 코믹스 (2000년)
캐넌: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2002년)
배우
에이미 엘런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제니퍼 헤일[1]

1. 개요
2. 상세
4. 그 외



1. 개요[편집]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트윌렉 제다이 마스터이다. 영화에서의 포지션은 미형 단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제다이 중에서도 돋보이는 외모 덕분에 주목을 받아 애니와 코믹스 등지에서 비중을 챙기며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한국판 성우는 김혜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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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시절 제다이 마스터 퀸란 보스에 의해 발견되어 제다이 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파다완 시절 스승 역시 퀸란 보스.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 4식인 아타루의 달인이며, 간간히 제 5식인 시엔/젬 소도 사용한다고 한다.

파일:aayla,ahsoka.and.bly.jpg

아일라는 클론 전쟁 당시 휘하의 제327 성간 군단 사령관 블라이와 함께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며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퀠(Quell) 전투에서 부대가 전멸할 위기에 처했을 때 아나킨의 부대의 도움을 받는다.[2] 탈출 도중 우주선이 고장나며 무작위 좌표로 하이퍼 스페이스에 돌입하면서 공화국 군대와 분리되고 몆 명 일행들과 함께 미라둔으로 불시착하게 되었고, 이후 아나킨 스카이워커, 아소카 타노, 캡틴 렉스, 블라이 사령관과 함께 신무기 실험을 하려는 분리주의 연합으로부터 러먼족 피난민 마을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전쟁 말기 살루카마이 공략전에서 마스터 오포 랭키시스의 지휘하에 제327 성간 군단의 제다이 지휘관으로 활약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파일:external/media.moddb.com/Aayla_Secura_-_Order_66.jpg

동료애는 펠루시아 행성에서 황제의 오더 66을 받은 블라이와 휘하의 클론 트루퍼들의 사격에 아일라가 죽음으로서 끝나게 된다. 이 장면에서 클론 트루퍼들이 첫 발에 이미 쓰러진 아일라의 시신에 블라스터를 엄청나게 쏴댄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일라는 아나킨이나 오비완과 마찬가지로 부관인 블라이를 비롯한 클론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로 유명했던 제다이 중 한명이었다. 아일라는 펠루시아 전투 당시 파견 온 제501 군단의 용맹함을 극찬하였고, 이에 클론들은 부끄러워 헬멧조차 못 벗었을 정도였다고. 그렇기에 후일 그녀의 죽음이 전해졌을 때 제501 군단 소속 병사들조차 "부디 고통없이 죽었기를 바란다. 그녀는 그럴 자격이 있다."며 뒤에서 상당히 안타까워했을 정도였다. 물론 그녀가 지휘하는 제327 성간 군단도 마찬가지여서 설정상으로는 블라이와 부하들도 최대한 자신들의 지휘관을 고통없이 보내주고자 하였다. 문제는 이 연출이 마치 부하들이 아일라를 정말 싫어했던 것처럼(...) 연출이 되어버렸다. 괜히 빈사상태로 고통스럽게 죽어가지 말고 고통없이 빠르게 죽으라고 블래스터로 벌집으로 만든 건가

그런데 에피소드 9에서 깜짝 등장한다. 쉬브 팰퍼틴과 맞서는 레이에게 격려를 해주는 포스의 영 중 하나로 등장한 것. 심지어 삭제 장면에서는 프리퀄 시점의 모습으로 다른 제다이들과 함께 레이 뒤에 나타나기까지 한다. 거기에 다른 자리도 아니고 레이 바로 옆을 차지하고 있다.


3. 레전드[편집]


레전드에서는 스승인 퀸란 보스가 분리주의 세력으로 전향한다. 아일라는 다크 우먼,쏠름과 함께 신분을 숨기고 분리주의 세력에 잠입하여 염탐할 계획을 세운다. 허나 오라 싱의 함정으로 나머지 둘은 위기에 쳐하고 아일라는 해적들의 비밀 기지 위치를 킷과 트라 사에게 전송한 후 직접 오라 싱을 상대하여 쓰러트린다.

이후 한동안 아우터 림 공략 작전의 전진 기지이자 대규모 메디컬 센터가 있는 뉴 홀스티스를 블라이,루미나라 등과 함께 맨달로리언 군단의 공격에서 지켜낸다. 이때 쏠름을 통해 퀸란의 전향이 쏠름과 윈두가 세운 계략이었으며, 퀸란이 다크사이드에 빠질 위험이 높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얼마 안있어 윈두와 함께 바운티 헌터 길드에 침투했던 킷 피스토는 아일라에게 퀸란이 바운티 헌터들의 고용주 - 칼리스 펜을 두쿠의 명령에 의해 '의도적으로' 살해하고 다크사이드에 빠진 것이 분명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얼마 후 호노그르에서의 전투로 분리주의자들의 화학병기가 유출되었으며,그 데이터가 노그리 족 손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아일라와 블라이가 이끄는 부대가 파견된다. 허나 곧 부대는 전멸하고 둘은 마찬가지로 데이터 회수를 위해 두쿠가 파견한 퀸란과 마주친다. 블라이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아일라는 퀸란과 협조하여 노그리 족에게서 데이터를 빼내지만 퀸란이 다크사이드에 빠졌다는 확신에, 아일라와 퀸란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다. 퀸란은 아일라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갈등에 빠지고 블라이의 공격으로 퀸란은 후퇴한다.

랜딜리 전투로 퀸란이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퀸란이 가져온 정보에 따라 아일라와 쏠름은 안자트로 소라 벌크의 행적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소라가 살루카마이 쪽에서 과거 아일라에게 한쪽 손을 잃은 모구카이 전사 보크와 몇몇 안자티 어쌔신들을 이끌고 뭔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아일라는 트리갈리스 쪽에 임무가 있어 쏠름 혼자 살루카마이로 향한다. 트리갈리스에서 아사즈 벤트리스를 추적하던 오비완과 접선하여 블랙선의 킬러,지스트가 아사즈의 위치를 알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전하게 된다. 아일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비완은 결국 지스트와 혼자 대면하여 싸운 후 약간의 단서를 잡고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빌려 나부에 있는 아나킨에게 향한다.


4.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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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배우인 에이미 엘런은 미국의 배우로 원래는 전문 배우가 아니라 ILM사의 영화 제작 보조 업무 담당이었는데, 조지 루카스가 마침 자신이 구상하고 있던 캐릭터였던 아일라 역할에 엘런이 젹격이라고 판단해 이 역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클론전쟁 시리즈에서는 다른 트윌렉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억양이 묻어나는 편이다.

영화에서의 등장 빈도도 굉장히 낮지만[3] EU에서의 활약과[4] 제다이 치고는 굉장히 색기담당 노출빈도가 높은 복장과 괜찮은 외모 때문인지 인기가 엄청나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수많은 여캐중에서도 상위권이어서 얼핏보면 프리퀄의 진히로인인 파드메 아미달라보다도 인기가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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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워즈: 클론 전쟁[2] 이 때 아나킨이 폭발하는 기함에서 파다완인 아소카 타노와 자신들을 구하다가 미처 본인은 피하지 못하고 폭발에 휘말려 큰 부상을 입은 아나킨을 두고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한다.[3] 클론의 습격에서는 제다이 사원, 지오노시스 아레나, 평원 전투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게 전부였고 시스의 복수에서는 홀로그램과 오더 66의 두번째 희생양(...)으로서 등장하는 게 전부였다.[4] 당시 리퍼블릭 시리즈의 주인공중 하나가 바로 퀸란 보스였고 그의 제자인 아일라는 자연히 등장 횟수가 굉장히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