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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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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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2005)
The Island

파일:island_ver3_xlg.jpg
장르
SF, 액션
감독
마이클 베이
제작
마이클 베이
이안 브라이스
월터 F. 파크스
각색
알렉스 커츠만
로베르토 오씨
캐스피안 트레드웰-오웬
원안
캐스피안 트레드웰-오웬
출연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음악
스티브 자브론스키
촬영
마우로 피오레
편집
폴 루벨
크리스찬 와그너
로저 바톤
존 머레이
톰 멀둔
제작사
파크스/맥도날드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드림웍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7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7월 21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36분
제작비
1억 2,6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5,818,913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62,949,164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218,811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출연진
4. 줄거리
5. 평가 및 흥행
6. 표절 논란 및 소송 사건
7. 한국 방영
8. 여담



1. 개요[편집]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주연, 마이클 베이 연출의 영화로, 해외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북미 배급은 드림웍스가 맡았다.


2. 예고편[편집]





3. 출연진[편집]




4.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를 비롯한 사람들은 환경오염으로 바깥세상과 격리된 채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자기들이 환경오염으로 멸망한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라 믿는 이들은 복권에 당첨되어 지상에 남아있다고 전해지는 환상의 섬 '아일랜드'로 가는 것이 유일한 꿈. 그러던 어느날 링컨 6-에코는 외부에서 들어온 벌레를 근거로 자신의 생활에 의문을 품고 격리시설 곳곳을 둘러본다. 그러던 와중 '아일랜드'로 갔다고 알려진 사람들이 잔혹하게 죽는 것을 보고[1][2] 충격을 받아 '아일랜드'로 갈 예정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던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를 데리고 탈출하여 격리시설에서 설비 정비공(파이프 배관)으로 근무하던 맥코드(스티브 부세미)를 만나 그들은 복제인간이며, 언젠가 원래 몸의 주인이 병들거나 사고를 당하면 장기가 적출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뿐, 아일랜드에 간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휩싸이는데...

그 후, 링컨 6-에코와 조던 2-델타는 자신들의 주인을 만나기 위해 대도시로 떠난다.


5. 평가 및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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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을 나름대로 진지하게 다뤄보려 하지만 다양한 의미로 눈만 즐거운 영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영화로, 아무런 생각없이 보면 시원하게 뻥뻥 터지는 액션 스릴러 영화지만 조금씩 따지고 들어가면 얼마나 허술한 영화인지 알 수 있다. 마이클 베이가 진지한 영화에 얼마나 약한지만 깨우치게 해주며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제작비 1억 2천 6백만 달러를 들였으나 미국에서 3580만 달러를 벌어 쫄딱 망했고 전세계 다 합쳐도 총 1억 6천 3백만 달러밖에 못 벌었다.[3] 게다가 2차 시장, DVD 판매라든지 대여에서도 그리 성공하지 못했다.

이 영화로 흥행 성공을 달리던 베이는 첫 실패를 하고, 배급을 맡은 드림웍스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로 엄청난 적자가 났다. 특히 드림웍스는 결국 연말에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합병을 시작하여 다음해에 완전히 파라마운트와 합병해 배급은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는 흥행 성적이 좋았다. 킬링타임 영화로는 재밌게 볼 만하다는 평. 황우석이 잘나갈 때라 그것이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도 있다. 한국에서는 300만을 넘기며 흥행해, 베이와 한국의 궁합을 증명하는 예가 되었다. 훗날 베이는 이를 한국에 트랜스포머를 최초로 개봉하는 것으로 보답했다.[4]

설정이 허술하고 모순이 많다. 일단 작품의 기본 소재인 복제인간의 세부 설정들이 너무나 비과학적이다.[5]

우선 인간을 복제한다고 해서 원본 인간의 기억이 복제인간에게도 남는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 기억은 DNA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경험), 내부(생각)의 자극을 뇌가 저장하는 것으로 저장 원리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즉 동일한 육체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동일한 기억을 복사해내는 것이 더욱 어려운 문제인데 "복제 인간 만드는 데 이런 결함이 있었네"같은 식으로 나오니... 그래도 이건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게, 작 중에서도 (막상 클론을 만든 회사측이) 그걸 이상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설명을 못하긴 하지만 적어도 그게 맞다고 해버리는 설정 오류는 아닌 것.

중요한 건 복제인간이 인간처럼 살지 않으면 장기가 상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시설을 건설하고 '방사능 오염'이라는 시나리오를 짜서 복제인간들을 사육하는 이야기지만, 저것에 대한 근거가 없다. 게다가 애초에 복제인간들은 적정 나이, 즉 원본과 같은 나이까지 배양액 같은 걸로 성장시키고 나서 사육한다. 즉 영화에선 '특정 사람과 같은 나이대의 클론을 빠르게 만드는 것'[6][7]은 가능하지만 '인공장기를 그냥 보관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다. 후자가 안되니 어쩔 수 없이 클론을 일반 사람처럼 생활하게 하여 유지시킨다는 것인데 그냥 봐도 전자가 몇 배는 더 어려워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8] 아예 '배양액에서 자라 전혀 활동을 안 하는 장기는 신생아처럼 건강하지만 (이식의 주 타겟일 성인들의 기준으로는) 너무나 연약해 이식 후 적응이 다소 어렵기에 적당한 활동으로 성숙시키기 위해 "시설"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좀 더 그럴싸하게 포장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격리시설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그리고 세상에 대한 별다른 지식도 없던 링컨과 조던이 격한 훈련을 받은 전문 용병들에게서 도망치도록 스토리를 짠 덕분에 영화는 기막힌 우연으로 점철돼버렸다. 일단 도망친 첫날 정처없이 뛴 두 사람이 잡은 방향이 우연히도 맥코드가 자주 가는 술집 방향이고[9], 링컨은 우연히 운전에 대한 기억만 돌아오는데 우연히도 용병들이 링컨이 조종법을 기억한 바로 그 기계를 타고 와준 덕분에 더욱 쉽게 도망칠 수 있게 된다. 격리시설에서 뭘 어떻게 했는지 두 사람은 내구도도 끝내준다. 경찰과 함께 탄 차를 용병들이 들이받아 경찰은 리타이어하는데 둘은 순식간에 피해를 회복, 차 밖으로 기어 나와 도망치는 수준이다. 우연과 두 사람의 말도 안되는 내구도가 결합한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은, 건물 70층에서 자유낙하하다 옆건물 공사장 그물에 걸리는데 골절 하나 없이 멀쩡한 부분이다.[10] 실소가 절로 나오는 장면인데 후술할 표절 논란이 있는 '클로너스'에 저 표지판 장면도 그대로 나온다.

그리고 복제인간은 아일랜드 시스템에 의문과 눈치를 채지 못하게 청소년 이하의 지능 수준을 가지도록 제작하는데 링컨이 호기심을 가져 지능이 특출나게 발달했다는 이유로 점점 특별한 교육없이 능숙하게 성인과 똑같은 판단력을 보이며 행동하는 것도 말이 되질 않는다.[11] 또 복제인간에게 생존을 위해 사육시키는 것 이외에 굳이 언어와 문자같은 교육을 시킨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마이클 베이 작품이란 이유로 폄하되어 그렇지 영화가 제시하고자 하는 '복제인간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주제는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고, 마이클 베이 영화답게 영상미가 준수한 편이다. 또한 OST인 'My name is Lincoln'은 스티브 자브론스키의 음악 중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반으로서 조명되고 있다. 때문에 설정 구멍들을 깊이 생각 안하고 보면 볼만하다는 평. 애초에 SF 영화에서 시시콜콜하게 현실성을 따지는 것부터가 무리다. 외국 리뷰 사이트의 경우 IMDb에선 10점 만점에 6.9점, 메타크리틱에선 50%, 로튼 토마토에선 40%을 받았다.

6. 표절 논란 및 소송 사건[편집]


1979년에 새턴 저예산 영화상을 받은 25만 달러 저예산 SF 영화 클로너스(Parts: The Clonus Horror)의 감독 로버트 S. 파이브선(Robert S. Fiveson)이 워너 브라더스와 드림웍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실, 클로너스는 당시에도 악평을 받은 영화이고 감독도 듣보잡이다. 그나마, 미션 임파서블 드라마에 출연한 피터 그레이브스가 악역으로 나오는 게 그나마 알려진 배우이다. 참고로 이 영화는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에서 1997년 6월(시즌 8 11화)에 방영한 졸작이다. 이 프로그램은 1988~1999년까지 방영하면서 그야말로 묻힌 1940~70년대 미국 저예산 막가파 호러, SF 영화 217편을 방영했는데, 졸작 중에서도 그야말로 개차반 영화들만 골라 방영한 탓에 되려 여기서 방영하면서 재평가된 경우까지 있다. 여기에서 1993년(시즌 4 24화)에 방영한 마노스: 운명의 손(Manos: The Hands of Fate,1966)은 방영 이후 컬트 영화가 되어 재개봉하고 화질 보정하여 DVD와 블루레이까지 나왔다.[12]

그러나 클로너스는 저 프로그램 방영 이후에도 마노스와 달리 딱히 재평가받지도 못했다. 그러다, 2005년에 아일랜드가 개봉하자 매우 유사한 장면들이 알려지며 재평가받아 뒤늦게 DVD에 블루레이까지 나왔다. 아닌게 아니라 클로너스는 정말로 아일랜드가 리메이크했다고 할 정도로 매우 비슷하다. 클로너스도 주인공 남녀가 사는 곳이 지상낙원이라 여겼으나 자신들이 실은 복제인간으로, 바깥으로 나가니 세상은 더 넓고, 그동안 갇혀 살았으며 오리지널의 수술 부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줄거리가 그야말로 아일랜드와 매우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정말 표절 수준일 정도로 똑같다. 심지어, 극중 스티브 부세미 같은 배역도 나오며 역시 죽는다. 더불어, 아일랜드에서 공중부양 바이크를 타고 추격하는 것조차도 비슷하다.[13]

DVD프라임에 DVD 및 블루레이 리뷰를 자주 올린 김정대는 2006년 당시, 클로너스의 리뷰를 쓰면서 <아일랜드의 굴욕>이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제 아무리 훌륭한 설정이라도 형편없는 각본과 연출력, 편집에서 무용지물"이라고 평했다. 그럼에도 표절은 표절인지라 결국 2007년 클로너스의 시나리오 작가 밥 설리밴(Bob Sullivan)의 인터뷰에 따르면 드림웍스와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조건은 미공개라고 한다. 정확한 액수를 밝힐 수는 없으나 대략 100만 달러 이상을 배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은 드림웍스가 표절을 인정한 셈이다.


7. 한국 방영[편집]


SBS에서 2007년 9월 22일에 추석 특선으로 더빙해 방영했고, 2008년 2월 10일, 2009년 1월 25일에 설날 특선 영화로 두 번 더 재방영했다.

  • 안지환 - 링컨 6-에코 역(이완 맥그리거)
  • 우정신 - 조던 2-델타 역(스칼렛 요한슨)
  • 임채헌 - 알버트 로랑 역(자이먼 혼수)
  • 신성호 - 버나드 메릭 역(숀 빈)
  • 최한 - 스탁웨더 2-델타 역(마이클 클라크 덩컨) / 장기운반 요원 역(글렌 모샤워) / 술집 주인 역(크리스 엘리스)
  • 장광[14] - 제이슨 맥코드 역(스티브 부세미) / 인큐베이터 전문가 역(맥스 베이커)
  • 조동희 - 존스 3-에코 역(이선 필립스)
  • 권혁수 - 간두 3-에코 역(브라이언 스테파넥) / 외과의사 역(랜디 오글레스비) / 술집 남자 역(돈 마이클 폴)
  • 임수아 - 직원 역(메리 팻 글리슨)
  • 기경옥 - 조산사 역(스베틀라나 아프레모바)
  • 정동열 - 고객 역(리처드 V. 리카타)
  • 홍승섭 - 트로이 역(트로이 블렌델) / 경비원 역(커크 워드) / 웨이드 역(제이미 맥브라이드)
  • 조예신 - 외과의사 역(케이티 보이어) / 바덴더 역(애슐리 예간)
  • 김용준 - 찰스 휘트먼 역(킴 코티스) / 산부인과 의사 역(필 에이브람스) / 경비원 역(알렉스 카터)
  • 소연 - 홀로그램 역(노아 티쉬비) / 간호사 역(이벳 니콜 브라운)
  • 채의진 - 리마 1-알파 역(쇼번 플린) / 수지 역(쇼니 스미스) / 고객 서비스 담당자 역(휘트니 딜란)


8. 여담[편집]


  • 인간성이 말살된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다룬 내용과 남녀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온다든지 이름이 일련 번호라든지의 설정은 한국에서도 TV로 방영한 1977년 TV 시리즈 《도망자 로건》(Logan's Run)[15][16], 조지 루카스THX1138과 비슷하다.

  • 초반에 링컨 6-에코가 꿈에서 배를 타는 이야기를 꺼내 담당자가 흥미를 보이자 "멋진 배였죠"라고 답한다.

  • 출연하는 영화마다 죽는 배역으로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숀 빈은 이번 영화에서 또 사망한다. 비슷하게 마가 낀 스티브 부세미 역시 마찬가지.

  • 이 영화가 개봉한 2005년을 기점으로 국내 출판물(번역 소설)과 국내 SF 소설 투고, 공모전마다 복제인간을 다룬다 하면 인권을 강조한답시고 인간이 기득권을 틀어쥔 사회에서 복제인간이 탈출하는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었다고 한다. 어찌나 서로 같은 설정을 베껴대는지 이 아이디어가 삽시간에 너덜너덜한 행주가 돼버렸다고. 지금도 과학 잡지나 단편집 등에 쉴 새 없이 계속 나오는 소재이다. 이제는 휴머노이드나 식용 동물이라는 또다른 주제와 융합되기도 한다.

  •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한 'My Name Is Lincoln'은 굉장히 평가가 좋아 다른 영화 예고편에 많이 삽입되었다. 《아바타》의 예고편 영상에도 쓰였다.[17] 국내 방송사에서는 예능이나 다큐에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파일:아일랜드_20190719.jpg

  • 복제인간들끼리 홀로그램을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 씬이 있는데 마치 Xbox키넥트와 비슷하다. 협찬으로 Xbox 로고가 들어갔으며 영화는 키넥트가 나오기 전인 2005년에 나왔다.

  • 영화에 캐딜락컨셉트 카 '시엔'(2002 Cadillac Cien[18])이 나오는데, 링컨(복제 링컨이 아닌 오리지널 링컨)이 타는 차로 등장한다. 캐딜락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고 7.5L V12 엔진에 출력은 750hp이다.[19] 디자인 요소는 F-22 랩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양산 계획도 있었으나 개발 자금 부족으로 취소되었다.

  • 중, 고등학교 도덕/윤리 시간에 주구장창 틀어주는 영화이다. 생명 윤리에 관해 다루는 몇 안 되는 영화이다 보니 단골 소재다.[20][21] 현재 중학교 기술가정 2 교과서에도 생명과학 관련 영화로 추천한다.

  • 마이클 베이 작품 중 유일하게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한 영화다.[22]

  • 중후반 쯤에 고층 빌딩에서 LAPD로 위장한 로랑의 용병들 중 "LA 경찰입니다! 창가에서 멀어지십시오!"라는 대사를 하는 용병이 있는데[23], 이 용병을 연기한 제이미 맥브라이드는 실제로 LAPD에서 근무한 형사이다. 이외에도 같은 마이클 베이의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FBI 수사관으로도 출연했고, 앰뷸런스에도 LAPD 형사로 출연했다. 마이클 만의 콜래트럴에도 LAPD 순경으로 출연했다.


  • 마이클 베이 작품 중 최초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자로 참여하지 않은 작품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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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에서 한 임산부(리마 1-알파, 배우는 쇼번 플린)가 대리모처럼 아기를 낳은 뒤 약물이 주입되어 안락사당하는 것과, 동료(스탁웨더 2-델타, 배우는 마이클 클라크 덩컨)가 장기 적출을 당하려다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지만 두 다리에 작살총을 맞아 붙잡힌 뒤 도로 수술실로 끌려가 죽는 것.[2] 시험관 아기나 장기 복제가 더 싸게 먹히지 않나 싶겠지만, 영화상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놔둘 경우 장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시험관 아기는 시험관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시험관에서는 정자와 난자를 수정만 시키고 어머니나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켜야 한다. 돈 많은 부자가 좀 비싸더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대리모를 구했다고 보면 될 듯.[3] 적어도 2배인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야지 겨우 본전치기다. 광고비나 세금 다 제하고, 극장측과 수익을 절반으로 나누기 때문이다. 거기에 해외 배급이라면 역시 해외 극장과 수익 나누고 세금이니 광고비니 하는 걸 또 제해야 하니, 결국 한 3배는 벌어야 한다. 물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은 힘들지만, 일단 보통은 제작비의 2배를 손익분기로 친다.[4] 한국의 불법 다운로드의 폐해가 너무 심해 한국을 최우선으로 개봉한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1990년대 초반부터 미국 다음으로 한국 개봉 및 한국 선개봉하는 경우는 꽤 있다. 오죽하면 1992년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 '한국은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시험장'이라는 기사를 실었을까.[5] 비과학적인 거야 엄청난 과학기술의 격차로 어찌어찌 대충 넘어간다 쳐도, 작품에서의 세부적인 설정들이 논리적으로 충돌한다.[6] 보험 상품이니, 사람이 가입하면 그 사람이 가입한 시점의 나이대와 같은 나이대의 클론을 만든 다음 방사능 오염으로 격리되어 살아간다는 거짓 정보를 가르쳐주고 시설에서 살게 만든다. 그러니 적어도 몇 개월에서 몇 년 이내에 그 나이까지 성장시켜야 한다.[7] 실제로 영화 속에서 '제조 중인' 클론이 등장하는데 아직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상태임에도(태아, 그것도 6개월 미만의 태아처럼 몸 안쪽이 비쳐보인다.) 윤곽만 그려보면 완전히 성인 남성이다.[8] 그리고 사실 이게 문제면, 클론의 장기가 갑자기 뜯겨나갈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클론을 만들 수 있는 유전 정보만 보관해두고, 장기가 필요한 환자는 의학적으로 잠시 연명시킨 채, 클론에서 바로 이식하면 이쪽이 더 쉽고 싸다.[9] 물론 무작정 뛰어서 술집에 도착한 건 아니고, 링컨이 시설을 탈출하는 계기가 된, 살아있는 나방을 잡아 잠시 넣어두기 위해 주워둔 성냥갑에 해당 술집의 주소가 적혀있었다. 직장 인근이라면 나름대로 변명은 통하지만, 하필 시설을 나와 아무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술집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국도 번호가 적힌 교통 표지판이 나온다는 전개는 여전히 우연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한국에선 그게 당연한 일이지만 미국에선 엄청난 운빨이 따라줘야 가능한 일이다. 표지판이 차 타고 한시간을 달려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드물게 존재하는 동네다.[10] 그나마 완전 100% 자유낙하는 아니고 두 사람이 붙잡는 구조물이 건물 외벽을 부수면서 감속을 하기는 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이건 63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린 다음 30층쯤 벽에 걸린 밧줄을 붙잡으면 무사히 착지할 수 있다는 수준이다.[11] 기지를 발휘해 원본에게 클론 팔찌를 채워 요원들을 속인건 그럴 수도 있다쳐도, 이후 요원들에게 마치 원본인양 능글맞게 "휘유~ 죽다 살았소만."이라며 연기하고, 이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티 안나게 완벽히 원본의 사업가 행세를 하며 잠입에 성공하는게 영 어색하다.[12] 마노스는 말 그대로 영화 감독은 커녕 영화 일은 해본 적 없는 비료 사업가 할 워렌이 도박으로 큰 돈을 따서 이걸 어디에 쓸까하다 그가 사는 텍사스 주를 지나가던, 타워링 각본가로 유명한 스틸링 엘리펀트와 우연히 만나 그와 한참 이야기를 나눈 이후 마음먹고 영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감독, 주연, 각본, 제작, 기획과 편집 등을 혼자 도맡아 만든 영화이다. 당시 지방 극장 두 곳에서 며칠간 상영해 비웃음만 받았으며, 감독은 영화 제작을 후회해 철저하게 숨어 살며 잊혀졌다. 감독은 1985년에 백혈병에 걸려 62세를 일기로 사망했고, 영화는 프로그램 방영을 계기로 판권을 상속받은 아들이 재개봉했다.[13] 저예산 영화답게 자전거 타고 달아나는 주인공들을 추격자들이 자전거 타고 추격하는데 그 연기가 긴장감은 전혀 없고, 무슨 소풍 나온 자전거 동호회 수준이다.[14] 아마겟돈 SBS 방영 당시에도 스티브 부세미를 연기했다.[15] 원작은 소설로, 드라마는 마이클 요크 주연의 1976년 영화가 성공하여 나온 스핀오프이다.[16] 심지어 남녀 주인공 이름도 로건과 제시카로, 본작의 주인공 링컨과 조던과는 이니셜이 같다.[17] 유튜브 베스트 댓글이 '시험 끝나고 들으면 좋은 노래'.[18] 스페인어로 100을 뜻한다.[19] 본 영화에서는 페라리 F355의 배기음이 사용되었다.[20] 다만 복제 기술의 존재 자체가 영화의 반전으로 숨겨진 특성상, 이 영화가 어째서 도덕 혹은 윤리와 연관이 있는 건지 설명하는 것 자체가 대형 스포일러라, 선생들이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처음 보는 학생들의 흥미도가 달라질 수 있다.[21] 후반부에 있는 링컨과 조던의 검열삭제 장면 덕분에 남고에서 틀면 집중도가 남다르다.[22] 해외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북미 배급은 드림웍스가 담당했다.[23] 투톤색 글록 17 권총을 사용한다.[24] 베이의 데뷔작 나쁜 녀석들부터, 아일랜드 이전작 나쁜 녀석들 II까지 모두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