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최근 편집일시 :

파일:JTBC 로고_White.svg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미정)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장르

방송 시간
-
방송 기간
시즌 1 - 미정
시즌 2 -
방송 횟수
시즌 1 - 8부작
시즌 2 - 8부작
제작
파일:jtbc스튜디오.png, 팔레트픽처스
채널
파일:JTBC 로고.svg



제작
박신규
연출
이정효
각본
박신규[1]
촬영

미술

음악

출연
한석규, 정유미, 이희준, 김준한, 염혜란, 주석태, 류혜영
원작
쯔진천 <동트기 힘든 긴 밤(長夜難明)>
시청 등급
파일:JTBC_15세.png 15세 이상 시청가
링크
-

1. 개요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3.2. 예고편
3.3. 메이킹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OST
7. 시청률 및 평가
8. 방영 전 논란
8.1. 원작 및 중국 관련
8.1.1. 제작 현황



1. 개요[편집]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혀 이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 후,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

제목은 들국화의 1집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포스터[편집]



3.2. 예고편[편집]



3.3. 메이킹[편집]




4. 등장인물[편집]


법의학자

프로파일러

큐레이터. 장재욱의 아내


군법무관

경찰

국정원


기자



5. 줄거리[편집]




6. OST[편집]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1
파일: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OST Part.1.jpg
미정
-
-
MV


7. 시청률 및 평가[편집]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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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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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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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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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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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범례] 최저 시청률최고 시청률


8. 방영 전 논란[편집]



8.1. 원작 및 중국 관련[편집]


원작이 되는 중국의 작가 쯔진천의 《동트기 힘든 긴 밤(원제: 長夜難明)》은 국내 발간될 당시 보기 드문 중국산 사회 비판 소설로서 홍보되었으나, 그 실체 또는 (작가와 정부에 의해 덧붙여진) 오명은 시진핑 정부에서 대표 업적으로 내세우는 2013년-2014년간 진행된 부패척결운동(실제로는 보시라이로 대표되는 반대파, 정적 숙청을 통한 일인 독재 공고화 과정)을 정당화하고 선전하는 소설이 아니냐는 설이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로는 소설 출간 그리고 드라마(침묵적진상) 방영 당시에 중국 공산당 산하의 여러 기관들이(실질적으로 사법부 전체가) 동시다발적으로 게재한 노골적인 호평 및 홍보문들이 꼽힌다### 또한 후술할 결말부의 시진핑 정적 저격 논란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위 소설을 '시진핑 체제 선전 소설'로 비판하는 의견이 득세하면서 이 소설을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논란에 반대하고 책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실제 책을 읽으면서 시진핑 정부를 찬양한다거나, 시쳇말로 '중뽕'이 드는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니다'", "정부가 체제 선전에 이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봐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반대 의견에 관해 소설의 배경과 당시 중국 사회, 정부의 반응 및 작가의 행보 등 여러 맥락을 보았을 때 "정말 그렇게 순수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인가"하는 여론도 만만찮다. 예로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영화 수업료가 있다. 책과 마찬가지로 영화 자체의 내용만 서술하자면 "불쌍한 (조선인) 학생과 그를 도운 선한 (일본인) 교사"에 관한 감동적인 얘기지만, 조선인을 불완전한 존재(병들거나, 어리거나, 부재함)로 묘사하고 반대급부로 일본인은 완벽한 존재(선하고, 행동력 있으며, 지위가 높음)로 묘사하여 "우리는 나약한 너희 조선을 돕는거다, 그러니 순순히 복종해라"는 일본 제국의 식민 지배를 우회적으로 정당화한다고 볼 수 있는 시대적 맥락이 영화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원작 소설의 결말부에서 시진핑의 최측근 부하 왕서기의 명령으로 부정부패가 폭로된 시진핑의 정적이 낙마함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있다.# 중기위 왕서기는 시진핑의 반부패 정책을 주도한 당시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왕치산이며, 2014년 7월 29일은 대규모 부정부패로 적발된 상하이방계파의 후진타오계열 인사인 저우융캉 중앙정치법률위 서기의 부패 조사가 착수되었다고 보도된 날이라는 것이다. 해당 인물은 무기징역으로 복역중이다.

중기위 사무실에서 왕 서기가 새파란 얼굴(铁青: 화를 내거나 겁에 질렸을 때의 얼굴빛)로 앞에 있는 문서를 쳐다보자 주변의 기율검사원들은 모두 안절부절못하며 그를 쳐다봤다.

그는 숙연히 일어나 문서를 앞에 던지고, 아무도 보지 않고 밖으로 걸어갔다.

2014년 7월 29일, 크고 늙은 호랑이가 낙마했다.

中纪委办公室,王书记一脸铁青地看着面前这份卷宗,周围的纪检官员全部忐忑不安地望着他。

他肃然站起身,把卷宗扔在了面前,没看任何人一眼,向外走去。

2014年7月29日,大老虎落马。

중국어 리뷰#, 옮긴이가 마지막이 저우융캉 사건이 연상된다고 했다는 리뷰 #1 #2, 저우융캉을 언급한 출판사 서평#1#2 등 중국인들이나 중국 내부 사정을 아는 외국인들에게는 이름만 언급되지 않을 뿐 도저히 모를 수가 없을 정도의 묘사라는게 중론이다.

원작 작가 쯔진천은 2019년 홍콩 독립운동 당시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제대로 된 직업이 없고 게으르고 또 빈둥거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혁명가가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조롱 및 비하했다.# 또한 자신의 친구들 중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친구들 사이에서 좀 멍청한 감독, 작가들이 홍콩 독립을 지지한다. 정말 그들을 폭로하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작가의 성향과 원작 소설이 암시하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갈무리해 판단해 본다면 아시아의 몇 안되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고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홍콩 독립운동을 비하하고, 독재자의 권력 획득을 위한 사법 농단을 지지한다는 의혹을 받는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고 모순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가 독재자의 불법적 권력 취득을 미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작품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을 통해 해명을 내놨다. 관계자는 “(시청자들이)막상 방송을 보면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는)전혀 없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원작에 녹아있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캐릭터 등은 한국 실정에 맞게 80% 정도로 각색해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왜곡은 굉장히 심각한 것이다. 이 작품은 (중국 자본이 아닌) 제작사가 원작을 구매하여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8.1.1. 제작 현황[편집]


  • 제작 상황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 방영예정이였으나, 설강화에서 논란이 터져 언론에 확인된 결과 2021년 12월 기준, 촬영 중단으로 편성 및 방송이 불투명해졌다. # 방송사와 제작진, 제작사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향후 촬영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중단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또한 본래 16부작으로 기획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이미 촬영된 분량을 가공한 8부작으로 시즌 1이 마무리되고, 이후 분량은 재정비 후 시즌 2로 나온다고 한다. 설강화 이슈에 따른 여론과 해당 드라마 자체 논란의 여지 때문에 혹시나 모를 편성불가나 광고 및 협찬 중단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 2023년 2월 현재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다. 출연배우인 정유미도 잡지 인터뷰에서 본인도 언제 공개될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 방송사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향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지만, 16부작 중 절반인 8부까지 촬영된 상태에서 중단돼 OTT나 다른 국가를 통해 공개하는 것[2]도 쉽지 않게 됐다. 8부를 먼저 공개하고 나머지 8부를 제작하는 시즌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남은 회차 촬영을 강행하자는 논의 끝에 이마저도 무산됐다.

  • 2023년 3월 나온 기사에 따르면 관련 스태프들도 모두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들 역시 흩어져 차기작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보아 사실상 작품이 엎어졌으며, 기존 촬영분들도 조선구마사 처럼 환상의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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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특별시민의 기획 및 제작을 담당했다.[2] 실제로 다른 드라마가 이렇게 했던 사례가 있다. 심은우의 학폭 논란으로 편성이 무산된 <날아올라라, 나비>는 대만의 방송사와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비슷하게 학폭 논란이 터진 박혜수가 주연으로 나온 <디어엠>은 결국 OTT 플랫폼을 통해 일본에서 빛을 보았다. 물론 외국의 이야기고, 한국 전파를 탈 가망은 요원하다. 마약 논란이 터진 유아인 주연의 <종말의 바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인데도 연내 공개가 쉽지 않아보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