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와 밤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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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메인 캐릭터
3. 서브 캐릭터
4. 기타


1. 개요[편집]


아코와 밤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인물 사진은 작가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사진을 사용하되, 개별 문서를 개설할 때 임의의 사진을 삽입하는 것으로 한다.


2. 메인 캐릭터[편집]



2.1. 코지카 유우[편집]


파일:아코와 밤비/코지카 유우.jpg
  • (鹿(じか (ゆう
  • 밤비[1]

호러소설을 쓰는 작가


2.2. 아코[편집]


파일:아코와 밤비/아코.jpg
  • アコ

“나는 유령일까요..?”


2.3. 야마시로 아코[편집]


파일:아코와밤비/야마시로아코.jpg
  • (やま(しろ ((
  • 158cm/ 12월생


3. 서브 캐릭터[편집]



파일:히키 카케쿠니-아코와밤비.png [2]
  • 히키 카게쿠니 (比企(ひき 景国(かげくに)[3]
  • 182cm/ 2월 14일생[4]
  • 밤비의 소설 담당 편집자
  • 밤비와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거주한다.[5]
  • 의외의 사실로 야마시로, 스쿠와, 아즈사와 같은 학교 출신이다. 학교 축제때 모교를 방문했는데,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축제에 들어간 밤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 들킬 위기에 처하게 했다가, 마침 바로 옆에 히키의 옛 선생님이 계셔 넘어가게 되었다.
  • 어렸을 때부터 만화영화를 보면서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여러 사정 때문인지 그림 그리는 일은 포기하고 작가의 편집자 일을 하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자신과는 다르게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밤비에게 존경심을 가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꿈인 그림을 취미삼아 다시 시작해볼까 고민하기도 한다.



파일:스쿠와 히사시-아코와밤비.png [6]
  • 스쿠와 히사시 (宿(すく( (ひさ()
  • 172cm
  • 야마시로 아코와 오래된 친구
  • 의아하게 야마시로 아코를 보호하는 행동을 보인다.[7] 어릴적부터 야마시로와 친하게 지냈지만 카나에가 죽은 이후 야마시로에게 갈 불행이 전부 스쿠와에게 덮쳐 계속해서 다치는 일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양가 부모님들이 갈등을 겪으며 (둘의 관계와는 관계없이)가족끼리는 원수사이가 되었다. 고등학생이 된 현재 시점에는 야마시로의 사실상 유일한 친구에 가까우며 의존하는 사이이다. 주변에서는 커플로 취급. 하지만 둘 자체의 관계에는 크게 진전이 없다가 68화에 스쿠와가 야마시로에게 기습키스하며 다가간다.[8] 그런데 하필 타이밍이 시험 직전이라서 시험을 보는 내내 야마시로에게 신경쓰이게 했고 나중에 밤비에게는 그런건 끝나고 해도 됐지 않느냐고 혼난다.
  • 원래는 밤비와 거의 흡사한 얼굴에 눈 색깔만 달랐는데 31화에서 조리실습 시간에 사고로[9] 칼날에 눈밑을 베여 안대를 쓰고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었다고 하나 본인이 계속 그 주변을 긁어서 상처가 덧나 안대를 벗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스쿠와의 트레이드 마크화.



파일:이리후네 우타-아코와밤비.png [10]
  • 이리후네 우타 ((いり(ふね (うた)
  • 160cm
  • 밤비의 고등학교 동창
  • 밤비, 히키와 같은 회사에서 '현역 영능력자'라는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로 활동한다.
  • 영능력 쪽에 재능이 있어서 아코의 정체성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주고 계속해서 도와주고 있다. 본인 언급으로는 아주 프로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출판사에 들어가서 작품을 쓰다 보니 지식이 쌓였다고 한다.
  • 밤비와는 고등학교 때 유일하게 대화를 주고받던 여사친 관계로, 주변의 시선을 끌고 다니지만[11] 주변에 벽을 치고 다니는 밤비에게 흥미를 가져 말을 걸었다. 밤비가 자퇴하겠다고 했을 때는 그냥 도망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해서 짜증이 나 이름이 트로트 가수같다고[12] 독설을 날린 밤비의 뺨을 때리는 등 크게 다투지만, 같은 출판사에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연락도 없이 바로 집으로 쳐들어간 것을 보면 그냥 옛날 일로 치부하는 듯 하다.
  • 40화에서 비바람이 불던 날에 구해주고 상냥하게 대해준 가쿠토에게 반해서 짝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84화에서 차였다고 한다. 가쿠토는 차분하고 호리호리한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한다고.



파일:코지카 하나-아코와밤비.png [13]
  • 코지카 하나 ((鹿(じか (はな)
  • 173cm
  • 밤비의 누나
  • 16화에 욕조에서 씻고 있던 밤비의 집에 쳐들어가서 소파를 맘대로 가져가서 화났다고 말하며 옷 입은 채로(!) 욕조에 들어가고 밤비의 배꼽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강렬하게 등장한다. 이후 잘못 전달된 편지를 전하러 온 히키와 마주치는데, 생긋 웃어서 히키를 당황하게 한다. 나중에 밝히기로 선생님(밤비)이 귀여워졌다고 생각해서 놀랐다고. 80화에서 이 일을 이리후네에게 얘기하며 밤비와 자기는 같이 씻는 사이라고 자랑하지만, 밤비는 하나를 노려보며 눈 한번 깜빡 안 하고 그때의 불만을 쏟아내고 같이 목욕했다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 기본적으로 생글생글하게 잘 웃고 아코를 시원하다며 항상 끌어안고 있는 등 쾌활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여자치고 무척 큰 키와[14] 숏컷이라 남자로 오인받고 여성으로서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등 콤플렉스가 있다. 학창시절엔 남자와 사귄 적이 한 번 있었는데 남친보다 키가 커져 차인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던 리쿠와 유우가 웃자 그대로 둘을 쥐어 패버린다. 이 일 자체가 상처였는지 번외편에선 아침에 리쿠와 툭탁거리며 싸우다 리쿠가 '너 키가 더 큰 것 같다?'라고 하자 그대로 유우의 방으로 쳐들어가 (리쿠의 평생 소원이던)유우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돌아와 리쿠를 열폭하게 만든다.
  • 히키와의 관계가 눈에 띄는데, 상술했듯 첫 만남에서부터 히키에게 호감을 받았고, 하나 역시 히키를 미소가 멋진 사람으로 생각한다. 이후 꾸준히 관계가 진전되어 히키가 명함을 건네주며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별 일 없어도 연락해 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60화에서 하나를 스토킹하던 남자를 쫓아내고 퇴근길을 같이 가주기도 한다. 65화에서는 우연히 히키와 마주쳤는데, 춥지 않냐는 히키의 질문에 더위를 잘 타는 성격임에도 거짓말로 얼어 죽을 뻔 했다며 집에 방문한다. 코타츠에 같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얼마 전 마주친 히키의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면서, 자기는 그런 예쁘고 화장도 잘 하는 쪽과는 거리가 멀고 치마조차 안 갖고 있다며 자격지심을 드러내지만, 히키는 이에 자신은 정장을 사본 적도 없다며 화장품도 스커트도 필요없다고 답한다.
  • 78화에서는 하나가 술을 선물받아 히키에게 술은 좀 마시냐고 질문하고, 히키는 거짓말로 좀 한다고 말한다. 결국 둘이 술을 마시는데, 둘 다 금세 취해버려 하나가 엄청나게 주사를 부리고 심지어 애교(!!)까지 한다. 술기운을 타고 히키는 술을 못 마신다 했으면 가버렸을 것이라 거짓말했다고 고백하고, 하나는 히키와 만날 구실로 술은 더이상 안 쓰겠다고 한다. 그날 밤새 히키는 2번, 하나는 3번 토했다고 하며, 그대로 하나는 히키의 침대에서 잠든다. 다음날 술이 깬 하나는 깊은 현타후 죽고싶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출근한 히키가 문자로 집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자 바로 살자고 마음을 바꾼다.
  • 82화에 리쿠와의 대화에선 그날 히키의 집에서 퇴근하는 히키를 맞이하며 전 여친이 만약 히키의 스타일이라면, 어떤 표정과 목소리로 '어서와'라고 말했을까 하고 고민하는데, 리쿠는 관심도 없는 여자였으면 하루종일 자기 방에 놔두지도 않았을 꺼라며 소극을 넘어선 암흑이라며 깐다. 이에 자극받았는지 83화에서 히키의 회사까지 찾아가서 생일 겸 발렌타인 선물로 커피를 선물하는데, 하필 그날 밤비도 같은 커피를 히키에게 선물한다. 그런데 다음 화에서 밝혀지기를, 밤비가 선물한 커피는 회사에 놔뒀고 하나가 선물한 커피는 집에 놓고 마시고 있다고 한다.
  • 100화의 밤비 이웃의 언급에 따르면 긴 머리가 아름다웠다고 하는 걸 보아 결국 머리 기르기를 성공한 듯 하며 언제나 뒤에 숨어버리는 검은 곱슬머리의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 이를 보아 히키와 결혼한 듯 하다.



파일:코지카 리쿠-아코와밤비.png [15]
  • 코지카 리쿠 ((鹿(じか (りく)
  • 176cm
  • 밤비의 형, 하나와는 쌍둥이이다.
  • 하나와 마찬가지로 서점에서 일한다.[16]
  • 어렸을 때부터 동생인 유우에게 무한 사랑을 보내며 안아보려고 하는 등의 노력을 하지만 반대로 귀찮게 구는 것을 싫어하는 유우에게 거의 무시당한다. 쌍둥이 여동생인 하나와는 툭탁거리며 잘 지내는듯. 히키와는 첫 만남에서 유우, 하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하나 더 있어 참지 못하고 빵 터진 모습에 사람을 보더니 막 웃는다며 어둡고 무례한 사람이라고 욕한다. 하지만 그 직후 히키가 밤비를 통해 장문의 사죄메일을 보내고 그 이후엔 둘이 메세지도 주고받는 등 무난하게 지낸다.



파일:토리이아즈사 - 아코와밤비.png
  • 토리이 아즈사 ((とり( (あずさ)
  • 159cm
  • 야마시로 아코의 친구
  • 야마시로가 아코와 분리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준 인물로, 짝사랑하던 스쿠와에게 차인 직후 야마시로와 말다툼을 하다 사고로 계단에서 떨어져 손가락을 다친다. 그 충격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지내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을 알아낸 밤비에 의해 히키를 소개받고 밤비 작품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 밤비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28화에서 자퇴한 상황을 이해해주는 밤비에게 다정하다고 하면서 아코에게 염장을 지르는가 하면 41화에서는 밤비에게 기댄 채로 키스하자고 한다. 이에 밤비는 싫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거절한다. 그것이 아코란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마음을 뗀 듯하나 71화에서 밤비의 칭찬에 바로 달라붙으며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그 순간 아코에게 발각된다.1화 이후 최초로 무서운 아코의 표정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밤비가 바람피우고 있었다며 아코를 놀리며 넘어간다.
  • 부모님과의 관계는 복합적인 듯 하다. 자퇴하고 밤비 작품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것을 반대해서 갈등을 겪기도 하는가 하면[17] 엄마와 전화할 때는 '마마'(일본에서 주로 어린 아이들이 엄마를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이다.)라고 하고 밤길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부모님의 과보호에 거부감을 느끼는 걸로 추정된다.



파일:호다카 카나에-아코와밤비.png [18]
  • 호다카 카나에 (((だか かなえ)
  • 야마시로 아코의 먼 친척
  • 야마시로 아코의 수호령[19]
  • 31화에 스쿠와의 꿈을 통해 처음 등장한다. 어렸을 때의 야마시로와 스쿠와와 놀아주면서 아코(야마시로)에게 '아코는 언제든 혼자가 되어버리는 체질이야' 라며 누군가의 몸을 빌려 지켜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 사이좋은 친구가 누구냐는 말에 야마시로는 '스쿠와' 라고 답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나에는 원래부터 있던 지병으로 사망한다.[20]
  • 33화에서 카나에와 같이 찍은 사진을 스쿠와가 밤비에게 보여주자 밤비는 사진 속 카나에가 자신을 노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후 스쿠와가 사진을 외투에 꽁꽁 넣고 갔음에도 다시 밤비에게 돌아가 노려본다. 그날 밤에 밤비의 꿈에서 카나에가 나타나 더 이상 아코(야마시로)에게 민폐 끼치지 말라고 한다. 카나에의 말에 따르면, 야마시로와 아코(영체)가 분리된 것은 단순한 사고였고 원래같으면 다시 돌아갔을 텐데 길 잃은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서 길들이듯이 밤비가 아코를 붙잡아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밤비에게 아코를 다정하게 대해 주는 것을 그만두라고 경고한다. 이에 밤비는 꿈 속에서 자신은 왜 교복을 입고 있는 거냐고 질문하자 그 시절에 미련이 남아서, 아니면 매일같이 여고생을 바로 옆에서 보다보니 흥분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섹드립을 날린다.밤비는 재수 없는 여자(혹은 짜증나는 여자)라고 외치며 깬다.
  • 위의 말에 밤비는 자신이 아코를 붙잡아두고 있다는 것에 죄책감 혹은 책임감을 느끼지만 이리후네에게 억지로 설득당하지 말라며 강하게 말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얻어 다음 번에 꿈에서 만나자 카나에에게 정색하며 너는 그리 대단한 수호령도 아니면서 남을 다치게 하고 왜 이제야 나타나서 시비를 거냐고 비난하자 카나에는 눈물을 보인다. 이후 눈이 내리는 추운 배경에서 다시 만나고, 삐진 티를 낸다. 그러면서 자신이 영체(아코)에게 빙의해서 야마시로에게 돌아가는게 어떻겠냐는 극단적인 작전을 제시하고, 영체가 더 이상 실체화되면[21] 그것조차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아코에 대해서는 안쪽에 얼음이 가득 든 인형에 비유한다. 또한 계속해서 만질 수는 없는 인형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곳처럼 추운 곳에 계속 살 수 있냐고 밤비에게 묻는다. 밤비는 눈 좀 그만 내리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카나에는 이 곳은 너의 속이라며 밤비의 몸이 차가워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스포일러][22][23]
  • 61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혹시 자신은 애초부터 필요없던 존재였던 것인가 고민하는 카나에에게 밤비가 야마시로가 지금 즐거워 보인다면 카나에의 덕이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하자 슬슬 성불할 때가 된 것인가 라고 말한다. 밤비는 서두르지 않아도 되지 않냐고 한다. 그리고 꿈 속 배경인 어느 집에 대해 카나에의 집이냐고 묻자, 추억을 기워 만든 세계를 밤비의 꿈에 연결시킨 것이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죽기 전 며칠 동안 몸에 기운이 없었는데 그 감각을 기억하고 있어서 걷지 못한다고 전한다. 밤비는 자신은 그 집에 들어가볼 수 있지 않느냐고 하지만, 카나에는 그 집에 들어가면 다시는 이 꿈 속에서 나갈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직후 밤비는 공포속에 잠에서 깬다.
  • 다음 번에 꿈에서 만나자 밤비는 카나에의 성묘를 간 이야기를 꺼낸다. 하지만 정작 카나에는 그때 밤비를 안 보고 있었다고...하지만 카나에의 초등학교 동창인 토키미츠 이야기를 꺼내자 밤비의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며 아코와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미래를 던져가면서까지 지금 무리하지 말라고, 그 아이를 지켜줬음 좋겠지만 네 수명과 맞바꿔서는 아니라고 전한다.[24]
  • 71화에서 새해 꿈에 나타나 밤비에게 아코를 뺏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냐고 묻고, 또한 언젠가 아코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줄 때 진심으로 기뻐해줄 수 있냐며 가끔은 자신의 마음을 우선시해 보라고 조언한다.그 예로 방해꾼을 확 패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냐고 한다. 잠에서 깨어난 밤비는 아침을 준비하는 아코를 보며 행복만이 존재하는 세계에 빠져들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아침이 행복하다고 이대로 평생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독백을 한다.

4. 기타[편집]



파일:마지마키키 - 아코와밤비.png
  • 마지마 키키 (間島(まじま 喜々(きき)
  • 160cm
  • 야마시로 아코의 친구
  • 밤비의 작품을 좋아한다. 신상이 밝혀지지 않은 밤비를 40대 여자라 생각한다
  • 상당히 중성적인 외모에 넥타이도 하지 않고 다녀 성별이 헷갈리지만 남자이다.



파일:오리가미 가루토-아코와밤비.png [25]
  • 오리가미 가쿠토 ((おり(がみ (がく()
  • 175cm
  • 밤비의 고등학교 동창
  • 44화에서 루이에 의해 여친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사실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61화에서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한다. 44화에서의 거짓말은 사실 거짓말이었던 것.



파일:이와나가 루이-아코와밤비.png [26]
  • 이와나가 루이 (岩永(いわなが (るい)
  • 170cm
  • 밤비의 고등학교 동창
  • 이리후네를 짝사랑 하지만 정작 이리후네는 밤비하고만 붙어있어 영 접점이 없다. 이야기를 해도 거의 밤비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처지이다. 44화에서는 이리후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는데 하필 주제가 가쿠토와의 짝사랑 이야기였다.이 셋은 관계가 영 거시기하다.61화에서 가쿠토의 실연을 밤비에게 전하고 가쿠토를 짝사랑하는 이리후네에게 있어 절호의 찬스일 것이라며 절망하다가 가쿠토는 이리후네에게 관심 없을꺼란 밤비의 말에 이리후네도 불쌍하다며 모두들 다 불행하니 밤비도 좀 불행해지라는(?) 말을 남긴다.



파일:미이케 사야카-아코와밤비.png [27]
  • 미이케 사야카 (三池(みいけ さやか)
  • 152cm
  • 밤비의 고등학교 동창
  • 밤비를 짝사랑하고 있는 중이다.[28]



파일:토키미츠-아코와밤비.png
  • 토키미츠 (時光(ときみつ)
  • 길거리에서 점을 본다.
  • 이리후네가 소설을 쓰는 데 약한 부분인 점술에 대해 조언을 얻기 위해서 아코와 밤비가 여러 군데 점을 보러 다니는데, 대부분 점술사들이 아코가 영체인 것조차 몰라서 실망하고 돌아가던 도중 마지막으로 찾은 길거리 점집에서 등장한다. 아코에 대해선 손이 차다고 말하고, 밤비는 건강하지 못하지만 운으로 어떻게든 넘긴다는 말과 더불어 아코가 없었음 밤비는 훨씬 망가져서 죽어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밤비는 이리후네에게 그 점집을 소개시켜 주지만, 정작 바로 점집을 닫아버려서 못 마주쳤다.
  • 62화에선 카나에의 성묘를 간 밤비와 재회한다.[29] 찻집에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아코에 대해 귀엽다고 말하면서 관심을 보인다. 그러면서 아코와 단둘이 대화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한다. 밤비는 그닥 내키지는 않지만 아코의 의견을 물어보고 수락한다. 아코와 만났을 때는 확실히 (인간과)다르다며 살아 있는 것과는 항상 붙어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지난번에 밤비가 건강하지 않다고 한 것의 원인이 아코일지도 모른다고 한다.[스포일러2] 그래서 자기 집에는 방도 남는데 같이 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한다. 이에 아코는 야마시로와 상담하면서 자신이 없으면 밤비는 더 건강해질 수 있을테지만 밤비가 너무 좋아 떨어지기 싫다라고 울면서 말한다. 이 이야기를 밤비에게 전하자 밤비는 무심한듯 지금 사는 집은 애완동물도 못 키우니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집에서 '저 집에 사는 할아버지는 소설가래~'라면서 아이들이 떠들고, 주변에선 '저 집에서 나오는 여자애, 매일 엄청 큰 개[30]랑 산책하더라~'라고 소근대는 걸 들으면서 살자고 제안한다.[31]
  • 66화에서 이리후네와 만나 대화하던 중 유우같이 평범한 사람이 아코를 들여놓고 있어서 살아있는 여자아이와 사귈 수 없게 된 것 같아서 자신과 지내는 편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이리후네는 과거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데 남에게 들으니까 왠지 열받는다고 생각하며 설마 아코를 좋아하고 있는 거냐고 묻는다. 토키미츠는 신비로운데다 귀엽기까지 한, 생기발랄 귀여운 영체라 희귀해서 좋아할 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이리후네는 토키미츠에게 당신이 내일 당장 죽는다 해도 그 순간까지 아코를 위해 살아줄 수 있냐고 묻자 밤비가 설마 아코를 좋아하고 있던 거였냐고 반문한다. 본인은 그냥 집필하는데 필요해서 가사도우미 같은 걸로 데리고 있다고 생각해서 본인도 추울텐데 굳이? 라 생각했다고 한다.
  • 72화에서 다시 등장해 아코에게 을 선물한다. 아코는 영체라 음식도 먹지 못하고 냄새도 못 맡지만 유일하게 향의 냄새만 맡을 수 있다. 다만 살아있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피웠을 때만 그 마음이 전달된다고 한다. 그래서 밤비가 향을 피웠을 때 혹시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을까 무서워서 아직까지 밤비의 향의 냄새를 맡은 적은 없다.
  • 79화에서 밤비와 대화중에 아코와 밤비는 심장의 온도가 달라서 가까이 붙어 있으면 몸이 점점 허약해져 갈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영체와 키스하면 인간은 얼어붙는다는 말을 꺼내면서[32] 아코의 감정은 진짜이지만 육체는 모조품이란 말을 전한다.
  • 이후 아코가 잠시 기억을 잃고 야마시로와 분리되었을 때로 돌아간 건에 대해선, 지금 상태로서는 아코가 사라지거나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한다. 또한 아코가 이승과 저승의 사이에 오래 머무는 것이 좋지 않다고[33] 언급하자 밤비는 그 아이가 있는 곳이라면 이승이든 저승이든 상관 없다고 한다. 토키미츠는 역시 자기에겐 그런 각오는 없다며 그렇다면 더 붙잡아 두는 편이 같이 있을 수 있지 않겠냐고 한다. 그러자 밤비는 그건 오만한 생각이라며 그 아이에게는 더 넓은 세계가 있을 것인데 붙잡아 두는 것은 좋지 않고 자기가 모르는 곳에서도 아코가 즐겁게 있어준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말한다. 토키미츠는 이에 밤비에게 있어서 '붙잡는다' 라는 것이 무엇이냐 묻고, 밤비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 답한다.
  • 항상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허름하게 하고 다니지만 79화에서 양복을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고 나타나 밤비를 기절초풍하게 한다. 가히 호리미야의 호리 쿄스케급 역변. 취업준비냐는 밤비의 질문에 코스프레라고 답한다. 밤비의 반응은 '보통 반대 아닌가?'.
  • 기본적으로 말이 많고 말의 갈피를 잡기 어려운 마이페이스계이지만[34] 아코와 밤비의 관계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밤비의 수명과 관련된 떡밥을 계속 투척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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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小鹿(코지카)는 "아기 사슴"이란 뜻으로, 유우의 가족을 제외한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밤비"라고 부른다.[2]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히키카게쿠니 - 아코와밤비.png [3] 상당히 특이한 이름으로, 명함을 처음 본 밤비나 아코, 하나와 연하장을 배달하러 온 택배기사가 이름 읽는 법을 모르는 묘사가 있다.[4] 작중 정확한 생일이 밝혀진 최초의 인물로, 81화에서 밤비의 형인 리쿠가 물어봤다. (발렌타인 날짜와 같아서)귀엽지 않나요? 라고 묻는 히키와 어이없어하는 리쿠의 반응은 덤[5] 여친과 헤어지고 집에서 쫒겨난 와중 밤비가 저렴한 매물이라고 집을 추천해줬다.[6]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스쿠와히토시 - 아코와밤비.png [7] 수호령인 카나에가 스쿠와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8] 이 일로 아코는 멀리서도 야마시로가 자기와 분리될 때 마음에 구멍이 난 부분이 부드러운 색으로 칠해진 것을 느낀다.[9] 역시 야마시로에게 갈 불행이었지만 수호령의 영향으로 스쿠와가 대신 다쳤다.[10] 새로 올라오기 전파일:이리후네우타 - 아코와밤비.png [11] 계속해서 언급되는 떡밥으로, 단순히 인간적인 매력으로서가 아니라 야마시로의 영혼이 수호령을 거부하는 체질인 것처럼 밤비 영혼의 체질일 가능성이 높다.[12] 원문으로는 엔카같다고 했다. 어렸을 때 나라이고토(방과후교실에 가까운 것으로, 주로 어린 아이들이 습자나 수영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를 같이 다녔다는 루이의 말에 따르면 선생님에게 엔카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고 한다.[13]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코지카하나 - 아코와밤비.png [14] 일본 성인 여성의 평균키는 158cm이다.[15]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코지카리쿠 - 아코와밤비.png [16] 코지카 삼남매가 거의 받들다시피 하는 서점이다. 점주는 후덕한 인상의 아주머니로, 탈장으로 수술하는 등 몸이 좋지 않은데 그럴때마다 리쿠와 하나가 거의 어머니처럼 모신다. 나중에는 밤비의 이어폰을 실수로 박살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줄 겸 사회적응을 위해 아코도 이곳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17] 아버지가 극렬히 반대하며 차라리 학교를 다시 다니라고 하지만, 아즈사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지더니 이후엔 허락하는 모습을 보인다.[18]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호다카카나에 - 아코와 밤비 .png [19] 어린 나이에 죽고 야마시로의 수호령이 된다.[20] 사망 당시에 20대 후반 정도였다고 한다.[21] 예를 들면 거울에 비친다던가[스포일러] 그 순간 눈을 뜬 밤비는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아코를 발견한다. 그때 아코는 천진난만하게 밤비의 눈에 자신이 비쳐 보인다고 말한다.[22] 이후에 밝혀지기론 눈은 그 사람이 보는것을 모두 비추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 아직까지 거울에 비쳐 보이지는 않는다.[23] 그러나 85화에서 전신거울에 아코가 잠시동안 비쳐보이게 된다.[24] 그 당시 밤비는 자신이 언제까지 살아서 아코를 지켜줄 수 있을 지 모른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최대한 작품을 써내리느라 엄청난 과로에 시달리고 있었다. 토키미츠는 아코로 인해 유우는 길게 살지 못할 것이라 했고 히키 또한 아코에게 밤비를 말리라는 부탁을 전했었다.[25]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오리가미가쿠토 - 아코와밤비.png [26]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이와나가루이 - 아코와밤비 .png [27] 새로 올라오기 전 파일:미이케사야카-아코와 밤비.png [28] 그러나 밤비는 미이케가 누군지도 모른다... 밤비:괴담이야?[29] 카나에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2] 아코에게는 테이블에 마주앉은 사람에게까지 닿을 정도의 강한 냉기가 나온다고 한다. 보통 사람에게는 단순히 차가운 정도이지만, 아코를 좋아하는 사람(밤비, 토키미츠)에게는 수명을 깎을 정도로 치명적이다.[30] 밤비가 어렸을 때 '미오'라는 이름의 옆집의 큰 개를 잠시 맡아준 적이 있었는데, 원래 집으로 돌아가는 날에 처음으로 떼를 쓸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31] 이후 81화에서 아코가 밤비에게 고백할 때 자신의 꿈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낡은 집에서 밤비와 자기, 강아지와 사는 것이라고 언급한다.[32] 여담이지만 아코가 처음으로 야마시로의 집에 방문했을 때, 돌아온 아코를 맞이하던 밤비는 실수로 키스할 뻔 했지만 모자에 방해받은 적이 있었다. 참으로 어이없게 비극으로 끝날 뻔 했다.[33] 이곳에서의 저승은 꼭 죽은 뒤에 가는 장소는 아니며, 밤비가 꾸는 카나에의 꿈도 저승에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따라서 밤비도 이승과 저승의 사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다.[34] 관심이 있으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격이라 밤비는 학생 때 필사적으로 피했던 인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