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괴식식당)

솔로부대 대총독 지혜의 신. 테라의 신들 중 승우가 싫어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신이다.[1] 헤라와 함께 테라의 주요한 업무를 처리한다. 승우와 그나마 관계가 원활한 비스니스 파트너여서 그런지, 공식적으로 승우를 만날 때는 대부분 아테나가 간다. 취미는 여러차원의 요리 먹기, 그 차원의 공부하기. 그때문에 과거 안테나라는 가명을 써서 지구에서 공부를 한 적이 있다. 또한 승우와는 비교가 안되는 작중 최고의 모쏠.[2] 그때문에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주제에 상당히 민감하다.

승우의 요구로 강제로 테라에 이주한 지구인들을 돌려보내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아레스는 승우와 전쟁을 하자고 하고, 테라의 왕들은 국방문제 때문에 우수한 용사들을 돌려보내려고 하지 않아 골머리를 썩는다. 결국 보고를 위해서 밥집에 찾아왔으나, 마침 승우가 레드스타4성이상의 강력한 괴식[3]을 만들고 싶어해서 그 시식자가 된다. 승우의 요리는 이올라비스 돼지와 오우거 킹의 고기를 층층히 쌓아서 만든 테런으로 승우가 순서를 착각해서[4] 요리를 먹고 기절한다. 이후 자기만 이런 책임을 지는것이 억울해서 자신이 먹은 실패작을 6인분 싸간뒤 선물로 헤스티아의 요리책을 준다.

테라 대전쟁에서 몰래 승우와 협상을 한 덕분에 올림포스를 존속시키고, 레나토,플로라와 함께 새로운 주신이 된다. 그후 전쟁의 신명을 얻으려고 노력중이며, 미식여행 다니면서 틈틈히 적어둔 계획을 실행한다.

후에 미팅편에서 재등장. 다시 친해졌는지 헤라의 부탁으로 맞선을 보게되었다. 승우,백강혁,문선아와 함께 2:2미팅을 한뒤 결과적으로 새로운 남사친,여사친이 생겼다.

신명이 하나인 신들 중 가장 강한 신 중 하나.[5]

정보의 파편을 모으면 불현듯 정답에 가까운 예지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