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르간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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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トルガンの秘宝 / Treasures of Aht Urhgan

1. 개요
2. 추가 요소
3. 발매 후 평가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XI의 세번째 확장팩. 북미 지역에서의 약자는 ToAU. 혹은 ToA. 2006년 4월 20일에 발매되었다.

어둠의 왕 미션 - 지라트 미션 - 프로마시아 미션으로 이어지는 FF11 초기 3부작 스토리가 완결된 이후, 아토르간이라는 전혀 새로운 국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인 캐릭터로 아프마우가 등장하며, 주변인물로 나쟈 살라힘, 오사장군, 라즈파드, 갓사드, 라우반, 리쉬피, 겟쇼, 루자프 등의 신 캐릭터가 등장하고, 기존 캐릭터 중에서는 트리온, 샨토토 등이 비중있는 활약을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부터 파이널 판타지 XI엑스박스 360으로도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2. 추가 요소[편집]


  • 아토르간 황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리어와 관련 아이템, 몬스터 등이 추가되었다.

  • 새로운 메인 퀘스트인 아토르간 미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 '비시지'라는, 적 몬스터들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디펜스식 전투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어설트'라는, 적은 인원으로 단시간에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3. 발매 후 평가[편집]


파이널 판타지 XI-2의 시작

이 시기부터 유저들의 높아진 PC성능에 맞춰 각종 연출, 이펙트 등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기존의 FF11과 달라진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투 컨텐츠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NPC와 아군이 되어 진행해도 원활하게 게임이 돌아갈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비시지 등 새로운 전투 컨텐츠도 추가될 수 있게 되었다. 새 컨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도 매우 좋은 편.

기존 프로마시아의 주박에서 지적되었던 난이도 문제 등의 단점들도 여기서는 많이 완화되었으며, 시간이 부족한 유저들도 꾸준히 즐길만한 컨텐츠를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다시 지라트의 환영 시절처럼 '다함께 파티플레이로 노는 게 즐거운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어느정도 되돌렸다. FF11을 초창기부터 최종 스토리까지 플레이해 본 유저들이 가장 즐겁게 FF11을 했던 시기를 꼽을 때, 크게 지라트의 환영 시절을 꼽는 유저들과 아토르간의 보물 시절을 꼽는 유저들로 나눌 수 있을 정도.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의견이 다소 엇갈리긴 하지만, 스토리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꽤 좋은 편.

여담이지만 우리들의 콜리브리 네타가 시작된 확장팩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콜리브리 디스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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