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리아

최근 편집일시 :

Aporia(ἀπορία).
그리스어이며 어원은 ἄ(부정 접두사)+πορος(다리, 길)로 길이 없다, 즉 난제를 의미하는 단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모순'과는 의미가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연관성은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4. 평가
5. 명대사
5.1. 태그 포스 시리즈
6. 기타
7. 태그 포스 시리즈
7.1. 태그 포스 6
8. 유희왕 듀얼링크스
9. 사용 카드
9.1. OCG화된 카드
9.1.1. 몬스터 카드
9.1.2. 마법 카드
9.1.3. 함정 카드
9.2. OCG화되지 않은 카드
9.2.1. 몬스터 카드
9.2.1.1. 앱서드 스틸러
9.2.2. 마법 카드
9.2.2.1. 록 온 레이저
9.2.2.2. 카오스 블래스트
9.2.2.3. 카오스 블룸
9.2.3. 함정 카드
9.2.3.1. 커스드 싱크로
9.2.3.2. 데미지 부스터
9.2.3.3. 더블 트리뷰트
9.2.3.4. 레벨 캐논
9.2.3.5. 파워 그래비티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Aporia.jpg

절망은… 하지 않는다… 할 수 없다!

미래에서 찾아온, 일리아스텔을 만든 사람이다!

모멘트에 의한 세계의 파멸을 막으려는 것 같다.

세 개의 절망을 겪었기에, 희망에 품은 마음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д´)(`∀∞)(彡(8)´)(∞(8)∞)

アポリア

유희왕 5D's 5기 아크 크레이들 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네모토 마사카즈[1] / 임하진[2].

이름인 아포리아는 그리스어로 난제라는 뜻이다.


2. 설명[편집]


정체는 일리아스텔3황제가 전원 합체한 것이 바로 아포리아.[3] 3황제는 원본인 노인 '아포리아'를 소년기/청년기/노년기 3개의 시대의 인격으로 각각 나눠서 제작된 안드로이드인데, 호세의 육체를 베이스로 나머지 둘이 합체하면서 중장년의 아포리아로 돌아왔다. 인격 또한 셋 중에서 그나마 제일 진중한 편인 호세를 베이스로 한 듯 비교적 예의바른 면이 있지만, 플라시도같이 과격한 모습도 살짝 보이는 편.[4] 3명이 합체해서 그런지 덩치 또한 굉장히 커졌다.

5D's의 최대의 흑막일리아스텔의 멸사성의 일원. 본래는 미래의 네오 도미노 시티의 시민이었다. 싱크로 소환으로 인한 지나친 성장 끝에 미래 세계는 모멘트의 폭주와 함께 나타난 기황제 군단의 습격을 받아 멸망하였고 인류 최후의 생존자 중 1명이 바로 아포리아였다.

아포리아는 일생에서 3가지 절망을 맛봤는데 어린 시절 침공해온 기황제 군단에게서 도망치다가 기황제 그란엘에 의해 부모님이 살해당하면서 사랑해준 사람을 잃은 절망을 얻었으며 젊은 시절 레지스탕스로서 기황제에 맞서던 중 같이 싸우던 연인[5]그란엘에게 살해당하면서 사랑해야 할 사람을 잃은 절망을 얻었다. 그런 절망을 거친 아포리아가 늙어서 본 것은 자신 이외에 아무도 남지 않은 멸망해 버린 세계였고 결국 사랑조차 할 수 없게 된 절망을 얻고 말았다.

세계를 떠돌며 생존자를 찾던 아포리아는 Z-one, 패러독스, 안티노미와 간신히 만나고 4명은 힘을 합쳐 인류를 재생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다만 불가능에 가까운 연구였던 만큼 연구기간도 기약이 없었으나, 수명을 늘리면서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적인 한계인 수명을 무시할 순 없어서 패러독스와 안티노미가 자연사하게 되며 본인또한 임종을 맞이하게 되었고 비교적 정정하던 최후의 인물 Z-one에게 상술한 세가지 절망의 감정을 이용해 자신 사후 자신의 정신을 Z-one의 부하로 만들어서라도 그의 목적에 기여하게 해달라 부탁한 뒤 숨을 거두었다. Z-one은 그의 뜻을 존중해 그가 원하던 대로 3개의 절망을 맛보던 소년기 청년기 노년기의 아포리아를 본따 3명의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냈고 이 3명은 Z-one이 맡긴 사명대로 과거로 보내져 일리아스텔을 창설하고 역사를 바꿔 세계의 멸망을 막고자 암약하게 된다.[6]


3. 작중 행적[편집]


아크 크레이들의 강림을 건 팀 5D's와의 WRGP 결승전에서 3장의 기황제(스키엘,와이젤,그란엘)가 모두 격파당하자 서킷의 완성을 짐작하고 호세, 플라시도, 루치아노가 진정한 힘을 개방하여 3단 합체를 감행해서 등장한다.[7] 그리고 등장하자마자 D휠도 3단 합체를 시전하더니 이 상태에서 아포리아와 또 합체한다. 이 D휠도 3단 합체이니만큼 주인 못지 않게 비범하여 거의 장갑차 수준. 자동차 쯤은 우습게 내팽개칠 정도다. 거기다 머리 부분이 3개나 있어서 팬들한테는 우스갯소리로 트리슈라호란 별명까지 얻었다. 실제 명칭은 T(트리니다트) 우로보로스.[8]

합체한 아포리아는 곧바로 기황제를 능가하는 기황신 마시니클∞³을 소환하고 슈팅 스타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 3장을 흡수하여 후도 유세이를 압박하나 결국 잭 아틀라스크로우 호건의 힘을 모은 3장의 싱크로 몬스터의 협공을 견뎌내지 못하고 패배하고 이때 D-휠의 제어권을 잃는 바람에 D-휠과 함께 바다에 떨어져 같이 폭발한다.

그러나 아포리아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서킷이 완성되어 아크 크레이들은 예정대로 강림하고 만다. 아포리아 역시 직후 Z-one에게 회수되어 수리를 받아 부활하였고, 아포리아는 자신이 감정에 휘둘렸기 때문에 유세이에게 패배했다고 생각해 더 이상 절망에 묶이지 않기 위해 Z-one에게 "인간을 그만두겠다(감정을 버리겠다)" 고 말한다. 이 장면에서 "감정은 너에게 맡기겠다. 난 절망도 희망도 필요없다. 진정한 의미로 기계가 되겠다. 기계가 되어 널 지키겠다. 네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라 Z-one에게 말하는 모습은 아포리아의 Z-one에 대한 그 누구보다 강한 우정을 보여줬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부활한 아포리아는 아크 크레이들에 상륙한 , 루카, 루아와 3vs1로 대치. 그들을 상대로 그들의 생명을 라이프 수치에 저당잡는 짓[9]을 하고 4명이서 1턴씩 돌아가게 했으며, 4명 모두 각각 라이프 4000 필드공유 x 등 자신이 선공을 가져간 것만 빼면 아무리봐도 불리한 위치[10]에서 시작하면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것도 시작하자마자 필드 마법 기동요새 포르티시모를 발동한 후 전개된 필드 마법과 합체하는 기행을 벌이면서 얼마 가지 않았다. 본인 왈 듀얼 자체와 일체화한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일종의 락 번 덱을 사용하며 포르티시모의 효과로 기황병들을 소환하고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를 소환하는 동시에 적절한 마법/함정 사용으로 주도권을 잡고 그들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만 막판에 시그너로 각성한 루아가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소환해버리는 탓에 주도권이 뺏겨버리고[11] 자신의 전법이 모조리 막히자 점점 당황하며 절망 섞인 표정을 지으며 또 자신을 절망에 빠뜨리는 거냐고 좌절한다.[12] 이후 루아의 엄호를 통해 잭이 레드 데몬즈 드래곤 지원 마함들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성공하자, 더 이상의 절망은 할 수 없다며 함정 카드 카오스 인피니티를 발동하여 애스터리스크의 공격력을 8300까지 끌어올리며 절박한 얼굴로...

아포리아: "나는 더이상 절망하지 않는다! 절망하는 것은 너희들이다. 봐라, 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인류여, 절망을 깨달아라! 너희 자신의 무력함을... 그리고 맡기는 거다! Z-one에게! 인류의 미래를! "

라고 소리치며 최후의 발악을 한다.[13] 하지만 그것도 잠시, 3인의 콤비네이션에 애스터리스크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결국 버닝 소울을 맞아 애스터리스크가 쓰러지는 동시에 패배하고 만다. 패배하기 직전 자신의 패배를 깨닫고 결국 자신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괴로워 하나,

아포리아:(가슴을 움켜잡으며)"어째서냐... 왜 인간을 그만둔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것이냐? 또다시... 난 절망 속에서 내팽겨치는 것이냐...?"

잭 아틀라스:"아니, 넌 절망하지 않는다. 희망을 품고 있으니까!"

아포리아:"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잭 아틀라스:"루아가 루카를 위해 싸웠던 것처럼, 너는 Z-one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그에게 맡겼던 희망이 있는 이상, 너는 절망하지 않는다. 우리의 희망은 유세이에게 맡겼다! 그러니 우리도 절망 같은 건 하지 않는다!"[14]

아포리아:"(!)"

이 3명의 외침을 듣고 이때까지 자신이 품고 있던게 절망이 아닌 희망임을 깨닫고 처음으로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점차 무너지던 포르티시모의 잔해 속에서 추락한다.

이렇게 퇴장하는듯 했지만, 죽지는 않고 겨우 살아남아 Z-one과 대치 중이던 유세이 일행 앞에 곳곳에서 스파크가 튈 만큼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다시 나타난다. 아포리아는 Z-one에게 팀 5D's와 싸우면서 자신이 절망 속에서도 계속 앞을 향해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 또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계속 걸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Z-one 역시 팀 5D's에 안티노미를 보내 희망을 걸고 있었음을 지적하며[15] 그것을 Z-one이 다시 깨우치게 하기 위해 Z-one과 듀얼을 개시한다.

첫 턴부터 그란엘을 소환하나 Z-one의 몬스터 시계천사의 효과에 의해 5장의 파츠들이 전부 패로 되돌아가 버리고 거기에다 Z-one이 패에서 발동한 함정 카드로 1500 데미지를 받는다. 다음에는 와이젤을 소환했으나 또 Z-one이 패에서 밸동한 함정 카드로 공격이 무효가 되고 효과 데미지를 입는다. 시계신 메타이온의 효과로 또 패로 되돌아가 버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이어 스키엘을 소환하여 끝까지 싸우는데, 이미 아포리아 본인은 자신과 Z-one의 실력차를 알고 있었기에 일반적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라는 판단을 한 뒤였다. 그렇기에 일부러 기황제의 대량전개와 미래파괴로 덱을 0장으로 만든 뒤 발동 시 덱으로 되돌아간 뒤, 다음 턴의 통상 드로우로 해당 카드를 뽑으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애프터 글로를 확정 발동시키는 작전을 노렸으나 동료였던 아포리아조차 몰랐던 시계신[16] 시계신 라치온에 의해 묘지의 모든 카드가 덱으로 되돌아가버리고 결국 3%가량 되는 확률로 실패해버리며 패배. 심지어 이때 뽑은 카드는 전술했듯 아포리아의 부모를, 연인을 죽이고 종국에는 그 자신마저 죽이려 시도했던 기황제 그란엘∞이었다. 아포리아가 그 상황에서 애프터 글로를 뽑을 확률은 대략 1/34였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란엘이 나올 확률도 동일한 1/34다.[17]

Z-one에게 패배해 죽어가는 아포리아는 Z-one을 쓰러트리지 못했으니 자신은 너희가 주었던 희망에 답해줄 수 없었다며 한탄하지만, 유세이는 그에게 Z-one이 가지고 있던 시계신은 분명 무적의 카드지만, 그 카드의 효과도 종류도 10장이나 된다는 것을 알려준것은 바로 너라며 격려한다. 그러자 안심하며 희망은 이어진 것이었냐면서 안티노미처럼 너희라면 이 세상과 Z-one을 구해줄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의 마지막 힘을 쥐어짜 유세이의 D-휠에 하늘을 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은 뒤 조용히 눈을 감는다.[18] 그의 사후, 유세이 일행은 그의 죽음을 묵념하는 것으로 기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죽음을 가장 슬퍼했던 것은 자신이 절망하게 만들었고 자신을 절망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희망을 준 루아였다.


4. 평가[편집]


지금까지의 모든 유희왕의 악역들은 대놓고 악당 포스를 뿜고 있었으며[19], 그 악행의 원인이 단순히 자신의 나쁜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나[20] 아포리아는 "미래를 구한다."라는 신념과 "마지막까지 동료와의 약속을 지킨다.""감정을 없앤다고 할지라도 친구를 위해서 친구의 계획을 도와 미래를 구하겠다."라는 강한 유대까지 갖고 있다. Z-one과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거의 모든 대사가 명대사급. 그의 동료들과 함께 인상깊은 모습들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사적인 욕심만을 위해 작게는 주인공 일행을, 크게는 지구를 위협하던 악역들과 달리 멸망이 확정된 미래를 바꿔 세상을 구한다는 공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주인공 일행의 적이 된다는 점에서 DM부터 VRAINS까지 시리즈 전체를 봐도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낙관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주인공 일행과 달리 해당 미래를 겪었던 인물인만큼 비관적이면서도 그 이상으로 현실적이고 그만큼 당위성까지 옳아 하나하나가 맞는 말이기까지 하다. 이는 아포리아만이 아닌 일행들을 포함한 4인방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며, 합체(...)와 함께 아포리아의 캐릭터성을 이루는 근간이기도 하다.

심지어 Z-one과 듀얼을 하기 전 본인 스스로가 한 말을 보면 아포리아의 마지막이자 핵심적인 역할은 처음부터 팀 5D's에게 강적으로서 접근해 그들을 키워줄 제물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포리아는 이걸 알면서 원망의 말 한마디도 없이 그 사명을 받아들였고 마지막은 그들에게서 본 희망을 진정한 친구인 Z-one에게 알려주기 위해 그와 적대하면서까지 맞섰으며 그와 대립할지언정 그를 끝까지 한번도 미워한 적은 없다. 어찌보면 유세이 본인이 말한 것 이상으로 유세이가 부르짖던 '유대'를 친구를 적대할 때까지도 보여줬던 인물. 또한 작중 행적에도 나와있다시피 아포리아가 WE-GPX에서 유세이에게 패배하고 망가진 몸이 재생된 이후 안드로이드지만 인간적은 면을 버리지 못한 그가 감정을 버리고 인간을 관두겠다고 하자 함께 지내오면서 아포리아의 인간적 면모를 잘 알던 Z-one이 아포리아에게 넌 그 누구보다도 인간다웠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한 걸로 봐선 여러모로 아포리아는 본래 인간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면모와는 달리 합체기행 때문에 생긴 개그 캐릭터 기믹 때문에 시청자들이 유희왕에는 플레이어 합체가 있는 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경지에 다다르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21] 참고로 5D's 첫 방영 당시 아포리아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된 주에 방영되었던 유희왕 GX 재방송은 트리플 콘택트 융합이 처음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였다.

5. 명대사[편집]


Z-one... 더 이상, 여기에 미래는 없어...

- Z-one에게 말한 인간으로서의 유언


물론이다. 나는 너의 영원한 벗...

- Z-one에게


절망... 난 그 감정에 지고 말았다. 감정에 휘둘리고 말았다. 감정은 너에게 맡기겠다. 난 절망도 희망도 필요없다. 진정한 의미로 기계가 되겠다. 기계가 되어 널 지키겠다. 네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 Z-one에게


마음이 있기에 인간은 어리석은 희망을 품는다. 그 바람은 결국 화근이 되어, 고통과 괴로움의 진창에서 구르다가 최후를 맞게 되지. 소년, 이것이 절망이다.


뭐지, 이 아픔은… 이 아픔은 절망이 아니었단 말인가... 아니, 이건 아픔이 아냐. 이 느낌… 이건… 희망...


이 대사를 기점으로 그가 절망에서 희망을 이야기한다.

Z-one, 네 상대는 바로 나다! 그것이 황폐했던 미래를 함께 살아왔던 친구로서의 사명이다.


조금 전 난 너희들과의 듀얼을 통해 깨달은 사실이 있다. 난 대체 왜 그렇게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살아왔었는지를... 사랑하는 부모를 잃고, 연인을 잃고, 이 세상에 나 혼자 살아남아... 3개의 절망을 겪으면서도 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건 비록 절망은 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 난 희망을 찾아 헤매고 있던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계속 걸을 수 있었던 것이야. 절망 속이라 할지라도 어딘가에 희망이 있으리라 믿고 있었기에! 난 너희들과의 듀얼을 통해 그것을 깨달았던 거다! Z-one... 난 너도 떠올리기를 바란다. 네가 유세이 일행에게 갖고 있었던 희망을!


너는 서킷을 완성시키고 아크 크레이들을 실체화시키려 날 네오 도미노 시티로 보내고, 서킷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안티노미를 보내서 팀 5D's의 진화를 가능케 했었다. 그런데 왜 안티노미의 기억을 지운 거지? 그건 계획에 방해되는 일일 텐데 말이다. 그리고 지금, 이들은 아크 크레이들을 멈추려고 할 만큼 진화했다! 혹시, 그 진화야말로 네가 정녕 바라고 있던 것이 아니던가? 팀 5D's라면 인류의 미래를 바꿀 만큼의 진화를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생각했기 때문에 넌 안티노미를 저들에게 보냈다! 인간의 보잘것 없는 가능성에 마지막 희망을 맡겨서 말이다! 그럼 어째서 그 진화를 성취하고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이 된 그들을 말살하려 드는 것이지? Z-one!


소년이여, 난 너에게서 희망을 보았다. 난 이해했던 거다. 네 성장과 그것을 성취한 팀 5D's의 유대야말로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희망이었다는 것을... 그 희망이 있는 한... 난 싸울 수 있다!


아니... 시계신 메타이온은 쓰러뜨릴 수 없어... 하지만 이대로 지지 않는다... 희망이 있는 한!

아포리아의 굳건한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사이다.

잡혔다! 이 카드라면 싸울 수 있다. 기적을 일으키는 희망의 카드...!


그런가... 이어졌는가... 미래를 향한 희망은... 너희들이라면... Z-one을... 그리고 미래를...



5.1. 태그 포스 시리즈[편집]


가라, 너희들은... 그리고, 미래로 희망을 이어다오... Z-one이 믿었던 팀 5D's의 유대가 있다면 분명 미래를 구할 수가 있을 터... 뒷일을 맡기마! 부탁한다, 팀 5D's여...!


안녕이다. 벗이여. 절망 속에서 만난 ○○여. 너야말로 내게 있어 최후의 희망이었다.


축하한다 벗이여. 그대의 클리어로 인해, 미래는 새로운 가능성을 맞이하였다. 지금 우리는 그 새로운 시간의 흐름속에 있다. 이 미래에 내가 존재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지만, 중요한 것은 절망이 아닌 미래가 그 곳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만일 내가 사라졌다 하더라도 기억해주게. 나는 그대의 영원한 벗. 그리고 그대는, 내가 절망 속에서 찾아낸 희망의 빛이었다는 것을.


흥,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들은, 지나가던 시큐리티다.(...)[22]


아가씨. 그 녀석은 마법 카드를 빌미로 여자에게 사기를 치는 사기 상습범이다.


풋내기놈, 할 거라면 좀 더 잘해보지 그랬나. 그런 지골로 흉내에 속아넘어갈 여자가 있을 리 없지. 자기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


호오. 눈을 떴는가, ○○. 아니,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냉장고에 있었던 과자를 먹은 것 뿐이다. 그래, 기계인 나지만 최근 무언가를 먹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어쩌면 자신이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이 미각에서부터 되살아나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23]


별다른 답례는 해줄 수 없지만, 네 냉장고에 그 맛좋은 과자를 무한히 생산하는 기능을 추가해두었다.[24]



6. 기타[편집]


미래의 인류를 멸망시킨 건 분명 그가 사용하는 카드군인 기황제들인데 정작 아포리아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건 그 기황제 카드들이다. 부모님을 죽인 건 그란엘, 애인을 죽인 것도 그란엘, 자기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것까지 그란엘이다.[25] 분명 자기 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린 기황제들인데 아포리아는 그 기황제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하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그 기황제를 '자신의 카드' 라며 소중히 여기거나 기황제야말로 그 누구보다 최강이라고 떠들며 기황제를 소환해놓고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언급하는 등 전혀 이해 안 가는 행동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Z-one의 정체가 그렇고 그렇긴 하지만 아포리아가 했던 말이나 Z-one을 생각하는 마음을 볼 때 Z-one의 정체가 무엇이든 간에 별로 개의치 않았을 듯하다. 애시당초 유세이가 자신이 존경하는 롤 모델이었던 안티노미와는 달리 아포리아에게 유세이란 인간 자체는 큰 의미가 없기도 하다.

151화 엔딩에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다음 순서로 등장. 아포리아의 눈물나게 기구한 일생도 다시 한 번 잠깐씩 보여줬다.

북미판에서는 유희왕 ZEXAL 방영을 앞당기기 위해 본의 아니게 이 작품의 최종 보스가 되었으며 아포리아의 실패에 절망한 Z-one이 죽으면서 아크 크레이들의 사투는 없던 것이 되었다. 그 이유는 4Kids Entertainment 항목 참조.

감독의 트위터에 의하면 아포리아라는 이름은 코드네임이라고 한다. 안티노미의 경우를 봐도 알듯이 본명은 따로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아포리아도 안티노미처럼 카오게이가 있긴 하지만 먼저 나온 동료 양반유희왕 카오게이의 선조보단 못하지만 끝내주는 카오게이를 선보여서 아포리아의 이미지는 안면기예가 아니라 합체로 굳어졌다. 별로 그렇게 나쁜 카오게이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합체를 더 높게 쳐주는 모양.

상체의 문양이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 비슷하다.


7. 태그 포스 시리즈[편집]



7.1. 태그 포스 6[편집]


파일:attachment/아포리아.jpg

원작의 무지막지한 덩치를 쓸데없이 잘 재현해놔서 스탠딩 CG가 심히 압박스럽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절망, 자신이 사랑한 사람을 잃은 절망, 사랑조차 못하게 된 절망에 이어 사랑하는 수치마저 볼 수 없게 된 절망

SD 도트의 피부가 무채색에 가까울 만큼 창백하다. 마냥 하얗기만 한 삼황제와도 달라서 기묘하게 느껴질 정도인 잿빛 피부. 또한 아포리아가 있는 맵에 진입했을 때 아포리아가 카드를 선물하거나 파트너를 제안하기 위해 다가오면 속이 빈 금속이 바닥과 부딪히는 듯한 퉁퉁거리는 발소리가 난다. 태그 포스 6 내에서 아포리아와 존만 이 발소리가 다르다[26]. 깨알같은 센스.

시점은 잭, 루카, 루아에게 관광 탄 직후. 원작에선 이 이후 어떻게 살아남아 존과의 배틀로 이어졌지만 여기선 시공의 틈에 휘말려 WRGP가 시작할 시점 즈음으로 타임리프한다. 패배+타임리프의 충격으로 1vs3당시의 기억을 대부분 잃었기에 플레이어와 같이 기억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게 주 스토리. 당연하지만 주 적들은 분신격인 일리아스텔 3황제들. 이들과 싸우면서 자신의 절망을 직시하고 기억을 되찾아가며 결국 최후의 순간 주인공과 같이 아크 크레이들로 향해 Z-one에 맞서려 했으나 여기선 한발짝 늦어서 이미 유세이는 패배한 뒤였다.[27] 시간차가 난 이유는 어느 과자를 먹은 뒤 맛있다며 그 냉장고를 과자가 무한히 나올수 있도록 개조하느라(...). 다만 모든 기억을 되찾은 아포리아는 애니판처럼 존에게 희망을 부르짖으며 그를 설득해보려 했으나 실패하고 주인공과 같이 혼박문으로 세뇌된 셰리&Z-one에 맞선다.

엔딩에선 결국 Z-one을 쓰러트리고 혼박문을 통해 혼이 이어진 셰리에게 Z-one의 수명이 얼마 남지않는다는걸 듣게 된다.[28] 결국 이때서야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며 주인공과 5D's를 밖으로 내보낸 뒤 자신을 희생해 아크 크레이들을 되돌려보낸다.

의외로 자주 모습을 비치지 않는다. 시그너 일행들과 팀 라그나로크, 셰리 루브란을 제외하고는 원작에서 합체할 시점에 삼황제가 인간의 가능성을 지켜보겠다고 물러나는 경우가 꽤 있다.

클리어 보너스 대사는 "축하한다 벗이여. 그대의 클리어로 인해, 미래는 새로운 가능성을 맞이하였다. 지금 우리는 그 새로운 시간의 흐름속에 있다. 이 미래에 내가 존재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지만, 중요한 것은 절망이 아닌 미래가 그 곳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만일 내가 사라졌다 하더라도 기억해주게. 나는 그대의 영원한 벗. 그리고 그대는, 내가 절망 속에서 찾아낸 희망의 빛이었다는 것을."

참고로 아포리아가 싱크로 소환을 할 때 외치는 대사는 짜증나는 말투로 "칫....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이라고 말한다.


8.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포리아(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사용 카드[편집]





9.1. OCG화된 카드[편집]



9.1.1. 몬스터 카드[편집]




9.1.2. 마법 카드[편집]




9.1.3. 함정 카드[편집]




9.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9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9;"
, 9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9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9;"
, 9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9.2.1. 몬스터 카드[편집]



9.2.1.1. 앱서드 스틸러[편집]

파일:앱서드 스틸러.png

한글판 명칭
앱서드 스틸러
일어판 명칭
アブサード・スティーラー
영어판 명칭
Absurd Steal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바람
기계족
100
0
이 카드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체를 선택해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한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 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은 선택한 몬스터의 수비력과 같은 수치가 된다.


9.2.2. 마법 카드[편집]




9.2.2.1. 록 온 레이저[편집]

한글판 명칭
록 온 레이저
일어판 명칭
ロックオン・レーザー
영어판 명칭
Lock-On Laser
지속 마법
상대가 마법 함정 존에 카드를 세트 했을 때, 상대 라이프 포인트에 200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9.2.2.2. 카오스 블래스트[편집]

한글판 명칭
카오스 블래스트
일어판 명칭
カオス・ブラスト
영어판 명칭
Chaos Blast
일반 마법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낸다. 필드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146화에서 사용. 기황제 그란엘을 바운스 당한 아포리아가 와이즈 코어를 소환하고서 파괴하여 기황제 와이젤을 특수 소환했다.

태그포스 6에선 오리지널 카드로서 수록됐는데 덱에서 기계족 몬스터 카드 3장을 고르고 버리는 정신나간 성능으로 폭풍 상향 되었다.덕분에 패에 이것과 기황창세가 있으면 1턴만에 기황신이 튀어나온다


9.2.2.3. 카오스 블룸[편집]

한글판 명칭
카오스 블룸
일어판 명칭
カオス・ブルーム
영어판 명칭
Chaos Bloom
일반 마법
이 카드는 자신의 묘지에 같은 이름의 카드 장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0장: 필드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1장: 마법 & 함정 존에 있는 카드 1장을 파괴한다.
●2장: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파괴한다.

146화에서 사용. 1턴에 자신이 소환한 그랜드 코어를 파괴하고 기황제 그란엘을 소환했다.


9.2.3. 함정 카드[편집]




9.2.3.1. 커스드 싱크로[편집]

한글판 명칭
커스드 싱크로
일어판 명칭
カースド・シンクロ
영어판 명칭
Cursed Synchro
지속 함정
상대 싱크로 몬스터 1장의 공격으로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싱크로 몬스터는 공격 선언할 수 없다.


9.2.3.2. 데미지 부스터[편집]

한글판 명칭
데미지 부스터
일어판 명칭
ダメージ・ブースト
영어판 명칭
Damage Boost
카운터 함정
자신의 데미지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데미지 효과의 수치는 배가 된다.


9.2.3.3. 더블 트리뷰트[편집]

한글판 명칭
더블 트리뷰트
일어판 명칭
ダブル・トリビュート
영어판 명칭
Double Tribute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의 일반 소환 또는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 할 수가 있다. 그 몬스터와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9.2.3.4. 레벨 캐논[편집]

한글판 명칭
레벨 캐논
일어판 명칭
レベル・カノン
영어판 명칭
Level Cannon
지속 함정
몬스터를 소환 / 특수 소환 / 반전 소환한 플레이어는 그 몬스터의 레벨 × 2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9.2.3.5. 파워 그래비티[편집]

한글판 명칭
파워 그래비티
일어판 명칭
パワー・グラヴィティ
영어판 명칭
Power Gravity
지속 함정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이 변화 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발동 후,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의 장착 카드가 된다. 그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변화한 수치만큼 올린다. 장착 몬스터가 공격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이 카드를 파괴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7:26:36에 나무위키 아포리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플라시도와 동일한 성우지만 목소리의 톤이 꽤 다르다. 플라시도가 혈기 넘치는 전형적인 청년 목소리라면 아포리아는 약간 나이가 있는 성숙한 남자 같다. 1인칭도 플라시도의 오레가 아니라 호세가 쓰는 와타시. 즉 호세의 인격에 젊은 시절의 플라시도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2] 똑같이 플라시도를 연기했다. 원작을 존중해서 플라시도와 같은 성우를 택한 듯하나 하필이면 같은 성우가 맡은 사회자의 목소리와 오버랩되는 느낌이 있어서 좀 어색해 보인다. 그리고 플라시도와 어투의 차이가 나던 원본과 달리 더빙판에선 이런 차이가 많이 사라졌다.[3] 국내에선 비공식 자막판으로 아리아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이름의 어원을 따지면 아리아가 맞다. 근데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안티노미 이벤트 당시 이벤트 종료 시점에서 단 한 마디만 언급된 거긴 하지만 아리아로 오역되었으며 이후 정식으로 등장할 때 수정되었다.[4] 원본 아포리아는 원래는 호세의 모습을 한 노인이었으니, 루치아노나 플라시도보다는 호세를 베이스로 한 것이 당연할 듯. 간간히 플라시도 모습이 보이는 것도 셋 모두 아포리아 본인이니 이상할 것도 없다.[5] 이름은 에우레아 파스텔(エウレア=パステル), 나이는 19세. 스탭중 한명인 마루야마 슈지의 발언[6] 그 3명의 안드로이드가 바로 플라시도, 루치아노, 호세이다.[7] 이 때 관객들이 아포리아를 보고 인간 맞냐고 웅성 거리는데 이 말을 하려면 진즉 호세가 허리가 접히며 D휠과 합체할 때 했어야 했다. 정작 그 때는 열광했으면서 태클 거는 타이밍이 한참 늦었다.[8] 그리고 트리슈라는 실제로 우로보로스가 되었다.[9] 라이프 수치에 비례해 고통을 받으며 라이프가 0이 되면 흉부에 부착된 기계에서 나온 바늘이 심장을 찔러 죽인다.[10] 렉스 고드윈은 자신의 라이프를 1만 2천으로 했고 패러독스는 상대들의 필드를 하나만 쓸 수 있게 제약하는 동시에 턴도 자신과 상대들이 번갈아서 1턴씩 쓰도록 제약했다. 이 둘과 비교하면 불리한 점만 가져온 셈.[11] 아포리아의 전략은 일부 예외를 빼고선 몬스터 소환시 데미지를 주는 필드 마법과 그 데미지에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그런 데미지들을 증폭시키는 마함들을 통해 상대의 소환을 억제하는 동시에 자신 필드를 굳히는 전법이었는데 그 핵심인 효과로 인한 데미지가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이 소환되는 동안 막혔다. 때문인지 효과 데미지를 주려고 할 때마다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효과 데미지 무효 효과로 다 막혀버리자 이전까지의 무표정과는 다르게 표정을 드러내며 강하게 분노한다.[12] 크림즌 헬 시큐어로 자신의 앞면 표시 마법 함정이 모조리 파괴되자 제발 그만 두라고 절규하는 모습에서 과거의 기황제들에게 쫒겨 절망했던 과거가 나오는 모습은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정도.[13] 이유는 처음에 듀얼을 시작할 때 자기 감정과 고통을 느끼지 않지만 나중에 자기 감정과 고통을 느끼게해서 화가남과 동시에 존을 위해서 싸우는 듯하다, 이 장면에서 Z-one의 메인 테마가 깔리며 웅장함과 비장함을 더해준다.[14] 사실 깨닫지 못했을 뿐, 어찌 보면 아포리아는 더 이상 절망할 수 없었기에 절망하지 못한 것이 아닌,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절망하지 않은 것이다. 잭이 말한대로 팀 5D's가 유세이에게 희망을 맡겼던 것처럼, 아포리아도 Z-one이 파멸의 미래를 바꿔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일 터이다.[15] 그러나 Z-one은 이에 "희망 따윈 환상에 불과합니다"라고 싸늘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불과 수 시간 전에 아포리아를 수리하며 미래가 변하고 있지만 아직 불충분하다며 다시 한 번 미래를 바꿀 도움을 달라는 대화를 했던 것을 보면 내심 Z-one도 팀 5D's에 희망을 걸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16] 이 때 아포리아가 '시계신은 메타이온 한 장을 말하는게 아니었나!'라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이때까진 메타이온만 사용했던 모양. 사실 아포리아 본인도 메타이온만 나온 시점에서 패배를 확정할 정도이니, Z-one은 메타이온만으로도 상대를 쓰러트린 것으로 추정된다.[17] 시계신 라치온의 번 효과와 애프터 그로우의 효과 중 순서상 어느 쪽이 먼저인지 애매한지라 드로우 했는데도 지는 매드도 나왔다. 이유인즉, 애프터 글로의 데미지 효과가 드로우 페이즈에 발동하는 효과라면 턴 플레이어인 아포리아의 애프터 글로가 체인 1, 턴 플레이어가 아닌 Z-one의 라치온이 체인 2가 되어 1000 데미지를 먼저 받는다. 단, 애프터 글로의 데미지 효과가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다면 라치온의 효과가 발동하기 전 애프터 글로의 효과가 적용된다. 일단 작중에서 Z-one은 아포리아가 애프터 글로를 드로우하면 자신은 4000 데미지를 받아 패배하지만, 애프터 글로가 아니라면 아포리아가 10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고 이야기했기에 애프터 글로의 효과가 먼저 적용되는 듯하며, 실제 OCG에서도 애프터 글로의 효과는 체인을 형성하지 않으므로 애프터 글로의 효과가 먼저 적용된다.[18] 이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던진 것은 루치아노가 어깨 장식 겸 듀얼 디스크로 쓰던 고리. 라이딩 듀얼 중에 아포리아가 날개 같은 형태로 장식해놓은 게 이런 능력을 숨기고 있었다는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19] 마리크 이슈타르바쿠라 료, 사이오 타쿠마 같이 이중인격을 가진 악역의 경우 선한 인격과 악한 인격을 엄연히 구분해 악한 쪽만 최종 보스로 만들고 선한 쪽은 전적으로 주인공이나 그 지인들의 조력자로 만들었다. 페가서스 J. 크로포드는 악행의 스케일이 비교적 크지 않고 이후에 조력자로 등장하긴 했지만, 듀얼리스트 킹덤 편의 행적만 보면 순전히 자신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비겁한 짓을 행한 소인배 악당이다. 유벨도 쥬다이와 초융합한 이후에는 주인공을 도와줬지만 그 전까지는 뒤틀린 애정으로 인해 완전히 미쳐있었다. 다크니스는 하는 말은 그럴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정신 나간 악당에 불과하다. 벡터는 말할 것도 없고(...) 게다가 DM 최종 보스인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랑 ZEXAL의 흑막인 돈 사우전드, e 라 같은 인물들은 딱히 이유도 없이 순수하게 '악' 그 자체인 인물.[20] 다만 상술한 각주에 있던 마리크나 바쿠라 등은 각자 그 악의 인격이 생긴데 이유가 있긴 했다. 물론 저지른 일이 너무 크다보니 변호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다크니스같이 아무 이유도 없이 본질이 악한건 아닌 것.[21] 단 이들의 합체가 워낙 기행이라 그렇지 비슷한 사례를 따지면 아예 없던건 아니었다. 애초에 DM에서도 한 명의 몸에 두 인격이 깃든 주인공이라는게 메인 컨셉이었고 마리크와 라의 익신룡이 합체하는 등의 기행도 존재했다. GX에서도 쥬다이와 유벨이 초융합한다는 괴상한 설정이 등장했다. 5D's의 후속작들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닌데, 대표적으로 제알에선 주인공과 파트너가 대놓고 융합을 시전했다(...). ARC-V는 하나였던 인물이 네개의 인격으로 갈라지고 다시 합쳐지기도 한다. 브레인즈에선 주인공은 아니지만 이그니스들이 서로를 흡수하며 합체하기도 했다.[22] 아포리아는 자신이 역사개변 전 치안유지국의 세 장관의 합체이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라고 주장한다.[23] 플레이어의 과자를 훔쳐 먹으면서 한 대사.[24] 플레이어의 냉장고에 과자 무한 생성 기능을 추가하는 기행을 저지르고 나서 하는 대사(...)[25] 어째 기황제가 아니라 그란엘이 원인으로 보이는 건 착각... 일지도 모르겠지만 안티노미를 죽이려 한 것도 그란엘에다 아포리아가 마지막 드로우를 할 때 나온 카드 또한 그란엘이다.[26] 존은 허공에 떠있기 때문에 발소리가 나지 않는다.[27] 여기서 언급을 보면 원작의 아포리아처럼 시계신 메타이온을 꺽지 못하고 패배했다.[28] 수명이 나오기 직전에도 아포리아가 Z-one보고 왜그리 초조하게 계획을 속행하려 하냐는 등 여자를 인질로 삼는다는등 평소의 Z-one이라면 그런 짓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말을 한다. 실제로 Z-one의 모티브가 후도 유세이임을 고려하면 이 당시 존이 얼마나 초조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다른 시리즈로 비유하면 어둠의 유우기가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썼을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