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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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 국가
2.1. 나이지리아
2.2. 남아프리카 공화국
2.3. 케냐
2.4. 탄자니아
2.5. 라이베리아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아프리카에서 사용되는 영어.

아프리카 대륙에는 수많은 국가가 있으며, 그 중 영연방에 속한 국가(즉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국가)에서 영어가 토착 언어와 더불어 널리 쓰이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서는 '국제 공용어' 수준의 인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2. 사용 국가[편집]



2.1. 나이지리아[편집]


나이지리아는 영어가 공용어이며 국민 가운데 유창한 영어 구사자가 많다.[1] 물론 발음에는 아프리카 특유의 지역색이 묻어나지만,[2] 문장 구성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를 악용해서 그 유명한 419스캠 같은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특이한 점으로는 sorry라는 표현이 '(책임감을 느끼며) 미안하다'보다는 '(당신이 나쁜 일을 당해서) 안됐다'의 의미로 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또한 sir이라는 표현을 한국어의 '~님'에 가까운 존칭으로 사용하며, 따라서 'Professor Sir(교수님)'이라는 조합도 일상에서 널리 사용된다. danfo[3]나 okada[4]와 같이 나이지리아 고유의 문화를 반영하는 단어들도 있다.

인구 2억명 중 4천만명 가량이 영어 원어민이다.

2.2.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쓰이는 영어로 아프리카의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 영국계 백인의 인구가 많이 남아있어서 영국식 영어, 호주 영어, 뉴질랜드 영어와 매우 가깝다. 아프리카너의 영향으로 네덜란드어, 아프리칸스어, 독일어의 억양과 유사한 부분도 있다.


2.3. 케냐[편집]


케냐는 탄자니아와 함께 스와힐리어권 국가에 속해 있으며 영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 탄자니아와 함께 케냐에서 쓰이는 영어는 스와힐리어에도 영향을 받았다.


2.4. 탄자니아[편집]


탄자니아스와힐리어가 단독 국어이지만, 영어도 널리 쓰이면서 사실상 영어와 스와힐리어가 널리 쓰인다. 탄자니아 영어는 스와힐리어에 영향을 받아서 스와힐리어 어휘가 섞인 영어가 쓰이고 있다. 또한, 스와힐리어와 영어가 섞인 혼합언어가 쓰이고 있다.


2.5. 라이베리아[편집]


라이베리아에서 쓰이는 영어는 라이베리아 영어로 불린다. 라이베리아는 미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미국 영어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3. 여담[편집]


미국 흑인 영어가 아프리카 영어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다만 차이점은 존재한다. 아프리카 영어는 라이베리아 정도를 제외하면 미국보다는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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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나 나이지리아는 인도•파키스탄 등과 마찬가지로 토착 언어의 개수가 많으므로 다른 언어 화자와 소통하기 위해서 공용어로서 영어가 필요하다.[2] 가장 큰 특징으로는 종성 s를 무성음으로만 발음한다는 점과, 어중의 /ʒ/를 무성음화시켜 /ʃ/로 발음한다는 점이다. assume의 경우 중간의 ss 자음군을 /z/로 발음해서 '어줌'처럼 들리기도 한다.[3] 승합차를 개조해서 만든 노란색 개인 미니버스.[4] 오토바이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