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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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회차별 명대사
2.1. 1회
2.2. 2회
2.3. 3회
2.4. 4회
2.5. 5회
2.6. 6회
2.7. 7회
2.8. 8회
2.9. 9회
2.10. 10회
2.11. 11회
2.12. 12회(최종회)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회[편집]


무슨 마음으로 저럴까?

-

송하영


프로파일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빌딩이 높아질수록 그림자가 길어진다고 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도 미국처럼 인정사정없는 놈들 나타납니다.

얘들 동기가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

우리도 그런 놈들을 미리미리 대비해야 될 거 아닙니까!

-

국영수[1]


국영수: 사건이 중요한 만큼 사람 관계도 중요...

송하영: 관계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범인을 잡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눈에 보이는 증거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니까요.

범행을 어떻게 준비했나.

범죄는 어떻게 왜 저질렀나.

시신은 또 어떻게 처리를 했나.

그렇게 전체적인 과정을 다 들여다봐야 된다고요.

-

국영수


프로파일러라고 들어봤어?

우리 식으로는 범죄행동분석관인데,

프로파일러한테 필요한 자질이 다 있다, 너한텐.

지금처럼 포기하지 않는 것. 거기에 열린 마음, 직관, 상식,

논리적 분석력, 사적 감정 분리까지 두루 필요한데,

그런 건 둘째치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감수성이거든.

(송하영: 그게 왜 필요하죠?)

사람의 마음을 분석하는 일이니까.

-

국영수[2]


내가 새로운 팀 하나 만들려고 추진 중인데

적임자를 찾은 거 같아.

범죄행동분석관. 딱 너 같은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거든.

-

국영수


그때 왜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까?

-

송하영


깊은 물속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엄청 무섭고 슬펐을 거예요.

물속에는 엄마가 없잖아요.

-

1975년 어린시절의 송하영[3]



2.2. 2회[편집]


범인 마음, 범인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잡을 겁니다. 그놈.

-

송하영


송하영: 두 사람 알지?

조강무: 몰라요.

송하영: 우리한테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이 있어.

조강무: 아! 그러니까 그걸 왜 자꾸 나한테 말하냐고요!

송하영: 그게 내일이면 네 지문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올 거니까.


이 세상에 완전 범죄 같은 건 없어.

-

송하영


조강무의 특이 행동은 부모에게서 온 원망과 혐오에서 비롯된 거고

살인 행각에 대해서 전혀 죄책감이 없어.

그래서 범죄행동분석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거야.

그걸 찾아내야지.

게다가 이런 놈들 감옥 간다고 끝나? 아니잖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사회에 나올 때를 대비해야지.

이런 비슷한 범죄유형을 연구해서 자료화해두면

분명 도움이 될 거야.

네가 조강무 잡겠다고 양용철 찾아간 것처럼.

-

국영수


진짜 걱정해야 될 사람들은 피해자하고 그 가족들이잖아요.

같은 상황이 벌어진대도 전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후회 안 해요.

-

송하영


누군가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고 본다.

그리고 나는 그 적임자가... 하영이 너라고 확신한다.

-

국영수



2.3. 3회[편집]


국영수: 교회 다녔냐?

송하영: 가톨릭 신자인데, 성당 안 나간 지 오래됐어요.

국영수: 난 이 일하고부터는 신을 믿는 게 안 되던데.

송하영: 인간을 믿는 거보단 낫죠.

국영수: 진짜 종말이라도 왔으면 장득호 같은 놈들 싹 다 사라졌겠지?


송하영: 범죄행동분석팀에 왜 지원했어요?

정우주: 폼 나서요. 범죄행동분석팀. 이름만 들어도 벌써 폼 나잖아요.

송하영: 장님 등불 얘기 알아요?

정우주: 네?

송하영: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들고 걷는 시각 장애인한테 누가 물었어요.

어차피 보이지도 않는데 그걸 왜 들고 걷냐고.

왜 들고 걷는 것 같아요?

정우주: ...

송하영: 다른 사람들이 그 등불을 보고 부딪혀 넘어지지 말라고.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길을 밝히는 거예요.

범죄를 맞닥뜨리는 일은 그런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프로파일러는 경찰 같은 심리학자가 아니라 심리학자 같은 경찰이다.

프로파일러는 범죄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야 한다.

-

송하영


2.4. 4회[편집]


그게 당신 같은 악마와 인간의 차이야.

-

송하영


2.5. 5회[편집]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참 뻔뻔하네.

(송하영: 네?)

날씨. 이렇게 좋은 건 반칙 아니야?

상처나 상실감, 고통 같은 감정들은 항상 피해 입은 사람들만의 몫이 되잖아.

-

국영수[4]


이거 어떡하냐...

십 년을 봤는데... 생각보다 이르네.

-

국영수


2.6. 6회[편집]


공개수배하시죠.

공개수배해야 합니다.

9시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게 해야 합니다.

-

송하영


윤태구: 공개수배... 혼자 결정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무모한 결정을 생각 없이 따를 만큼 저희 기수대 무능하지 않습니다.

외부에선 현재의 상황이 제자리걸음처럼 보일 수 있겠죠.

하지만 다 같이 결정한 이 선택이 범인을 잡고 싶다는 같은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건 달라지지 않습니다.

송하영: 범인을 잡고 싶다는 마음보다 더 중요한 건 범인을 잡는 거겠죠.

윤태구: 잡힐 겁니다. 반드시.

송하영: 만약에... 만약에 수법을 바꾼 거라면... 그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2.7. 7회[편집]



2.8. 8회[편집]


너는 그냥 찌질한 살인자일 뿐이야.

-

송하영


2.9. 9회[편집]



2.10. 10회[편집]



2.11. 11회[편집]



2.12. 12회(최종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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