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슈 슈포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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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슬로베니아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NK 인터블록에서 데뷔 첫 시즌부터 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발군의 득점력을 보여준 그는 2012년 6월, NK 올림피야 류블랴나로 이적했다. 오자마자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으며 첫 1부리그 무대임에도 리그 28경기동안 11골을 넣으며 어린 나이에도 리그 수준급 스트라이커로 거듭난다.
이후에도 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하던 그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22살의 나이에 팀의 캡틴으로 선임됐다. 그리고 주장으로 맞은 첫 시즌에서 전반기에만 리그 18경기에 17골로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에게 있어 더이상 자국 무대는 너무 좁아보였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위스 리그의 명문팀 FC 바젤과 4년 반 계약을 채결한다. 그리고 2월 14일에 그라스호퍼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나 4일 뒤 AS 생테티엔과의 UEFA 유로파 리그를 앞두고 워밍엄 도중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했고 예기치 못하게도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부상 복귀후 시즌을 맞이했지만 이번에도 부상과 함께 기량 부족으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7년 7월에 2. 분데스리가의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로 1시즌 임대를 떠났으나 독일 무대에서도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심지어 13라운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전 이후 치아 수술을 받게되면서 남은 전반기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이듬해 1월,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에 60만 유로의 이적료로 입단했다. 브라티슬라바에서 3시즌간 1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슬로바키아 컵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2018-19 시즌은 그의 커리어하이로 리그에서만 29골을 득점하며 득점왕과 리그 올해의 선수를 석권함과 동시에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2020년 1월 23일, 슬로바키아를 폭격한 슈포라르는 프리메이라 리가의 스포르팅 CP와 600만 유로의 이적료에 5년 반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여담으로 이번 이적으로 그는 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에서 가장 비싼 금액으로 이적한 선수가 되었다.
첫 시즌에는 리그 16경기 6골, 유로파 리그에서 2경기 1골을 득점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스트라이커로 믿고 맏기기에 부족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이며 이듬해 SC 브라가로 잔여시즌간 임대를 떠났다.
임대 복귀후 2021-22 시즌을 앞두고 팀 명단에서 제외되며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었다. 조만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8월 30일, EFL 챔피언십 소속팀인 미들즈브러 FC로 임대를 떠났다.
현지 시각 2022년 7월 27일, 파나티나이코스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023년 4월 2일 기준 28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6년 11월, 몰타와 폴란드와의 2연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그리고 11일에 몰타와의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후반 38분에 밀리보예 노바코비치 대신 교체투입되며 A대표팀에 데뷔했다.
현재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대표팀의 공격진 중 그나마 믿을만한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주력에 컷백이 날카로우며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5. 여담[편집]
- 아버지는 1972년생의 前 축구선수인 미하 슈포라르이다.
6.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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