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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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養驛 / Anyang Station

이 역과 관악역 사이에 안양풀장역이 있었으나 1969년 8월 17일 폐역되었다.

민자역사
정식명칭
안양역사주식회사
영문명칭
ANYANG STATION CO., LTD.
설립일
1992년 12월 30일
업종명
소매,부동산외/백화점,임대,스포츠레져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1. 개요
2. 역 정보
2.1. 장래
2.2. 관리역
3. 역 주변 정보
4. 승강장
5. 일평균 승차량
6. 여객열차 운행계통


1. 개요[편집]


파일:안양역2.jpg
[1]

파일:KakaoTalk_20170727_221126246.jpg

수도권 전철 1호선 P147번 수도권 전철 경강선 K404번.[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32(舊 안양1동 88-1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안양시의 정 중앙에 위치해 있는 역으로, 안양시 상업의 중심지를 맡고 있는 역. 서쪽으로는 안양의 대표 번화가인 '안양1번가'가 있으며, 역 동쪽으로는 안양래미안, 안양뜨란채, 진흥아파트와 같은 아파트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6월 30일 개정 시각표 기준 상행 11편, 하행 11편[3]이 정차하고 있다.

원래 2007년까지만 해도 꽤 많은 열차가 정차했는데 이것도 KTX 개통 후 일반열차 대량 숙청에 따라서 열차 정차가 늘어난 것. 새마을호는 2007년에 잠깐 서다가 2008년부터 다시 통과한다. 그 한 대 서던 새마을은 장항선 열차였다. 하지만 일반열차의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서 2008년 1월부로 많이 빠졌다. 그 외에도 용산 급행이 정차하는 곳이다. 가산까지 무정차...인데 전철 선로를 쓰기 때문에, 추월은 커녕 기어가는 경우도 상당수. 물론 금천구청역까지 일반 선로로 주행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 급행의 경우에는 수원까지 일반 선로로 주행하니 문제 없다. 1호선 급행 정차 역으로는 수원역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역으로 남아 있다. 1980년대 서울 - 수원간 직통열차의 유일한 중간 정차역이었다.

여기에 서울-제천을 제외한 누리로도 정차하나, 그 반면에 유일하게 한 대 있던 새마을호는 무정차 통과하는 수모를 겪는다. 사실 원래는 주로 비둘기호통일호가 정차했던 역으로서 간간히 무궁화호가 정착하던 수준이었으나 민자역사가 생기고 통일호가 은퇴하면서 무궁화호가 주력이 된 것. 게다가 인접 역인 금천구청역, 군포역, 의왕역이 모두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단하면서 자연히 안양역으로 몰리게 된 것이고, 안양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KTX 광명역이 위치한데다 수원-천안간 2복선 개통 이후 전철 배차가 좋아지면서 약 30분 거리의 수원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어 굳이 안양역을 이용할 필요가 줄었기 때문에 일반열차 정차를 줄인 것이다.

일부 무궁화호가 가끔 정차하기도 하지만 이 중 태반이 누리로다. 사실 수원역과 정말 애매하게 가까운 본 역에 감가속력이 영 좋지 않은 특성으로 인해 선로용량을 꽤 갉아먹는 무궁화호를 넣기에는 뭔가 어정쩡했는데 마침 누리로가 초월적인 가감속력을 들고 와서 어거지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 시각표 개정으로 안양역에 정차하는 누리로 열차가 대폭 축소되었다.

간혹 서울쪽에서 안양역으로 갈 경우 급행열차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일요일 7시쯤의 천안급행의 경우 직행열차이기 때문에 안양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지하철 시간표에 직행이라 표시돼 있거나 타기 전 안내방송을 하기는 하지만 열차엔 천안급행이라고 밖에 써져있지 않은 탓에 수원까지 가버릴수 있다.

파일:attachment/anyang1968.jpg
구 역사 완공은 1956년으로, 지금의 안양역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담한 역이었다.

파일:attachment/anyang_station.jpg
그리고 1974년에 수도권 전철이 개통하면서 사진에 보이는 선상역사 부분을 신축하고 지상역사 부분도 약간 증축했다. 이 역사는 대합실과 플랫폼이 분리가 되어 있어, 수원방면 열차를 탈때는 게이트 통과 후 계단을 타고 선로를 건넌후 다시 계단을 내려와 이용해야 했다. 출입구는 로타리방향 한개 뿐. 현재의 민자역사 신축 이전에는 엄청나게 노후화되고 복잡한 전철역으로 악명이 높았다.

1995년부터 민자역사 착공에 나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임시역사 생활을 한 전력이 있다. 지금의 역사는 2001년 12월 완공한 민자역사로, 이 곳에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들어서 있다. 또한, 북쪽에 위치했던 공장지대를 밀어 버리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기에, 북쪽으로 향하는 출입구도 새로 추가되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 개장 당시 훌륭한 시설을 갖춘 멀티플렉스 극장이 안양에도 들어서면서 현재까지 롯데시네마를 찾는 승객들로 항상 붐비는 안양역이다.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점은 안양역과 떨어져 있고, 리모델링 후에도 안양역점 대비 떨어지는 서비스 환경으로 손님이 적은 편이다.

안양역에서 광장쪽 출구로 나오면 흉물스러운 건물 하나가 떡하니 서있다. 오랜 세월 철거조차 못하고 있는 여러 사연이 얽히고 설킨 건물이다.

그리고 그앞에 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도 안습의 극치. 자세한 것은 안양시/교통/안양터미널의 비극 문서 참조. 현 위치에 제대로 된 터미널을 만들기에는 그 면적이 협소하고, 터미널을 건설해도 로터리를 갖춘 구도심의 특성상 지금도 혼잡한 안양역 주변 교통을 더욱 혼잡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양시에서도 터미널을 어떻게든 이전시킬 생각이었다. 그러나 2014년 들어 터미널 이전 및 신축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현 위치에 터미널을 지어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상황의 심각성 때문에 간혹 관련 커뮤니티에서 안양역 앞 로터리 마개조 이론이 나오거나 디시인사이드에서 타지역 사람이 걱정하는 상황도 나온다.

향후 경강선이 건설되면 안양역이 환승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4] 그런데 최근에는 관악역 정차 계획도 흘러나오는 듯. 광명역에서 안양역으로 빠지는 방안에서 말이 많은 편이다.

과거에 이 역과 관악역 사이에 안양풀장역이 있었다. 근처 안양유원지의 수요를 잡기 위한 임시 역사였으며 당시 안양역과 시흥역 사이에 세워진 유일한 역이었다.

희한하게도 행선판과 기둥에 부착한 역명판을 보면 한글은 안양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자와 영어로는 안양역으로 되어 있다. 보통 행선판과 역명판에서 '역' 또는 'Station'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지 않음을 감안하면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1번 출구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다 실패한 원태우 의사의 동판 부조와 그의 의거를 기리는 비문이 벽에 새겨져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당역의 일반여객열차 승차수는 연 364,531명. 순수하게 무궁화호만 정차하고, 그나마 정차하는 열차수도 별로 없는 판국에 수도권서부본부 지역에서 5위를 기록했다. 4위인 평택역에서 안양역의 6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탄다. 참고로 1 ,2, 3위는 각각 수원역, 영등포역, 광명역이다.

당 역에 비치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의 소재는 안양천. 역 뒤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그 뒤로 안양천이 흐른다. 역 1번 출구쪽에는 지류천인 수암천이 있다.

덕천마을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되면서 안양역과 명학역 사이에 덕천역을 신설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전혀 없다.[5] 아파트단지는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지만 아파트단지와 경부선(1호선)과의 경계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역을 신설할 부지확보도 되어있지 않으며, 덕천역 기준으로 안양, 명학역은 너무 가까워져 큰 돈을 들여 역을 지을 만한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역을 신설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거리도 거리지만 결정적으로 덕천역을 신설한다 해도 수요가 안나온다는 것이 중론. 단순 거리라면야 군포역-당정역 사례도 있고 산본역-수리산역 사례도 있으니 안양-덕천-명학 이 정도 거리 차이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장 핵심은 수요가 안나온다는 것. 이는 안양권 인근에 살고 있는 철도 동호인인 대학생이 2016년 10월 중 안양시청 견학할 때 안양시 공무원에게 덕천역 관련해서 질문하여 얻은 결과이므로 신뢰도는 높다.

안양역 2번 출구 방향에서 안양역 간판을 보면 일어 가타카나 표기가 アニャンチョ라고 적혀있다. 이유는 불명.

안양역~ 명학역 사이에 안양초교역 신설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http://gg.breaknews.com/sub_read.html?uid=13078


2.1. 장래[편집]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경강선 안양역이 경부선 안양역사 남측 지하에 건설될 계획이었다. (121미터 길이의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이다.)
최근 2017년 7월 21일자 국토부 기본계획안에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로 벽산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100% 막장환승이 될거다. 어떻게 환승통로를 짜려는 건가?

변경된 가칭은 벽산역인데 역 위치가 벽산사거리쪽에 있기 때문이다.
파일:벽산사거리.jpg

기존 안양역
파일:wp-ahnyang.jpg

참고)
고속철도인 경강선의 연결계획선 중 하나인 "월곶판교선의 안양시 정차역"으로 신설역이 될 예정이다. (2017년 7월 18일 안양시 보도자료 17-505호)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모의운전결과 ;
@ 인덕원 발차 시 급행소요시간 (EMU 230 km/h) :
송도 (27분) ~ 월곶 (18분) ~ 인덕원 (발차) ~ 판교 (6분) ~ 여주 (40분) ~ 남원주 (53분) ~ 강릉 (2시간 이내 도착)

@ 기존 안양역 발차 시 완행소요시간(전동차 120 km/h) :
송도 (31분) ~ 월곶 (18분) ~ 벽산역 (발차) ~ 판교 (17분) ~ 여주 (59분)





2.2. 관리역[편집]


전철을 제외한 열차가 정차하는 수는 이보다 남쪽에 있는 수원역 대비 1/3 내지 1/5급임에도 불구하고 2급인 그룹대표역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원래 이 역이 일반열차가 들어선 역이고 앞의 석수역관악역이 모두 을종매표위탁소이고 인근에 4호선역도 있기 때문이다. 2급 관리역이고 소속본부인 수도권 서부본부 내에서는 안산역과 함께 가장 많은 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수원역보다도 더 많다. 수도권서부본부 관할 관리역 중 서울을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관리역이다. 참고로 단독 관리역이던 광명역배치간이역으로 강등되었는데, 역장이 금천구청역의 역장도 겸하다보니 구로역 관할로 넘어가버렸다 다시 관리역이 되었다.

2009년 9월, 본래 과천선의 역을 관리하던 대공원역으로부터 과천선의 관리권을 넘겨받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15년 4월 1일의 직제 개정으로 인하여 군포역당정역은 모두 수원역 산하에 있고, 의왕역은 물류사업단 관할로 편입되었다.

관할역은 아래와 같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안양일번가라는 곳은 인근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같은 대학교가 있어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흥업소 및 상권 등이 발달된 곳으로 유명하다. 롯데시네마 1번가점의 구름다리는 안양일번가의 명물까지는 아니지만 건물 자체가 쌍둥이 빌딩이라 이목을 끈다.

안양역 바로 옆에 자전거 주차타워가 생겼다. 공간이 꽤 넉넉한 편이고, 이용법도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두자.

그리고 흠좀무한 것은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이 바로 안양역 광장에 있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건물이 아닌 광장에 말 그대로 덩그러니 있다. 해당 터미널에서 착발하는 노선들은 거의 대부분 안양에서 끝나는 노선이다. 이외에 길 건너편 킹덤웨딩홀에도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다. 주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천터미널 소풍 착발 시외버스가 중간정차한다.

과거 80년대 안양역전 지하상가는 일반 국중고딩이 들어가면 1시간 안에 가진 걸 다 털리는 치안실종 인외마경으로 악명이 높았다. 지금처럼 조명이 많은 밝은 분위기도 아니었고 담배냄새와 지린내가 가득한 그야말로 땅 속 구룡성 수준. 지금 보면 상가회에서 고용한 경비원들도 있는데 이분들이 괜히 고용되어 있는 게 아니라 80년대 인외마경의 흔적이다. 안양역 민자유치와 더불어 상가도 리모델링 수준으로 뜯어고치면서 새로 입주한 상인들이 곳곳에 조명등을 달고 사각지대도 없애고 경비원도 고용해서 서식하고 있던 양아치들을 죄다 쫓아냈다. 그래서 지금 지하상가를 보면 철저하다 싶을 정도로 사각지대가 없다. 이렇게 힘들게 싸워서 봄이 왔다.


4. 승강장[편집]


파일:안양역1.jpg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천안급행-A는 외선 승강장에 정차하며, 내선 승강장은 천안급행-B와 병점급행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에는 쇠사슬을 걸어 막아둔다. 외선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무궁화호, 누리로를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은 관악역 방향으로 전철 승강장과 분리되어 있다.

관악

1
2


3
4

명학



5. 일평균 승차량[편집]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8,838명
21,538명
27,618명
30,947명
23,763명
24,537명
25,358명
26,402명
27,651명
27,864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8,492명
29,783명
29,211명
28,993명
29,315명
28,993명


6.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급행여객열차
경부선 무궁화호
서울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부산 방면
수 원
호남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목포 방면
광주 방면
수 원
경전선 무궁화호
서울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진주 방면
수 원
장항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서대전, 익산 방면
수 원
전라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여수EXPO 방면
수 원
호남선 누리로
용산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광주 방면
수 원
전라선 누리로
용산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여수EXPO 방면
수 원
장항선 누리로
서울 방면
영등포

14.8 km
안 양

17.6 km
신창 방면
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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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멀리 다이소의 간판디자인과 버스 도색이 경기도 버스도색과 회사 개별 도색이 혼용되있는걸로 보아 2007~2009년도 사이의 모습으로 추정됨[2]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안에는 벽산역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안양역과 환승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우선 한 문서로 작성한다.[3] 누리로 1421+1501, 1426+1512 열차가 복합 열차로 편성[4] 관련 게시물(비공개게시물)[5] 「경기도 ‘공약(空約)없는 기초단체’ 31곳 중 9곳뿐」, 2014-04-15,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