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역(호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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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동명의 도시철도역에 대한 내용은 안평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호남선과 장성화물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잠암길 7 (舊 안평리 58-1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1980년 12월 23일에 보통역으로 승격했다.[1]
도로교통도 병맛이고 인구 자체도 급격히 줄어들어서 여객수요는 처음부터 거의 없는 편이었다. 결국 2004년 7월 15일에 여객취급을 중단했으며, 8월 18일 태풍 메기가 와서 엄청난 집중호우로 신흥리역과 장성역 사이에 선로가 유실되고 사용이 거의 불가능해서 현위치로 이설했다. 2005년 개통된 장성화물선 때문에 운전취급을 하기 위해 살아남았다.[2]
지어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역이라 여객업무도 하지 않는 무배치간이역 치고는 역이 굉장히 깔끔하고 규모도 크다. 처음부터 장성화물선의 기점으로 각잡고 만들어서인데 정작 장성화물선이 당초 계획과 달리 처참한 성적표를 기록하면서 맞지 않게 깔끔한 이 역이 무언가 어색해 보일 지경.
이 역과 전 역인 백양사역 사이의 거리는 11.5km로 상당히 먼 편. 그리고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안평역하고 한자역명하고 로마자역명까지 똑같다. 헷갈릴 법도 하지만 거리도 멀리 떨어져 있고 한쪽은 도시철도가 아닌 일반철도 역이라 전산망도 따로 쓰는데 여객 취급마저 하지 않으니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3. 기타[편집]
영화 반드시 잡는다의 기차역씬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역 구내에 2퍼밀의 구배가 있다.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0:24:39에 나무위키 안평역(호남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와 함께 완공된 옛 역사는 현위치에서 북서쪽으로 1km쯤 떨어진 곳에 있고 2004년에 이전 후 퇴직한 철도공무원이 불하받아 지금도 민가로 남아있다. 2000년대 후반 리모델링하면서 기와 지붕이 얹혀지는 등 변형된 상태이지만, 80년대의 전형적인 구조인 요철 모양을 하고 있다.[2] 역명판이 안 쪽에 있는 것과 승강장 유무, 화물 취급 등만 보면 장항선의 신성역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