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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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 루이스_히어로메이커.png

이름
알 루이스
국적
신성국가 디오렌
직위
2학년 학생회장 ⇨ 3학년 학생회장
고던 영지 대리인

1. 개요
2. 작중행적
2.1. 성국 편
2.2. 마계의 틈
2.3. VS 부르츠 군
3.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히어로메이커의 등장인물. 성국 서부 성기사학교의 2학년 학생회장이었으나, 최강 쿠냥이 성기사학교를 졸업한 뒤에 3학년 학생회장이 된다.


2. 작중행적[편집]



2.1. 성국 편[편집]


왕자와 아들 2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리스토의 성기사학교 입학을 방해하기 위해 1학년 학생회장 클로엔과의 대련을 제안하였다.[1] 그리고 3학년들을 설득한 뒤, 클로앙과의 대화에서 종기사 놈을 반드시 이기라며 말한다.

마족섬 편에서는 11조의 리더가 되어 30층까지 돌파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2편 후반부에 루이얀 일행이 있는 지역까지 퇴각했고[2], 중급마족이 있으니 빨리 도망쳐야 된다고 말해준다. 이 때 알 루이스 일행의 종기사들이 없던 것이 드러났는데, 종기사들에게 최후의 전술을 쓰고 도망친 것이었다.

알 루이스는 교본대로 최후의 전술을 여기서 다시 쓰고 퇴각하자고 루이얀에게 종용하지만, 루이얀은 이를 거부했고 결국 리스토와 산쵸 팍이 남게 된다.

이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게 등장하지만, 가끔식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쿨룽과의 싸움 이후로 PTSD라도 걸린건지 최후의 전술을 써야한다고 타령하는 대사가 많다.

2.2. 마계의 틈[편집]


재봉인 2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자로 팍에게 성법이 써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경량 마법이 안걸린 갑옷을 입은 애들은 갑옷도 못입고 있다고 보고하지만, 돌아가서 자리나 지키라는 말을 듣고 돌아가게 된다.

성기사 생도: 서..선배님...정말 우리가 막아야 하는 겁니까?

알 루이스: 그래야지...우린 성기사니까...

재봉인 3편 中


이후 마계의 틈의 결계가 붕괴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들만으로 마계 침공을 막아야하냐는 성기사 생도의 말에 위의 말로 답하지만,[3][4] 성벽을 부수고 나타난 챠밍 장군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마침 앤더 코올이 등장해 챠밍 장군을 공격하면서 위기를 모면했고, 앤더 코올에게 네가 책임자라며 생도들을 인솔해서 퇴각하게 된다.

앤더 코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재봉인 4편에서 생도들을 이끌고 로엔이 있는곳까지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로엔은 코올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알 루이스는 우리를 구하려고 뒤에 남았다고 대답한다.[5] 그리고 로엔의 말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대기하게 된다.

이후 창립 편에 재등장하였다. 코올을 향한 눈물이 가짜는 아니었는지 코올의 이름을 따 창립된 부대에 지원하여 고든에게 훈련을 받게 된다. 후배인 클로앙을 대장으로 원했다고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


2.3. VS 부르츠 군[편집]


탈출편에서 몽크 마스터들과 결투하기 위해 떠난 고던 영지의 대리인이라고 나온다. 고던이 부재중인 틈을 타 쳐들어온 몽크 마스터 퍼언 치 워러의 군대와 개 기사단 병사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고던 영지 근처의 언덕에 진을 치고 개기사단 + 퍼언 치 워러의 군대와 싸운 후 목책으로 후퇴했다.[6] 생도군 1/4이 돌아오지 못했다는 루이얀의 보고를 듣고 당황하지만, 마음을 다잡으라는 루이얀의 충고에 공성전을 준비한다.

이후 고던이 도착했다는 암호문을 화살로 전달받고는, 고던의 명령대로 전 병력에게 흰 두건을 착용하게 하고 부르츠 군을 공격해서 승리를 거두었다.[7]

3. 기타[편집]


  • 2기에서 처음으로 최후의 전술을 사용한 인물이다. 다만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는데, 마족섬 편에서 알 루이스 일행이 최후의 전술을 건 종기사들이 끝까지 나오지 않았던 점으로 보아 알 루이스 일행의 광전사들은 전원 쿨룽한테 죽은 것으로 보인다.[8]
  • 의문스러운 점은 부르츠가 알 루이스나 다른 서남 지방 성기사 생도들을 포섭할 시도조차 없다는 거다. 분명 서남 지방은 부르츠의 중요 지지 기반인만큼, 알 루이스와 부르츠가 서로 연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부르츠 휘하에 들어온 부모들을 앞장세워 알 루이스와 휘하 생도들을 포섭하는 데에 성공하면 리스토 측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에도 전혀 그러지 않고 있다. 물론 앤더 코올의 희생 덕에 살아남은 알 루이스와 다른 생도들이 부르츠에게 합류할 리는 없겠지만, 시도조차 없는 게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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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토가 종기사학교 출신이라 입학을 거부하려고 했는데, 삼촌이 가지고 있던 거액의 재산들을 기부 + 성기사 학교 측에서는 종기사 출신인 리스토를 성기사학교에 입학시켜달라는 성황의 추천서까지 받으니 막을 수 없는 상태였다.[2] 이 때 루이얀 일행의 뒤에서 불쑥 등장하는 바람에 마족으로 오인한 베리의 철퇴를 맞게 된다.[3] 크로덴 기사단은 성국 내전 이후 크로덴을 따라 세날로 향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성기사들 없이 생도들로 땜빵했는지 불명인데, 세날 - 4자동맹 전쟁 때 성국이 대규모 원정군을 편성해서 세날 침공을 하면서 차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4] 저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알 로이스가 고약한 상황에 빠지는 형태를 많이 보여줬어도 성기사로서의 책임감 하나는 확실한 것을 알 수 있다.[5] 이 때 알 로이스와 다른 생도들의 얼굴을 보면 눈물을 흘린 자국이 있는데,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엔더 코올을 추모하며 흘린 눈물로 보인다.[6] 퍼언 치 워러가 전쟁이 다 끝나간다고 호언하는 걸 보면 큰 피해를 입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7] 퍼언 치 워러의 진영 안에는 허엇 풋질의 몽크 지원군으로 위장한 고던과 몽크 생도군이 불을 지르고 보초들을 무력화시킨 상태였다.[8] 그리고 쿨룽이 오랜만에 포식 좀 하겠다라는 말도 한 것으로 보아 쿨룽에게 먹혀버렸을 가능성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