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들롱(벨제바브)

첫 등장(...).

バティム・ド・エムナ・アランドロン
바팀 드 에무나 아랑드롱

만화 벨제바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민응식.

벨을 인간계에 데려온 차원전송전담 악마. 하지만 외견은 온몸에 털난 콧수염 변태 아저씨. 복장도 속옷에 팬티 한 장 달랑 걸친 변태(…). 사실 이름은 알랭들롱이지만 진짜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퀸의 프레디 머큐리.[1] 성격은 기본적으로 신사지만 눈치가 심각하게 없어서 이상한 행동을 자주 한다. 그래도 오가 타츠미에 대해서는 마왕의 부모로써 높게 평가하고 있는 모습.[2]

문제는 이 악마의 전담인 차원 전송술이라는 게...자기 몸을 반으로 갈라서 그 사이에 사람을 집어넣고 뛰는 거다. 변태 아저씨가 반으로 갈라지는 장면이 안구테러인건 둘째 치고 이 양반 차원전송 악마라면서 뛰는 거 밖에 못한다. 체력은 좋긴 하지만, 거대한 몸집에 안 맞게 싸움을 전혀 못한다.(?!)

후루이치 타카유키에게는 조건 없는 무한한 애정을 주고 있다. 뱀여왕님에게도 비교될 만한 메가데레(…) 살고 있는 집도 후루이치의 집이며, 심지어 실종 되어 있을 때 힐데가르다나 벨의 부름에도 응답이 없다가 후루이치가 조용히 부르자 곧바로 등장할 정도. 물론 후루이치는 도망 다니기 바쁘다.(…)





후루이치를 위하여 누드 앞치마, 메이드복, 여자 수영복(그것도 비키니...), 여학생 교복을 입으며 애정을 바쳐준다. 아 물론 후루이치와 주변 사람들 얼굴은...

이런 모습만 보면 게이가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까지 들지만, 사실 애 아빠로 미인인 딸내미가 있다. 근데 위의 행적을 생각하면…



여담으로, 그 유명한 사망복선 짤[3]의 주인공이다.